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르몬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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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이 무릎의 느슨함(laxity)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male Hormone on Knee Joint Laxity)

  • 박상균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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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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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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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의 목적은 여성 호르몬 변화가 무릎의 느슨함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가 실시되었다. 23명의 여성피험자들이 본 실험에 참여하였다. 각 피험자의 호르몬 주기 중에 세 차례에 걸쳐 에스트라디올과 프로제스트론을 혈액들 통해서 산출되었다. 첫 번째 측정은 호르몬주기의 초기 중 3일과 7일 사이에, 두 번째 측정은 배란측정기를 통해서 에스트로겐의 최고치 측정 후 24시간에서 48시간 후인 배란기에 실시되었다. 세 번째 측정은 28일의 평균 호르몬주기를 기준으로 두 번째 측정 후 약 7일이 지난 후에 실시되었다. 무릎 관절의 느슨함 정도가 측정기기(KT-2000)를 통해서 호르몬 수치와 함께 동시에 측정되었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서 호르몬의 수치와 무릎의 느슨함 정도가 각 시기별로 비교되었다. 호르몬의 수치들은 세 차례의 시기 간에 차이가 있었다. 무릎의 느슨함은 각각 호르몬 배란기 동안에 증가를 나타내었다. 다중 회귀방정식을 통해서 20lb좌 30lb의 부하 수준에서 77.9%에서 80.9%4의 예측수준을 나타내었고 두 호르몬 간에 관계가 관절의 느슨함에 상호 상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호르몬의 수치가 무릎의 느슨함을 적절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개인의 호르몬 수치의 프로파일을 통해서 관절의 느슨함과 같은 관절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서 스포츠 상황에서의 관절상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다.

당뇨와 임신: 임신 후 혈당의 변화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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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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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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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신기간 동안 많은 신체적 변화가 있게 마련이다. 아기의 성장을 위해 호르몬 수치도 변화하는데, 그 호르몬의 변화와 아기의 성장은 임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체 인슐린 필요량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런 이유로 최적의 혈당을 위한 인슐린의 양이 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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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관련된 구강안면통증의 연구에 있어서 타액내의 스트레스호르몬의 활용 (Application of Stress Hormones in Saliva in Research of Orofacial Pain Related with Stress)

  • 유지원;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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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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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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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많은 질병들과 기존에 존재하는 신체적인 질병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되거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악화된다. 스트레스의 연구에 호르몬을 사용하는 기본은 신체의 대부분 시스템이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변화를 보인다는 것과 이러한 변화에 호르몬이 스트레스와 확실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관찰하는 것이다. 개념적으로 스트레스에 있어서 교감신경계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의 활성화가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호르몬의 변화를 측정해야 할 충분한 근거를 제공한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카테콜라민, 코티졸, 테스토스테론 그리고 성장호르몬 등은 스트레스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스트레스 연구를 위한 타액표본은 혈액이나 요의 표본과는 달리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도 표본을 얻을 수 있으며 신체적인 구속이나 윤리적인 문제 등을 염려하지 않고도 채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타액내의 호르몬의 수치는 혈액내의 호르몬 수치를 잘 반영하므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구강안면통증의 연구에 있어서 타액내의 스트레스 호르몬에 활용도는 매우 높으리라고 사료된다.

갑상선호르몬 수용체 베타 유전자 돌연변이(H435Y)가 확인된 갑상선호르몬 저항성 증후군 1례 (Identification of a de novo mutation (H435Y) in the THRB gene in a Korean patient with resistance to thyroid hormone)

  • 신진영;기창석;김진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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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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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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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갑상선 호르몬 저항성 증후군은 갑상선 호르몬에 대한 조직의 반응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드문 유전 질환이다. 대부분은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TR)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의 결함에 의한다. TR 유전자의 변이는 일반적으로 이형접합성이며 상염색체 우성 유전 양상을 보인다. 혈청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증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청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가 억제되지 않으며, 임상 양상은 다양하다. 본 증례는 경미한 갑상선종, 총 및 유리 $T_4$, $T_3$의 증가, 정상 범위의 TSH 소견을 보이는 4세 여아로서 TR 유전자 분석에서 과오돌연변이(H435Y)를 확인하였다. 부모에서는 돌연변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갑상선 기능도 정상이었다. 특별한 투약 없이 추적 관찰 중에 갑상선종의 증가나 다른 증상의 악화는 없는 상태이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의 재평가 (Reevaluation of the Neonatal Screening Test for Congenital Hypothyroidism)

