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소판증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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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산가미 및 그 구성약물이 세포내독소로 인한 혈전증 흰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lsosangami-extract on Endotoxin-induced Experimental Thrombosis in Rats)

  • Jong-Chan, Ahn;Won-Hwan, Park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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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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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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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한의학에서 어혈증으로 야기되는 여러 가지 증상의 개선에 사용되는 실소산가미의 범발성혈관내응고증 및 혈전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다. 방법 : 동물은 Wistar-King atrain Rats(150-200g)를 사용하였고, 혈전증은 세포내독소로 유발하였다. 측정은 실소산가미와 각 구성약물들에 대한 혈소판, 섬유소원, 프로트롬빈시간, 섬유소섬유소원분해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결과: 항혈전의 특성에 관한 것은 실소산가미와 구성약물중 포황, 오령지, 적작약, 도인 그리고 울금에서 억제특성이 나타났으며, 또한 실소산가미와 구성약물은 정상쥐에서 범발성혈관내응고증에서 혈소판과 섬유소원의 감소가 억제되었고, 섬유소분해산물의 증가가 억제 되었다. 실험관 실험에서 실소산가미와 구성약물은 트롬빈에 의해 섬유소원에서 섬유소로 전환이 억제되었으며, 플라스미노겐 또는 플라스민의 활성을 억제하였다. 결론: 실소산가미가 세포내독소로 유발된 혈전증에 대한 억제작용을 보이므로, 혈전증으로 야기되는 심혈관계질환등의 치료 및 예방에 응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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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으로 유도한 사람 혈소판 응집에 미치는 Scopoletin의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Scopoletin in Collagen-induced Human Platelet Aggregation)

  • 권혁우;신정해;박창은;이동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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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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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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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혈소판 응집은 혈관 손상의 경우 지혈 플러그 형성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도한 혈소판 응집은 혈전증, 죽상 동맥 경화증 및 심근 경색과 같은 순환기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Scopoletin은 Scopolia 또는 Artemisia 속 식물의 뿌리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 항응고 및 항말라리아 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collagen에 의해 유발된 혈소판 응집에 scopoletin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copoletin은 활성화된 혈소판에서 생성되는 응집 유도 분자인 thromboxane $A_2$ ($TXA_2$) 및 세포 내 $Ca^{2+}$ 동원 ($[Ca^{2+}]_i$)의 하향 조절을 통해 항 혈소판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scopoletin은 세포 내 $Ca^{2+}$-길항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cAMP)와 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 (cGMP) 수치를 증가시켰다. 특히, scopoletin은 cGMP보다 cAMP 수준을 강력하게 증가함으로써 콜라겐에 의해 유발된 사람 혈소판 응집에서의 ${\alpha}IIb/{\beta}_3$에 대한 피브리노겐 결합을 억제하였다. 또한, scopoletin은 용량 의존적으로 collagen에 의해 증가된 adenosine trisphosphate (ATP)의 방출을 억제하였다. 이 결과는 혈소판 내 과립 분비를 통한 응집 증폭작용이 scopoletin에 의해 억제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scopoletin이 강력한 항혈소판 효과를 가지며 혈소판-유래의 혈관 질환을 예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U46619 유도의 사람 혈소판에서 cAMP 및 P I3K/Akt 경로의 조절을 통한 Ginsenoside Rk3의 응집억제 효과 (Ginsenoside Rk3 suppresses U46619-induced human platelets aggregation through regulation of cAMP and PI3K/Akt pathway )

  • 이동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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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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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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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혈소판의 적절한 활성화와 응집이 필요하지만 과도하거나 비정상적인 응집은 뇌졸중, 혈전증,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소판 응집을 조절하거나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연구에서 Panax 인삼의 특정 ginsenoside 화합물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다. 이들 화합물 중 Panax ginseng의 Rk3 (G-Rk3)는 혈소판 응집 억제의 기전이 불확실 하기에 이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G-Rk3는 cAMP의 양을 강하게 증가시켰고 cAMP 의존성 kinase의 기질인 VASP 및 IP3R의 인산화를 유도했다. 또한, G-Rk3의 효과는 PI3K/Akt 인산화의 억제를 일으켜 세포 내 과립의 분비를 감소시켰다. 궁극적으로 G-Rk3는 혈소판 응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과도한 혈소판 응집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로서의 G-Rk3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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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에 이환된 저출생체중아(≤2,000 g)에서 혈소판수치와 평균혈소판용적의 변화 (Platelet count and mean platelet volume in low birth weight infants (≤2,000 g) with sepsis)

