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 I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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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계의 혈청중 면역글로불린(IgA, IgG, IgM) 농도의 발육시기별 변화상 I. 혈청 IgG의 분리 및 발육시기별 농도 수준 (Developmental Changes of Serum IgA, IgG and IgM Concentrations in Broiler Chicks 1. Isolation of IgG and Developmental Changes of Serum IgG Levels)

  • 김정우;이진언;김춘수;김상희;박근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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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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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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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실험은 닭의 혈청으로부터 IgG를 순수분리하고 이에 대한 항혈청을 대량 생산하여 IgG의 양적 측정에 필요한 물질의 생산을 자체 정립하고 아울러 육용계의 전사육기간 동안의 혈청중 IgG농도의 변화상을 조사하여 닭의 면역반응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1. 닭의 혈청으로부터 순수한 IgG를 분리하였으며 이를 항원으로 면역시켜 IgG에서만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혈청을 생산하였다. 2. 표준항원(IgG)에 대한 항체(anti-IgG)와의 diffusion상태를 측정하여 표준곡선을 작성한 바, diffusion소요시간이 16시간에서 가장 양흐한 회귀직선방정식을 얻었다($R^2$=0.999). 3. 혈청중 IgG의 농도의 변화상은 1일령에서(4.25mg/$m\ell$)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11일령에 최저수준(0.81mg/$m\ell$ ; 1일령의 19%수준)에 도달하였다. 그 이후에는 서서히 증가하여 7주령시에는 2.48 mg/$m\ell$의 수준을 보였다. 4. 성별에 따른 IgG 농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3주령까지의 IgG의 농도는 수컷에 비하여 암컷이 약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수컷은 11일령에서 최저 수준에 도달한 반면에 암컷은 14일령에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하여 수컷의 능동면역 체계가 암컷보다 조기에 발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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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트리코모나스 환자에서 효소표식 면역검사법을 이용한 혈청 내 항-질트리코모나스 IgG 및 IgM 항체가의 측정 (Detection of IgG and IgM antibodies with ELISA technique in human trichomoniasis)

  • 이미리;신명헌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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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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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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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질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vaginalis)감염 환자 30명과 비감염 건강 대조군 30명을 패 상으로 혈청 내 항-질트리코모나스 IgG 및 IgM 항체가를 효소표식 면역검사법(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으로 측정하여 이 질환 진단법으로서 ELISA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 하고, 현펑 내 IgG 및 IsM 항체가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질트리코모나스 환자의 혈청 내 IgG 항체가는 0.37±0.134로 건강 대조군의 0.21±0.054 보다 유 의하게 높았다(p<0.005). 또 혈청 내 IgG 항체가 0.32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을 때 ELISA 진단법 의 감수성은 70.0%이었고 특이성은 96.7%이었다. 질트리코모나스 환자의 혈청 내 IsM 항체가는 0.33±0.177로 건강 대조군의 0.11±0.051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5). 또 혈청 내 Is변 항체 가 0.21 이상을 양성 반응으로 하였을 때 감수성은 70.0%이었고 특이성은 96.7%이었다. 질트리코 모나스 환자의 혈청 내 IgG 와 IsM 항체가의 상관 관계는 상관계수 r=0.77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인 정 되 었 다(p<0.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질트리코모나스 환자에서 혈청 내 19G 및 IsM 항체가를 ELISA법으로 측정 함으로써 질트리코모나스 감염을 진단하거나 역학적 조사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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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 항체의 혈청 유병률 연구 (Seroprevalence of Dengue Virus Antibody in Korea)

