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혼합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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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유박 시용량 및 시용시기가 토양환경과 미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Time and Rate of Mixed Expeller Cake on Soil Environment and Rice Quality)

  • 양창휴;류철현;김병수;박우균;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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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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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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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벼 재배시 유기질비료에 의한 질소비료 대체를 위하여 혼합유박의 적정 시용량 및 시용시기를 구명코자 전북통에서 동진1호를 공시하여 2년 동안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후 토양화학성 중 유기물 함량은 표준시비에 비하여 혼합유박 기비 100%구에서 높은 반면에 총질소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유효인산 함량은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적을수록 높았다. 또한 표준시비구에 비하여 혼합유박 시용구에서 유기물 함량이 높았고, 유효인산, 총질소 함량 및 양이온치환용량은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치환성양이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토양 중 무기태질소 함량은 혼합유박 시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으로 수확기 무기태질소는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거의 용출이 완료되었으며 질소 $110kg\;ha^{-1}$를 혼합유박으로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을 경우 시비질소의 무기태질소 함량은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많았으나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육시기별 SPAD 측정치는 표준시비에 비하여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냈고, 생육중기까지는 혼합유박 시용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짙은 반면에 생육후기에는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옅었으며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전반에 걸쳐 짙은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시비질소 흡수량은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많을수록 많았고 성숙기에는 기비 50% 시용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흡수량이 적었으며 질소이용률은 기비 70% 시용구에서 가장 높았다.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이앙 전 10~15일 시용구에서 시비질소 흡수량이 가장 많았고 시용시기가 빠를수록 적어졌으며 질소이용률도 같은 경향이었다. 쌀 수량은 표준시비구($5.18Mg\;ha^{-1}$) 대비 기비 50% 시용구에서는 대등하였으나, 기비 70%, 100% 시용구에서 수수 및 영화수 확보가 많아 4% 증수되었고, 유박 시용구에서 2~5% 증수되었으며 특히 이앙 전 15~10일 시용구에서 높았다. 또한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간장과 수장이 길었고 수수와 영화수확보가 많았으나 등숙비율은 낮아지며 현미 천립중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미의 외관적 품질 중 완전립 비율은 기비 100% 시용구에서 가장 낮았고, 완전미 비율은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높았으며 현미 중 단백질 함량은 혼합유박 시용으로 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평야지 보통논의 혼합유박 적정 시용량 및 시용시기는 기비 70%, 이앙 전 10~15일 시용으로 판단되었다.

노지 배추 재배시 혼합유박의 밑거름 적정 시용량 평가 (Evaluation of Preplant Optimum Application Rate of Mixed Expeller Cake in Chinese Cabbage Cultivation at the Field)

  • 김성헌;황현영;박성진;김석철;김명숙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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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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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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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유기질 비료 중 혼합유박은 작물생산성과 토양의 비옥도를 높일수 있는 농자재중 하나이다. 그러나 배추 재배시 혼합유박의 적정시용량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혼합유박의 밑거름 시용량에 따른 배추의 생육, 수량 및 토양특성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혼합유박의 밑거름 적정 시용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시험은 무처리, NPK처리구($N-P_2O_5-K_2O$ : $320-78-198kg\;ha^{-1}$), 혼합유박 처리구는 밑거름을 질소기준 $210kg\;ha^{-1}$을 50, 100 및 150% 수준으로 기비하고 추비는 시기에 맞게 시비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배추의 생육은 무처리구를 제외하고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수량의 경우 NPK 처리구 > MEC 150% 처리구 > MEC 100% 처리구 > MEC 50% 처리구 > 무처리구 순이었다. 처리구에 따른 질소 이용 효율은 혼합유박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토양 특성의 경우 pH, OM, $Av.P_2O_5$, $NH_4-N$ 및 Ex.K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EC 및 $NO_3-N$은 혼합유박의 밑거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약간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를 통해 수량을 위한 혼합유박 밑거름 적정시용량은 밑거름 150% 처리인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물 활용 발효 유기질비료가 배추 수량 및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Fermented Mixed Organic Fertilizer Utilizing By-Products on Yield of Chinese Cabbage and Soil Environment)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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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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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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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주까리유박을 주원료로 제조하는 유기질비료의 대체자재 개발 목적으로 제조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양분공급 효과 검증을 위해 시용 후 배추의 생육 및 토양 특성을 혼합유박과 비교 분석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는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비료성분이 질소 5.0, 인산 2.6, 칼리 1.4%인 비료 2종(FA, FB)를 제조하였다. 본 시험은 무처리,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배추의 질소시비량(320 kg ha-1)을 기준으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A와 B는 100%, 200% 수준, 혼합유박 100% 설정하여 시비하였다. 배추 생육 및 수량 조사결과,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하면 생육과 수량도 증가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와 혼합유박 100% 시용구의 생육은 처리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생산량은 FA 100% 처리구가 혼합유박과 대등한 수량을 보였다. 배추의 질소이용효율은 처리구에 따라 20~31% 이었으며, FA 100% 처리가 혼합유박과 대등한 질소흡수량과 이용효율을 보였다. 재배 후 토양 화학성은 pH, EC,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 함량은 처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치환성양이온 함량은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구가 높아졌다. 또한 토양의 세균 밀도는 무비구에 비해 비료 처리구가 높았으며,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수입유박 대체자재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FA가 혼합유박과 유사한 양분공급 효과가 있으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분관리를 위해 적정시비량 설정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옥수수 유기재배에서 유박 대체제로써 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의 혼합처리 평가 (Evaluation of Mixed Treatment of Amino Acid Liquid Fertilizer and Compost Tea as a Substitute for Oil-cake in Organic Cultivation of Maize)