  • 강소영;장영표;유지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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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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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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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결과의 이상빈도는 실제 임상적으로 진단되는 질환의 발생빈도보다 훨씬 높다. 본원에서 시행되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의 위양성률과 소환율을 알아보고 재태기간과 출생체중에 따른 검사결과치를 비교하여 각각의 결과에 따라 cut-off value를 재평가함으로써 임상에서 신생아 선별검사의 결과를 해석하고 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5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출생한 2,133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정상분만의 경우 생후 3일째, 제왕절개인 경우 생후 5일째,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인 경우 생후 $14.3{\pm}12.4$일(5-79일) 이내에 신생아의 발뒤꿈치를 천자하여 모세혈을 검사용 채혈지에 묻혀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T_4$를 효소면역법으로 분석하였고 각각의 기존참고치인 $20{\mu}IU/mL$ 이상, 1 ng/dL 미만일 경우 소아과 외래로 불러 재검하였으며 이때 이학적 검사 및 주산기적 병력, 약물력, 모체질환 등의 여부를 조사하였고 혈청을 이용해 면역형광법에 의한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다른 질병이 없었던 1,749명의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T_4$의 평균${\pm}$표준편차는 각각 $9.01{\pm}5.82{\mu}IU/mL$, $1.99{\pm}0.90ng/dL$이었고 성별, 분만형태, 아프가 점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에 따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고 유리 $T_4$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1). 3) 다른 질병이 있었던 384명의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T_4$의 평균${\pm}$표준편차는 각각 $9.17{\pm}7.22{\mu}IU/mL$, $1.52{\pm}0.75ng/dL$이었고, 건강한 신생아와 비교시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고 유리 $T_4$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1). 4)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131명이 소환되었고 재소환율은 7.48%이었으며, 이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87명의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된 기간은 출생체중과 의미있는 관계는 없었고, 출생주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42, Pearson 상관계수 -0.177). 5)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재소환되어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환아는 모두 4명으로 2명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만 $20{\mu}IU/mL$ 이상이었고 2명은 유리 $T_4$ 수치만 1 ng/dL 미만이었으며, 3명은 건강한 신생아에, 1명은 질병이 있었던 군에 속했다. 6) Cut-off value를 본 연구에서 시행되었던 기준인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20{\mu}IU/mL$ 이상이거나 또는 유리 $T_4\;1\;ng/dL$ 미만인 경우 소환율, 양성예측률, 민감도, 특이도는 각각 7.48%, 2.29%, 75%, 92.6%이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이 $20{\mu}IU/mL$ 이상이거나 유리 $T_4\;0.64\;ng/dL$ 미만인 경우에 소환율, 양성예측률, 민감도, 특이도가 각각 4.8%, 3.57%, 75%, 95.3%이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 및 유리 $T_4$ 모두를 선별검사로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고, 현재의 cut-off value가 소환율이 높기는 하나 검사의 민감도를 고려할 때 cut-off를 바꾸기에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더 큰 대상군을 바탕으로 한 재평가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특집 - 남성 당뇨병환자의 성기능장애

  • 강정윤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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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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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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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5년 전부터 경구혈당강하제를 먹고 있는 56세 남자로 발기부전을 주소로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했다. 약 3$\sim$4년 전부터 성기의 강직도가 좀 떨어졌지만, 부부관계를 끝까지 할 수는 있었는데, 최근 1년 전부터는 관계 도중에 사정을 하지도 않았는데 발기가 소실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당황하게 되기도 하였다. 급기야는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부부관계를 전혀할 수가 없어서 몇 번 시도 하다가 실패한 후로는 시도조차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고 한다. 정력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을 먹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친구에게서 얻은 비아그라를 한알 먹어 보았는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간혹 새벽발기도 되는 때가 있고, 이전 같지는 않지만 마음이 동할때도 있지만, 몇 번의 좌절을 겪은 후라 선뜻 시도하기가 두렵다고 하였다. 성기능을 평가하는 설문인 국제발기능지수로 보았을 때 11점으로 중등도의 발기부전이었고,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남성호르몬 수치는 정상이었다. 위와 같은 경우가 당뇨병에 의한 발기부전의 가장 흔한 예 중 하나인데, 대개 발기력의 약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성관계의 실패로 몇 번 당황한 후로는 의기소침 해져서 잠자리를 멀리하게 된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이고 새벽발기도 간혹 되므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가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다. 이전에 친구에게서 얻어 먹은 비아그라는 약이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불분명 하고, 무엇보다 복용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아서 효과가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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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 (Hypogonadotropic Hypogonadism)으로 진단된 남성불임 환자에서 성선자극호르몬 (Gonadotropin) 치료가 정자형성 및 임신에 미치는 영향 (Outcome of Gonadotropin Therapy for Infertile Men with Hypogonadotropic Hypogonadism)

