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홍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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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여울의 분류 및 물리, 수리학적 특성 분석 (Classification of Riparian Riffles and Their Physical and Hydraulic Characteristics)

  • 김성환;양전영;김진홍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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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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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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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홍천강과 섬진강을 대상으로 하천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여울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물리적 및 수리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여울의 길이와 폭 비율을 기준으로 긴 형태와 넓은 형태로 분류하고, 상 하류 폭의 변화 정도를 기준으로 집중 형태와 확산 형태로 분류하였다. 또한 흐름의 물결 형태에 따라 떨어지는 형태, 미끄러지는 형태, 약한 파도 및 약한 도수로 분류하였다. 떨어지는 형태와 미끄러지는 형태는 주로 큰 돌 주위의 다양한 입경을 지닌 하상에서 발생하였으며, 약한 파도와 약한 도수는 주로 잔 돌 주위에서 발생하였다. 여울의 흐름 방향 경사는 가운데 부분에서 위로 볼록하였으며, 하류측으로 갈수록 경사가 커졌다. 여울의 종적 구조에 따른 물결형태를 구분하여 보면, 여울의 집중 형태에서는 흐름 방향으로 약한 파도, 미끄러지는 형태 및 약한 도수가 발생하였다. 긴 형태의 경우, 흐름방향으로 약한 파도, 미끄러지는 형태 및 떨어지는 형태가 발생하였다. 넓은 형태의 여울에서는 약한 파도, 약한 도수 및 약한 파도, 약한 도수가 발생하였다.

중부지방 하천의 귀화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at Stream in Middle Part of Korea)

  • 한정은;김소영;김원희;이지연;김주환;노태호;최병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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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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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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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중부지역 하천에서의 귀화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자연하천에 분포하고 있는 귀화식물의 분류군 수 및 비율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도심하천의 귀화식물 비율은 자연하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귀화식물의 생활형은 1년생 초본이, 원산지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원산이 많았다. 귀화식물의 유사도를 조사해 본 결과, 하류인 홍천강과 중류인 내촌천이 가장 높았다. 조사지의 모든 초본의 비율과 귀화식물 비율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도시하천인 중랑천은 다른 하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홍천 두촌천 사력퇴의 역과 모래 분석 (An analysis on gravel and sand ofsand-gravel bar in the Duchon stream of Hong-Cheon Region)

  • 오수정;조헌;황성한;김만규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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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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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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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강의 상류부에서도 사력퇴가 잘 발달한 홍천강의 상류 유역 중 하나인 두촌천 유역을 대상으로 역과 모래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각 구간별 사력퇴의 발달 양상과 퇴적물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되는 퇴적물의 변화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소유역 내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하천의 지형발달 특색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역 분석 결과, 하류로 갈수록 화강암과 편마암 역이 공급되면서 원마도와 편평도가 증감을 반복하는 불규칙한 변화 경향을 보였다. 모래의 입도 변화는 전체적으로 중 조립사의 비율이 매우 높았으나, 화강암 지대를 흐르는 지류 합류점이 편마암 지대 합류점에 비해 다소 입경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SWAP 지수를 이용한 가뭄-홍수 급변사상의 특성 분석: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SWAP Index-based Drought-Flood Abrupt Alternation Events in the Han River Basin)

  • 손호준;이진영;유지영;김태웅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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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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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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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수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가뭄과 홍수가 단기간에 번갈아 가며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가뭄과 홍수가 짧은 기간 동안에 교차해서 발생하는 급변사상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갑작스럽게 중첩되는 재난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뿐 아니라 생태계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 강수량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가중평균강수지수(Standard Weighted Average Precipitation, SWAP)를 산정하고 한강 유역의 가뭄-홍수 급변사상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1966년부터 2018년까지의 한강유역 중권역별 면적평균강수량과 가중치, 이전 강수량의 영향을 받는 일수를 바탕으로 SWAP를 산정하였다. SWAP 지수가 10일 연속 -1 미만일 때를 가뭄이라 정의하고, 이후 SWAP 지수가 7일 연속 0.5 이상이면 가뭄사상이 종료된다고 판정하였다. 또한 SWAP 지수가 10일 연속 +1 초과일 때를 홍수라고 정의하고, SWAP 지수가 7일 연속 -0.5 이하가 되면 홍수사상이 종료된다고 판정하였다. 가뭄-홍수 급변사상이란 가뭄의 종료시점과 홍수의 시작시점의 차이가 5일 이내일 경우에 해당한다. 급변사상의 전·후로 강수량이 얼마나 급격하게 차이 나는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급변 시점 전·후 5일의 누적 SWAP 지수인 심각도 K(Severity)를 분석지표로 활용하였다. K를 통해 한강유역 가뭄-홍수 급변사상의 시·공간적 분포를 분석하고 미래의 급변사상의 발생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한강 유역의 24개 중권역 중에서 18개의 중권역이 가뭄-홍수 급변사상의 심각도가 점점 상승하는 추세이고, 가장 심각도 상승폭이 높은 중권역은 홍천강(1014)으로 첫 사상인 1967년부터부터 2015년의 마지막 사상까지 약 55% 정도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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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강수계 주요지천 유량측정 및 유출특성 분석 (River Discharge Measurement and Analysis for The Main Branch Streams of Han-River Basin in 2008)