  • 이지현;김한울;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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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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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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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뎅기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이후 야생 뎅기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뎅기열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연구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다양한 연령군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혈청역학을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영아 98명(2개월-1세), 청소년 152명(13-19세), 성인 90명(20-50세) 및 노인 106명(65세 이상)에서 수집한 혈청 총 4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연령군의 뎅기바이러스 immunoglobulin G (IgG) 항체 검사를 ELISA을 통해 측정하였다. 또한 뎅기바이러스 IgG 항체 검사에서 양성 또는 equivocal을 보이는 혈청에 한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IgG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과: 총 446명 검체 중, 청소년군에서 1명(0.2%)만 뎅기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Equivocal은 14명(3.1%)으로, 청소년군 10명과 노인군 4명이 해당하였다. 뎅기바이러스 IgG 양성이 나온 1명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또한 IgG 양성으로 나왔다. 뎅기바이러스 IgG equivocal이 나온 14명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IgG 양성이 6명, equivocal이 3명이었고 음성은 5명이었다. 결론: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율은 매우 낮았다. 본 연구는 향후 뎅기열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혈청면역 평가도 필요할 것이다.

뇌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의 기원 (Intracranial synthesis of specific IgG antibody in cerebrospinal fluid of neurocysticercosis patients)

  • 조승열;김석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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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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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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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뇌 유구낭미충증의 진단에는 혈청뿐만 아니라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도 측정하여 혈청학적 진단의 민감도를 약 10% 높일 수 있다. 이 경우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 그 환자의 혈청에서 혈관-뇌 장벽을 넘어 이전된 것인지 또는 두개강내 병변에 형성된 육아종에서 생성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은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 측정의 의미를 부여하는 데에 중요하다. 이 연구는 그 기원을 찾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확진된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 82례와 기타 신경계질환 환자 및 건강대조인 45례에서 오은 혈청과 뇌척수액에서 각각 총단백질, 알부민 및 IgG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Tourtellotte and Ma (1978)의 공식에 의하여 뇌척수액내 IgG농도를 여출(濾出, transudation; 혈관-뇌장벽이 정상인 상태에서 생리적으로 뇌척수액으로 이전된 것), 삼출(渗出, exudation; 혈관-뇌장벽이 파괴된 상태에서 병적으로 이전된 것) 및 두개강내 생사 등 세가지 기원으로 분리하였다. 고리고 혈청 및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를 효소 면역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뇌척수액내 특이 Ig9G항체가와 각기원별 IgG량과의 관계를 통계학적으로 검정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다. 1.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 뇌척수액에는 총단백질, 알부민 및 IgG평균치가 상승되어 있었다. 각 단백질 농도는 혈청내 특이 IgG항체가와는 관계없이 뇌척수액내 IgG항체가 양성자에서 높았다. 2.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IgG량(14.0mg/dl)은 여출(4.52mg/dl), 삼출(2.94mg/dl) 및 두개강내 생산(6.88mg/dl)으로 구성되었다. 뇌척수액왜 특이 IgG항체가는 여출 및 삼출에 의한 IgG양과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는 관계이었으나 두개강내 생산량과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3. 제 4뇌실에 병 변이 화인된 뇌유구낭미충증 환자의 측뇌실에서 얻은 뇌척수액에는 총단백 질, 알부민 및 IgG량이 정상범위이었고 특이 IgG항체는 음성이 었다. 같은 환자의 요추천자로 얻은 뇌척수액에서는 각 단백질이 상승되어 있었고 특이 IgG항체가는 양성이었다. 4.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EgG량중 삼출에 의한 양이 증가된 예에서는 대부분 두개강내 IgG생산이 동반되고 있었다. 따라서 삼출에 의한 뇌척수액내 IgG 출현은 뇌유구낭미충증의 진행중 어느 시기에 특히 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는 두개 강네 병변에서 생산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뇌척수액을 이용한 특이 IgG항체 측정은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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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23개월 소아에서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 추가접종으로 유도된 6B와 19F 혈청형 특이 방어항체의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반응 (Cross-reaction of 6B and 19F Specific Antibodies to Serotypes 6A, 6C, and 19A after Immunization with 7-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in Korean Children Aged 12-23 Months)

