• Title/Summary/Keyword: 환상부

검색결과 64건 처리시간 0.107초

SNS 이용동기와 SNS 중독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유대감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the Subjective Wellbeing on the Addiction and Usage Motivation of Social Networking Services: Moderating Effect of Social Tie)

  • 노미진;장성희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5권4호
    • /
    • pp.99-122
    • /
    • 2016
  •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의 활성화로 정보공유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면서 SNS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SNS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새로운 매체의 이용 동기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인 이용과 충족이론을 기반으로 SNS 이용 동기를 살펴본다. SNS 이용 동기를 감정적 동기와 인지적 동기로 구분하고, 이용 동기와 SNS 중독 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감정적 동기는 SNS에 대한 오락성과 환상으로 구분하고 인지적 동기는 SNS에서의 정보 부담과 시스템 사용 부담으로 살펴한다. SNS 중독은 시간적 내성, 금단 불안, 중단 실패, 생활 장애로 구분하였으며 SNS 중독과 주관적 웰빙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자본 이론을 기반으로 SNS 특성인 사회적 유대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86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가설검증결과를 보면, 감정적 동기인 오락성과 환상은 SNS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인지적 동기인 정보 부담과 시스템 사용 부담도 SNS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SNS 중독은 주관적 웰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마지막으로 사회적 유대감에 따라 SNS 중독이 주관적 웰빙에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SNS 사용자와 SNS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낮은 유량에서 외경 7.0 mm 마이크로핀 튜브 내 R-410A 증발 열전달 및 압력 손실 (Evaporation Heat Transfer and Pressure Drop of R-410A in a 7.0 mm O.D. Microfin Tube at Low Flow Rates)

  • 김내현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 /
    • 제39권9호
    • /
    • pp.761-772
    • /
    • 2015
  • 가정용 에어컨이나 히트 펌프에 외경 7.0 mm 마이크로핀 튜브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에어컨이나 히트펌프의 부분 부하 운전시 질량유속은 수십 $kg/m^2s$에 불과하다. 하지만 7.0 mm 튜브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질량유속 $100kg/m^2s$ 이상에서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낮은 질량유속 ($50kg/m^2s$에서 $250kg/m^2s$)에서 외경 7.0 mm 마이크로핀 튜브 내 R-410A 증발 열전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중 포화온도는 $8^{\circ}C$, 열유속 $4.0kW/m^2$으로 유지하였다. 비교를 위해 외경 7.0mm 평활관에 대한 실험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마이크로핀 튜브의 전열촉진비는 질량유속이 감소할수록 증가하다 $150kg/m^2s$를 기점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이는 마이크로 핀튜브 내 유동이 환상류에서 성층류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실험 범위에서 마이크로핀 튜브의 마찰손실과 평활관의 마찰손실은 거의 같게 나타났다. 실험데이터를 기존 상관식의 예측치와 비교하였다.

양식산 돌돔, Oplegnathus fasciatus 소화관의 형태학적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The Morphological Structure and Histochemical Features of the Alimentary Tract in Parrot fish, Oplegnathus fasciatus)

  • 김재원;최세민;백혜자;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15-220
    • /
    • 2004
  • 돌돔, Oplegnathus fasciatus의 소화관은 식도, 위, 장 및 항문이 일련의 관을 이루고 있고,전체적으로 지방 덩어리가 싸고 있다. 어체 체장에 대한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 길이의 비(relative length of gut: RLG)는 일반적인 잡식성 어류와 비슷한 평균 1.78 (n=30)의 값을 가진다. 식도는 근육층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점막주름의 상피층은 입방상피 또는 원주상피로 구성되고 상피세포 사이에는 다수의 산성 점액분비세포들이 분포하며, 상피세포의 정단부에서 미세융모의 관찰은 어렵다. 위의 근육층은 외부로부터 종주근, 환상근층으로 구성된다. 위의 점막주름은 규칙적인 형태로서 상피층에는 pit, 상피 및 위선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점막상피 세포질의 정단부에서는 영양분 흡수계통의 물질들이 관찰된다. 50∼60개의 유문수를 가지는 돌돔 유문수의 점막상피층에서는 원주형의 상피세포와 중성의 점액분비세포들이 관찰되며, 상피세포의 정단면에는 미세융모가 발달되어 있다. 장의 점막상피층에서는 원주상피세포와 중성과 산성의 점액분비세포들이 관찰되며, 종주근층의 두께가 전장, 중장, 후장으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산성의 점액분비세포의 출현빈도는 중장부에서 가장 발달된 양상을 보이며 후장부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은대구, Anoplopoma fimbria 소화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징 (Morphology and Histology of the Digestive Organ in the Sablefish, Anoplopoma fimbria (Teleostei: Anoplopomatidae))