  • 이성희;이규회;김현주;이상민;김주형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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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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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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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옥수수 유기재배에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여 사용되고 있는 유박의 대체제 선발을 위해 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의 혼합처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유기질 비료 성분 중 질소, 유효인산,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유박 > 아미노산액비 > 퇴비차 순이었다. 이들 각각의 유기질 비료는 토양 화학성 변화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였다. 옥수수 생육량 중 이삭중에 대해 아미노산액비 및 유박 단독처리가 유의성이 있었고 100립 생체중에 대해서는 모든 처리가 무처리와 비교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이들 퇴비차, 아미노산액비 및 유박 단독처리는 옥수수 상품성 수량을 무처리 대비 각각 3.9, 5.4 및 5.9% 향상시켰다. 한편, 유박 대체제 선발을 위하여 퇴비차와 아미노산액비를 혼합 처리한 결과, 혼합처리도 토양 화학성 변화에 영향이 미미하였다. 생육량에서는 착수고, 착립장, 이삭중 및 100립 생체 중에서 유박 단독처리와 비교하여 혼합처리가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고 혼합처리에 의한 상품성 수량은 유박 단독처리 대비 3.9% 향상되었다. 따라서, 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의 혼합처리는 유박을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 중 하나라고 판단한다.

토마토 유기재배에서 혼합유박과 볏짚의 적정시용량 및 토양 물리성에 미치는 영향 (Optimal Application Rate of Mixed Expeller Cake and Rice Straw and Impacts on Physical Properties of Soil in Organic Cultivation of Tomato)

  • 임태준;박진면;이성은;정현철;전상호;홍순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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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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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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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기농 토마토 재배에서 유기자원인 혼합유박과 볏짚의 혼용에 대한 적정 시용량을 구명하고자, 무처리구, 혼합유박 1.0 N(표준시비구), 볏짚구, 볏짚+혼합유박 0.5 N, 볏짚+혼합 유박 1.0 N 등 5처리를 두고 4작기에 걸쳐 2년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작물의 수량을 기준으로 한 질소 양분기준은 1작기에서의 시험 전 토양의 질산태 질소 함량이 220 mg/kg 인 경우 모든 처리에서 수량의 차이가 없어 무시비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2작기에서는 무처리 및 볏짚구에서 수량의 감소를 보였으며, 3작기에서는 볏짚+혼합유박 0.5 N처리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이러한 수량의 차이를 보이는 시험 전 토양의 질산태 질소의 함량 기준은 160 mg/kg으로 평가되었으며, 질소 부족에 따른 질소공급원인 혼합유박 등의 표준시비가 요구되었다. 유기자원의 연용에 처리에서 볏짚은 용적밀도, 토양입단, 양이온치환용량, 부식함량 등 토양 물리성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나, 혼합유박에서는 토양 물리성 개량에의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토마토 유기재배에서의 시비관리는 토양 중 질산태질소 함량에 따른 혼합유박의 적정 시비량 적용과 함께 토양물리성 개량 효과가 뛰어난 볏짚을 같이 시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 자원으로 제조한 발효 유기질비료가 배추의 생육 및 질소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wth and Nitrogen Use Efficiency to Chinese Cabbage under Fermented Organic Fertilizer Treatment with Domestic Resource)