  • 김경효;양주연;박인호;임수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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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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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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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교차혈청형에 대한 교차방어 능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는 12-23개월 연령 소아에게 PCV7 추가접종 후 얻어진 면역혈청에서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항체의 혈청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 법 : 백신 혈청형 6B, 19F와 교차혈청형 6A, 6C, 19A의 IgG, IgM 항체 농도와 옵소닌 인덱스를 ELISA와 OPA를 통해 측정하였다. 혈청군 6과 19에 대한 방어항체의 혈청학적 특성과 항원 특이도는 면역혈청내 IgM 제거, OPA, cOPA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 대조군 혈청에 비교하여 IgM 제거 면역혈청의 6B와 19F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가 감소하였고, 6A, 6C, 19A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도 역시 감소하였다. cOPA에서 6B 다당질, 19F다당질은 백신 혈청형 6B, 19F 뿐 아니라 6A, 6C, 19A의 방어 면역도 완전히 억제하였다. 결 론 : 6B, 19F를 포함한 PCV7은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IgG 및 IgM 교차방어 항체를 유도하였다. IgM 방어항체는 IgG 항체와 비교하여 백신 혈청형뿐 아니라 백신-연관 혈청형에 대해 더 높은 옵소닌 인덱스를 나타내었다. 향후 더 많은 소아와 성인의 면역 혈청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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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흡충(Paragonimus westermani) 감염백서에서의 혈청내 IgE 항체가의 변동 (Serum IgE levels in rats infected with Parugonimus westermani)

  • 신명헌;류재숙;민득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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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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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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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폐츱충(Paragonimus westermani) 감염시 탈낭유충은 숙주내 여러조직을 거친 후 폐에 기생하게 되는데 이때 조직반응과 더불어 혈액내 호산구와 IgE 항체가의 변등이 일어난다. 이 실험에서는 백서에 폐흡충을 감염시키고 혈청내 총 IgE와 특이 IgG 항체값을 시간 경과별로 측정하여 감염후 혈청내 항체가의 변증을 관찰하였다. 폐흡충 퍼낭유충 20개를 백서에 경구 감염시키고 시기별(0,1,2,3,4,0,8주)로 IgE의 변동을 avidin-biotin을 이용하여 효소표식 면역검사법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으로 측정하였으며 IgG는 통상적인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군의 혈청내 총 IgE치는 감염 3주와 3주 후에 흡광도가 각각 0.18±0.042, 0.18±0.081이었으나, 4주에 0.28±0.151로 급격히 중가하었으며 8주까지 지속적인 상승(0,43±0,055)을 보였다. 반면 대조군의 경우 전 실험기간을 통해 0.07∼0.12로 낮은 항체가가 유지되었다. 또한 실험군의 혈청내 IgG 항체는 감염 3주 후에 흡광토 0.20±0,032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8주에 0.31±0.067을 보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크게 증가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비호적숙주인 백서에서 폐흡충의 감염이 IgE 및 IgG 항체를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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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적법에 의한 간흡충 항원분획과 감염자의 항체반응 양상 (Immunoblot patterns of clonorchiasis)

  • 홍성태;고원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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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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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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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 나라에서 가장 감염자가 많은 기생충인 간흡충의 현 감염에 특이한 항원 분획을 찾고자 면역이적법을 이용하여 감염자의 혈청을 검색하였다. 실험적으로 토끼에서 얻은 간흡충 성충의 조항원에 시스테인계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인 I-64를 첨가하였을 때 큰 분자량의 분획을 가장 잘 보존하여 200-14 kDa의 범위에 20개 이상의 분획을 관찰하였다. 이 조항원을 이용하여 경북 상주군 주민의 혈청을 면역이적법으로 검사하였다 대변검사, 피내반응검사, 효소면역법검사(ELISA)를 이 용하여 검사한 73명 중 충란양성자 49명의 혈청 내에 특이 IgG와 IgE 항체가 생성되었고, IgM과 IgA 항체는 특이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여러 항원 분획 중에서 43, 34, 28-25 kDa 항원이 현 감 염에 특이한 분획이고. 항체와 반응한 94, 80, 72, 68, 64, 62, 52, 47, and 40 kDa 분획은 특이하지 않은 분획임을 확인하였다. 추후에 각 항원과 이에 대한 혈청반응에 대하여 특성을 더 연구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치료후 추적검사를 통하여 혈청내 항체의 소실을 구명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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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효소측정법을 이용한 뇌낭미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의 평가 (Evaluation of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in Serological Diagnosis of Human Neurocysticercosis using paired Samples of Serum and Cerebrospinal Fluid)

