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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비 변화궤적의 잠재계층 유형: 예측요인과 주관적 건강에 대한 영향 (Predictors of Latent Class of Longitudinal Medical Expenses of Older People and the Effects on Subjective Health)

  • 송시영;전혜정;최봄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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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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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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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Korea Health Panel: KHP)의 2008년(1, 2차)부터 2016(10차)년 자료를 사용하여 노인이 사용한 의료비 궤적에 따른 잠재계층을 탐색하고 잠재계층을 예측하는 특성과, 의료비 잠재계층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노인이 9개년에 걸쳐 지출한 의료비 변화 궤적이 서로 다른 하위집단을 구분하기 위해 성장혼합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어 의료비 변화의 잠재계층을 예측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의료비 잠재계층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 의료비의 종단적 변화궤적은 4개의 하위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고의료비 유지 집단, 의료비 증가 집단, 저의료비 유지 집단, 의료비 감소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배우자 유무와 경제활동 유무, 만성 질환 개수와 의료보장 형태가 의료비 변화궤적의 하위유형을 예측하였다. 특히 보유 만성질환 개수가 많을수록 고의료비 유지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저의료비 유지, 의료비 감소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낮은 수준의 의료비를 유지하거나 의료비가 감소하는 집단은 높은 수준의 의료비를 유지하는 집단보다 주관적 건강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의료비 지출 궤적에 따른 노인 집단 내 이질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이질성을 예측하는 특성을 탐색하였으며 의료비 지출 궤적이 주관적 건강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 의료비와 관련된 보건·건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 2급 1류 부정교합자의FHI(Facial Height Index)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한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FHI (Facial Height Index) in Angle's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Patients)

  • 박영일;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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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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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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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안모의 수직적 부조화는 안면의 전방 고경 요소와 후방 고경 요소 사이의 상관 관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전 하안면 고경에 대한 후하안면 고경의 비인 FHI에 따라 수직적 control이 치료 성공의 관건인 2급 1류 부정 교합을 분류하고 FHI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여 치료의 지침으로 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에 내원한 혼합치열기의 2급 1류 부정 교합자를 대조군의 FHI(평균 0.6999)의 1 S.D (0.25)를 기준으로 수직적으로 분류하였다. 임상적으로 수직적 부조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었던 상악 제 1 대 구치 치조 고경, 구치간 각도, 구개평면 기울기, 하악지 기울기 등의 영향을 검증하고, 만약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어느 요소가 FHI에 영향을 미치는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각 군간에 골격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2급 1류 부정 교합자의 FHI에 주로 기여하는 요소는 구개 평면과 하악 평면 사이의 경사도이고, RH, ID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개 및 하악 평면의 독립적인 경사도 보다는 상호 경사도가 중요하게 나타났다. 2급 1류 부정 교합의 양상은 FHI에 따라보면, Low group은 상악이 전돌되고 하악지의 발육이 아주 강하며 하악체의 길이 및 전후방 위치는 정상이다. Normo group은 상악은 약간 전돌되고 하악지의 발육이 정상보다 약하고 하악이 다소 후방에 위치하고, High group은 상악은 정상위치이고 하악지 및 하악체의 발육이 제일 약하며 하악이 후방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급 1류 부정 교합자의 각 군간 FHI를 결정짓는 요소를 보면 Low group은 MP-PP각이 아주 작고, ID는 정상군과 유사하나 RH가 아주 커서 FHI가 크게 된다. Normo-group은 PP-MP각이 정상이고, ID는 정상군보다 약간 작고 RH 가 정상군보다 작아 FHI가 정상비를 유지하였다. High group은 PP-MP각이 아주 크고 ID는 정상군과 유사하나 RH가 정상군보다 작아 FHI가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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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전달 모형구성 수업에서 나타난 개인모형 구성 단계 중 정보의 흐름과 모둠모형 구성의 유형 (Information Flow During Individual Model Construction and Group Model Construction Type in the Sound Propagation Model Co-Construction Class)

