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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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상형(層狀型)의 규장암질(珪長岩質) DIATREME (A Layered Felsic Diatreme near Weolseong, Kyeongsang Nam Do, Korea)

  • 박기화;김선억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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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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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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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경주(慶州) 남부(南部) 2.8km 지점에는 치술령 화산암층이 분포하며, 이 화산암층 보다 후기에 분출 형성된 distreme이 있다. diatreme은 지름이 1.2km의 원형의 화구로서 화산쇄설물로 충진 되어 있다. 이 화산 쇄설물은 proximal ballistic fall deposits로서 층리를 보여주며, 각 층은 상당히 두껍고 특징적으로 많은 양의 accretionary lapilli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은 시추에 의해 지표 하부 650m가지 확인되었다. 이러한 특징으로 보아 diatreme은 규장질 magma에 많은 양의 물이 유입되는 환경에서 연속인 분출 활동을 하였음을 의미하고, 화산 활동 기간 중에 연속적으로 화산쇄설물이 퇴적 및 침강 하였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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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화산섬의 서브알칼리 현무암의 지화학적 특징에 대하여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Sub-alkaline Basalt in the Udo Island, Jeju)

  • 이진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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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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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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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도 동편의 부속섬인 우도는 일윤회 분출에 의해 형성된 단성화산체로서 해저에서 초기 서쩨이언형(Surtseyan-type)의 폭발성 화산분화에서 시작되고 마지막 용암분출로 섬 전체의 형태가 완성되었다.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머리현무암은 서브알칼리계열로서 미량원소 및 희토류원소의 지화학적 특성은 섭입대에서 생성되는 쏠레이아이트일 가능성보다는 지각판내부에서 생성된 쏠레이아이트임을 지시하며, 이는 마이오세 말기 이후의 한반도의 화산활동은 태평양판과 필리핀해판인 해양판의 섭입 영향을 받지 않는 지구조적 환경으로 변했음을 시사한다.

가축분 퇴비의 시용량에 따른 제주 밭토양의 부식의 형태별 함량 변화 (Changes of Humus Types Affected by Application of Animal Manures Compostin Jeju Upland Soil)

  • 황기성;유봉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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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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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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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화산회 밭 토양과 비화산회 밭 토양에 가축분 퇴비를 0, 50, 100, 150 ton/ha 해당량을 시용한 후 토양 부식의 함량 변화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식의 분포도는 화산회 토양은 대부분 A type이었으며 일부 밭토양에서 B type에 속하여 화산회 토양은 부식화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비화산회 밭토양은 대부분 Rp, B type으로 존재하여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질산태 질소 함량과 부식함량과의 관계는 화산회 토양은 $R^2=0.5263$, 비화산회 양은 $R^2=0.524$의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탄소의 함량과 부식 함량과의 관계는 화산회 토양은 $R^2=0.469$, 비화산회 밭 토양은 $R^2=0.550$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활화산의 감시 기법에 대한 연구 (Monitoring Techniques for Active Volcanoes)

  • 윤성효;이정현;장철우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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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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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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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활화산을 감시하는 방법은 육안으로 직접 관찰하는 방법, 과거의 분화 기록 문건을 참조하는 방법, 직접적으로 관측 장비를 동원하여 화산체를 감시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중 관측 장비를 이용하여 화산체를 감시하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지진활동도의 감시이며, 이외에도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활동 중 인위적인 노이즈를 걸러내는 데 효과적인 공진 관측, 그리고 정밀수준기, 전자거리측정기, 경사계, GPS, InSAR 관측법을 통한 지표변형의 감시, 화산가스 감시, 수문학적/기상학적 감시, 기타 지구물리학적 감시 등의 방법이 있다. 이러한 감시 기법을 통해 화산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이를 통해 지하 마그마방에서의 마그마 거동을 파악함으로써 미래의 화산 분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조기 경보하여 그에 따른 재해의 피해를 경감하고 최소화 할 수 있다.

제주도 섭지코지 선돌 분석구의 화산작용과 현무암 (The Basalts and Volcanic Process in the Seondol Cinder Cone, Seobjikoji Area, Jeju Island)

  • 고정선;윤성효;김석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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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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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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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제주도 동부지역 섭지코지 일원에 분포하는 선돌 분석구와 그 주변의 현무암질 화산암류를 주 대상으로, 암석기재, 주원소 및 미량원소의 특성 등을 분석하여 선돌 분석구의 화산과정과 현무암의 암석학적 특징을 검토하였다. 선돌 분석구의 하부는 스패터 위주로, 그 상부는 적갈색 화산탄을 포함하는 화성쇄설물질이 우세하며 최상부 표층부에는 흑색의 스코리아가 다량 분포한다. 이들 화산작용은 스트롬볼리 분출상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하와이 용암 분출상으로 용암이 분화구를 충진한 후 동북쪽으로 흘러넘치면서 분석구를 파괴하고 북쪽으로 흘러 용암 델타를 형성하였다. 분석구 중심부의 암경은 현무암으로 채워져 있다. 이 지역의 화산활동 시기는 대략 $95\;{\pm}\;3\;ka$에 해당한다. 연구 지역의 현무암은 전이 현무암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감람석과 단사휘석의 정출이 분화작용에 주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며, 동일마그마에서 기원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판내부 현무암에 해당한다.