  • 조승열;김석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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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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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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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뇌낭미충증환자 혈청 및 뇌척수액의 특이 IgG 항체가를 면역효소측정 법으로 측정하였을 때에 이 혈청학적 진단법이 환자진단에 얼마나 유용한지를 평가하였다. 1984년 1월부터 1986년 1월까지 주로 신경학적 중상을 나타낸 환자 355명에서 혈청 및 뇌척수액을 검사하였다. 면역효소측정법에 사용한 항원은 돼지에 자연감염된 유구낭미충의 낭액이며 단백질 농도 $2.5{\mu}g/ml$로 희석하여 사용하였고, 혈청은 1 : 100으로 희석하여, 뇌척수액은 희석하지 않고 반응시켰고 Perozidase-Conjugated Antihuman IgG goat serum(Cappel 회사제품)을 1 : 5,000으로 사용하여 혈청 및 뇌척수액내 유구낭미충 특이 IgG 항체가를 흡광도로 표시하였다. 흡광도 0.18 또는 그 이상을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 355명중 신경외과 수술 및 병리학적 소견으로 확진된 뇌낭미충증 환자 26명, 피하결절 생검에서 낭미충증을 진단하였고 뇌전산화 단충촬영으로 확진한 환자 24명, 뇌전산화 단층환영으로 확진한 21명등 71명에서 면역효소측정법에 의한 특이 IgG항체가 양성자는 64명으로 민감도는 90.1%이었다. 그 중 혈청의 검사에 의한 민감도는 77.5%, 뇌척수액 검사에 의한 민감도는 83.1%로서 뇌척수액 검사가 더 민감한 소견이었다. 뇌낭미충증으로 확진된 환자중 위음성자는 특이 IgG 항체가가 대단히 낮은 예가 대부분이었다. 2. 대상자 355명중 뇌낭미충중 이외의 질환으로 확진된 환자는 52명으로서 그중 7례는 신경외과 수술 및 병리학적 소견에 근거하여 기타 질환으로 확진된 예이며 45례는 세균학적, 방사선학적 소견등을 근거로 기타 질환으로 확진된 예이었다. 이들 중 뇌낭미충 특이항체 검사에서 음성을 보인 예는 46례로서 이 검사의 특이도는 88.5%이었다. 혈청 및 뇌척수액검사에 의한 특이도는 카각 94.2%이었다. 위 양성반응을 보인 예 중에서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모두 양성인 예는 없었다. 3. 혈청내 특이 IgG 항체 검사에 의한 기타 기생충감염자에서의 교차반응의 정도는 다음과 같았다. 무구조충증 18례중 2례, 스파르가눔증 20례중 2례, 폐흡충증 56례중 1례, 간흡충증 15례중 1례, 간질(간질)증 1례중 1례등이 교차반응을 나타내었다. 뇌척수액내 특이 IgG 함체 검사에 의한 교차반응을 뇌폐흡충증 환자 9례 중에는 없었으나 뇌스파르가눔중 환자 10례중 2례는 교차반응을 보였다. 뇌낭미충증으로 확진된 71례중 폐흡충항원에 대해 교차반응을 보인 예는 없었으나 스파르가눔 항원에 대해서는 혈청으로 검사했을 경우 6례, 뇌척수액의 경우 11례에서 교차반응을 나타내었다. 4. 뇌압상승이 있는 뇌낭미충증환자 예에서 뇌실조영술이나 뇌실복막강 단락술 도중 얻은 측뇌실 뇌척수액으로 낭미충 특이 IgG 항체가를 측정하면 측뇌실에 병변이 있지 않는 한 음성 또는 낮은 양성림위의 홉광도를 보이고 있었다. 5. 포도낭미충증 환자 4례중 혈청검사로는 4례중 3례가, 뇌척수액검사로는 검사한 3례 모두가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혈청 및 뇌척수액내 특이 IgG 항체를 면역효소 측정 법으로 측정하는 혈청학적 진단법이 뇌낭미충증 환자의 감별진단에 매우 유용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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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 Selenium과 Vitamin E의 첨가 급여가 육용계의 IgG수준과 성장율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opper, Selenium and Vitamin E on the IgG Level and Growth Rate of Broiler Chicks)