  • 강규상;이연길;이진원;정성원;한기학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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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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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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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대상 지점의 강우량자료와 유출수문곡선으로 전 기간에 대한 유출률과 특정기간을 갖는 유출률을 각각 산정하여 유출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GIS 소프트웨어인 ArcInfo와 ArcView 등으로 대상유역의 유역도, 강우관측망도, 수위관측망도, 수계망도,티센망도 등을 생성하여 대상유역의 수계 특성을 파악하였다. 개발된 곡선식의 적정성을 판단하기위해 상 하류 간의 유출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역 내 댐이나 저수지가 존재할 경우 이를 고려하였다. 유출률 산정결과, 이호대교(남한강 본류) 지점에서의 유출률은 방류량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59.8%, 고려했을 경우 74.5%로 산정되었다. 흑천의 원덕교 지점에서는 67.1%, 경안천의 경안교 지점에서는 78.3%, 홍천강의 성포교와 남산교 지점은 각각 63.3%, 53.1%로 산정되었다. 따라서 개발된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근거하여 유출수문곡선은 양질의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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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및 금강수계 하천에서 어류의 물리서식처 적합도지수 비교 (Comparision of Physical Habitat Suitability Index for Fishes in the Rivers of Han and Geum River Watersheds)

  • 강형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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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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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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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식처적합도는 어류의 서식처 분포 및 그 크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또한 어류 서식에 필요한 생태유량 산정에서도 핵심 인자로 작용된다. 따라서 서식처 해석을 위해서는 정확한 서식처적합도지수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어류 서식처는 수심과 유속과 같은 물리적 조건 뿐만 아니라 영양염 및 부착조류 등의 생화학적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각 수계 및 지천별로 이러한 서식처 조건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강과 금강수계에서 지난 2007-2010년 간의 현장 모니터링 데이터를 이용하여 서식처적합도지수를 산정하고, 피라미, 참갈겨니, 쉬리에 대한 지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피라미는 두 수계에서 서로 유사한 분포를 갖지만, 참결겨니와 쉬리의 경우 두 수계에서 매우 다른 분포 형태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라미에 대하여 한강 지천인 청미천, 달천, 홍천강에서의 적합도지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청미천에서의 적합도지수가 다른 두 지천과 매우 다른 분포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청미천이 다른 지천에 비해 영양염의 유입이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자치어의 골격 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Perciformes, Centropomidae))

  • 명정구;문진희;김진구;박경동;강충배;김용억;박준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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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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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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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춘천시 소양호의 2개소와 강원도 홍천강 지류에서 채포한 쏘가리 친어로부터 받은 수정난을 부화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골격 발달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3일째 전장 6.17 mm 자어에서 부설골 (parasphenoid), 쇄골 (clavicle), 설악골 (hyomandibular), 전새개골 (preopercle), 주새개골 (opercle), 악골과 7~8개의 송곳니(canine teeth)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전장 6.85 mm인 자어는 턱부분 중 윗턱이 신출 가능한 구조로 발달하였으며 양턱에 각각 19, 23개의 이빨이 형성되었다. 척추골은 앞에서부터 5~7개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2일째 전장 10.99 mm의 치어는 척추골이 12+16=28개로 골화가 완성되었다. 골격은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기에 최초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22~24일째 전장 10~12mm인 치어기에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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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의 서식지 선택과 환경특성 (Habitat Selection and Environmental Characters of Acheilognathus signifer)