  • 김유진;김소희;이상민;이초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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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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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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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수입산 아주까리박을 주원료로 하는 혼합유기질비료(혼합유박)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발효비료의 처리효과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발효비료는 주정박(30%), 깻묵(30%), 미강(20%), 어분(20%)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이때 발효조건을 달리하여 기존 발효방식(비가림 하우스에 21일간 발효)으로 제조한 발효비료A (Fermented Organic fertilizer A. OFA)와 발효기간을 단축(40℃에서 5일간 발효)시켜 제조한 발효비료B (Fermented Organic fertilizer B, OFB) 2종을 제조하였다. 본 실험의 처리구는 무처리(Control, NF), 혼합유박(Mixed organic fertilizer, MOF), 발효비료 처리구(OFA, OFB)로 설정하였으며, 노지 배추 표준시비량의 질소 기준(320 kg/ha)으로 자재를 처리하였다. 재배시험 결과 OFA, OFB와 MOF간의 배추의 생육과 수량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배추의 질소이용효율은 발효비료 처리구(OFB : 81.4%, OFA : 79.1%)가 MOF (65.3%)보다 증가하였고, 발효비료를 처리한 토양의 Urease 활성도가 240~241 ㎍/g/dm/2h로 MOF (203 ㎍/g/dm/2h)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국내 유기자원으로 제조한 발효비료 2종은 혼합유박과 유사한 생육과 수량을 보였으며, 발효과정으로 작물의 양분흡수가 용이해져 질소이용효율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제조한 발효비료가 양분공급자재로 혼합유박을 대체 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효기간을 기존대비 16일 단축시켜 제조한 OFB도 기존 발효비료(OFA)와 효과가 유사하여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유박비료 시비시기가 유기농경지 토양과 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Application Time of Mixed Expeller Cake fertilizer in Organic Farming Soil and Rice Yield)

  • 문영훈;안병구;이공준;서경원;고도영;최선우;김진호;최인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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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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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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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혼합유박비료를 관행적으로 이앙 3일 전에 사용함에 따라 분얼기 이후에 비료효과가 나타나므로 수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내에서 조사한 혼합유박비료의 무기화는 담수조건에서 7주까지 $NH_4-N$가 증가하였고, 비담수 조건에서 5주까지 $NO_3-N$가 증가하였다. 벼 이앙 20일에 논토양의 질소무기화는 이앙 20일 전 처리구가 0.85%로 가장 높았다. 수확기 토양특성은 혼합유박비료 시비시기에 따라 토양유기물함량을 제외하고 차이가 없었다. 이앙 60일에 초장, 간장, 수장은 이앙 20일 전 처리구가 가장 길었다. 또한 이앙 20일 전 처리구에서 수수, 등숙비율, 천립중이 높게 나타나 백미수량이 관행처리(이앙 3일 전)에 비해 9% 증가하였다. 백미의 백도와 amylose는 차이가 없었지만, 단백질 함량과 식미치는 이앙 20일과 30일전 처리에서 같은 수준이었다. 쌀 수량과 품질 등을 혼합유박비료 시용시기와 관계식으로 산출하면 혼합유박비료의 적정 사용 시기는 이앙 21.3일 전으로 나타났다.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제조과정 중 비료 특성 변화 및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Change in Fertilizer Characteristics during Fermenting Process of Organic Fertilizer and Effect on Lettuce Growth)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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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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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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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입유박 대체 자재 개발을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배합하여 발효하는 과정에서 무기성분과 미생물수의 변화를 조사하여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특성을 구명하고,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기존 혼합유박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국내 부산물 자원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 버섯폐배지 등 5종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수분함량 30%, 밀봉조건에서 90일간 발효과정 중의 성분을 분석하여 기존 혼합유박 성분함량 기준에 적합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제조하였다. 발효 90일 동안 비료의 pH 변화는 적으며, 수분함량은 발효 60일까지는 34~35%로 유지되다가 90일차에 30~31%로 감소하였다. 총질소 함량은 발효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나 총탄소 함량은 발효 21일차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비료성분 (질소, 인산, 칼륨) 함량이 8.7% 이상으로 유기질비료에 함유된 주성분의 최소량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유기질비료 발효과정 중 세균과 방선균의 밀도는 각각 60일, 30일차까지 증가하다 이후 변화가 적었으며 사상균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시용하여 온실에서 상추를 재배한 시험 결과, 표준 질소시비량 기준 100%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지역 내 발생되는 부산물자원으로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는 수입유박을 대체하여 양분관리 자재로 농가 활용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질(有機質) 비종(肥種)이 쇠무릎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Organic Fertilizers on Growth and Yield of Achyranthes japonica N.)

