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기성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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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분말의 흡습특성 및 미생물학적 품질 안정성에 대한 감마선 및 에틸렌옥시드 처리의 영향 (Comparativ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and Ethylene Oxide Fumigation on Sorption Properties and Microbiological Quality of White Ginseng Powder)

  • 권중호;변명우;이수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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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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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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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제조공정에서 높은 미생물 오염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백삼분말 제품, 즉 본 실험에 사용된 수출용 및 내수용 제품의 미생물 오염도는 국내 인삼제품 품지검사 기준인 일반세균 $5{\times}10^{4}$/g, 대장균군 음성보다 훨씬 높았다. EO 훈증처리와 10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는 백삼분말 제품에 오염된 미생물을 완전히 불활성화시킬 수 있었으며, 오염미생물의 감마선에 대한 감수성은 대장균군>곰팡이>호기성 세균($D_{10}$: 1.25 kGy)의 순이었다. 백삼분말 제품의 수분 함량은 10% 이하가 요구되며, 기밀포장 후 미생물의 농도에 따라 $5{\sim}10$ kGy의 감마선을 처리하면 $30^{\circ}C$ 내외의 온도에서 상대습도에 관계없이 7개월 이상 안정된 미생물학적 품질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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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 및 혐기매립에 의한 굴착폐기물의 안정화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Stabilization of Excavated Solid Wastes by Aerobic and Anaerobic Landfilling)

  • 박진규;오동익;이남훈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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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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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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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기물의 혐기성 분해반응은 메탄 발생 및 건강 위해성 등과 같은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폐기물을 호기적인 조건에서 분해하는 것은 메탄발생 억제 및 폐기물의 조기 안정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굴착폐기물을 충전한 모의 매립조를 호기 및 혐기 조건으로 운전함으로써 공기주입이 매립지의 조기안정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전주 S 비위생 매립지(매립기간: 1991. 11~1994. 11)에서 폐기물을 굴착하여 시료로 이용하였다. 굴착폐기물은 물리적 조성은 토사류, 비닐/플라스틱류의 난분해성 및 비분해성 물질이 대부분이었다. 호기성 매립조의 발생가스 조성에서 비교적 높은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나타나 미생물에 의한 호기성 분해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굴착폐기물의 혐기성 분해는 매우 미미하여 혐기성 매립조에서는 저농도의 $CH_4$ 가스가 발생하였다. 모의매립조의 침출수 pH는 혐기성 매립조 7.7~8.9, 호기성 매립조 7.3~8.5로 약알카리성을 나타내었다. BOD, COD, $NH_4-N$, $NO_3-N$의 농도변화를 관찰해 보았을 때, 굴착폐기물에 공기를 주입하여 호기성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은 유기물의 생물학적 분해를 가속화하여 침출수의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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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아이스크림의 미생물 오염도 및 감마선 조사효과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of Ice Cream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and its Irradiation Effect)

  • 김현주;조철훈;김동수;육홍선;변명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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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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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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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이스크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보존성 및 위생성 향상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시판 중인 아이스크림 제품류 및 다른 향을 가진 아이스크림의 미생물 분포도 및 감마선 조사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시판 아이스크림에서 Listeria spp., E. coli 및 Salmonella spp.의 오염 여부를 알아보았다. 시판 중인 아이스크림 제품류 중 빙과류, 아이스크림류, 아이스밀크류 및 비유지방 아이스크림류의 미생물 분포도 결과 모든 제품에서 효모 및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약 1-2 Log CFU/g의 일반 호기성 미생물이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1-1.5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대부분의 제품에서 3 kGy의 감마선 조사로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제품에서 3 kGy 조사로 1 Log CFU/g이 생존하여 좀 더 높은 선량이 요구되었다. 서로 다른 향을 첨가한 아이스크림의 미생물 분포도 결과 바닐라, 쵸코 및 딸기 아이스크림의 일반 호기성 미생물의 경우 각각 2.30, 2.90 및 3.32 Log CFU/g이 검출되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쵸코 및 딸기는 각각 2.30 및 2.70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1.70 Log CFU/g으로 가장 낮게 검출되었으며 쵸코 및 딸기 아이스크림은 2.23 및 2.40 Log CFU/g이 검출되었다. 감마선 조사에 따라 미생물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5 kGy로 조사하였을 때는 검출되지 않았다. -20℃에서 4주간 저장 기간에 따른 미생물 수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서로 다른 회사 제품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출 결과 L. inocua 및 E. coli는 각각 3종씩 검출되었으나 Salmonella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이스크림 제조 및 유통과정 시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며 아이스크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5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 기술을 적용하면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비가열 섭취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Microbiological Evaluation of Raw Vegetables)

