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호스피스 간호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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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아 가족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Tool to Measure the Need for Child Hospice Care in Families of Children with Cancer)

  • 강경아;심송용;김신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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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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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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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tool to assess the need for child hospice care in families of children with cancer. Method: The research design was a methodological study. The tool was developed in 4 stages : first, preliminary items were developed based on a questionnaire about the needs for child hospice care that was given to 20 families of children with cancer; second, a panel of specialists reduced the number of preliminary items using 3 validity tests for the content; third, final items were selected from the results of a pre-test. Finally, from February to July 2004,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tested with a sample of 104 families who had a child with cancer. Results: The final tool on the need for child hospice care consisted of 22 items and Cronbach's alpha coefficient for internal consistency was .93. Using factor analysis, 5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ese factors explained 69%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he instrument, for assessing the need for child hospice care in families of children with cancer, developed in this study was identified as a tool with a high degree of reliability and validity. In this sense, this tool can be effectively utilized for implementing and improving hospice care for children with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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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자원 봉사자들의 말기 환자 돌봄에 대한 태도 (Hospice volunteer's Attitude Toward Care of the Dying)

  • 이미라;이원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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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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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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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2000년 상반기 한 대학 병원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여한 84명의 설문 응답자를 대상으로 하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말기 환자 돌봄에 대한 요구, 말기환자와 가족 돌봄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개방형 질문을 이용한 자료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이 죽음에 임박한다면 가족에 대한 염려와 걱정, 죽음의 고통, 내세의 두려움이 가장 큰 불편함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사랑과 관심 있는 임종 간호에 대한 요구를 보였으며, 죽음이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신의 자원을 신앙심으로 인식하고 있다. FATCOD 도구에서(Cronbach ${\alpha}$는 0.778 이었으며) 말기환자와 가족 돌봄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김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말기환자와 감정을 나누는 것은 여전히 어렵고 불편한 것임을 나타냈다. 또한, 말기환자 돌봄에서 가족 참여는 필수적인 것이고, 말기환자가 남은 여생을 가장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정상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하며, 죽음이란 모든 인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한 과정임을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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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 가족의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요구와 만족도 조사 (Information Needs and Satisfaction among Family Memb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through Phone Cancer Information Services)

  • 권경은;김분한;장윤정;김희정;정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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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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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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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국가암정보센터의 전화상담을 통해 말기 암 환자가족의 정보요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말기 암 환자 간호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2007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국가암정보센터를 통해 문의한 말기 암 환자 가족 중 만족도 조사에 동의하고 실제 통화된 113명을 대상하였다. 결과: 1. 정보를 요구한 말기 암 환자 가족은 113명으로 가족 중 자녀(82명)와 배우자(8명)가 주로 이용하였고, 연령은 40대(40명)와 30대(36명)의 이용이 많았다. 가장 많은 질문은 치료방법 117건, 말기 암 환자의 관리 46건, 말기 암 환자의 생활은 27건, 임종과 수명예측 18건, 입원기관에 관한 정보 16건, 경제적 지원은 15건 으로 나타났다. 전화상담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을 보였다. 전화상담 서비스를 알게 된 경위는 인터넷이 69%로 가장 많았고 상담 후 개선사항을 묻는 질문에 홍보가 부족하다는 대답이 10.6%로 가장 많았다. 결론: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말기 암 환자 가족은 치료방법에 매여 있어 남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적은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호스피스 홍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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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주관적 태도: Q방법론 적용 (Subjective Attitudes towards Terminal Patients of Nursing Students with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pplication of Q Methodology)

  • 이은주;황경혜;조옥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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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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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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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주관적 태도 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75개의 Q 모집단 중 최종 34개의 Q표본을 선정하고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 43명의 P표본을 대상으로 9점 척도의 Q-분류를 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 QUANAL Program으로 주요인분석을 하였다. 결과: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주관적 태도는 모두 3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전체변량은 49.96%였다. 제1유형인 '생명의료 희망형'은 말기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생명을 연장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였다. 제2유형인 '서비스 제공 요구형'은 말기환자가 미리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학제적인 간호와 이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제3유형인 '죽음 수용 인식형'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여 품위 있게 죽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다양한 주관적 태도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말기환자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말기 암 환자 간호사의 직무소진 관련 요인 분석 (Factors Associated with Burnout of Nurses Working for Cancer Patients)