  • 백현민;송호복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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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통권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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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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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홍천강 상류의 내촌천에서 한국고유종인 A. signifer의 서식처 선택과 환경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A. signifer가 밀도 높게 분포하는 내촌천은 하천의 차수는 4차에 해당하였고,유폭이 넓으나 상대적으로 수심은 낮았으며, 만곡도는 1.83으로 매우 높아 전체적인 하천의형태가 매우 구불구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폭 : 하폭의 비는 1.59로 하천 변으로부터 중심부까지 경사가 완만하게 파여진 형태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요소들로 하천을 분류하면 내촌천은 B type에 해당되었다. A. signifer의 자연적인 서식처는 큰 돌들이 겹겹이 포개져 물의 흐름을 막아 형성된 backwater pool 등의 유속이 느린 소가 형성되고, 하상이 주로 큰 돌과 모래로 구성되어, 산란숙주의 서식이 가능하며, 큰 돌이 은신처 역할을 할 수 있는 미소서식처를 선택하였다. 서식에 생물학적 제한요인(biological limit factor)인 작은말조개의 존재 여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A. signifer는 부화 직후 수표면 근처에서 서식하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하천의 저층으로 이동하였다. 봄에는 산란을 위해 작은맡조개 주위에서 생활하다가 산란기가 끝나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무리를 지어 수변대에서 서식하고, 겨울에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월동하였다.

강원도에 분포하는 Metagonimus속 장흡충과 제2중간숙주에 대하여 (Intestinal flukes of genus Metagonimus and their second intermediate hosts in Kangwon-do)

  • 안영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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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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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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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강원도의 강 하천유역에 있어서 주민의 Metqgonimus속 흡충의 감염률, 어류의 피낭 유충 자연감염 및 동물감염 실험에서 얻은 성충의 형태 등을 관찰하였다 주민의 감염률은 평균 7.8%(1,067명 중 83명 양성)였다 성별로는 남자 11.4%. 여자 3.2%였다. 강별로는 영서지역에서 섬강유역 7.3%, 주천강유역 6.3%, 평창강유역 12.8% 동강유역 3.8% 홍천강유역 9.8%와 영동지역 삼척 오십천유역이 8.0% 등이었다. 조사한 어류의 Metoqonimus속 피낭유충 감염률은 평균 81.0%(318마리 중 256마리)였고 감염어종은 영서지역에서 피라미(Zacco platypus), 갈겨니 (Zacco temmincki) . 끄리 (Opsarrichthvs binens) . 몰개(Squalidis sp. ). 붕어 (Carossius corossius) 등이었다 영동지역 삼척 오십천에서는 은어(Pruoglossus altivelis), 황어(Ribolodnn hokonensis)였다. 퍼라미와 끄리에서 분리한 피낭유충을 흰쥐와 개에 실험감염시켜 얻은 성충체는 대부분이 MetogonimMlyata형이고 부분적으로 M. tukqhoshii가 혼재하여 있었다. 영동지역 삼척 오십천 은어에서는 M. Vokogawni만이 검출되었고 황어에서는 M. Vokogawci와 MetoEonim Miyata형이 혼재하여 있었다. 이상으로 강원도에 분포하는 Metagonimus속 흡충은 영서내륙지역에 서는 주로 피라미와 끄리를 감염원으로 하는 Metagonimus miyata형 흡충과 M. takahashii흡충이 분포하였다. 영동지역(삼척 오십천)에서는 주로 은어. 황어를 감염원으로 하는 M. yokogawai흡충 이 분포하며 일부 황어에서는 Metagonimus Miyata형도 혼재할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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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ay법을 이용한 고랭지 밭 유역의 오염부하 산정 (Estimation of Pollution Load by N-Day method in Alpine Field Watershed)

  • 신재영;원철희;박운지;최용훈;최중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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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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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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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랭지 밭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우유출수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7월부터 10월까지 유량과 수질농도를 분석하였다. 모니터링 지점은 소양강 댐 상류 지점인 홍천군 자운지구의 3개 소유역이며, 하천 주변에 농경지가 집중적으로 발달하여 강우시 농경지로부터 발생하는 비점오염의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모니터링 결과는 기저유출 부하를 산정하기 위해 N-Day법을 이용하여 직접/기저 유출수로 분리하고, 각 유출수의 오염부하를 산정하여 비교하였다. 기저오염 부하를 산정하기 위해 평시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3개 소유역에서 조사된 평시 수질항목의 농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1차와 2차 강우사상에서는 3개의 소유역에서 수질항목의 직접유출 부하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강우사상에서 SS와 TP의 직접 오염부하가 다른 수질항목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TN의 경우 다른 항목에 비해 기저유출 부하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100 mm 이상의 강우시에는 대부분의 항목이 직접유출 부하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6차와 7차의 적은 강우시에는 SS와 TP를 제외한 항목에서 기저유출 부하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SS는 탁도를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TN과 TP는 부영양화의 원인이 된다. 또한, 강우시 오염부하는 직접유출 뿐만 아니라 기저유출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저유출의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하천으로 유입되는 직접유출을 우선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연구 지역과 유사한 지역의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직접유출 형태로 발생하는 SS와 TP를 줄이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또는 최적관리방법의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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