  • 정승혜;허명제;주정화;김경애;오성숙;고종명;김용희;임정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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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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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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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잎채소의 미생물 오염을 평가하는 것이다. 신선한 채소에서 미생물 오염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총호기성균수와 대장균군수 및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Escherichia coli, Eschey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Yersinia enterocolitica, Campylobacter jejuni와 같은 식중독균을 검사하였다. 또한 총호기성균수와 대장균군수를 일반 소비자들에 의해 행해지는 수돗물 세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세척전후로 검사하였다. 깻잎, 미나리, 배추, 부추, 상추, 쑥갓, 참나물, 치커리의 8종류의 야채 124건을 인천 도매시장에서 채취하였다 야채 각각에 대해 총호기성균의 평균은 $2.2\times10^6\;CFU/g$부터 $6.0\times10^7\;CFU/g$이고, 총대장균군은 $4.1\times10^5\;CFU/g$부터 $9.8\times10^6\;CFU/g$으로 나타났다. 두가지 모두 3월부터 9월의 기간 중 여름철에 최고수치를 보였다. 수돗물로 세척한 후 감소율은 총호기성균은 81.0%이고 대장균군은 82.5%이었다. 식중독균은 Staphylococcus aureus 8.1%, Bacillus cereus 14.5%, Clostridium perfringens 5.6%, Escherichia coli 18.5%로 검출되었다. 이 중에서 11가지 검체에서는 두가지 균이 검출되었다. 각각의 야채에 대해서는 Staphylococcus aureus가 최고 검출율과 최저 검출율이 0.0% 에서 22.2%, Bacillus cereus가 0.0%에서 29.4%, Clostridium perfringens는 0.0%에서 23.1%, Escherichia coli는 0.0%에서 35.0%로 검출되었다.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Yersinia enterocolitica, Campylobacter jejuni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신선한 야채에서의 병원체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시판 진미채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Assessment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Jinmichae)

  • 엄애선;김지희;문지혜;장미경;이현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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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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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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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진미채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검사 및 조리 전처리에 따른 미생물 저감화의 효과를 모색하고, 최종 조리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대상 시료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마트에서 국산 3종과 수입산 3종으로 분류하여 구입하였다. 진미채 원재료에서 실험재료 6종 중 1종이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및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위생상 문제가 발견되었다. 총호기성균은 실험재료 중 F2군($7.20{\times}10^7$ CFU/g)을 제외한 5종에서 $1.0{\times}10^3{\sim}1.0{\times}10^4$ CFU/g이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F2군의 경우 $5.13{\times}10^5$ CFU/g이 검출되었으나 이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모든 시료의 원재료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총호기성균수는 진미채를 20초 간 데쳤을 때, F2군에서 $5.08{\times}10^5$ CFU/g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학교급식법의 미생물 허용치를 초과하지는 않는 수준으로 안전하였다. 진미채를 20초, 40초, 60초간 볶았을 때, F2군에서 각각 $7.07{\times}10^7$ CFU/g, $7.14{\times}10^7$ CFU/g, $6.93{\times}10^6$ CFU/g로 검출되었으며, 60초 이상 볶더라도 Solberg의 기준치 $1.0{\times}10^6$ CFU/g을 초과하여 위생상 문제가 되었다. 원재료 중 대장균군은 데친 실험군에서 조리시간과 관계없이 검출되지 않았다. 병원성 미생물인 대장균은 시간대별로 데치기 처리한 모든 실험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데치기 조리를 하는 경우 대부분 황색포도상구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었다. 그러나 볶음 조리 시 60초간 볶아도 양성인 실험군 3종이 존재하여, 데치기에 비해 저감효과가 미흡하므로 진미채를 이용한 식품 조리 시 전처리로 볶기보다는 데치기 방법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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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성(好氣性) 침지형(浸漬型) 생물막공법(生物膜工法)에서 온도(溫度)가 처리효율(處理効率)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Treatment Efficiency in Aerated Submerged Biofilm Process)

  • 박종웅;유명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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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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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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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침지형(浸漬型) 생물막(生物膜) 반응조(反應槽)에서 온도(溫度)의 변화(變化)가 미생물(微生物) 성상(性狀)과 처리효율(處理効率)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였다. 침지형(沈漬型) 생물막(生物膜) 반응조(反應槽)에서 온도와 매체충전율(媒體充塡率)을 변화시켜 얻어진 연구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물막(生物膜) 밀도(密度), 부착미생물량(附着微生物量), 생물막(生物膜)두께는 온도(溫度)와 매체충전량(媒體充塡量)의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2. 반응조 내의 총(總) 미생물(微生物) 중 부유미생물(浮遊微生物)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50%로 부유미생물(浮遊微生物)이 기질제거(基質除去)에 관여하는 역할을 무시할 수 없음이 입증되었다. 3. 온도와 총 미생물농도에 따른 BOD 제거효율(除去効率)을 나타내는 관계식을 유도할 수 있었다. 4. 본 공법(工法)은 온도변화에 강(強)한 편으로, Van't Hoff-Arrhenius 변형식(變形式)을 이용하여 구(求)한 온도보정계수(溫度補正係數)는 1.04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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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으로부터 농화배양된 호염 메틸영양미생물 군집의 특성 (Prokaryotic Communities of Halophilic Methylotrophs Enriched from a Solar Saltern)