  • 주영민;김태홍;서주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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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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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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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은 남성불임의 흔치 않은 원인이다. 저자들은 성선자극호르몬 특히 인간융 모성선자극호르몬 (Human chorioinc gonadotropin: hCG)/인간폐경성선자극호르몬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hMG) 치료가 정자형성 및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2001년 1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불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으로 진단되어 성선자극호르몬 (hCG/hMG) 치료를 받은 10명의 진료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치료 후 임신 여부를 알아보았으며, 치료 전 고환의 용적에 따라 10 cc 미만인 군 (n=4)과 10 cc 이상인 군 (n=6)으로 나누어 치료 전후의 정액지표와 혈중 FSH, LH 및 testosterone 등의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10명의 환자 중 7명 (70%)에서 임신에 성공하였으며 치료 후 혈중 FSH, testosterone 수치가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고환 용적이 큰 군에서 치료 후 정액량, 정자수, 운동성 및 testosterone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불임을 주소로 온 환자에게 흔치는 않지만 면밀한 검사를 통해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하며, hCG/hMG 병합요법은 자연임신 뿐만 아니라 최근의 보조생식술과 연계하여 충분히 성공적인 치료에 도달할 수 있다.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스트레스 및 혈중 코티졸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rticultural Therapy on the Stress and Serum Cortisol of Demented Elders)

  • 윤숙영;최병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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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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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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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스트레스와 혈중 코티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하여 노인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치매노인 중에서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며 혈액검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스트레스 감소를 궁극적 목표로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꽃 장식만을 실시한 결과 주관적 스트레스 측정결과 대조군은 12.88점에서 17.88점으로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진 반면에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13.88점에서 실시 후 6.38점으로 유의하게(p = 0.007) 낮아졌다. 스트레스의 생리적인 변화로 혈중 코티졸 호르몬을 측정한 결과 원예치료 실시 전 $11.33{\mu}g{\cdot}L^{-1}$에서 실시 후에 $9.85{\mu}g{\cdot}L^{-1}$로 혈중 코티졸 호르몬의 수치가 유의하게(p = 0.037)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원예치료는 혈중 코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추어 주어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PMS 〔post-/Premenopausal Syndrome〕 여성에 대한 대체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Effect and Safety of Replacement Therapy for PMS〔post-Premenopausal Syndrome〕)

  • 이득주;홍억기;김재수;조한성;한인권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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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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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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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경 전후 여성에서의 갱년기 증상 등은 흔하게 발생되는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호르몬 대체 요법에 따른 유방암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자연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의 사용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는 자연 생약 추출물이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복합 자연 요법의 유용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시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기초적인 신체 특성과 혈중 호르몬 수치, 골대사지표, 그리고 혈중 지질은 차이가 없었다. 성장호르몬 수치로서 IGF-1 혈중농도가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시점에 갱년기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상자중 실험군에서는 57.1%, 대조군에서는 16.7%에서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OR=6.67, 95% C.I.0.49-91.33), 연구 개시점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는 않았으나 연구 종료 시점에서 이전에 비해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고 대답한 대상자는 실험군에서 58.3%, 대조군에서는 21.7%로서 실험군에서 개선된 비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OR=5.04, 95% C.I. 1.40-18.14). 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체질량지수, 혈압, 혈중, E2, FSH, Osteocalcin, Total cholesterol, LDL, HDL, TG 등은 연구개시점과 연구종료 시점 사이에서의 평균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골생성 지표인 혈중 ALKP는 시험제 투여 3개월 이후 실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여 1년 후 골밀도의 상승효과가 기대되었다(p<0.01). 혈중 중성지방 (TG)은 시험제 투여 1개월 후 대조군에서는 투여전 대비 26.9$\pm$62 (mg%) 증가하였고, 3개월 후 12.852 (mg%) 증가하였으나, 실험군에서는 1개월후 -8.040 (mg%) 감소하였고, 3개월 후 -4.436 (mg%)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Student t-test). 시험제 3개월 치료 후 실험군의 체중,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연구시점에 고혈압 상태였으나 시험 제 투여 3개월 후 정상혈압으로 판정 된 사람의 비율은 실험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많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암의 유형에 따른 모노카인(monokine) 비교 (Intracellular Monokine Levels in Different Types of Cancer)

  • 신기수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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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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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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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본 연구는 암환자 및 암의 유형에 따라 중요한 종양억제 조절인자로 알려져 있는 모노카인을 flowcytometry를 이용하여 분석,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고형종양(solid tumor)으로 진단받은 33세에서 76세 사이의 암환자 30명(유방암, 난소암, 폐암, 위암)을 대상으로 말초혈액 단구의 intracellular monokine 중 $TNF{\alpha}$, MIG, MIP를 분석한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 암환자 군에서의 $TNF{\alpha}$, MIG, MIP 수치는 대조 군인 정상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 군에서의 $TNF{\alpha}$ 수치는 폐암과 위암의 대상자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주었다. 논의 : 본 연구에서 제시된 암환자 군에서의 모노카인 수치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통일하게 종양 대상자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명 되었으나, $TNF{\alpha}$는 고형종양 중에서도 여성생식기계 암환자 군에서 더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종양 유형에 따른 모노카인의 역할과 호르몬과의 상호작용기전 규명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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