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70년대 이후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점차 늘어나 90년대 초 이미 심각한 공중보건문제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역대 정부는 사고예방과 사상자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소극적이었으며, 다양한 관련전문분야의 협조로 달성 가능한 효과적 안전전략을 이끌어내지 못하였다. 이 논문은 한국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교통안전 수준을 밝히고, 특히 전문 의료인의 참여를 요하는 교통안전전략을 조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6 가지, 교통안전을 위한 2 가지 지표를 조사하여 외국의 사례들과 비교했으며, 발전수준에 상응하지 못하는 낙후된 교통안전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였다. 사회경제적발전과 교통안전의 이러한 불균형은 정부로 하여금 장차 관련전문분야 특히 의료인의 협력과 공조를 요하는 보다 효과적인 교통안전전략을 모색토록 할 것이며, 이에 대비하여 1984년 이후 국제교통의학회지 및 동 학회 학술대회에 발표된 논문과 경험들을 성찰하고 그들 중 중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한국에서 실행가능하고 시도될 수 있는 주요전략 및 대책들을 분류 제시했다.
독일은 의료분쟁에 대하여 주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설립된 두 가지 방식의 대체적 분쟁해결방식을 두고 있는데, 첫째는 하노버를 중심으로 한 북독일 지역의 의료조정원이고, 다른 하나는 노트라인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감정위원회 방식이다. 두 조직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북독일의료조정원은 법조인과 의사가 각각 1인 포함된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정위원회는 법조인 1인을 감정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그 이하에 4명의 의사 감정위원을 둠으로써, 조정위원 또는 감정위원들이 가진 고도의 의학적 지식에 법률적 중립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의료사고 피해 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한 대체적 분쟁 해결 방식은 감정과 조정 중재라는 두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독일의 감정위원회 절차와 조정위원회 절차가 참고가 될 수 있다. 의료 분쟁 조정제도가 의료인 중심으로 운영되면, 환자 측으로부터 불신을 받을 것이지만, 현재 우리의 제도는 의사측이 의료중재원 절차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주요한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법 개정에 의하여 사망자와 중상자에 대한 조정 자동개시가 도입되면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중립성과 효율적 운영이 중요한 문제점이 되었다. 독일의 조정원과 감정위원회의 구성에 비추어 보면, 조정원 구성은 법조인과 의사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구성하는 것과 감정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을 법조인이 하고, 감정 위원들을 의사들로 구성하는 것과 같이 전문가들의 협조와 견제를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의료분쟁 조정법에서 조정과 감정은 하나의 절차처럼 운영되고 있는데, 적절한 협력을 고려하면서 의료인 중심의 감정 분야와 법조인 중심의 조정 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 발전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 정부는 2015년 극동지역 의료산업 개선을 위해서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에 관한 연방법"을 제정한바 있다. 그 결과 한국 의료기관들의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진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수준 높은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러시아 환자의 수요 증가와 러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방향은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진출에 있어서 강점과 기회로써 작용한다. 반면에 자유항법의 하위규정 제정 지연으로 인한 법적 불완전성과 러시아 정부의 낮은 신뢰도는 약점과 위협으로 대두된다. 이에 한국 의료기관은 자유항법의 하위규정의 제정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 함으로써 진출 시기를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검진 연계 전문클리닉 모델(1단계 모델)'을 구축하여 진출하는 것이 가장 현실성 높은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한국 정부는 정부차원에서 '한 러 보건의료 협력 MOU'를 체결하고, 러시아 내 우호적인 여건 조성을 위하여 '한국형 미네소타 프로젝트' 수행이 요구된다.