  • 김수지;강주찬;이정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9-27
    • /
    • 2016
  • 은대구의 소화관 상대길이 비는 1.52 (n=12)이며, 소화관은 위의 후방부에 5~6개의 유문수를 가진다. 점막주름의 형태는 식도와 위에서는 미분지형이지만 장에서는 분지형이다. 횡단면에서 소화관은 조직학적으로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식도의 점막상피층은 단층이며, 원주섬모상피세포들과 점액세포들로 구성된다. 위 점막층의 위선은 관상선으로 주세포, 벽세포 및 뮤신분비세포들로 구성된다. 뮤신분비세포는 원주형으로 AB-PAS (pH 2.5) 반응에서 분홍색과 푸른색을 나타내는 분비과립을 가진다. 장의 점막상피층은 단층이며, 원주섬모상피세포들과 배상세포들로 구성된다. 점막하층은 소성결합조직층으로 주로 교원섬유들로 구성되며, 식도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소화관의 근육층은 종주근층과 환상근층으로 구분되며, 위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간은 다수의 소엽구조와 담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H-E 염색에서 간세포의 세포질은 호산성이며, 핵과 인은 호염기성을 보였다. 췌장조직은 소화관 주변의 지방조직에 산재하며, 다수의 외분비세포들로 구성된 포상선이었다. H-E 염색에서 외분비선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을 나타내며, 다수의 호산성 전효소 과립들을 함유한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동반된 반월상 연골 파열 양상 - 파열부위 및 형태의 분석 - (Appearance of Meniscus Tear Associated with ACL Rupture - Analysis of Location and Type of Meniscus Tear -)

  • 이영현;남일현;문기혁;윤호현;김재철;안길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45-49
    • /
    • 2007
  • 목적: 전방 십자 인대 파열 시 동반되는 반월상 연골 파열에서 반월상 연골의 파열 부위 및 파열 형태 등을 분석하여 반월상 연골 파열이 봉합 가능한 부위인지를 예측하고 준비하고자 함이다. 대상 및 방법: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7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파열의 기준은 수상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수술한 경우로 하였으며 반월상 연골 파열 부위 및 형태를 술 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 소견 및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시행한 관절경 소견을 종합하여 분류 하였다. 결과: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 있은 78예 중 50예 (64%)에서 반월상 연골 파열이 동반되었으며 외측 반월상 연골파열이 32예,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이 24예 이었고, 그 중 6예 에서는 양측 반월상 연골 파열이 동시에 있었다. 파열의 형태는 종주 파열이 30예 (53%)로 가장 많았고, 파열의 부위는 방사상 구역(radial zone)에 의하면 후각부 파열이 35예 (62%)이었고 환상 구역 (circumferential zone)에 의하면 red-red 구역이 22예 (39%)로 가장 많았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파열과 동반된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경우 반월상 연골의 종주 파열이 가장 많았으며 이 들은 주로 관절경적 반월상 연골 봉합술로 치유될 가능성이 있는 부위의 파열이었다.

