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각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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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서 기면병 증상의 성별차이에 관한 연구 (Gender Differences in Narcolepsy Symptomatology among Adolescents)

  • 한은경;신윤경;윤인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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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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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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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성남 용인 소재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면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주간졸림증,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의 비율을 조사하고 성별차이에 대한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성남 용인 지역의 35개 대상 고등학교 중 26개 학교가 연구에 협조하여 20,407명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번안한 Ullanlinna 기면병 척도를 측정하였고, 14점 이상인 학생들에게 기면병의 증상에 대해서 전화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기면병 증상의 비율과, 성별에 따른 심한 정도의 차이, 수면마비와 입면시 환각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Ullanlinna 기면병 설문지에 응답한 학생은 20,407명 중 20,34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4점 이상 학생은 4,535명(22.2%)였다. Ullanlinna 기면병 설문지에 응답한 20,343명의 남녀 사이에 기면병 척도 평균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탈력발작과 주간졸림증의 평균점수도 남녀간의 차이가 있었다. Ullanlinna 기면병 설문지에서 14점 이상인 학생 4,535명 가운데 전화 인터뷰에 응답한 학생은 3,234명이었으며 수면발작, 주간 졸림증, 유사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이 남자보다 여자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심한 수면발작과 유사 탈력발작의 빈도에 있어서는 남녀간의 차이가 없었다. 수면마비와 입면시 환각은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었으며 두 변수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수면마비가 일어나는 시기는 잠자기 전, 잠자는 동안, 잠에서 깨어난 후 중에 잠자는 동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보고하였다. 결 론:기면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주간졸림증,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에서 남자보다 여자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별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체 증상에 좀 더 민감하다는 것과 연관하여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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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증강 LLM을 통한 한국어 질의응답 (Korean QA with Retrieval Augmented LLM)

  • 서민택;나승훈;임준호;김태형;류휘정;장두성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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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3년도 제35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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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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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언어 모델의 파라미터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100B 단위의 거대 언어모델 LLM(Large Language Model)을 구성 할 정도로 언어 모델의 크기는 증가 해 왔다. 이런 모델의 크기와 함께 성장한 다양한 Task의 작업 성능의 향상과 함께, 발전에는 환각(Hallucination) 및 윤리적 문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 중 특히 환각 문제는 모델이 존재하지도 않는 정보를 실제 정보마냥 생성한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 생성은 훌륭한 성능의 LLM에 신뢰성 문제를 야기한다. 환각 문제는 정보 검색을 통하여 입력 혹은 내부 표상을 증강하면 증상이 완화 되고 추가적으로 성능이 향상된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 질의 응답에서 검색 증강을 통하여 모델의 개선점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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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에서 행동심리증상과 간병인의 부양부담 사이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Behavioral Psychological Symptoms and Caregiver Burden in Alzheimer's Disease)

  • 김요섭;이강준;김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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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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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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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증상인 인지 기능의 저하 외에도 다양한 행동심리증상(Behavioral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BPSD)을 흔히 동반하며, 이는 간병인들로 하여금 부양 부담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치매 환자들과 그들의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행동심리증상의 각 항목들과 간병인의 부양 부담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80명의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행동심리증상을 한국형 신경정신행동검사(Korean neuropsychiatric inventory, K-NPI)를 통해서 평가하였고, 부양자들의 부양부담은 한국판 Zarit Burden Interview(ZBI)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K-NPI의 망상, 환각, 초조/공격성, 우울/낙담, 불안, 탈억제, 과민/불안정 빈도와 간병인 부양부담의 평가척도인 ZBI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며, K-NPI의 환각, 초조/공격성, 불안, 탈억제, 이상운동증상, 수면/야간행동의 심각도와 ZBI 척도 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K-NPI의 빈도${\times}$심각도 영역에서는 망상, 환각, 초조/공격성, 우울/낙담, 불안, 탈억제, 이상운동증상, 수면/야간행동과 ZBI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인지기능척도(MMSE-KC, CDR, GDS)와 ZBI 척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며, 일상생활수행능력(Barthel-ADL, K-ADL)과 ZBI 척도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BPSD와 간병인의 부양부담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간병인의 부양부담은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과도 상관이 있었다. BPSD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삶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생성형AI의 환각현상 최소화를 위한 요인 탐색 연구 - 소비자의 감성·경험 분석을 중심으로- (Exploring Factors to Minimize Hallucination Phenomena in Generative AI - Focusing on Consumer Emotion and Experience Analysis -)