영성은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실제적인 영적요구 충족을 위한 영적돌봄은 HPC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말기환자와 가족의 실제적인 영적요구에 부응하는 돌봄모형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 내외 database를 검색하여 분석한 결과, 영성은 전인적 존재인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삶의 위기상황에 더욱 충족되어야 할 존재론적 특성으로서, 말기 환자의 영성평가는 HPCT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임이 확인되었다. HPC에 evidence based theory로 활용 가능한 총 10개의 모델이 제시되었다. 세 개의 모델들은 영적돌봄 결과에 초점을 둔 모델로서, spiritual health, QOL, and coping을 중요한 outcome으로 보는 모델들이었다. 영적돌봄수행에 초점을 둔 모델은 7개였으며, HPCT의 다학제간 협력을 통한 돌봄과정을 나타낸 'Wholeperson Care Model', 인간의 보편적인 실존적 요구충족이 보완된 'An Existential Functioning Model', 대상자의 문화적, 그 외 다양성을 고려하는 'An Open Pluralism View', HPCT와 말기환자와의 관계중심모델인 'A spiritual-relational view' and 'The Framework of Systemic Organization', 영적돌봄과정의 전체적 역동을 설명하는 'The principal components model' and 'The Actioning Spirituality and Spiritual care in Education and Training model'이 있다. 이러한 모델을 토대로 HPC에서 가장 최선의 영적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임상연구 노력이 계속될 필요가 있겠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짐에 따라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책임 향상과 전문직 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학분야에서는 특히, EC2000의 도입과 공학교육인증기준이 체계화와 더불어 공학윤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공학과 윤리의 결합은 단순히 원칙적 선언에 의해 확보될 수 없으며 교육 시스템안에서 어떻게 제도화될 수 있고 실행 가능한 지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공학윤리 교육 제도화의 전제 조건이 되는 인식의 전환과 공학의 일상적 경험에 근거한 윤리 교육이 필수적임을 주장하고 있다. 1980년대까지 확립된 공학윤리교육의 의의와 한계를 밝히면서 최근 발전하고 있는 공학윤리교육의 특성과 지향점을 살펴본다. 또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공학윤리교육의 유형을 분석하여 각 유형별 쟁점과 특성을 분석한다. 이제 막 발전하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공학윤리교육은 각 대학의 주어진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독립형 혹은 전공결합형 공학윤리 교육을 적절히 조합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공학과 공학 이외 분야의 해당 전문가들 사이의 협력 연구와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E-Business 활성화를 위한 첨단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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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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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일반적인 정보 검색은 색인어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런 경우 사용자는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들이 가지고 있는 색인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가 색인어를 정확하게 입력하기는 어렵고, 특히 찾고자 하는 분야가 전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이럴 때 시소러스와 같은 지식구조를 이용해서 색인어를 탐색하여 검색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들어 정보기술 분야의 연구가 활발함에 따라 정보자로의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를 관련 주제 분야의 연구정보로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IT 분야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이 시급하다. 또한 IT 분야와 같은 전문분야일 때 검색 시스템에서 사용할 용어의 관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IT분야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IT 업체정보검색시스템에서 정보 검색시에 생기는 용어간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각 용어들간의 계층 관계를 나타내어 정보 검색시 검색어의 확장을 도울 수 있는 용어 관리 시스템의 구조를 제안하고 그에 대한 검색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제안된 구조는 사용자의 검색어에 대한 동의어 관계나 상위어, 하위어 등의 계층 관계를 파악하여 검색의 범위에 추가함으로써 검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용어의 생성이나 삭제와 같은 연산이 발생했을 때 시스템을 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은 단어간의 계층 구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하여 객체-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또한 메모리 상주 DBMS를 사용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접근하는 환경에서도 빠른 검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시된 방법은 정보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전문용어 분야의 연구로도 그 범위를 확장 할 수 있다.자기자본비용의 조합인 기회자본비용으로 할인함으로써 현재의 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업이 영업활동이나 투자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고 소비하는 경향은 해당 비즈니스 모델의 성격을 규정하는 자료도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최근 인터넷기업들의 부도가 발생하고 있는데, 기업의 부실원인이 어떤 것이든 사회전체의 생산력의 감소, 실업의 증가, 채권자 및 주주의 부의 감소,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 기업 노하우의 소멸, 대외적 신용도의 하락 등과 같은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는 대단히 크다. 이상과 같은 기업부실의 효과를 고려할 때 부실기업을 미리 예측하는 일종의 조기경보장치를 갖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현금흐름정보를 이용하여 기업의 부실을 예측하면 기업의 부실징후를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부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며 그 결과를 측정하는데 활용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부도예측 정보 중 현금흐름정보를 통하여 '인터넷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측정, 부도예측신호효과, 부실원인파악, 비즈니스 모델의 성격규정 등을 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려고 한다. 협력체계 확립, ${\circled}3$ 전문인력 확보 및 인력구성 조정, 그리고 ${\circled}4$ 방문보건사업의 강화 등이다., 대사(代謝)와 관계(關係)있음을 시사(示唆)해 주고 있다.ble nutrient (TDN) was highest in booting stage (59.7%);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other stages. The concentrations of Ca and P were not different among mature stages. Accordi
