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그랜드 오픈한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은 오픈 당일 8만5천여명의 방문객과 12억원의 매출을 기록, 대구 아울렛 역사를 새로 쓰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대구지역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인 대백아울렛은 가장 큰 영업면적(8,332평)과 190여개의 브랜드 입점, 다양한 먹거리와 커피숍, 베이커리 카페, 테라스 등에 많은 공을 들여 쇼핑 고객은 물론 인근 직장인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아울렛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최적의 차별화된 컨텐츠, 화려한 조명과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환경을 제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8만7천세대의 대구 명품 주거단지로 불리우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동대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해 소비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본지는 준공 후 원활한 점포 운영 체크에 여념 없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찾아가 엠제이건설(주)(대표 김정환) 조경래 상무, 미강기업(주)(대표 이한수) 남길호 이사와 시공 이야기를 들었다.
2000년 초에 PC간 인터넷을 통한 음성통화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까지 VoIP 기반의 음성통화 서비스가 발전해왔다. 이에 따라, VoIP를 통한 외부 공격 및 침입에 대한 사례가 발생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일반적으로 VoIP기반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 기준은 사용자의 통화품질이 최우선 이었다. 하지만, GS시험.인증 과정을 통해 VoIP 보안 소프트웨어가 통화품질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전체 운영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험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VoIP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The calculation of the correct construction value in the construction should be investigated after the quantity is calculated. In order to calculate the quantity requires a lot of cost and time, and the initial accurate quantity calculation is not possible. Therefore, in the planning step in order to successfully complete the project to demonstrate the practicality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construction cost by the construction design by presenting a method for calculate the quantity through the estimate with the construction open, floor plan, surface view, section.
본 어플리케이션은 반려견의 건강 데이터와 한국헌혈견협회에서 제공하는 수혈 기준을 기반으로 수혈 가능 여부를 분류한 뒤, 거리를 기반으로 긴급 수혈을 매칭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또한 긴급 수혈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실시간 게시판 운영 및 협회 지정 병원의 혈액 잔여량을 시각화한다.
정부에서는 내·외부 사이버 보안 위협 고도화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이하 ISMS) 인증에 대한 법령을 시행하고 있다. ISMS 인증은 컨설팅과 인증심사를 분리하여 독립성을 확보하였으며, 현장심사 비중을 높여 기존 문서심사에 치중되었던 인증·평가제도와의 차별화를 통해 실효성을 증진시켰다. 그러나 최근 ISMS 인증을 받은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정보유출 사고,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유발됨으로써, 다시금 ISMS 인증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의 요인은 인증기준에 적합한 최소한의 요구사항만 심사·심의하는 ISMS 인증의 한계점에 기인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ISMS 인증의 실효적 한계점을 개선하고 인증취득 대상자의 실질적 보안역량 강화시키기 위하여 성숙도 평가모델에 기반한 ISMS 인증제도 운영 방안을 제언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는 특성화고등학교 간호과 교육의 운영 현황과 교육과정 편성 운영, 교육환경 등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간호과 교육의 개선 방향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방법은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학교알리미, 교육통계연보 등 간호관련 학과 개설 및 운영 현황 자료, 학교 교육과정, 각 기관 및 협회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공시 자료 등을 수집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6년 1학기 현재 특성화고등학교 중에 간호과를 개설 운영하는 학교는 총 38개교로 전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약 6.4% 정도이다. 이들 학교는 주로 보건간호과, 치의보건간호과, 간호과, 의료간호관광과. 간호회계 및 간호경영과 등의 명칭으로 개설하였다. 간호과 졸업생은 2012년 이후 취업률과 진학률간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며 2015년에는 특성화고등학교 전체 평균 취업률인 46% 수준이었다. 