  • 박정우;유준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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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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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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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소리의 전달에 대해 개인모형 구성과 모둠모형 구성이 혼합된 수업 전략의 실행에서 나타나는 실제 교실 상황에서의 모둠모형 구성 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별 정보의 흐름을 분석하여 실제 교실 환경에서 모형의 공동 구성을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남녀 공학 중학교 2학년 1개 학급의 33명을 대상으로 소리전달에 대한 2차시 수업이 진행되었고 총 65개의 개인모형과 16개의 모둠모형 구성 과정이 분석되었다. 모둠모형 구성 유형은 정체형(Unchanged), 열거형(Enumerated), 정교형(Elaborated)으로 분류하였다. 정체형(Unchanged) 구성은 8개 모둠, 열거형(Enumerated) 구성은 3개 모둠, 정교형(Elaborated) 구성은 5개 모둠에서 나타났다. 정체형과 나열형 구성에서는 정보의 1차 전파자이며 개인 모형의 독자적 구성자(i.I)가 모둠모형에 기여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각 50.0%, 54.5%). 정체형 구성에서는 1명의 정보가 모둠원 전체에게 전달되는 방사형 흐름이 나타났으며, 나열형 구성에서는 정보 전파의 시작점이 두 군데에서 나타났다. 정교형 구성에서는 모둠 내 정보의 흐름이 선형으로 전달되는 '전달형' 흐름이 나타났으며, 정보의 2차 전파자이며 반성적 구성자(2d.R)가 모둠모형에 기여한 경우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58.3%). 본 연구는 이상적인 상황이 아닌 실제 교실 맥락에서 나타나는 복잡한 모형구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관점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소집단 문화의 특징을 고려한 모형구성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추후 연구를 통해 풍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형 양식당 음식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Foods in Large Western-style Restaurants)

  • 남은정;강영재;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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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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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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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형 양식당을 대상으로 조리공정별 메뉴 분석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여 대형접객업소의 HACCP plan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양식당 44개소의 메뉴를 수집하여 크게 3가지 조리공정으로 분류하였고, 각 공정별로 대표 메뉴를 선정하여 조리공정 흐름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대구지역 3개 대형 양식당을 대상으로 음식생산단계별 소요시간 및 온도를 측정하고, 일반세균,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에 대한 미생물학적 품질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형 양식당의 메뉴를 조리공정별로 분류하면 크게 가열공정, 비가열공정, 가열-비가열 혼합공정으로 구분된다. 이중 가열공정은 저장-가열 조리공정과 가열-냉각-저장-재가열 조리공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열공정의 대표 메뉴인 햄버거스테이크는 냉동저장-해동-가열조리 등의 순서로 생산되며, 내부온도 $82{\sim}86^{\circ}C$로 10분간 가열하여 제공할 때 일반세균 $10^2\;CFU/g$ 이하,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음성으로 미생물적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장-가열조리 되는 가니쉬 포테이토의 경우도 가열조리 후 미생물학적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냉각-냉장저장-재가열의 순서로 생산되는 매쉬드 포테이토는 냉장저장 시 대장균군의 수치가 $10^2\;CFU/g$이상이었으나 재가열 조리 후 일반세균 $10^2\;CFU/g$이하,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음성으로 미생물적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열공정의 대표메뉴인 샐러드는 전처리 후 냉장보관 시 일반세균 $10^2{\sim}10^7\;CFU/g$, 대장균군 $10^2{\sim}10^6\;CFU/g$, 대장균이 검출되어 미생물적 품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양식당에서 미생물학적 품질이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리 또는 재가열 공정 등의 가열공정에서는 가열온도를 철저히 지키고, 샐러드처럼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메뉴는 씻기, 냉장저장 등 공정에서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양식당의 HACCP 관리계획이 개발되어 식품 접객업소에서의 과학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뇌 교종 96예에 대한 방사선치료 성적의 후향적 분석 (The Role of Radiation Therapy in the Treatment of Intracranial Glioma : Retrospective Analysis of 96 Cases)