  • PDF

당근의 배양세포로부터 형성된 체세포배의 다자엽 구조 (Multicotyledonary Structure of Somatic Embryos Formed from Cell Cultures of Daucus carota L.)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39권1호
    • /
    • pp.71-77
    • /
    • 1996
  • 배발생 캘러스의 선발은 1.0mg/L 2,4-D를 첨가한 MS 기본배지에서 배양한 당근 유식물의 배축절편으로부터 유도된 캘러스에서 이뤄졌다. 체세포배 발생을 유도하기 위해서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얻어진 세포괴는 2,4-D를 제거한 MS 배지에 옮겼다. 세포괴를 1.0mg/L 2,4-D 첨가배지에서 1주간 그리고 2,4-D 제거 배지에서 2주간 배양한 후에 2자엽배의 발생은 63%에 그쳤고 나머지는 1자엽 5%, 3자엽 21%, 4자엽 6%, 5자엽 5%, 6자엽 0.2% 및 나팔형 자엽 1%의 발생빈도를 나타냈다. 체세포배의 발아율은 다자엽 체세포배에서 보다 2자엽 배에서 높았다. 나팔형 자엽의 체세포배는 경엽부 발생없이 자엽과 뿌리가 다소 신장 확대되는데 그치는 등 정상적으로 발아되지 못했다. 해부학적인 관찰에서 체세포배의 뿌리와 환상 전형성층은 배축의 중간부위에서 분지되기 시작하고 자엽절을 거쳐서 자엽으로 이어지는데 배축에서 전형성층속은 자엽수와 같은 수였다. 1자엽 체세포배는 다자엽 체세포배의 각각의 자엽보다 크고 전형성층과 함께 말굽형 자엽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체세포배의 자엽구조는 전형성층 배열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에 의한 소의 지방간진단(脂肪肝診斷)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for the diagnosis of fatty liver in cattle)

  • 황범태;한홍률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09-121
    • /
    • 1991
  • 소의 지방간(脂肪肝)의 이환율(罹患率)을 조사(調査)하고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에 의한 지방간(脂肪肝)의 세포학적진단(細胞學的診斷)을 시도(試圖)하였다. 육안적(肉眼的) 또는 부유법(浮遊法)에 의한 간장지방함량(肝臟脂肪含量)에 기초(基礎)한 소의 지방간(脂肪肝)의 발생율(發生率)은 한우(韓牛)암소에서 0.30%, 유우(乳牛)암소에서 4.70%, 유우(乳牛)숫소에서 0.15%였다. 지방간(脂肪肝)은 육안적(肉眼的) 소견(所見)으로 간장(肝臟)이 종대(腫大)되고 변연(邊緣)이 둔하며 가볍고 창백(蒼白)에서 주황색(朱黃色) 색조(色調)를 보이나 간장(肝臟)의 색조(色調)와 지방간(脂肪肝)의 중증도간(重症度間)에 환상(桓常)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정상간장(正常肝臟)과 중도(重度)의 지방간(脂肪肝)을 제외(除外)하고는 간장(肝臟)의 지방침윤(脂肪浸潤)은 중심정맥주위(中心靜脈周圍)에서는 거대지방구(巨大脂肪球)와 변연부(邊緣部)에서는 소지방구(小脂肪球) 그리고 맥관부(脈管部)에 지방침윤(脂肪浸潤)의 소견(所見)을 보였다. 부유법(浮遊法)에 의한 간장지방함량(肝臟脂肪含量)과 비교(比較)한 세포학상(細胞學上)의 민감도(敏感度), 특이도(特異度), 정확도(正確度)는 정상(正常)에서 94.4%, 95.2%, 94.9%, 경도(輕度)에서 64.3%, 100%, 87.2%, 중등도(中等度)에서 100%, 83.39%, 82.2%, 그리고 중도(重度)에서 모두 100%였다. 세포학적(細胞學的) 소견(所見)은 조직학적(組織學的) 소견(所見)과 잘 일치(一致)하였다. Fine needle aspiraton biopsy에 의한 합병증(合倂症)은 임상적(臨床的)으로 인지(認知)되지 않았다. 결론적(結論的)으로 needle aspiration biopsy에 의한 세포학적(細胞學的) 진단(診斷)은 소의 지방간(脂肪肝) 진단(診斷)에 있어서 조직학적(組織學的) 기법(技法)과 비교(比較)했을 때 단순(單純)하고 신속(迅速)하며 안전(安全)하며 경제적(經濟的)인 방법(方法)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

