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전성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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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엽성 기게 심장판막 환자에 대한 낮은 강도의 항응고제 요법의 결과에 대한 임상분석 (Low-intensity Oral Anticoagulation Versus High-intensity Oral Anticoagulation in Patients with Mechanical Bileaflet Prosthetic Heart Valves)

  • 정성철;김미정;송창민;김우식;신용철;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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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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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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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기계 심장판막 대치술 후 발생하는 혈전성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 항응고제 치료로써 와파린을 환자에게 투여한다. 이때 환자에 따른 적절한 와파린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지표로서 INR을 참고하는데 통상 대동맥판막은 $2.0{\sim}3.0$, 승모판막은 $2.5{\sim}3.5$가 참고치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임상 경험상 대부분의 환자에서 이 수치로 유지하였을때 출혈성 합병증(비출혈, 혈뇨, 자궁출혈, 뇌출혈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참고치보다 더 낮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원에서는 기계 심장판막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혈전성 합병증의 빈도가 낮은 적정한 INR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이엽성 기계 심장판막 대치술을 받고 생존한 3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동맥판막치환 환자들(60명)은 INR $1.5{\sim}2.0$ (1군), $2.0{\sim}2.5$ (2군), 2.5 (3군) 이상의 세 군으로 나누고 승모판막치환(171명)이나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을 동시에 치환한 환자들(80명)은 INR $1.5{\sim}2.0$ (1군), $2.0{\sim}2.5$ (2군), $2.5{\sim}3.0$ (3군), 3.0 (4군) 이상의 네군으로 나누어 혈전성 합병증 발생률, 중요출혈성합병증 발생률을 조사하여 각각의 생존함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대동맥 판막치환 환자 중 혈전성 합병증은 2명, 출혈성합병증은 4명이 발생하였고 세군의 혈전성 합병증의 생존함수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고 출혈성 합병증의 생존곡선에서 1, 2군과 3군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승모판막치환이나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을 동시에 치환한 환자들 중 혈전성 합병증은 13명, 출혈성 합병증은 15명이 발생하였고 네 군의 혈전성 합병증의 생존함수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고 출혈성 합병증은 1, 2군과 3, 4군에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모든 판막에서 INR이 $1.5{\sim}2.5$ (1군과 2군)로 유지한 환자들이 그 이상으로 유지한 환자들보다 혈전성 합병증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출혈성 합병증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이엽성 기계판막에서 적정한 INR은 $1.5{\sim}2.5$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우리나라 일개 병원 암 환자에서 중심정맥관 합병증에 관한 후향적 조사 (Retrospective Analysis for Complications of the Central Venous Catheter in Patients with Cancer at a Single Center in Korea)

  • 김은정;김현정;김한조;김경하;김세형;이상철;배상병;김찬규;이남수;이규택;박성규;원종호;박희숙;홍대식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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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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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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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암환자에게 있어 중심 정맥관 삽입은 항암치료나 수혈, 비경구 영양공급 목적으로 흔히 시행된다. 중심정맥관 삽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감염, 혈전, 물리적 합병증이 있는데, 이 연구는 합병증의 빈도와 관련 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중심 정맥관을 삽입한 고형암과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과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감염, 혈전, 물리적 합병증 각각의 빈도를 조사하였고, 감염과 혈전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과 그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 분석을 사용하였다. 또한, 삽입관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알기 위해 단변량 분석에는 log-rank test를 이용한 Kaplan-Meier 방법과 다변량 분석에는 Cox regression analysis 를 사용하였다. 결과: 310명의 암환자들에게 310개의 중심 정맥관 삽입이 시술되었고, 남자 157명, 여자 153명이었고, 혈액암 환자가 132명, 고형암 환자 17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2세였다(range: 15~82). 60예(19%)의 환자에서 합병증이 나타났으며, 혈전을 가진 환자에서 감염이 더 빈번하게 일어났고(P=0.003), 암이나 삽입관의 종류, 수혈 및 비경구 영양 시행 여부와 합병증 발생과는 큰 연관성이 없었다. 삽입관의 평균수명은 99일(range: 2~1,330)이었는데 삽입관의 수명은 터널식 삽입관(P=0.000)을 가진 경우에, 그리고 중심정맥관을 통해 수혈을 하지 않은 경우(P=0.030) 더 연장되었다. 결론: 중심 정맥관 삽입의 주요 합병증은 혈전과 감염이었다. 터널식 정맥관은 장기적인 사용에 효과적인 방법이며, 특히 중심정맥관을 통해 수혈을 받지 않는 경우에 그러하다. 중심 정맥관 장기 사용을 위해 혈전과 감염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더욱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여겨진다.

