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퍼지 추론 시스템의 추론 정보를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구조를 결정하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기법은 주어진 입출력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클러스터의 수를 추정하고 동시에 이들 파라미터를 최적화한다. 일반적인 클러스터링 기법에서 볼 수 있었던 비교사학습을 교사학습으로 확장하여 클러스터 추정에 입출력 인과 관계를 고려한 학습을 실시하게 하여 전체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출력 정보가 입력공간에서 클러스터링 학습에 적용됨으로써 클러스터링에서의 각 클래스의 구분 작업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모의실험을 통하여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제안된 기법의 유용성을 보인다.
단일 시추공 환경에서 얻어지는 전자기장을 해석하기 위해 확장 Born 혹은 국소비선형 근사를 이용한 계산시간이 짧고 효율적인 역산법을 만들었다. 매질은 시추공에 관해 축대칭이라 가정하였으며 그 대칭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직 자기 쌍극자원을 사용하였다. 역산법의 효율성과 안정성은 적절한 라그랑지계수의 사용에 크게 의존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원하는 수렴성을 달성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자료를 다루는 역산법의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라그랑지계수의 자동결정법을 개발하였다. 그 역산법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이론모델링 자료를 사용하여 검토되었다.
This paper presents the scheme that improves control responsibility and stability of the controlled-PM electromagnet levitation system with zero Power controller. A magnetically levitation system is used widely because friction can almost be disappeared. But it is difficult to control due to restraint of controllable area and nonlinear characteristics of electromagnetic force, which is proportioned to a square of the magnetic flux density and is in inverse proportion to a square of the air-gap. So, the application of observer theory in which the levitation system is considered to be a linear dynamic model has resulted in omitting the time dependence on mover's speed. Consequently, the performance of the observer is quite poor during transients. Therefore, this paper proposed the controlled-PM electro-magnetic levitation control method in which the variable load is estimated by using the reduced order extended luenverger observer and its system is controlled at a new zero power equilibrium air-gap position. It is also verified that the proposed control method improve the control performance through simulation and experiment.
가쉽 기반 프로토콜을 이용한 P2P 네트워크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그룹통신에서 는 가쉽 기반 프로토콜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고 확장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자기 조정 프로토콜은 사용 그룹 크기를 모르는 경우에 이웃에서 목록을 얻는다. 그리고 이웃 목록의 노트 백업 메커니즘을 이용해서 시스템의 부가적인 부하를 감소시킨다. 제안된 시스템 모델, 기반의 알고리즘과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들을 본 논문에서 제시한다.
본 논문은 조선시대의 장여헌(張旅軒)과 일본 에도(江戶) 시대의 이토 진사이(伊藤仁齋)의 사상, 특히 도(道)에 관한 견해를 중심으로 인간론과 도덕론을 고찰하여 그 둘의 사상적 특징을 밝히고자 하는 시도이다. 논의의 진행은 먼저 도(道)에 관한 여헌과 진사이의 이해를 주자학적 논의와의 원근 거리와 천도(天道) 인도(人道)와의 관계에서 살펴보았고, 다음으로 인간관에 있어서는 자기와 타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인간에 관한 이해를 논하였으며, 다음으로 마음과 경(敬), 서(恕)에 관한 두 사상가의 상반된 이해를 소개하면서 도덕론을 논하였다. 이하 요점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진사이는 도를 천지의 도와 단절된 인륜일용의 인간의 도로 한정하였고 인간에 대해서도 개적 존재를 사상시킨 관계적 존재에 초점을 두고 파악하였다. 그런 관점 위에서 개인 수양의 출발점이 되는 마음이나 경에 대해서도 큰 비중을 두지 않았고, 그것은 개인의 자율성보다는 외적인 규범에 보다 많은 신뢰를 두고 그것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일종의 타율적인 관계(집단) 속의 도덕론의 전개로 나타나고 있음을 논하였다. 여헌은 도(道)를 천지만물과 사람 모두가 의거하는 총체적인 개념으로 파악하였고, 더 나아가 사람의 도가 능동적으로 천도와 지도를 구현하는 중심이라고 하였다. 이런 관점 위에서 여헌은 인간은 몸(형기(形氣))을 가진 개적 존재이지만 동시에 그 몸의 일부인 천지만물과 통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존재라고 정의하며, 그 마음을 다스리는 경(敬)공부를 개인 수양의 기본임과 동시에 천지만물의 보편적 이치를 체득하는 근본적인 실천공부로 중시하였다. 이러한 여헌의 도와 인간에 대한 이해는 도덕의 실현에 있어서 자신이 중심이 되어 그것의 확장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동심원적 파동의 도덕론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고찰하였다.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배움을 시작하게 되는가 라는 질문으로 배움의 의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배움은 인간화이며 인격화이다. 배움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며 배움의 본질은 타인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이며 공동체를 배우고 사회적 자본을 익히는 계기가 된다. 인간에게 배움은 유목적인 판단력을 주며 사회환경과의 끊임없는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야 할 인류에게 생산적 삶의 계기를 마련해 준다. 배움은 자기 관리, 다양한 세대와의 의사소통, 자아실현 등의 계기를 마련해 주며, 배움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 시킨다. 