  • 이완수;조진영;유승택;이창우;최두영;김종덕;오연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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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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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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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미숙아들의 치료 중 흔히 패혈증을 경험하며 중요한 합병 소견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볼 수 있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그람 음성균이나 진균에 의한 감염에서 그람 양성균에 비해 혈소판 감소증이 더 심하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자들은 패혈증을 나타낸 원인균들 사이에 혈소판 수치의 변화 정도와 패혈증 시 평균 혈소판 용적의 변화를 비교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2,000 g 이하의 미숙아중 패혈증으로 확진된 미숙아 36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환아들은 원인균에 따라 그람 양성균군($1,521{\pm}309g,\;31.3{\pm}2.9$, 15명), 그람 음성균군($1,467{\pm}290g,\;30.6{\pm}3.6$, 17명), 진균군($1,287{\pm}205g,\;30.0{\pm}3.9$, 4명)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패혈증 증상 출현 3-5일전 시기, 패혈증 증상 출현 시기, 최저 혈소판수치를 보인 시기의 혈소판수치를 각 군별로 비교하였으며, 전체 환아에서 패혈증 출현 시 평균혈소판용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 과 : 패혈증을 일으킨 원인균별 분포는 그람음성균 17례(47.2%), 그람양성균 15례(41.7%), 진균 4례(11.1%)였으며, 이중 표피포도알균이 9례(25%)로 가장 많았고, 혈소판 감소증은 $100{\times}10^9/L$이하를 기준 시 88.9%, $150{\times}10^9/L$이하를 기준 시 94.4%이었으며, 혈소판 감소가 $100{\times}10^9/L$ 이하를 보인 빈도는 그람 음성균군 전례로 양성균군 11례(73.3%)에 비해 의의 있게 많았다(P<0.05). 패혈증 증상 출현시기의 혈소판 수치는 그람 양성균군에 비해 그람 음성균군에서 의의 있게 감소하였으며(P<0.05), 진균군에서도 감소하였으나 의의는 없었다. 최저 혈소판 수치를 보인 시기의 혈소판 수치도 그람 양성균군에 비해 그람 음성균군에서 의의있게 감소하였으며(P<0.01), 진균군에서도 감소하였으나 의의는 없었다. 최저 혈소판 수치를 보인 시기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원인균별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혈소판 수치가 $100{\times}10^9/L$ 이하, $150{\times}10^9/L$ 이하가 유지되었던 시간도 그람 음성균군에서 약간 길었으나 의의는 없었다. 혈소판 감소율의 비교에서는 패혈증 증상 출현 시기, 최저 혈소판수치를 보인 시기 모두 그람 양성균군에 비해 그람 음성균군에서 의의있게 감소하였으며(P<0.05), 진균군에서도 감소하였으나 의의는 없었다. 평균 혈소판 용적은 패혈증 증상 출현 전에 비해 최저 혈소판수치를 보인 시기에 의의 있게 증가 하였다(P<0.05). 결 론 : 그람 음성균에 의한 패혈증에서 그람양성균보다 혈소판 감소가 더 심하였다. 그리고 진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에서도 그람양성균에 비해 혈소판 감소를 보였으나 의의는 없었으며 이는 대상 환아가 적기 때문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패혈증시 평균혈소판용적의 증가를 보여 이러한 소견들은 미숙아들의 패혈증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작약의 혈소판 응집억제작용에 관한 연구 (Study on Inhibition of Platelet Aggregation of Bioactive constituents from Paeonia lactiflora)