영암 광화대의 지질구조와 광화작용 (Geological Structures and Mineralization in the Yeongam Mineralized Zone, Korea)

  • 류충렬;박성원;이한
    • 암석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15
    • /
    • 2014
  • 한반도 남서단부의 영암광화대에는 상은과 은적 그리고 바람재 광산이 발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목포-해남-영암 지역에 걸쳐 확인되는 대규모 화산성 환상구조의 북동부에 해당한다. 조사지역인 상은-은적-바람재 지역에서 확인된 13개소의 석영맥과 광화대는 유문암질 용결응회암을 모암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남-북 내지는 북북서 방향의 주향에 서측으로 고각도를 이루고 있다. 상은, 은적, 바람재 지역에 발달하는 석영맥은 단일맥인 경우도 있으나, 주로 폭 1-5 cm의 맥들로 다발을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석영맥과 평행하게 발달하는 단층면의 발달로 보아 석영맥의 관입과 광화작용의 전후에 단층운동이 존재했음을 지시한다. 또한 이들 석영맥과 광화대는 광화작용 후기에 작용한 북서 방향의 좌향이동 단층에 의해 변위된 양상을 보인다. 북서 방향의 단층은 불치와 상은광산 부근에서 잘 관찰되며, 장동리와 장천리 일대의 석영맥의 분포나 선상구조에 의해서도 이 단층과 평행한 단층들이 발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역의 서측인 상은적산 남측에서 서측으로 북서 주향의 석영맥이 관찰된다. 은적-상은 광상 주변에서 확인된 12개 석영맥의 현장조사 및 금, 은 품위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남측으로 가면서 석영맥의 발달 양상이 미약해 지고 있다. 바람재 부근 광상의 경우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석영맥이 약 20 m 연장되고 있다. 섬아연석, 방연석 등 유화광물은 함유하고 있으나 금-은의 발달은 미약하다. 금품위가 평균 <0.1 g/t, 은품위가 평균 5.7 g/t으로 은적광산(금; 12.3 g/t, 은; 1,380.0 g/t)과 상은광산(금; 2.7 g/t, 은; 23.5 g/t)에 비해 남측으로 가면서 금, 은의 품위는 현저히 떨어지는 반면, 그 외 연, 아연 등 유화광물 함량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뇌종야의 관류 자기공명영상: 예비보고 (Perfusion MR Imaging of the Brain Tumor: Preliminary Report)

