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협의인물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19초

뉴스의 인물 -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소장 김시환 박사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 /
    • 제30권11호통권342호
    • /
    • pp.32-34
    • /
    • 1997
  • 한국인으로는 처음 국제원자력기구 산하의 국제원자력해수담수화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시환박사를 만나 보았다. 김박사는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쳐 원자력해수담수화에 사용될 원자로 개발과 시범플랜트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PDF

표지인물과의 만남-인천환경기술인협의회장 김휴선

  • 김병오
    • 환경기술인
    • /
    • 제24권통권255호
    • /
    • pp.2-5
    • /
    • 2007
  • "환경기술인의 위상제고와 궁극적인 환경보전을 위해선 하루빨리 법정 환경기술인 선임 제도를 부활해서 다시 정착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김휴선 인천협의회 회장은 점차 완화되어 가고 있는 환경정책을 아쉬워했다. 그는 환경은 경제와 상생해야 하지만 먼 미래의 큰 자산이라고 말한다. 본지는 지난 26일 (주)세모를 찾아 현재 인천환경기술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휴선 회장을 만나 그의 환경관을 들어봤다.

  • PDF

『삼합명주보검전전(三合明珠寶劍全傳)』의 판본과 서사에 대한 고찰 (The Study on San-he-ming-zhu-bao-jian-quan-zhuan (三合明珠寶劍全傳)'s Xylographic Book and Narration)

  • 김명신;민관동
    • 비교문화연구
    • /
    • 제31권
    • /
    • pp.65-94
    • /
    • 2013
  • San-he-ming-zhu-bao-jian-quan-zhuan(三合明珠寶劍全傳), this work is characte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San-he-ming-zhu- bao-jian-quan-zhuan's charaters appear equally, the readers feels familiar. this work is formed a universal consensus. Ordinary people must empathize about xia-yi(俠義) and retribution, this work was well represented. Because the readers would have liked to this story. It was an intimate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the Joseon Dynasty(朝鮮) all the way, The Joseon Dynasty imported books and the products of civilization. High official, official interpreter, woman loves the classic Chinese novel. The classic Chinese novel was transcribed, published, translated into a book. San-he-ming-zhu-bao-jian-quan-zhuan were introduced in the Joseon Dynasty, Sungkyunkwan(成均館) University holds one version. This work is being compromised, many missing words. Domestic holdings are rare. San-he-ming-zhu-bao-jian-quan-zhuan is a novel of chivalry, the character are classified into the chivalry, negative hero, person of affection, fantastic figure. This work is centered around Majun(馬俊). Maluanying(馬鸞英) is the heroin, seen as the classic case of overcoming adversity. Quzhongcheng(屈忠成) is the prime minister, negative figure, he fight with the chivalry, was defeated at the end. Liuxu(柳絮) is person of affection, overcoming adversity, marries the two lady, has a heroic side. Fantastic figure is more enriching the contents of the work, is Buddhist and Taoist figure, serves as the positive and the negative role. San-he-ming-zhu-bao-jian-quan-zhuan is a similar assessment on Zheng-chunyuan(爭春園)'s character and plot, But Liuxu's love story is strengthened. Therefore, continued research is needed for this work.

TV드라마 현대물에서 무협 원형(原型)의 적용: 일본 TV드라마 <홀리랜드>의 사례를 중심으로 (The Application of the Moo-hyup Prototype to TV Drama in Modern Form: The Case of Japanese TV Drama 'Holyland')

  • 임정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574-583
    • /
    • 2016
  • 이 글은 소설과 만화에서 형성된 무협 원형이 무협장르 영화, TV사극 시리즈, 게임 등을 넘어 TV드라마 현대물에 적용된 방식을 일본 TV드라마 <홀리랜드>를 통해서 논하였다. 이 연구는 <홀리랜드>를 단순히 학원 드라마, 청소년 성장 드라마 등으로만 보지 않고, 스토리의 기본구성이 공간과 폭력의 판타지성, 무협의 정신을 가진 등장인물의 관계, 무협의 서사구조 등 무협 원형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글은 궁극적으로 무협 원형이 시대물뿐만이 아니라, TV드라마 현대물의 스토리에서도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송강호의 스크린 퍼포먼스와 사회적 태도 (Screen Performance and Social Attitude of Song Gang-Ho)