모멘트 텐서를 이용한 White Island 화산분화 지진원 메커니즘 분석 (Source Mechanism of an Explosive Eruption at White Island Volcano, New Zealand, Determined from Waveform Inversions)

  • 한아림;김기훈;김기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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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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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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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2년 8월 4일 뉴질랜드 White Island 화산의 WIZ 관측소에서 기록된 화산성 장주기 지진파의 지진원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하였다. 하나의 관측소 자료만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단순한 기하학적 모델(구, 균열, 파이프)들을 이용하여 모멘트 텐서 역산을 실시하였다. 각 모델의 합성자료를 계산하였으며, 이를 관측자료와 비교하였다. 가장 잘 일치하는 모델의 종류와 방향은 깊이 1600 m의 경사가 $80^{\circ}NE$이고 주향이 $N80^{\circ}W$인 균열 모델이었다. 깊은 곳에서의 폭발은 가스분출을 위한 균열을 열었으며, 상승한 가스가 약 4시간 후에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지표 분화를 야기하였을 것으로 해석된다. 모멘트 텐서방법에 기초한 이러한 분석 결과는 이 화산섬을 대상으로 수행한 기존의 지화학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미국남동부 대륙주변부의 기원 : 화산성 혹은 비화산성? (The Origin of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Continental Margin: Is it Volcanic or Non-Volcanic?)

  • 오진용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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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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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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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미국 대서양 대륙주변부는 북미와 아프리카 대륙의 중생대 분열의 산물로서 화산성 기원 혹은 비화산성 기원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어 왔다. 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채취한 다채널 탄성파 단면도에 나타난 기반암들의 영상을 조사하였다. 가장 핵심적인 탄성파 영상의 하나는 전체적으로 쐐기 형상을 보이는 해양방향의 경사반사층들(seaward-dipping reflectors; SDR)이다. 이들은 화산성 열개주변부의 상징적인 기반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연구지역에는 2 개조의 해양경사층 쐐기구조가 존재하였다: 하나는 기반암 경첩대 (basement hinge zone) 부근이고 ('the hinge SDR wedge'라고 명명), 다른 하나는 미국 동해안 자기이상대 (the East Coast magnetic anomaly)의 바다 쪽에 위치한다 ('the outer SDR wedge'라고 명명). 또한, 기반암 경첩대의 동쪽 지각에서는 "7.2 km/s 층"으로 알려진 높은 속도의 하부지각층과 함께 원만한 기복의 모호 불연속면 등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기반암 구조와 잘 알려진 화산성 기원의 대륙주변부의 지각구조를 비교해 보아 미국 남동부 대륙주변부를 화산성 기원의 대륙주변부로 특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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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분포 특성을 이용한 동해 남한국대지 시추 퇴적물 중 화산재와 황사의 구분 (Discrimination of Volcanic Ash and Asian Dust (Hwangsa) in Core Sediments from the South Korea Plateau (East Sea) Using Characteristics of Grain-size Distributions)

  • 이홍원;장준호;박장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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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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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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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동해 남한국대지 IODP Site U1430 시추 퇴적물 쇄설성 성분의 입도 자료에 대한 구성 성분 분해 결과 황사 입자와 화산재 입자를 대표하는 4개 구성 입도 집단이 구별되었다. 이 중 화산재 입자를 대표하는 2개 구성 입도 집단은 다양한 형태의 세립 및 조립 유리질 샤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입도 분포에서 0-82% 범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분석된 입도 자료 중 화산재 유입 영향을 받은 자료를 제거하고 황사 입경 변화의 경향을 추출하기 위한 기준으로 화산재 구성 입도 집단 비율 33%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화산쇄설암 구간에서 터널 공사 중 장기변형거동 특성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Long-term Deformation Behavior During Tunnel Excavation in the Pyroclastic Rock)

  • 장석명;한희수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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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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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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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지형조건은 산악이 70%를 차지하고 있어 철도 및 도로공사 시 구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특히, 최근 들어 고속주행을 위한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이 급증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터널 건설도 증가하고 있고 터널 굴착 완료 후 장기변형이 발생하는 터널 시공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터널 구조물의 안정성은 터널 굴착 주변 암반특성에 전적으로 좌우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인 화산쇄설암의 경우, 전반적으로 풍화에 취약하고 장기간에 걸쳐 강도가 저하되는 특성이 있어서 이를 고려한 터널 설계 및 시공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화산쇄설암 구간에 터널 현장에서 발생 된 과다변형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화산쇄설암 구간에서는 인버트 설치 및 하부보강을 고려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자연 지능 제어에 의한 제주도의 화산 폭발 속도와 튜물러스 (The Volcanic Eruption Velocity and Tumulus of Jeju Island Controlled by the Natural Intelligence)

  • 이성국;이문호;김정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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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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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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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제주도의 화산이 폭발 시에 얼마만한 속도로 폭발했으며, 폭발 후에 생기는 튜물러스와 한라산 중턱에서 폭발된 현무암이 바다까지 밀려온 결과를 보고한다. 현무암 지하 마그마가 약 절대온도 1000K로 지상의 중성대를 뚫고 1950m 상공에서 절대온도 1200K로 폭발하면서 나올 때의 속도에 대해 분석했다. 부력(浮力)에 의한 화염 기둥의 열기류인 Plume 화산 폭발로 인한 주변의 공기보다 연소가스의 밀도가 작아져 부력이 발생하고 상승 기류가 형성된다. 화염 기둥은 연속, 간헐, 부력 화염 영역으로 분류된다. 한라산(1950m) 화염 기둥의 속도는 상승한 최고점에서 낙하함으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되어 유체흐름에 의해 이 두 식을 같게 놓아 풀면 화산 폭발 속도87.5m/s를 얻었다. 이때 마그마의 밀도는 온도에 반비례한다. 거문오름(456m)은 폭발 속도는 42.6m/s로 계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