스텐트 혈전에 의한 재발성 심실성 빈맥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색에 경피적 심폐순환보조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Bypass Support in a Patient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by Stent Thrombosis Complicated with Ventricular Tachycardia)

  • 김상필;이준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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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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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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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스텐트 혈전증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의 드문 합병증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스텐트 혈전에 의한 심인성 쇼크와 심실성 빈맥이 동반된 급성 심근경색 환자 1예를 경피적 심폐 순환 보조 요법으로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혈액투석용 자가혈관 동정맥루의 혈전을 동반한 폐색에서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의 안정성과 유용성 (Safety and Efficacy of the Percutaneous Manual Aspiration Thrombectomy Technique to Treat Thrombotic Occlusion of Native Arteriovenous Fistulas for Hemodialysis)

  • 윤상은;최선영;조수범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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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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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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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혈액투석용 자가혈관 동정맥루의 혈전을 동반한 폐색에서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2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자가혈관 동정맥루의 혈전을 동반한 폐색으로 내원하여 경피적 혈관 내 시술을 시행 받은 20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술적 및 임상적 시술 성공률, 1차 및 2차 개통률, 그리고 시술에 따른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20명의 환자에서 20회의 경피적 혈관 내 시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혈전을 제거하기 위해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을 시행하였고, 협착이 동반된 경우 풍선카테터를 이용한 혈관성형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17명의 환자는 혈전이 제거되어 혈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고(기술적 성공률 85%), 17명 환자 모두 시술 직후 혈액투석이 정상적으로 시행되었다(임상적 성공률 85%). 동정맥루 위치는 좌측 요골두정맥루가 13명, 좌측 상완두정맥루가 4명, 우측 요골두정맥루가 3명이었다. 동반된 협착 부위는 문합부 주위 정맥이 16예, 원위부 배출정맥이 12예, 중심정맥이 4예였다. 1차 및 2차 개통률은 1, 3, 6, 12개월에서 각각 100%, 70.6%, 70.6%, 56.5% 및 100%, 94.1%, 94.1%, 86.9%였다.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혈액투석용 자가혈관 동정맥루에서 혈전을 동반한 폐색의 치료로서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은 안전하고 유용한 시술이다.

혈전용해술을 이용한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 (Treatment of Deep Venous Thromboses of Lower Leg with Thrombolysis)

  • 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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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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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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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심부정맥 혈전증인 증세발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만성 심부정맥 혈전증을 장기 추적해 보면 그 결과가 정맥판막 폐쇄부전증, 정맥성 파행, 울혈성 궤양 및 하지 부종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혈전 용해술은 용해제를 직접 원하는 혈전 부위에 주입하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로키나제를 카테터를 통하여 주입하는 방법으로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을 치료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진단받고, 선택적 혈전 용해술에 금기 사항에 없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임상적으로 대부분의 혈전을 녹이는데 성공하였다. 총 혈전용해제 투여시간을 평균 2.0$\pm$0.6일 이었고, 유로키나제 사용량은 평균 590만$\pm$245만 IU였다. May-Therner 증후군으로 진단한 4명의 환자에게 총 5개의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시술 후 혈뇨가 2예, 천자부위의 혈종이 1예 등이 있었으나 모두 자연 소실되었다. 결론: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혈전 용해술은 매우 유용한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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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기질에 앓은 마이크로 다공질 스케폴드 코팅에 관한 연구 (Thin Micro-Porous Scaffold Layer on Metallic Substrate)

  • 신동춘;자이젱 미아오;김원철
    • 동력기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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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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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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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티타늄과 티타늄 합금은 재료적 특이성 때문에 심장 혈관 임플란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일찍이 적용된 예로는 인공심장판막, 심박조율기의 보호케이스, 혈액 순환 장치 등이 있다. 하지만 물질유도혈전증(Material-induced thrombosis)은 혈전폐색에 의해 기인한 기능 손실로 심장혈관 임플란트 장치의 주된 합병증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심장혈관 임플란트의 혈전유전자는 심장혈관장치의 발달에 주된 난관 중 하나로 남아있다. 그리고 텍스처 혈액 접합 물질(Textured blood-contacting material)은 1960년대 초반 이후부터 혈액순환 보조 장치의 임상실험에 사용되고 있다. 접합 물질에 내장된 텍스처 섬유조직 표면은 형성, 성장, 안정적 부착, 생물학적 내벽(neointimal layer) 등 유도 혈액(entrapping blood) 성분에 의해 형성된다. 공동(cavity) 형상의 용해 가능한 미립자를 사용하는 SCPL법(Solvent casting/particulate leaching method)은 티타늄 기질 이전에 형성된 폴리우레탄 위에 텍스처(texture)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콜라겐의 부동화(不動化)에 의한 공동(cavity)은 혈액 접합면에 잔존하기 위한 내피세포를 고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cpTi로 층화된 PU 기소공성(microporous)은 구조적 특성과 혈전증 감소를 위한 생물학적 내벽 사용의 잠재성을 평가하기 위한 세포 공동체 실험을 통해서 평가되었다.