  • 류정순;김광기;김정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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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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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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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말기 암 환자 간호사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말기 암 환자들에 대한 최적의 간호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소진예방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편의표집방법에 의해 말기 암 환자 간호경험이 있는 3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 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 등이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해 실시되었다. 결과: 전체 응답자의 소진평균은 2.71로 높지 않은 편이었으며 소진유형별로는 신체적 소진이 가장 높았다. 연령과 근무연한이 신체적 소진과, 연령, 근무연한 및 호스피스교육 유무가 정서적 소진에서, 연령 및 종교가 정신적 소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종교, 병동만족도 호스피스교육이 전체 소진을 설명하는 변수였으며 소진유형을 설명하는 변수에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결론: 연구 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는 연구방법 및 한국적 현실에 적합한 변수 및 세부 소진 영역을 보완한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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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융복합적 직무교육 참여동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ticipation Motivation of Clinical Nurses in Job Training)

  • 박현희;이광옥;김순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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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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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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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이 인지하는 직무교육 참여동기와 요구도를 파악하고, 또 직무교육 참여동기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 종합병원 간호사 345명을 대상으로 임의 표출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5일부터 18일까지였다. 연구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Bonferroni 사후검정,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직무교육 참여동기는 '전문역량 향상과 개발'이 높게, 개인이익과 직업 안정성이 낮게 나타났다. 직무교육 요구도는 전문간호 영역은 병원감염관리와 심폐소생술이 가장 높았고, 호스피스와 재활간호가 가장 낮았다. 직무교육 참여동기는 연령, 결혼유무, 교육수준, 임상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문간호영역의 직무교육 요구도와 질병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에 대한 직무교육 요구도로 부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간호 영역과 질병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동기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과 함께 임상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병원 차원의 교육공가 지원 등 직무교육관련 다양한 복지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A Study on the Curriculum Development for the Professional Hospice Nurse in Korea)