  • 안진호;정욱환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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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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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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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소비자의 감성과 경험이 중요한 서비스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사를 목표로 활용시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감성 및 경험에 대한 전략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기계적인 방식의 접근과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직접 생성하는 방식을 검토하였고, 사업아이템 정의 제공, 페르소나 특성 값 제공, 예시와 맥락형 동사명령, 출력 포멧과 톤 컨셉 지정 등의 프롬프트 생성 요인을 중심으로 실험적으로 적용하였다. 연구는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의 정확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또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각 현상 중심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소비자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 결과는 소비자의 감성과 경험을 풍부하게 해석하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기술 발전을 넘어 소비자 감성 및 경험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아직은 연구가 생소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미흡한 부분이 많다. 향후 연구에서는 더 다양한 산업 환경 적용으로 연구요인들의 범용성과 조건별 효과를 더 깊이 탐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환각 증상과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행동심리증상의 성별차이 (Gender Differences in Behavioral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 이지영;임우영;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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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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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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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행동심리증상(BPSD)은 임상적인 문제들을 일으켜 결국 기능의 감퇴, 간병인 스트레스, 입원, 사망률의 증가를 가져온다. 최근의 연구는 성별차이가 BPSD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나, BPSD와 성별 사이 연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시행된 적이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가 성별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인지를 검증해 보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면담과 인지기능평가를 통해 DSM-IV 진단기준에 의하여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받은 98명의 환자들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임상치매평가척도(CDR), 전반적 퇴화척도(GDS), 한국형 신경정신행동검사(K-NPI)를 사용하여 인지기능 및 BPSD를 평가하였다. 성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독립 t 검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MSE, CDR, GDS와 NPI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MMSE와 NPI 총점, 그리고 NPI 하위영역인 환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CDR의 경우 NPI 총점, 무감동/무관심, 과민/불안정과, GDS의 경우 NPI 하위영역인 환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에서 성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추후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BPSD가 성별 차이에 의한 것인지 혹은 개인 차에 의한 것인지를 더 명확하게 밝혀내기 위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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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및 알쯔하이머형 치매 환자에서의 신경정신증상 (Neuropsychiatric Symptoms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Dementia of Alzheimer's Type)

  • 황보람;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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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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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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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이하 MCI)와 알쯔하이머형 치매(Dementia of Alzheimer's type, 이하 AD)의 신경정신증상 빈도와 점수를 조사하고 비교 분석한 뒤, 인지기능과 Korean Neuropsychiatric Inventory(K-NPI)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MCI 또는 AD를 진단받은 163명의 환자들을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K-NPI를 이용하여 MCI 환자 55명, 경도의 AD 환자 56명, 중등도 이상의 AD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신경정신증상을 조사하였고, 세 군간의 K-NPI의 부척도별 빈도와 composite score를 비교하였다. 결 과 : MCI군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우울/불쾌감, 수면/야간행동, 불안, 과민/불안정 순이었다. 경도 AD군에서의 증상은 초조/공격, 우울/불쾌감, 불안, 무감동/무관심, 수면/야간행동 순으로 빈번하게 나타났다. 중등도 이상 AD 군에서는 무감동/무관심, 우울/불쾌감, 초조/공격, 망상 순이었다. 이 중 망상, 환각, 초조/공격, 무감동/무관심, 이상행동증상, 식욕/식습관의 변화의 빈도는 세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총 NPI 점수는 MMSE-KC 점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GDS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 론 : 신경정신증상은 MCI, AD에서 흔히 보이는데, 본 연구에서는 MCI와 경도의 AD에서 이들 증상들이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정신증은 중등도 이상 AD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났고, 이로 인해 더욱 빠른 인지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MCI와 AD의 각 진행 단계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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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성 뇌교 및 뇌교외 수초용해에 병발된 정신증적 장애 (A Case of Psychotic Disorder as a Sequele of Central Pontine and Extrapontine Myelinolysis)