  • 김명석;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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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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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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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쇠무릎 재배시(栽培時)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비(施肥)에 의한 지역증진(地力增進), 근(根) 수량성(收量性) 및 품질향상(品質向上)에 미치는 비종별(肥種別) 시용효과(施用效果)를 구명(究明)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에 따른 유기물(有機物) 비종간(肥種間)의 화학성(化學性)은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 3,000kg,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 처리구(處理區)가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에 비해 유기물(有機物), 유효인산(有效燐酸), 칼슘 및 C.E.C 함량(含量)이 증가(增加)되는 경향을 보였다. 2. 공시(供試) 재료(材料)의 전실소(全室素) 함량(含量)은 혼합유박(混合油粕)이 6.16%가장 높았고 마이티소일 외(外) 에는 모두가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이 매우 높은 재료(材料)였으며 C/N 율(率)은 볏짚퇴비(堆肥)와 마이티소일이 각각(各各) 22.5, 17.7로 비교적 분해(分解)가 용역(容易)하였으나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는 40.9로 분해(分解)가 어려운 유기질(有機質)에 속하였다. 3.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 3,000kg/10a,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10a 처리구(處理區)가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보다 경장(莖長)은 각각(各各) 13cm, 22cm 길었고 경태(莖太)와 분지수(分枝數)가 굵거나 많았으며 주근장(主根長), 지근수(枝根數) 등(等)이 많아 지하부(地下部) 생육량(生育量)도 증가되었다. 4. 건근수량(乾根收量)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303kg/10a) 에 비하여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10a 처리구(處理區)가 26%,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 3,000kg/10a 처리구(處理區)가 20% 증수(增收)를 가져 왔고 지력(地力)이 증진(增進)되어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도 높았다. 5.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10a 시용재배(施用栽培)에서 경장(莖長), 주당(株當) 분지수(分枝數) 및 건경엽중(乾莖葉重) 등(等) 지상부(地上部) 생육특성(生育特性)과 주근장(主根長),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등(等)의 지하부 생육특성 및 건근(乾根) 수량(收量)과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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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의 시용수준에 따른 시설수박 생육과 토양화학성의 변화 (Application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and Chemical Fertilizer on the Watermelon Growth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Greenhouse)

  • 엄미정;노재종;전형권;권성환;송영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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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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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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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설수박 재배시 안정적 수량확보와 과다시비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의 적정 시비기준을 마련하고자 유기질비료인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비료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이 질소 3.9%, 인산 2.0%, 가리 0.9%, 혼합유기질비료는 질소 4.1%, 인산 2.1%, 가리 1.1%로 수박의 엽면적은 2가지 비종 모두에서 질소기준 0.5배량과 0.3배량 수준의 처리구가 화학비료 단용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엽중 양분흡수량 및 수박의 과중과 당도는 가장 크게 나타났다. 수확 후 시험토양은 2가지 비종 모두에서 밑거름으로 50%와 30% 수준으로 시용하고, 웃거름으로 화학비료를 이용한 경우가 EC, 유효인산, 치환성 칼리 함량이 시험전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아져 다른 처리에 비하여 시설하우스 토양의 염류집적 우려가 적었다. 이에 따라 시설수박 재배시 혼합유박이나 혼합유기질 비료의 적정시비량은 토양검정 질소시비량의 0.3~0.5배량 수준을 정식전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양은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관비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3~10%의 수량 증가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