둘째, 특성화고등학교 간호과는 인력양성 목표를 간호조무사 양성에 두고 관련 취득 자격으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을 주로 제시하고 있었다. 간호과 교육과정은 자격 취득 요건, 현장 직무 수행에서 필요한 역량과 관련한 과목들을 편성하고 있었으나 간호과 교육과정의 충분성, 자격과 교육과정 편성과의 정합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 법적 요건인 780시간의 현장실습은 주로 1학년부터 2학년까지 3번의 방학을 통해 병의원 현장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셋째, 간호과 교육의 물적 환경은 전공별로 2개 정도의 실습실과 학생 규모를 고려한 시도교육청의 시설설비 기준을 적용하여 비교적 기본 환경을 구축 활용하고 있었다. 인적 환경인 교사 확보는 간호 표시과목이 없음에 따라 표시과목의 개설, 지역별 배치 기준의 검토,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및 연구, 장학의 지원을 위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경영컨설팅에 대한 인식 및 성과가 균형성과 지표(BSC)에 따라 구성된 직업재활시설의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직업재활시설의 경영합리화를 지원하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등록된 전국 직업재활시설 456개소(2011년 12월 말 기준)를 대상으로 임의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선정된 200여개의 시설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실제 조사에 응답한 91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는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직업재활시설 경영자의 경영컨설팅에 대한 기대는 마케팅, 회계/재무, 경영관리, 생산/운영, 경영컨설팅 성과 순이며, 둘째, 직업재활시설 경영자의 경영성과에 대한 기대는 내부프로세스성과, 고객만족성과, 재무성과 순으로 나타나며, 내부프로세스성과에 가장 높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셋째, 직업재활시설 경영자의 경영컨설팅 인식요인은 고객만족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특히, 경영관리분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넷째, 직업재활시설 경영자의 경영컨설팅 인식요인은 내부프로세스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특히, 경영관리분야와 생산/운영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다섯째, 직업재활시설 경영자의 경영컨설팅 인식요인은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특히, 경영관리분야와 생산/운영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여섯째, 직업재활시설의 경영컨설팅 성과는 고객만족성과, 내부프로세스성과,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고객만족성과, 내부프로세스성과, 재무성과 순이다.
한국발명특허협회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당국의 지원을 받아 지난 73년 10월 18일 창립, 그간 발명 및 공업소유권관계 제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금년 10월 18일로 12주년을 맞게 되었다. 창립당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경제개발과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추구하기 위해 창조적 자주기술 개발과 선진기술을 도입, 소화흡수하는 것의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더욱이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국제화 시대와 자유경쟁시대에 대비하여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산업기반의 구책이 절실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는 공업소유권 제도의 확립을 통한 신기술 개발의 촉진 및 발명풍토조성이 선결 문제였으며 이를 해결코자 본회가 창립되었던 것이다. 이에 창립과 동시 공업소유권 제도의 수용태세를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그 인식제고와 보급$\cdot$확산을 통한 제도 정착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동제도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도 공업소유권 제도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ulcorner}$66발기회원${\lrcorner}$으로 출발하였던 본회는 이제 320회원에 이르게 되었다. 또 공업소유권 제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발명$\cdot$신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발명특허 정보의 보급에 힘써 왔으며 이에따라 기업 및 발명인들이 우수한 발명품들을 창안하여 기업화함으로써 국내 공급은 물론 수출까지 하는 사례도 많이 늘게 되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획기적인 전환점은 지난 82년 한국특허협회를 한국발명특허협회로 확대 개편한데있다. 전경환 명예회장$\cdot$구자경 회장$\cdot$이태섭 상근부회장을 주축으로 재출범한 본회는 지난 4년동안 기술국립으로 지향하는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기술혁신의 요체가 되는 공업소유권제도의 정착과 발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기본방향을 공업소유권 인식제고$\cdot$발명진흥장려$\cdot$특허관리체제확립 등 3대 목표에 두고 발명특허의식고양사업$\cdot$공업소유권관리요원양성배출사업$\cdot$발명진흥행사 및 전시사업$\cdot$발명지원사업$\cdot$발명보호계도사업$\cdot$공업소유권제도조사연구사업$\cdot$공업소유권관리자료발간 보급사업$\cdot$각종 공보발간사업$\cdot$발명특허자료(책자)판매선터운영 등 중점사업을 전개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공업소유권 단체로 도약해가고 있다. 