  • 김연실;강기문;최병옥;윤세철;신경섭;강준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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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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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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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3년 3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뇌교종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 성적 및 생존률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들의 후향적 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3세에서 69세였으며(중앙값 42세), 남녀비는 60:36이었고, 임상주증상은 두통 및 $(67\%)$ 운동신경 마비 $(54\%)$였다. 조직학적 진단방법 및 수술은 생검 21명 $(22\%)$, 부분절제 21명 $(22\%)$, 아전절제 29명 $(30\%)$, 전절제 14명 $(15\%)$이였고, 뇌간을 침습한 환자 12명중 11명은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조직학적 분류는 성상세포종이 64명 (75\%)$으로 가장 많았고, 회돌기교세포종이 17명 $(20\%)$, 혼합형이 4명$(5\%)$였다. 조직학적 등급에 따른 구분은 49명이 grade I, II 종양$(58\%)$이였으며, 30명이 grade III, IV종양$(42\%)$이였다. 전체 96명 중 64명 $(67\%)$이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였고, 32명$(33\%)$이 방사선단독 요법으로 치료하였으며, 25명$(26\%)$의 환자에서 화학요법을 병행하였다. 전체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53개월이었고, 2년 및 5년 생존률이 각각 $69\%,\;49\%$이였다. 조직학적 등급에 의한 생존률은 grade I 종양의 5년 생존률이 $70\%$였고, grade II, III, IV 종양이 각각 $58\%,28\%,15\%$였다. 연령, 조직학적 등급 및 분류, Karnofsky performance status(KPS), 침습부위, 수술적 제거여부 및 제거정도, 방사선치료선량, 방사선조사야, 화학요법 병행 여부에 따라 생존률을 분석한 결과 연령 (p=0.0121), KPS(p=0.0002), 조직학적 등급(P=0.0001), 수술적 제거 (p=0.0240)가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천막하병소가 천막상부 병소에 비해, 부분조사가 전뇌조사에 비해 높은 생존률을 보이는 매개변수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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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의 특정식물과 귀화식물 (The Specific Plant Species and Naturalized Plants in the Area of Taeanhaean National Park, Korea)

  • 임동옥;제갈은기;최현우;황인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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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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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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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태안해안국립공원 15개소 일대의 관속식물은 117과 326속 436종 49변종 6품종 2교잡종으로 총 49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해안과 주변의 섬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으로 남부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천선과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및 사스레피나무 등과 해안사구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해당화, 통보리사초 및 갯그령이 나타났다. 그리고 단풍나무, 사철나무 및 동백나무 등 낙엽활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합되어 분포하고 있어서 해안이라는 지역적인 특징과 중부아구와 남부아구의 점이지대로서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53종으로 I 등급에 해당하는 종은 순비기나무, 두루미천남성 및 큰천남성 등으로 41종이 확인되었고, II 등급에 해당하는 종은 꽃창포 1종이 확인되었으며, III 등급에 해당하는 종은 모감주나무, 솔장다리 및 굴거리나무 등으로 7종이 확인되었고, IV 등급에 갯강활 1종, V 등급에 통발 1종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도깨비가지, 미국자리공 및 달맞이꽃 등 17과 44속 51종 1품종으로 총 5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 중 생태계교란야생 동 식물로 알려진 도깨비가지, 서양금혼초와 양미역취 등 3종은 물리적 제거와 같은 관리가 요망된다.

개에서 비장 병변의 초음파 소견과 세포학 및 조직병리 진단과의 상관관계 : 124 마리 (Correlation of Ultrasonographic Findings and Cytologic or Histopathologic Diagnoses of Splenic Lesions in Dogs : 124 cases)

  • 김준영;이남순;최미현;김완희;윤화영;황철용;김대용;이인형;최민철;윤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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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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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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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후향적 연구는 비장 질환의 초음파 소견과 특징을 묘사하고 평가하여 세포검사 혹은 조직병리검사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2002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복부 초음파 검사와 비장 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혹은 수술적 생검이나 부검을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세침흡인을 실시한 76마리 개와 생검 혹은 부검을 실시한 48마리의 개, 총 124마리의 개가 이번 연구에 포함되었다. 나이는 2세에서 17세까지(평균 ${\pm}$ 표준편차 = $9.54{\pm}3.34$ 세) 분포하였고 암컷은 61마리(26마리 중성화), 숫컷은 63마리(40마리 중성화)였다. 124마리 중 114마리는 순종이었고 10마리는 혼합 품종이었다. 총 26종류의 품종이 있었고 113마리가 소형견종으로 분류되었다. 비장에 대한 초음파 소견은 비장 크기의 종대와 전반적인 실질 변화 뿐 아니라 비장 병변의 분포와 에코를 토대로 정상 소견을 포함하여 총 10가지의 종류로 분류될 수 있었다. 저에코성 결절/종괴 소견이 124 개체 중 44마리(35.4%)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23마리(18.5%)가 다수의 저에코성결절 소견을 보였다. 세포학 혹은 조직병리 검사에서 70마리(56.5%)는 양성의, 54마리(43.5%)는 악성의 병변을 보였다. 각각의 초음파 소견들은 다양한 세포학 혹은 조직병리 검사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이질적 에코 소견과 전반적인 저에코 소견은 유의적으로 악성과 관련되었고(p < 0.05), 반면에 고에코성 결절/종괴 소견은 유의적으로 양성과 관련이 있었다(p < 0.05).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비장에 대한 초음파 검사는 양성과 악성 병변을 감별진단하는데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하선종양에 대한 임상적고찰 (Parotid Gland Tumors)