  • 서범석;박관혁;손동주;박영현;장성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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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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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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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천연물을 중심으로 한 학문이 발전하면서 천연물이 가지는 생리활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중대되고 있다. 또한 인공합성품의 일부가 안정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천연물의 이용분야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급속한 경제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방식의 다양화로 인하여 과거 감염 위주의 질병이 감소하고 선진국형의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혈소판은 혈전증(thrombosis)과 지혈증(haemstasis)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자로서 현관 내 병적 이상으로 인한 과도한 혈전의 생성은 뇌 -심혈관계 질환의 중요한 유발인자로 작용하므로 뇌ㆍ심혈관계 질환이나 항고지혈증을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끼 혈액에서 분리한 세정 혈소판 부유액을 이용하여 작약 MeOH 추출물에서 분리한 천연생리활성물질들을 대상으로 혈소판 응집억제활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작약 MeOH 추출물의 혈소판 응집억제활성 측정에서 강한 혈소판 응집억제활성 작용을 보였다. 따라서 작약 MeOH 추출물을 크로마토그라피법을 이용하여 분리하였고, NMR을 이용한 분광학적 방법으로 지금까지의 분리한 자료와 비교ㆍ분석하였다. Monoterpene glycoside 계열의 성분들인 15개의 compound와 다수의 fraction들을 HPLC를 이용하여 분리하였으며, collagen으로 유도된 혈소판 응집억제활성측정 방법에서 뛰어난 응집억제활성을 보였다. 표준물질을 이용한 HPLC 분석과 ¹H-NMR 관련 자료의 검색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compound 1b가 benzoyloxy-paeoniflorin(2.6%). compound 1d가 paeond(1.3%), compound 2c가 albiflorin(3.2%), compound 2e가 paeoniflorin(33.6%)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mpound 3a의 분석결과 benzoyloxypaeoniflorin과 구조적 유사성은 있으나 동일한 구조식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collagen에서 응집억제활성이 90% 이상으로 뛰어난 활성을 나타내므로 benzoyloxypaeoniflorin과 유사한 구조에서 benzoyl group이 다른 작용기로 치환되었거나 R₁ group이 다른 작용기로 치환된 형태로 추측하였다. Benzoyloxypaeoniflorin은 collagen>thrombin>U46616>A.A(arachidonic acid)>PAF의 순으로 활성을 보였다. 이는 paeoniflorin의 glycoside 5-carbon위치에 위치한 OH기 대신에 benzoyl기로 치환된 benzoyl 기가 혈소판 억제 산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Paeoniflorin.은 U46619>thrombin>collagen>A.A>PAF순으로 억제를 보였다. Paeoniflorin이 collagen보다 thrombin에서 강한 억제를 보이는 것으로 Ca/sup 2+/ chelate를 형성함으로 인해 calciu 대사를 저해하는 것으로 추축했다. Compound 3a는 U46619>collagen>A.A>thrombin>PAF순으로 억제율을 보이므로 이 화합물은 paeoniflorin의 benzoyl기에 OH기가 다른 치환기로 바뀌거나 paeoniflorin의 glycoside 5-carbon 위치의 OH기 대신에 다른 작용기로 치환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작약의 주성분인 paeoniflorin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다른 monoterpene glycoside 계열의 화합물들과 비교 분석하고 구조를 화인하고 이들 성분이 어떻게 혈소판 응집억제활성에 작용하는지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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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항암 유지요법 중 vincristine과 관련된 혈소판수의 변화 (Platelet count change by vincristine in maintenance phase of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chemotherapy)

  • 이성문;함순식;전인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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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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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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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ALL 치료 중의 혈액학적 변화는 예후인자로써 뿐만 아니라 항암제의 용량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ALL의 유지요법 기간 중에 투여되는 vincristine의 용량은 저용량으로 혈소판수를 증가시키기에는 충분하다. ALL의 유지요법 기간 중에 vincristine 투여에 따른 혈소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소아과에서 고위험군 ALL로 진단받고 CCG-1882에 기초한 항암치료를 모두 마친 11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유지요법 기간을 처음 6개월간의 초기, 마지막 6개월간의 후기로 나누어, vincristine 투여(0.05 mg/kg) 전과 투여 1, 2, 3주 후의 혈소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Vincristine 투여 전의 혈소판수를 100%로 하여 투여 후의 혈소판수를 percent로 환산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투여 전에 비해 20% 이상 혈소판수가 증가한 경우를 의미 있는 증가로 하여 총례 및 각 개인별로 혈소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유지요법 기간별로 혈소판수를 비교한 결과 유지요법 후기로 갈수록 전체 혈소판수는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초기와 후기 모두 vincristine 투여 1주후 혈소판수는 최고가 되었다. 초기 6개월 유지요법 기간 중 vincristine 투여 전에 비해 투여 1, 2주 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혈소판수가 증가하였으며 3주 후에는 투여 전 수준으로 되었다. Vincristine 투여 전에 비해 투여 1주 후에 혈소판수가 20% 이상 증가한 경우가 전체 11명 중 10명(90.9%)으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많았다. 후기 6개월 유지요법 기간 중 vincristine 투여 전에 비해 투여 1주 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혈소판수가 증가하였으며 2주 후에는 투여 전과 비교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후기에도 vincristine 투여 전에 비해 투여 후 혈소판수가 20% 이상 증가한 경우가 전체 11명 중 10명(90.9%)으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많았다. 결 론 : ALL의 유지요법에 사용되는 저용량의 vincristine은 투여 1주 후에 혈소판수를 최고로 증가시키며, 2-3주 후에 혈소판수는 투여 전 수준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혈소판수의 증가는 혈전증을 일으킬 정도는 되지 않으며, vincristine에 의해 혈소판의 기능저하로 ALL의 항암요법의 유지요법 중 혈액 응고가 발생할 위험성은 낮아 보인다.

