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형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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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국(形局)이 남서향(南西向)을 향하는 전통마을에서 주택의 방위(方位)적 특성 -한개, 오미, 닭실, 주실마을을 중심으로- (A Characteristics of Directional Orientation of the Houses in Hangae, Omi, Daksil, Jusil Traditional Villages of Geomantic South-west)

  • 이현병;김성우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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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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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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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is about the co-relationship between the directional orientation of the houses and the geometric direction in the Korean traditional villages. The major mountain in the back of the village and the front mountain ranges give the most important influence for the direction of the houses. This paper, therefore, tries to identify how the houses of villages facing South-west direct the orientation. The village, where the natural environment face the South-west village, solves the problem by facing major direction rather than one all direction. All houses observe and respect the circumstance of geomantic surrounding to the extant that almost no houses revise its direction without any geomantic reference. This kind of research let us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tural direction, the direction of geomantic surrounding, and the direction of houses in traditional Korean vill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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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형국(北向形局)의 전통마을에서 주택의 방위적(方位的) 특성에 관한 연구 - 상사, 임하, 하우산, 월곡 마을을 중심으로 - (A Characteristics of Directional Orientation of the Houses on Sangas, Imha, Hawoosan, Walgok Traditional Villages of Geomantic North)

  • 이현병;김성우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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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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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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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Korea, the direction of houses are typically determined by considering the directional orientation and shape of the mountain range rather than ignoring the geographical feature of the mountain range. Traditional villages of Korea are known to have very particular ways of adopting the geomantic surroundings of natural environment. This is very true especially have a high mountain in the back and a lower mountain in front. At the same time, most of the houses tend to prefer south as a man direction so that they can receive more sun light. However, if the mountain range faces north, it will not be easy to determine the directional orientation of houses. This paper, therefore, tries to identify how the houses of villages facing north, direst the orientation. This, the northern village, solves the problem by facing all direction rather than one major direction. The houses of the villages facing north, tend to revise the direction by changing the back mountain(주산) or front mountain(인산) that helps them change the direction towards he range of eastern or western direction. As a result, the houses tend to the direction towards east and wes compared to north and south. The directional orientation of houses was clearly distributed or concentrated by depending of the shape and directional orientation of the mountain range. This kind of research let us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tural north direction, the direction of geomantic surrounding, and the direction of houses in traditional Korean vill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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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본 대국 건설

  • 오제상
    • 국방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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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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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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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국의 흥망성쇠는 기술패권에 종속된다. 기술패권은 경제패권을 종속하고, 경제패권은 군사무력패권을 종속하고, 군사무력패권은 정치패권을 종속한다. 이같은 단계적인 패권국가는 마치 피라밋 형태와 유사하다고 하겠다. 이같은 피라밋 형태의 패권국가의 단계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역 피라밋 같은 이상한 형국이면 1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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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건설안의 타당성과 시의성 (Validity and Pertinence of Administrative Capital City Proposal)

  • 김형국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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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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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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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행정부 이전이란 비상카드를 꺼낼 정도로 국토불균형이 심각하다고 보는 참여정부의 인식에는 절대 공감한다. 하지만 수도 이전은 단지 균형개발 이유만으로 추진하기에는 구실이 약하다. 경제 사회적 상황 못지 않게. 아니 훨씬 더 중요하게 국내외 정치상황과 직결된 것이 수도의 입지요 이전이기 때문이다. 1970년대 중반, 3공이 수립했던 '임시' 행정수도안은 안보가 절대 이유였다. 그때 김대중 야당지도자는 휴전선에서 멀리 안전거리를 확보하려함은 군사적 고려일 뿐, 백성들의 호국의지를 더 무게 있게 감안한다면 대치 현장에 바싹 붙여 수도를 유지함이 옳다 했다. 실제로 독립 파키스탄은 수도를 카라치에서 인도와 영토분쟁중인 카슈미르 인근 이슬라마바드로 옮겼다. 이번 행정수도발상에서 핵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급박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고려가 일체 없음은 유감이다. 개인도 건강이 있고 나서야 꿈을 들을 수 있듯이. 나라 또한 안보가 확실해야만 비로소 국토균형개발도 추진할 수 있다. 현대도시이론에 따르면 국가운명은 대도시가 변수라 했다. 방위가 소홀한 수도는 나라를 결딴내는 인질이 될 염려가 있다는 말이다. 이 말대로 북한이 아직 버리지 않은 무력 적화통일전략의 주 공격대상은 단연 서울이다. 때문에 우리 국체를 지키자면 서울을 북한의 인질이 되는 상황을 막는 방패로 삼아야 마땅하다. 주한미군 주력이 서울 북방에 자리잡은 것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는 서울 사수가 절대적이란 판단에 근거한다. 그 사이. 입장은 다를지언정 같은 민족이 두 국가로 나눠져 있음이 '비정상'임을 남북한이 다함께 인정한다. 예측 불가사항인 통일은 뜻밖에 빠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통일의 그 날이 수도이전의 적기일 것이다. 제대로 만들자면 최소한 20년은 걸릴 일인데 졸속으로 수도를 이곳저곳으로 끌고 다닐 수 없지 않은가. 자유민주가 확보되는 통일의 그 날이면 브라질이나 호주처럼 새 국운의 장소 상징을 만들자는 국민적 합의는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다. 안보가 문제될 게 없다해도 정부발상은 국토균형발전에 별로 기여할 것 같지 않다. 새 입지로 점찍은 충청권은 수도권 인접효과를 가장 많이 누려온 선택된 곳이지 격차해소 대상인 푸대접 또는 무대접 지역이 아니다. 이 시점에서 안보와 균형개발을 동시에 지향하면서 멀리 통일이후도 고려한 후보지를 굳이 찾는다면 한반도의 중심성도 있는 휴전선 근접 철원 일대가 그럴싸하다. 남북대치의 현 상황을 깊이 유념한 끝에 통일의 그 날까지 천도를 미룬다해도 균형발전 실현의 지름길은 분명 있다. 그건 중앙부처의 지리적 분산이 아니라 중앙권력의 지방분권이다. 아니할 말로 수도란 상징 장소를 새로 만들 여유 돈이 있다면, 이를테면 그냥 마시기를 기피하는 전국 수돗물 수질을 높이고. 적자에 허덕인 끝에 대형 참사도 낳았던 지방 대도시 지하철을 돕는 것이 옳다. 그리고 천도는 통일의 천기(天機)에 맞추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