  • 김종걸;박수제;이성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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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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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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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1화합물은 고염분성 환경의 혐기적인 퇴적층에서 관찰되며, 이 퇴적층의 표면과 수면에는 호기성 메틸영양미생물의 잠재적인 서식지가 된다. 염전과 갯벌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를 접종원으로 하여 메탄올을 탄소원과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고 염분농도에 따라 계대배양한 후 메탄올 산화 세균 성장 조건을 살펴 본 결과, 메탄올 산화 세균이 성장 할 수 있는 염분의 최대 농도는 20% 조건이었다. 변성 구배 젤 전기영동 (Denaturing gel gradient electrophoresis)을 이용하여 농화배양액 내 미생물 군집구조를 분석한 결과, 메탄올 산화 미생물인 Methylophaga 관련 세균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 PCR결과 고세균이 세균의 1-10%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용 항생제 실험결과, 메탄올 산화가 억제되어 고세균이 메탄올 산화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메틸영양세균이 고염분환경(염분 농도 20%까지)에서도 C-1 화합물을 산화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산화염소 및 citric acid 처리가 minimally processed and refrigerated (MPR) salad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queous Chlorine Dioxide and Citric Acid Treatment on Microbial Safety and Quality Control of Minimally Processed and Refrigerated (MPR) Salad)

  • 염형준;고종관;김미리;조용식;전혜경;송경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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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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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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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Minimally processed and refrigerated(MPR) 셀러드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및 저장성 증대를 위하여 이산화염소와 citric acid 처리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총 호기성 세균을 3.75 log cycle, 효모와 곰팡이는 3.47 log cycle, 대장균은 3.41 log cycle, Listeria 속은 3.38 log cycle 감소시켰다. 물로 세척한 경우는 샐러드의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 반면 화학적 처리구는 생육 미생물을 3.3-3.7 log cycle 감소시킴으로써 식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보장해 주었다. 또한 샐러드 저장 중 효소적 갈변 원인인 polyphenoloxidase의 활성을 감소시켜 대구조에 비해서 49.73%의 감소를 보였다. 따라서 이산화염소와 citric acid를 이용한 화학적 처리는 MPR 샐러드의 위생학적 안전성을 보장해 주고 또한 갈변 효소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저장성을 증대시키고 유통기간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

토양미생물군집의 개체수와 활성도에 미치는 경유의 영향 (Effects of Diesel Oil on the Population and Activity of Soil Microbial Community)

  • 서은영;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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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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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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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유를 sandy loam 토양에서 농도별로 투여하여 토양미생물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경우가 첨가된 토양에서 경유의 신속한 제거를 위해 실시한 bioremediation에 의한 영향을 측정하였다. 경유는 토양에서 16주 후 약 50% 내외의 잔류량을 나타내며 bioremediation 처리시 제거율은 60~95% 정도가 증가하여 16주 후 약 8~20 범위의 잔류량을 나타내었다. 토양에 경유가 첨가되었을 때에는 세균직접계수, 진균류의 균사 길이, 호기성 종속영양세균과 탄화수소 분해세균의 수가 최고 10 내지 100배 정도 증가하였다. Bioremediation 처리시에는 그 증가가 더욱 두드러져 각종 미생물 개체수 측정치가 최고 100배 내지 1000배까지 증가하였다. 경유가 fluorescein diacetate 가수분해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bioremediation 처리를 하지 않은 토양에서는 뚜렷한 증감의 경향이 없었으나 bioremediation 처리를 한 토양에서는 10배 내외의 활성의 증가를 보였으며 이러한 양상은 soil dehydrogenase 활성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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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의 미생물허용한도 설정을 위한 모니터링(I) (A monitoring for the establishment of microbial limit of herbal medicine(I))

  • 이주현;전원경;고병섭;천진미;이아영;김호경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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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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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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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약재는 생산, 가공, 유통과정에서 적절한 보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한 부패나 변질이 우려되며 한약 품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한약재 미생물허용한도에 대한 각 나라별 규격기준을 보면 유렵약국, 도일약국에서는 호기성균의 미생물오염한도(microbial contamination limit)를 10 CFU/g 이하로 규격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약국 NF(US phamacopeia & National Formulary)에서는 생약의 미생물 한도치를 유럽약국과 같은 정도의 규격설정을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일본약국방(日本藥局方) 및 국방외생약규격집(局方外生藥規格集)에 의해서 한약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고, 미생물학적 품질관리 실태조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개 지역에서 각각 1곳의 약업사를 정하여 대상품목 총 30종을 선정하였다. 실험의 재료는 문헌과 자료조사에 의해 미생물에 의한 오염이 용이한 품목 18종, 육진약(六陳藥)에 속하는 6종, 그리고 육미지황환을 구성하는 6종을 구입하여 대한약전 8개정의 미생물한도 시험법에 따라 시험하였다. 한약재에 대한 미생물 오염 실태조사를 통하여 미생물 허용한도를 설정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한약재 미생물 오염 실태조사 결과 WHO 미생물한도 기준을 적용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진균의 오염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향후 한약재에 대한 미생물오염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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