임신과 연관된 헤파린 항응고요법 중 반복적으로 발생한 인공판막 혈전증의 혈전용해치료 (Thrombolytic Therapy for Repeated Prosthetic Valvular Thrombosis That's Associated with Pregnancy under Heparin Anticoagulation)

  • 최주원;김용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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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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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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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임신과 연관되어 장기간의 헤파린 피하주사를 이용한 항응고 치료를 받는 중에, 반복적인 인공판막 혈전증을 포함하는 항응고제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관찰되었다. 이는 안티트롬빈 III의 결핍으로 인한 헤파린 저항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유로키나아제 또는 조직플라즈미노겐활성제(tissue plasminogen activator, tPA)를 이용한 혈전용해치료를 통하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었다.

궤양성 대장염에 동반된 간정맥 혈전증 1예 (A Case of Hepatic Vein Thrombosis Associated with Ulcerative Colitis)

  • 김준성;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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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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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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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이던 15세 소아에서 발생한 간정맥 혈전증(Budd-Chiari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간정맥 혈전증은 소아 궤양성 대장염의 매우 드문 혈관계 합병증으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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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린 기인성 혈소판감소증 환자에서의 개심술 (Open Heart Surgery in Patient with Heparin- Induced Thrombocytopenia)

  • 송석원;홍유선;곽영란;안신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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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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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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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2세 남자환자가 내원 3개월전부터의 호흡곤란, 복부팽만 및 식욕부진으로 내원하였다. 이학적 검사상 심잡음이 청진되어 심초음파를 시행한 결과, 좌심방 혈전을 동반한 승모판협착증 및 삼첨판폐쇄부전이 진단되어 수술전 헤파린 지속 주입을 시작하였다. 내원 11일째 혈소판수치가 감소하여 시행한 항체검사 및 혈소판응괴능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임상적으로 헤파린 기인성 혈소판감소증을 진단하였다. 수술중 심폐우회술시 헤파린 대체약물인 히루딘(hirudin)을 사용하였으며, ACT, aPTT를 측정하며 수술대에서 육안적으로 혈전형성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수술을 하였다, 수술 중 및 수술 후 헤파린 접촉은 없었으며, 수술 후 과다 출혈 및 전신적 혈전색전증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난소 과자극증후군과 동반된 뇌바닥동맥 혈전증 (A Case of Basilar Arterial Thrombosis in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 박준철;임수연;배진곤;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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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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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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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조생식술 시행 후 혈전색전증의 발생은 매우 드물기는 하나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과배란 유도시 중증 난소 과자극 증후군은 $0.1{\sim}0.5%$에서 발생하며, 중증 난소 과자극증후군 환자의 128명 중 한 명에서 혈전색전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기전으로는 과배란 유도에 따른 고에스트로젠 혈증에 의한 혈액응고인자의 변화, 혈관 투과성의 증가에 따른 혈액농축 및 순환혈액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정확한 기전은 알려진 바가 없다. 또한 thrombophilia나, 혈전색전증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율이 증가한다. 혈전증의 발생 부위는 정맥이 67%이나, 33%는 동맥에 발병하며 주로 뇌동맥에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예는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험관 아기시술을 시행하였으며 hCG 투여 8일 후 난소 과자극증후군이 중등도로 발생하였다. hCG 투여 후 11일째 갑작스런 의식 소실 및 우측 상지의 운동장애가 발생하여 시행한 MRI상 뇌바닥동맥 (basilar a.) 혈전증으로 진단되었으며, 혈관내 혈전 용해술 및 풍선 확장술 시행후 재관류에 성공하였다. 시술 2일 후 의식 및 운동장애는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시술 7일 후 말더듬증 역시 회복되어 후유장애 없이 건강한 상태이다. Thrombophilic study상 Protein S결핍 소견을 보였고, 또한 vWF-associated Ag.이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난소 과자극증후군 이후에 발생한 뇌경색은 5예가 보고되었으며, 이중 4예에서 protein S deficiency 소견을 보였으므로 선별 검사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등은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33세 환자에서 시험관 아기시술시 hCG 투여 11일째에 발생한 뇌바닥동맥 혈전증을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