우리에게 배움은 개인의 존재론적 의미, 실존적 의미를 찾게 하는 중요한 기제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17대 대통령기록과 관련한 언론의 의혹들을 중심으로 문제의식을 더욱 확장하여 17대 대통령기록을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통령기록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된 17대 대통령기록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개관하고, '기록관리', '부속실', '치안'기능에서 생산된 기록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생산현황통보', 'e메일을 통한 기록 생산 및 기록 미등록', '핵심기록 및 전자·비전자기록'의 사례를 정량분석과 함께 실물 기록을 정성적으로 분석하여 17대 대통령기록의 성격을 진단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통령기록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계열반전처리는 시간과 공간영역 동시에 집속을 수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증명되어 왔으며, 시간영역에서의 집속 특성은 수중음향통신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도파관에서 동시 다중 집속이 적응 시계열 반전처리에 의해 구현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응 시계열반전처리에 의한 동시 다중 집속은 다중 수신을 위한 수중음향 통신 알고리즘으로 확장되며, 개발된 알고리즘은 수치실험과 실 데이터를 통해 다중 수신 위치에 동시에 자기등화가 가능함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멀티 홉 무선 네트워크에서 적용 가능한 통합적인 MAC 및 라우팅 프로토콜인 ExOR 의 성능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OR 은 무선 네트워크의 전송이 브로드 캐스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기회주의적인 라우팅을 시도함으로써 멀티 홉 무선 네트워크에서 링크의 사용량을 낮추고 쓰루풋을 높일 수 있는 전송 기법이다. 하지만 ExOR 은 멀티 홉 무선 네트워크의 크기가 확장되거나 링크의 전송률이 낮다면 라우팅에 참여하는 노드들의 패킷 전달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지연시간이 크게 증가하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ExOR 라우팅 프로토콜을 적용 시, 패킷을 전달하는 노드 이외의 다른 노드들이 자기 차례가 되기 전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동시에 2 개 이상의 노드가 패킷을 전달하는 방식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ExOR 라우팅에 참여하는 노드가 패킷을 전달 할 때, 패킷 간 충돌 및 간섭을 최소로 할 수 있는 2 개 이상의 다른 노드를 선택하여 동시에 패킷 전송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지연시간을 줄이고, 쓰루풋을 향상시키는 것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고준위폐기물 혹은 사용후 핵연료의 처분용기 재질은 각 국의 처분개념과 처분공의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용기의 후보재질로는 탄소강, 스텐레스 강, 구리, 니켈, 티탄 혹은 이들의 합금이 주로 고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국내 처분환경에서 이들 재질의 부식특성을 조사하고자 모의 화강암 지하수를 가해 만든 겔 상태의 경주 벤토나이트에 탄소강, 스텐레스 강, 구리 시편을 넣고, $70^{\circ}C$, 아르곤 분위기에서 530일 경과한 후 시편의 표면 변화 (그림 1) 및 무게 감소를 측정하였다. 철 부식시편은 검정색의 철 화합물 층으로 덮여 있었으며, 구리표면에는 노란색의 부식층이 형성되었는데, 이를 XRD로 분석한 결과 $Cu_2O$로 판명되었다. 그러나 $700^{\circ}C$에서 각각 0, 24, 96시간동안 예민화시킨 스텐레스 강 시편들은 모두 초기상태 그대로 광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XRD에서 다른 화합물의 형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림 2). 시편의 무게 감소가 균일부식에 기인한 것으로 가정하여 환산한 결과, 구리와 스텐레스 강 모두 0.3~0.4 $\mu\textrm{m}/yr$의 부식속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구리는 부식생성물이 표면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부식두께는 이 값보다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용기가 초기 530일간과 같은 속도로 처분용기의 부식이 진행된다면 한국에서 기준처분 개념으로 삼고 있는 50mm 두께의 내부식성 외벽 금속용기는 적어도 만년이상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검정색 부식층을 제거한 무게감소로부터 계산한 철의 부식속도는 구리의 약 30배에 해당하였다. 금속 재질의 정확한 부식 거동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간의 실험이 요구된다. 시험법 선정에 각계(규제기관, 학계, 발전소 현장 및 산업계 등) 전문가로부터 기술자문회의를 통하여 자문 의견을 받기로 하였다. 특히 현재 폐기물 인수 기술기준치가 설정된 국가의 시험법을 심층 있게 검토하기로 하였다.검토하기로 하였다. 혹은 수성주변 환경이 지배하는 산악이나 구릉지에서 흔히 나타나는 침엽수-낙엽활엽수의 혼합림 식생상태를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끝으로, 의림지 호저 퇴적층 중에서 인위적인 교란흔적이 없는 암회색 유기질 니층에 대한 탄소연대측정 결과, 제1호공 12번 시료에서 950$\pm$40 years B.P을 얻었으며, 제3-1호공에서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8, 10, 11번 시료에 대하여 500$\pm$30 years B.P, 650$\pm$30 years B.P, 800$\pm$40 years B.P의 연대측정 결과를 획득하였다. 이상과 같은 의림지 호저 퇴적층의 형성환경과 형성시기 연구를 통하여 의림지의 제방축조의 최초시기를 해석해 보면, 의림지의 제방은 적어도 과거 약 827년 전에서 866년 전에는 이미 축조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과거 제천 일대에 살았던 옛사람들이 의림지 하류의 곡지중앙과 고기 충적선상지에 대한 관계용 용수조달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상류부 곡지하천의 자연입지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준비하였다.전류를 구성하는 주요 입자의 에너지 영역(75~l13keV)에서 가장 높은(0.80) 상관계수를 기록했다. 넷째, 회복기 중에 일어나는 입자들의 유입은 자기폭풍의 지속시간을 연장시키는 경향을 보이며 큰 자기폭풍일수록 현저했다. 주상에서 관측된 이러한 특성은 서브스톰 확장기 활동이 자기폭풍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se that were all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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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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