발명의 날 부활에 따른 기념행사를 통한 발명유공자 및 우수특허관리기업체 포상, 전국우수발명품 전시회 개최, 발명시작품제작보조, 발명장려관 설치운영, 해외출원비용 및 해외발명전 출품지원등 발명진흥장려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한 마디로 ${\ulcorner}$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lrcorner}$는 속언을 실감하게 한다. 창립 12주년! 이제 또다시 변해가는 시점에서 지난 12년사를 20대 뉴스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국가 발주 공사는 3월 1일,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는 3월 9일 예정가격을 작성하는 사업부터 표준시장단가 제도가 적용된다.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를 비롯한 건설관련 유관단체에서는 실적공사비의 불합리한 공사비 산정 기준 및 운영관행에 대해 폐지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정부는 이같은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12월 17일 실적공사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개선안을 발표했으며, 이번 계약예규 개정을 통해 개선됐다. 이에 따라 실적공사비 제도를 대체하는 새로운 공공공사비 산정 방식인 표준시장단가 제도가 지난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국가계약예규를, 행정자치부는 지방계약예규를 개정해 각각 지난 3월 1일과 3월 5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각 개정 계약예규는 실적공사비의 명칭이 표준시장단가로 변경됨에 따라 용어를 수정했고, 실적공사비 제도 적용배제 범위를 신설했다. 또한 적용배제 공사범위는 300억원 미만 공사 중 100억원 미만 공사는 실적공사비(표준시장단가) 적용을 폐지하고, 100억원 이상부터 300억원 미만 공사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정부는 100억원~300억원 공사에 대한 '실적공사비 적용 배제제도' 연장 여부를 2016년 하반기에 실적공사비 현실화 수준 등을 평가하여 재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표준시장단가 제도는 공사비를 산정할 때 현행 계약단가 외에도 시공단가와 입찰단가 등 다양한 시장 거래가격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1월 22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확정된 '공공건설 공사비 적정성 제고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공사비 예정가격 산출방식의 하나인 실적공사비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낙농가가 일반소비자들을 대면해 우리우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낙농의 가치를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지역마다 벌이고 있는 우유소비촉진 행사가 그렇고 소비자들이 낙농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목장 내 체험프로그램이나 문화행사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사업들도 운영되고 있다. 사실 어떠한 농축산업을 보아도 낙농만큼 보고 느낄만한 것이 많은 분야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흥미로운 소재를 갖고 있는 만큼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게 전해질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매일 있는 현장이니 대수롭지 않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기에 불편한 모습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커다란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매일 엄청난 양의 분뇨가 퇴적되고 그래서 좋지못한 냄새가 발생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무런 책임의식없이 이를 방치를 하여 목장의 주변에 불편함을 제공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불편함이란 매우 주관 적일 수 있지만 그들의 느낌과 감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협회가 오랜기간 추진해온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자체가 많은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요령과 정신을 담고 있다. 대체로 그렇듯, 매년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주들을 보면 상당수가 늘 밝은 인상에 외지인들을 빈객 맞듯 대접하며, 좋은 것이 있으면 주변거주인들과도 나누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도해도 끝이없는 목장일들, 수입유제품은 넘치고 우유는 남는다는데 이 모든게 농가잘못이라는 듯 몰아가는 요즘 일상의 작업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힘들고 괴로운 시기이다. 하지만 대대손손 이어가는 우리목장,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낙농산업을 위해 더 넓게 그리고 자주 주변의 이웃과 소비지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통해 우리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월간 낙농육우는 잘 관리된 목장환경을 기반으로 소비자들과의 교류에도 노력하며 우리낙농의 가치를 열심히 전달하고 있는 모범적인 목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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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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