  • 최의순;노유자;한성숙;김남초;김희승;박호란;안성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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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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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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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first domestic professional hospice educational program. We investigated the present condition of Korean hospice education and analyzed the prerequisite need for a dedicated hospice course in the professional education process. Research was conducted between June and November 1996 for nursing professors teaching at each nursing education institute to find out how much hospice is being discussed and by whom, in which course it is being discussed, and also to find out the contents that needed to be included in the professional education process. From a total of 49 colleges(29 three year colleges, 20 four year colleges) out of 99, 162 nursing professors replied, the collection rate was 49.5%.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 1.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hospice nursing education. 1) Whether hospice is included in the education program. \circled1 89.65% of 3 year colleges and 90% of 4 year colleges included hospice education in their education program. \circled2 In graduate studies three schools included hospice in their program and three schools expressed their plans to include hospice education 2) Hospice related education were commonly discussed in adult nursing(26.3%), fundamental nursing(22.8%), and psychiatric nursing(20.2%). In 3 year colleges its commonly discussed in the first and second year and in 4 year colleges it is taught in the second and third year. 3) Hospice related theory/practical education hours were averages of 6.5/7.0 hrs in 3 year colleges and 14.2/11.3 hrs in 4 year colleges. 4) The majority of professors in charge of hospice education were in the following order adult nursing, psychiatric nursing, and fundamental nursing. 5) The courses that are thought to be adequate to manage hospice related education were adult nursing(29.3%), community health nursing(21.7%) and the desired method of education was the method currently being used (36.5%). 2. The demand for hospice nursing education. 1) Over 70% demanded professional hospice education program, the highest demand was for the value and meaning of life followed by the role and qualification of the hospice team and the mental maintenance of a dying patient. 25 categories showed over 90% demand. 2) The highest demand was for the value and meaning of life (98.2%) and the lowest demand were for danjeon breathing(71.0%)and acupuncture(71.0%). 3) Other contents that need to be discussed in the professional hospice education program were hospice nursing, the attitude and reaction of death, bereavement care, and the prospects of hosp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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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입원 후 수면의 질과 수면양상의 변화 (Sleep Quality and Sleep Patterns of Patients Treated by the Hem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최소은;박혜령;박호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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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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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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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입원 후 수면양상의 변화 및 수면장애를 파악함으로써,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수면을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방법: 서울 C대학병원에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조혈모세포이식를 위해 입원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PSQI와 수면양상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원전과 입원 후의 PSQI 차이는 paired t-test로, 입원시와 퇴원시의 수면양상의 변화는 카이검정과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입원 후 한 달 동안 PSQI점수는 11.8점으로 입원 전 한달 동안의 5.3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11.41, P=0.0000). 7개의 항목 즉 수면의 질, 수면지연, 수면기간, 수면의 효율성, 수면장애, 수면제 복용, 일상생활의 장애 모두에서 입원 후 한달 동안의 PSQI점수는 입원 전 한달 동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입원시와 퇴원시의 수면양상을 살펴보면 취침시각,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기상시각, 총 수면시간, 낮잠 시간, 밤에 자다 깨는 횟수, 수면제 사용 횟수, 잠이 안 오면 하는 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조혈모세포이식환자는 입원 후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점수가 입원 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입원기간동안 수면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면양상도 입원시에 비해 퇴원시 취침 시간,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기상시각, 총 수면시간, 낮잠시간, 밤에 자다 깨는 횟수, 수면제사용횟수, 잠이 안 오면 하는 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의 항목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산재형 47명(17.0%), 가정형 34명(12.3%)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입원환자 가족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 및 요구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호스피스 인지 및 요구도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호스피스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해야 할 것이다.'(10면)이나, 비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경제적 문제/역할수행상의 어려움'(7명)의 빈도였다. 대처방법에서는, '영적 승화'(13명), '일상생활에의 몰두'(10명), '애도과정에의 몰입(계속 슬퍼함)'(3명)으로 응답하였다. 병원으로부터 사별가족모임의 초대장을 받았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는 '반가움과 고마움'(21명), '슬픔'(4명), '괴로움'(4명), 무응답(11명)이었다. 비 참석 가족들은 '반가움과 고마움'(4명)이었다. 사별가족 모임 참석에 대한 망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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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간호 어려움과 임종간호 교육요구 조사: 혼합연구방법 (Difficulties in End-of-Life Care and Educational Needs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A Mixed Methods Study)

  • 김현숙;최은경;김태희;윤혜영;김은지;홍진주;홍정아;김건아;김성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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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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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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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중환자실 간호사가 경험하는 임종간호 어려움에 대해 확인하고 임종 간호 시 필요한 교육요구도를 확인하기 위한 혼합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106명은 설문지를, 19명은 초점집단인터뷰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 프로그램을 이용, 서술 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Mann-Whitney U test, $scheff{\acute{e}}$ test 이용하여 분석, 초점집단인터뷰는 내용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중환자실 간호사는 임종간호에 대해 업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임종간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요구와 일부 요구된 교육 내용을 확인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임종간호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간호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환자 및 보호자가 중환자실에서 평화로운 임종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일 지역 간호사의 임종기 치료 선호도 (The Preference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of Korean Nurses)

  • 김현숙;김신미;유수정;김명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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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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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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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임종기 동안의 치료 및 간호와 관련한 간호사 자신의 선호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PCEOL-K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본 도구는 미국에서 개발되고 한국판 표준화를 거친 도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 참여를 허락한 일 종합병원의 간호사 200명이었으며 총 177매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결과: 본 연구 대상 간호사들은 임종기 치료 및 간호에 있어 통증관리 및 영적 요구지지에 대한 긍정적 선호도를, 의료인에 의한 치료 결정에 대해서는 부정적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간호사들은 임종기 치료 및 간호에서 개인의 자율성, 통증관리, 영적 요구 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집단, 즉 의사,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 집단별 선호도를 확인하는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