  • 박혁동;심윤상;오경균;이용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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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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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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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타액선은 주타액선과 부타액선으로 구분되며 주타액선에 원발하는 종양중 80% 전후가 이하선종양이고 그중 약 20-40%가 악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선종양은 병리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그 성장이 비교적 느리다는 특성이 있다. 저자들은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은 이하선종양 환자 101명의 임상상을 후향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1)양성종양은 51례(50.1%)였으며 남여비는 1:2.2이었고 호발연령은 30대였다. 혼합종이 43례(84.3%)로 가장 많았으며 46례(90.1%)에서 천엽에만 존재하였다.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정확도는 51.4%였고 전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일시적 안면신경마비 9례, 타액루 8례, Frey증후군이 4례에서 나타났으나 재발은 없었다. 2)악성종양은 50례(49.9%)였으며 남여비는 1.4: 1이었고 호발연령은 50대였다. 점액표피양암종이 21례(42.0%)로 가장 많았고 선암종 8례(16.0%), 악성혼합종 5례, 선양낭성암종 5례 등의 순이었다. 3)악성종양의 임상적병기는 II기 9례(18.0%), III기 17례(34.0%), IV기 24(48.0%)였으며 종양이 천엽에만 있었던 경우는 17례(34.0%)였고 66.0%에서 양엽에 존재하였다.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정확도는 35.5%였고 치료방법은 수술, 수술 및 병합치료 45례, 방사선치료 3례, 항암화학요법 2례였다. 술후합병증으로 일시적 안면신경마비 9례, 영구적 마비 3례, 타액루 4례, Frey증후군이 3례에서 관찰되었다. 4)악성종양의 l8례(36.0%)에서 재발이 관찰되었으며 그 중 6례(33.3%)는 경부에서의 재발이었고 원격전이는 12례(66.7%)에서 발견되었다. 5)악성종양 전체의 5년 보험생존율은 79.3%였고 치료방법에 따른 생존율은 수술 및 방사선치료 88.2%, 수술 83.3%, 방사선치료 50.0%의 순이었다.각된다.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기성복의 치수적합성을 높이기위하여 출산 후 중년에 접어 들면서 체형이 변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연령을 분류하고(18세-34세, 30세-51세), 각 연령 집단에 따른 체형을 각각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의복 생산시의 총손실을 줄이기위한 상의, 하의생산시 필요한 부위별 최적규격치 간격을 제시하였다.적인 기능으로 보여지는 것에 좁혀서 작업능력의 연령증가 변화에 대하여다원적 평가를 하는 것이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기능중에서 수지교 치성과 연령증가와의 관계를 조사한다. 만약 연령증가 만으로 수지교치성을 평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떠한 요인이 수지기민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한다.t list)에서 자동적으로 사건들의 순서가 결정되도록 확장하였으며, 설비 제어방식에 있어서도 FIFO, LIFO, 우선 순위 방식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SIMPLE는 자료구조 및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MPLE에서 새로이 추가된 자료구조와 함수 및 설비제어 방식등을 활용하여 실제 중형급 시스템에 대한 시뮬레이션 구현과 시스템 분석의 예를 보인다._3$", chain segment, with the activation energy of carriers from the shallow trap with 0.4[eV], in he amorphous regions.의 증발산율은 우기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구한 결과 0.05 - 0.10 mm/hr 의 범위로서 이로 인한 강우손실량은 큰 의미가 없음을 알았다.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9례 (75%)에서는 현재까지 재발소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보고자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생존율을 얻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으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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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전색제의 마모저항성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N THE ABRASION RESISTANCE OF A SURFACE SEALANT)