MANET(Mobile Ad hoc NETwork)은 고정된 네트워크 구조의 부재로 원거리 노드들 간의 통신은 다중 홉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단 노드 사이에 존재하는 노드들의 비정상적 행위를 탐지하고 예방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MANET의 성능과 보안 유지를 위해서는 비정상적 행위를 하는 중간노드들과 그에 오염된 노드를 찾아내기 위한 기법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에 제안된 기법들은 MANET를 구성하는 노드들이 우호적이며 상호 협력적인 관계라고 가정하고 비정상적 행위를 하는 노드를 식별하는 방법들만 제시해 왔고, 큰 규모의 MANET에 적용할 경우 많은 오버헤드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MANET에서 구성요소간 안전한 통신을 제공하고 비정상 노드를 효율적으로 탐지 관리할 수 있는 Secure Cluster-based MANET(SecCBM)을 제안하였다. SecCBM은 동적인증을 통한 클러스터 기반 계층적 제어 구조를 이용하여 비정상 노드들을 MANET 구성 과정에서 식별하는 예방 단계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노드들간 통신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 노드들을 FC 테이블과 MN 테이블을 이용해 탐지 관리하는 사후 단계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하여 MANET의 통신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한 성능평가에서 MANET에 적합한 기법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디지털 혁명에 따른 글로벌 공론장의 구조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의 정보 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국제 여론광장을 통한 정보경쟁이 불가피한 오늘날, 미디어 외교는 국가 간 정보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했다. 미디어 외교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이 연구는 24시간 영어뉴스 채널이 자국의 대외정책에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했다. 이런 배경에서 리비아 사태와 이해관계가 있는 6개국의 대표적인 뉴스채널(씨엔엔-인터내셔널, 비비씨-월드, 알 자지라, 도이치 벨레, 프랑스24, 러시아 투데이)의 관련 보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의제설정, 태도, 정보원 활용, 원인과 대안 제시, 프레임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각 뉴스채널의 보도는 자국(自國)의 리비아 정책과 연동되는 특징을 보였다. 리비아 개입에 우호적인 국가와 비판적인 국가 간의 보도 양상은 뚜렷하게 구분되었고, 리비아 개입에 우호적인 국가들 간에도 정부 정책의 수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일부 채널은 국제사회가 잘 모르는 리비아 사태의 '맥락' 정보 전달에 더 치중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각국 뉴스채널들이 자국의 입장과 관점에 따라 리비아 사태를 재맥락화(recontextualization)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여론에 호소하고 나아가 자국의 입장을 옹호하는 현실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국제사회에 대한 '수신'과 '발신'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한편,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의 입장과 관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Korea 24'와 같은 전문화된 24시간 영어뉴스 채널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본 연구는 큐레이터와 사서교사의 직무를 상호 비교·분석하여 학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내용과 영역을 설정한 후, AHP(Analytic Hierarchy Progress) 방법을 통해 사서교사가 중요하게 인식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북큐레이션 서비스 영역을 계층별로 나누고,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인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 AHP 방법을 적용하여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서비스 영역의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상위계층의 우선순위는 정보서비스, 전문성 신장, 정보 자원, 경영, 홍보 및 마케팅 순으로 나타났고, 하위계층의 우선순위는 조사 및 연구, 질의응답, 자기계발, 전시, 예산편성, 전문가 연계, 트렌드 분석, 독서교육, 인적자원, 기획, 협력수업, 마케팅 서비스, 소장,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 시설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 이용자의 특성 파악, 북큐레이션을 위한 분류기준의 설정, 독자 참여형 북큐레이션 서비스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다국적기업과 현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차이에 대한 평가결과와 CSR 요소들의 상대적 중요성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시장 환경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CSR 활동방안을 제시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실행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중국사회과학원 경제학부 기업사회책임 연구센터에서 발행하는 국내외 300개 기업들의 CSR 활동수준에 대한 다년간의 평가내용들을 활용하여 다국적기업과 현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수준을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각 평가요소들의 중요성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도를 조사하여 한국기업을 포함한 다국적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들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다국적기업들의 CSR 활동은 책임관리, 시장책임, 사회책임, 환경책임으로 구분한 네개의 평가요소 부문 모두에서 중국기업들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으며, 특별히 중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시하는 시장책임과 사회책임 부문에서는 격차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국적기업들이 중국인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결과로서, 중국시장에서의 CSR 활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정부, 직원, 지역사회, 소비자, 협력업체, 주주를 포함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장책임과 사회책임 활동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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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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