  • 박시성;유봉구;임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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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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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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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중심성 뇌교 수초용해 (CPM) 및 뇌교의 수초용해(EPM) 은 대사 이상을 수반하는 여러 질환에서 뇌 세포 내외의 삼투질농도의 급속한 변화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저자들은 당뇨병성 신중에 의한 만성 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받은 43세 남자 환자에서 발현한 CPM과 EPM 증례를 보고하였다. 환자는 망상, 연상이완, 환각, 부적절한 정동, 공격성, 기억장애 등을 수반한 정산병적 증상과 언어실조를 특징적으로 보인 경우로서, CPM과 EPM에서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정신증상, 특히 정신병적 증상을 보인 증례이기에, 정선과적으로 중요한 임상적 의의를 가진다고 판단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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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정신병 연구에 근거한 영화 속 주체의 증상 - 라스 폰 트리에의 <살인마 잭의 집>을 중심으로 (Symptoms of the subject in a movie based on Lacan's work on psychosis - Focusing On Lars von Trier's film )

  • 한경지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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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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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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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영화 <살인마 잭의 집 The House that Jack Built>은 주인공 잭이 12년간의 연쇄살인과정에서 점차 정신병 증상을 지닌 '광기의 예술가'로 재탄생되는 모습을 다룬다. 강박증 증상을 지니고 있는 엔지니어 잭은 한차 레의 우연한 살인으로 향락을 느끼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하나의 예술 형태로 간주하고 이 과정에서 강박증을 극복하게 된다. 본고에서 주목하는 문제는 과연 반복 살인이라는 행위로 강박증 증상이 극복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다. 따라서 본고는 잭의 강박증은 살인과정에서 극복 된 것이 아니라 신경증에서 안정화 된 정신병 상태로 이행하면서 그 증상이 사라졌다는 관점을 밝히는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정신분석학자 라캉(Lacan)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 주체가 현실적인 안정성을 잃을 때 경험하는 환각이나 망상은 상징계의 틈새로 비집고 들어오는 실재(The Real)와 직면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화 속 잭의 망상으로 구축된 가짜현실과 같은 현상은 잭에게 부성은유의 부재로 인해 '아버지의 이름'(The Name-of-the- Father)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병리적 증상이다. 따라서 본고는 라스 폰 트리에( Lars von Trier) 감독의 영화 <살인마 잭의 집>의 주인공 잭이 지닌 정신병 구조를 라캉의 정신분석을 통해 해독한다.

소아 기면증 1예 (A CASE OF NARCOLEPSY IN A 11 YEAR-OLD BOY)

  • 최보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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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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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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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기면증의 초발연령은 비교적 균일하여 15세 이전, 보통 30세이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저자는 기면증의 4대 증상인 주간의 과도한 졸리움, 탈력 발작, 수면마비 및 입면환각을 보이며 수면다원 검사에 의해 진단된 11세 남아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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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의 인지적/행동적 특성평가를 위한 가상현실시스템 구현 (A Virtual Reality System for the Cognitive and Behavioral Assessment of Schizophrenia)

  • Lee, Jang-Han;Cho, Won-Geun;Kim, Ho-Sung;Ku, Jung-Hun;Kim, Jae-Hun;Kim, Byoung-Nyun;Kim, Sun-I.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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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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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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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신분열병은 망상이나 환각과 같은 양성증상과 감정적 둔마와 같은 음성증상이 대표적인 사고장애로서 외부입력 정보를 통합하거나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즉, 정신분열병 환자는 시각, 청각, 촉각 등의 자극을 종합하고 통합하여 인지하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뇌 인지 통합 모델(Brain Multimodal Integration Model)에 기반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가상현실시스템을 제안한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지각, 인지, 운동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가상현실시스템은 환자에게 시각과 청각의 멀티모달 자극을 제시하여, 환자로 하여금 일정시간 동안 자극을 기억하고 처리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수행 결과를 통해 환자의 멀티모달 자극 통합능력 및 작업기억 통합능력, 네비게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가상현실시스템을 WCST과 같은 기존 검사방법들과 비교하여 검증하였는데, 가상현실로 측정한 파라미터와 WCST의 파라미터 및 SPM 점수 사이에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 가상현실시스템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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