  • 김수미;한세희;조영곤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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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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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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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강화형 미세입자 복합레진인 Micronew에 Biscover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 칫솔마모시험을 시행하여 복합레진 표면의 조도와 현미경적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레진전색제를 복합레진 표면에 재적용할 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리 가능한 알루미늄 판과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8\times3\times2mm$ 크기의 복합레진 시편 200개를 제작하였다. 복합레진 시편의 양쪽표면을 Sof-Lex disc로 거친 입자에서 중간 입자까지 마무리한 후 실온의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하였다. 시편은 disc로 마무리만 시행한 F군 (n = 10)과 마무리 후 레진전색제인 Biscover를 적용한 B군 (n = 190)으로 분류하였다. B군은 다시 칫솔질을 가하지 않은 B-IM군 (n = 10)과 칫솔질을 가한 군 (n = 180, B-1군에서 B-18 군)으로 분류하였다. 칫솔질을 가한 군은 칫솔마모검사기의 수조에 페리오 치약과 증류수를 무게 비 50 : 50으로 혼합하여 부은 다음, 홈이 파진 알루미늄 블록에 각 군의 시편을 위치시키고 칫솔을 고정장치에 부착하여 전, 후 왕복운동을 가하여 칫솔질을 가하였다. 칫솔질은 B-1 군에서 B-18군 까지 각각 900회씩 증가시켜 16,200회 까지 시행하였다 표면조도측정기를 사용하여 각 군의 복합레진 표면의 평균 표면조도 값 (Ra)을 산출한 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각 군의 대표적인 시편 1개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F군의 Ra는 $0.898{\pm}0.145{\mu}m$, B-IM군의 Ra는 $0.289{\pm}0.142{\mu}m$를 나타냈으며, B-1 군에서 B-18 군까지의 Ra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B-1 군에서 $0.299{\pm}0.48{\mu}m$, B-18 군에서 $0.642{\pm}0.313{\mu}m$까지 나타났다. 2. Ra 최종 군집중심은 군집 1 $(B-IM\simB-7)$에서 $0.361{\mu}m$, 군집 2 $(B-8\simB-14)$에서 $0.511{\mu}m$, 군집 3 $(B-15\simB-18)$에서 $0.624{\mu}m$를 나타내어 각 군집의 Ra 최종 군집중심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F = 49.705, p = 0.000) 3. B-IM군의 Ra 증감율은 F 군에 비해 210.72%감소되었으며, B-8 군과 B-15군의 Ra 증감율은 B-IM군에 비해 각각 35.49%와 51.35% 증가되었다. 4. FE-SEM 관찰에서 B-IM 군은 매우 평활한 복합레진 표면을 나타내었고, B-8 군은 전체적으로 평활한 복합레진 표면을 보였지만 표면에 수직으로 아주 얕은 흠집을 나타내었다. B-15 군은 복합레진 표면의 중앙에서 B-8군보다 더 넓고 불규칙한 수직의 흠집을 나타내었고, B-18군은 복합레진 표면 전체에 넓은 흠집을 나타내었다.

EPB 쉴드 TBM 챔버 내 혼합방법에 따른 배토상태거동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oil conditioning behaviour according to mixing method in EPB shield TBM chamber)

  • 김연덕;황병현;조성우;김상환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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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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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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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논문은 쉴드 TBM 챔버(Chamber) 내 배토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TBM 공법을 이용한 시공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TBM 공법 사용의 증가에 따른 디스크 커터(Disc Cutter), 커터 비트(Cutter bit) 및 세그먼트와 같은 TBM 공법의 연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챔버와 챔버 내 교반 성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원활한 배토처리와 굴착토의 거동을 개선하기 위하여 챔버 내 효과적인 믹싱 바 배치에 따른 교반 효율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축소모형 실험은 식별의 용이성을 위하여 색이 다른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지반을 조성하였다. 또한 믹싱 바 배치를 상이하게 하여 4가지 Case로 분류하였으며, 입도분포를 단입도와 다입도로 분류하여 총 8가지의 Case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모든 Case의 커터헤드의 회전속도는 5 RPM으로 동일하며, 실험시간 또한 동일한 조건인 1분 30초로 진행하였다. 교반 효율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Case별 상부, 중부(좌 or 우), 하부 위치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축소모형실험 결과 실제 사용되는 Case 1과 Case 1-1보다 새로운 배치방법인 Case 4와 Case 4-1의 교반 효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에 따라 챔버 내 믹싱 바 배치를 변경하여 교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교반 효율증가에 따라 공기 절약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쉴드 TBM 공법 활용에 있어 큰 지표로써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