  • 김홍대;장기현;성수옥;한문희;한만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1권1호
    • /
    • pp.119-124
    • /
    • 1997
  • 목적: 뇌종양에서 자기공명 뇌혈류량지도(MR cerebral blood volume map)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5예의 두개강내 종괴(다형성 교모세포종 2예, 저등급 교종 3예, 뇌농양 2예, 뇌수막종 3예, 신경세포종 1예, 배아종 1예, 방사선괴사 1예, 전이암 1예) 에서 관류 MR영상을 수술전에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42세였고(22-68), 남자 10명, 여자 5명이었다. MR영상기기는 1.5T unit(Signa, GE Medical Systems, Milwaukee, Wisconsin)를 사용하였다. 조영제 주입후 조영제의 일차 통과시 나타나는 자화율을 얻었다. (조영제는 최오의 MR 촬영시작후 10초부터 시작하여, 총량 15cc 의 Gadopentate dimeglumine(Magnevist)를 약 2ml/sec의 속도로 손으로 주입하였다). 각 환자마다 160초 동안 6 slice에서 slice당 80 image씩 총 480 image를 얻었으며 interleaved single shot gradient EPI기법을 사용하였다. 영상변수는 TR 2000ms, TE 50ms, FOV $240{\times}240mm,{\;}matrix{\;}size{\;}128{\times}128$, slice thickness/gap 5/ 2.5mm, flip angle $90^{\circ}$로 하였다. 얻은 영상데이터는 GE workstation으로 전송한 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software에 의해 각 kvoxel마다 시간경과에 따른 신호크기의 로그변화곡선(${\Delta}R2^{*}=-In(S/S_0$)의 적분값을 구하여 국소뇌혈류량(rCBV)영상을 구성하였다. 이의 시각적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정상 뇌백질의 관류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상대적인 RGB 색수치로 변환하여, color rCBV map을 얻었다. 관류의 정도와 조영증강정도를 중심으로 관류 MR 영상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관련지어 분석하였다. 결과: 조영증강 T1강조MR영상에서 환상조영증강을 보이는 다형성 교보세포종 2예에서는 변연부 외륜이 고관류를, 중심부의 괴사부위는 저관류로 나타났다. 저등급 교종은 경계가 불분명한 저관류부위로 보였다. 뇌농양 2예는 변연부 외륜이 경도의 고관류를, 중심부는 저관류로 나타났다. 뇌수막종은 미만성의 균일한 중등도 혹은 고도의 고관류로 보였으며, 임파종과 배아종은 경계가 명확한 저관류부위로 나타났다. 신경세포종은 종괴\ulcorner 일부에 중등도 혹은 고도의 고관류부위가 관찰되었고, 전이암은 다수병변중 일부에서 중등도의 고관류를 보였다. 방사선괴사는 저관류부위내에 국소적 고관류부위를 보였다. 결론: 관류 MR영상은 뇌종양의 관류상태를 비교적 잘 반영하며, 조직학적 특성을 예측하는데에 도움을 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종야에서의 관류MR영상의 분명한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임상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각급 척추동물의 담낭 상피세포에 대한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the Epithelial Cells in the Gall Blader of Vertebrates)

  • 노용태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57-68
    • /
    • 1974
  • 저자는 붕어, 두꺼비, 유혈목이, 십자매, 소를 재료로 담낭 상피세포의 조직학적인 관찰과 조직화학적인 성상의 관찰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피세포의 형태는 동물마다 차이를 가지며, 일부의 동물에서 보고된 이른바 통상세포와 간상세포의 2종의 세포를 조직화학적 면에서는 뒷받침 할 수 없었다. 2. 붕어는 단층 원주세포, 두꺼비는 점막주름 상부는 원추형, 주름 측면부는 원주형, 주름 기부는 사다리꼴 세포, 유혈목이는 단층 원주상피로서 높이가 얕은 원주형 내지 입방형 세포 그리고 소는 단층 원주상피로서 원주형이 되었다. 3. 세포질의 eosinophility는 붕어에서는 모든 상피세포의 핵상단부 세포질에서 강하고 균일하였고, 두꺼비에서는 세포질 전체가 약한 세포가 다수 출현하였고, 유혈목이는 핵상부 세포질이 균일하게 강하였으며, 십자매에서는 전 세포질이 균일하였고, 소에서는 세포질 전체가 비교적 균일하였으며 핵 주위 세포질이 환상으로 약하였다. 4. PAS 반응에서 동물에 따른 강약의 차이를 보였고, 세포질이 밝게 보이는 명세포와 어둡게 보이는 암세포로 나눌 수 있었으며, 명세포의 출현은 붕어에서 6.4%, 두꺼비에서 4.3%, 그리고 십자매에서 3.7%였으며 유혈목이와 소에서는 명세포가 출현하지 않았다. 5. Ninhydrin-Schiff에 양성인 단백질 함량은 소, 붕어, 십자매, 두꺼비, 유혈목이의 순이었는데 붕어, 유혈목이, 십자매에서는 점막주름 상부세포들이 풍부하였고, 두꺼비에서는 부위 별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세포질에 균일하게 함유하였다. 6. 중성 지방은 붕어, 유혈목이, 십자매, 소에서는 세포의 형태에 관계없이 염색성을 보이지 않거나 약한 세포가 출현하였고, 두꺼비에서는 세포 부위의 차이는 있으나 전세포에서 염색성을 나타내었다. 7. RNA 와 DNA는 모든 동물에서 세포의 형태에 관계없이 점막주름 상부세포가 강하고 점막주름 기부 및 측면부의 세포에서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