  • 김정우;김춘수;김상희;박근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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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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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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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실험은 육용계 기초사료에 copper와 Vit. E+Se을 첨가급여시 육계의 혈청 IgG수준과 증체량 및 질병 발생율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함으로써 가금의 영양과 면역반응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닭의 혈청중 IgG함량을 처리별, 시기별로 RID test에 의해 측정한 후 이를 증체량 및 건강상태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조구의 혈청중 IgG함량은 부화 직후에 최고치 (4.26mg/$m\ell$)를 나타내었으며 2주령까지 급격히 감소하여 최소치 (0.87mg/$m\ell$)를 유지하다가 그후에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7주령에는 2.48mg/$m\ell$의 수준을 보였다. 2. 혈청 IgG의 농도와 증체량과의 상관성은 사육전기에는 고도의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3주령에서 가장 높은 상관계수(r=-0.423)를 나타냈으며 사육후기에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7주령시의 IgG농도와 3주령시 증체량간에는 r=+0.246의 상관계수를 보였다. (p<0.01) 3. Cul5, Cu25와 ES2O군의 혈청 IgG수준은 2주령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이다가 3주령에는 급속히 상승한 반면에 대조군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이 1주일 늦게 나타났다. 이는 Cu나 Vit. E와 Se을 혼합 첨가 급여할 경우에는 능동면역의 발달이 대조군보다 1주일 조기에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4. Cu15와 Cu25의 증체량은 대조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특히 4주령시 증체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4.8%와 4.5%높았다. ES2O군의 증체효과는 없었으며 ES 40군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증체유을 보였다. 5. Cul5, Cu25, ES2O, ES4O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건강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폐사율은 각각 1.9%, 1.9%, 2.9%와 1.0%로써 대조군의 4.8%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여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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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omile German 오일도포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NC/Nga 생쥐모델의 혈청 IgE와 IgG1양 변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amomile German Oil Application of IgG1 and IgE 1 to Atopic Dermatitis in NC/Nga Mice Model)

  • 신길란;김양원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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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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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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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topic dermatitis is one of the most common skin disease in children and a characteristic chronically recurrent form of dermatitis with a hereditary tendency, affecting infants and may extend to the childhood or th the adult age. Environmental factors, stress, and foodstuffs such as milk, egg may cause atopic dermatitis. Nc/Nga mice were used as an animal model for human atopic dermatitis. The divided by 4group such as normal group, BMAC group, FK506 group, MR group for this study raised in conventional conditions. To investigate effect of Chamomile German on atopic dermatitis in NC/Nga mice, the serum IgE and IgG1 level were measured while the severity degree of the skin lesion was examined by the naked eyes of two volunteers who were unaware of the treatment status. The results were the followings. 1. The score on the severity degree of skin dermatitis in FK 506 and MR group was lower than that in control group. 2. The serum IgE level in control group was higher 25% than that in normal group. 3. The serum level of IgE in FK506 and MR group compares to control group was decreased. 4. The serum IgG1 level was decreased more than 3.5 times in FK506 compared to control group while MR group had significantly less the serum IgG1 than control group. From the above results, treatment of Chamomile German oil had the effect on atopic dermatitis in NC/Nga mice. If scientific researches on aroma oil are performed in various way, aroma oil will be used to cure skin dermatitis as a alternative therapy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