  • 김종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123-132
    • /
    • 2019
  • 이 글은 학제적이고 통합적인 영화연기론을 배경으로 배우 송강호의 퍼포먼스를 분석하면서, 연기의 일반적인 용어인 액팅보다는 퍼포먼스를 사용하였다. 액팅이 연기훈련 또는 연기술에 한정하는 협의의 개념이라면, 퍼포먼스는 표정, 움직임, 감정까지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극장의 스크린에 비춰진 퍼포먼스는 콘텍스트의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고, 연기술 같은 전문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연기의 사회적 태도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영화매체의 특성에 기인하는 필름보다는 재현의 관점에서 스크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송강호는 30편 이상의 영화에서 다양한 인물의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여러 장르에서 개별 인물에 적합한 얼굴표정, 제스처, 발성, 목소리 등이 다양하게 재현되지만, 배우 송강호에 고유한 개성이 페르소나와 인물을 통합시킨다. 이를 견인하는 것이 스크린 퍼포먼스의 사회적 태도이다. 기호로서 연기는 이념적 구성물이며, 어떤 사회역사적 순간을 서술하는 인물로 전경화된다. 대중성을 담보한 배우, 페르소나, 인물로서의 송강호는 사회를 향해 발언하고 담론을 촉발한다. 그의 희극적 퍼포먼스는 삶의 비극에 맞서며, 그의 얼굴은 시대정신이고, 사회적 의미로 확장된다. 클로즈업의 표정은 결코 웃지 않으며, 굽은 뒷모습으로 상징되는 제스처는 어수선하고 소란스럽게 과장되며, 지방어의 악센트를 쓰는 음성은 보컬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

한국 소장 『김대전전(金臺全傳)』의 판본과 서사 연구 (A Study on Jin Tai Quan Zhuan (金臺全傳): A Narration in the Form of a Xylographic Book)

  • 김명신
    • 비교문화연구
    • /
    • 제41권
    • /
    • pp.85-112
    • /
    • 2015
  • 이 논문은 "김대전전(金臺全傳)"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한국과 중국의 판본 상황을 살펴보고 작품의 서사 양식을 분석하여 작품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김대전전(金臺全傳)"은 청(淸)나라 말기에 창작된 작자미상의 협의소설(俠義小說)로 가장 오래된 판본이 남경도서관(南京圖書館)에 소장되어 있는데 1881년에 출판된 석인본(石印本)이다. 우리나라 국민대학교에 소장된 희귀판본과 비교해보면 판형과 문자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 작품의 서사 구조는 김대(金臺)의 유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의 등장, 결연, 시련, 입공, 귀환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김대의 영웅적 행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김대(金臺)는 소년영웅으로 기녀와 연분을 맺는 파격적인 애정 형태를 보인다. 그는 의리를 중시하여 친구들과 함께 유랑하다가 악인을 죽이게 되지만 결국 송(宋)나라를 위해 세 차례나 공을 세움으로써 안방정국왕(安邦定國王)으로 봉해진다. 김대(金臺)와 더불어 활약한 500명의 영웅 유형은 지휘자형(指揮者型), 지략가형(智略家型), 행동가형(行動家型), 직관형(直觀型) 등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금산(金山)에서 의형제를 맺은 이후 국난 극복을 위해 모인 인물들인데, 거칠고 호방한 성격을 가졌지만 결국 왕칙(王則)과 반란군을 제거하는 일등공신들이 된다. 김대(金臺)와 적대한 악인들은 그의 영웅성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이다. 김대는 악인들과 사소한 개인적 갈등으로부터 국난에 이르기까지 점점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