태아 간세포의 거핵구 집락형성 (Megakaryocyte Colony Formation of Fetal Liver Cells)

  • 권병오;주혜영;김천수;전동석;김종인;김흥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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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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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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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태아 간세포는 면역학적으로 미숙하여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조혈모세포 이식, 특히 자궁내 이식의 좋은 공여세포로 이용할 수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이를 위한 기초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다. 연구자는 태아 간 단핵세포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학적 염색과 체외배양 결과를 분석하여 태아 간의 거핵구 집락형성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임신중절시 수집한 태아 간조직과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서 단핵세포를 분리한 후 $MegaCult^{TM}-C$ 배지에서 12일간 배양 후 성장인자 첨가에 따른 거핵구 집락형성을 관찰하였고, 5일간의 Flask 배양 후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하여 CD34, CD41 양성세포를 측정하였으며, methylcellulose 배지를 이용하여 $37^{\circ}C$ 5% $CO_2$ 배양기에서 배양한 후 제 7일과 14일에 성장인자 첨가에 따른 CFU-GM 집락 수를 조사하였다. 결 과 : 태아 간의 단핵세포 수는 재태주령 11주에 비해서 19주에서 더 많았으며 세포생존율은 $91.2{\pm}3.4%$였다. $MegaCult^{TM}-C$ kit를 이용하여 12일간 배양시 재태주령 11주의 태아 간이 19주에 비해서 거핵구 집락 수가 많았고, 4례 모두 성장인자의 첨가에 따른 집락증폭의 상승효과는 없었으며 배양 후 형성된 거핵구 집락 수는 태아 간,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의 골수,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 순이었다. 거핵구 집락 중 순수집락 수는 태아 간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순수집락 중 large CFU-Mk의 비율은 태아 간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 비해서 높았으나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태아 간 단핵세포를 5일간 flask 배양한 후 CD34 양성세포의 발현율은 증가하였으나 성장인자의 첨가에 따른 집락증폭의 상승효과는 TPO 투여군에서만 있었고, CD41 양성세포의 발현율 역시 배양 후 증가하였으나 성장인자 첨가군에 비해서 대조군의 발현율이 너무 높은 결과를 보였다. Methylcellulose 배지를 이용한 단핵세포 배양에서 CFU-GM 집락 수는 태아 간의 경우 배양 7일에 비하여 14일에 감소하였고, 성장인자의 첨가에 따른 집락증폭의 상승효과는 태아 간에서는 모든 군에서 보였으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는 GM-CSF 투여군에서만 있었으며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서는 없었다. 결 론: $MegaCult^{TM}-C$ 배지를 이용하여 태아 간세포를 배양하고 면역조직학적 염색으로 거핵구 집락형성을 성공적으로 관찰하였으며, 태아 간에서 얻은 거핵구 집락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및 범혈구 감소증 환아의 골수에서 얻은 집락에 비하여 집락수나 순수집락의 분포, 집락의 크기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태아 간 조혈모세포 이식의 실제적인 임상적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lasmodium fulcipurum 감염 실험에 있어서의 혈소판과 혈액치의 변각 -Saimiri과 Aotus 원숭이의 비교 시험- (Platelet Kinetics and Other Hematological Profiles in Experimental Plasmodium falciparum Infection: A Comparative Study between Saimiri and Aotus Monkeys)

  • Kakoma I.;Jam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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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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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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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Saimiri 원숭이 21마리와 Aotus 원숭이 12마리에게 Plasmedium falciparum Indochina CDC-1충주(원숭이 순응 충주)를 접종시킨 후 3주간 혈소판과 혈액치를 경시적으로 관찰하였던 바, 이들 원숭이 (Saimiri sciureus boliviensis와 Aotus nancymai karyotype-1)는 접종 14일 후에 최고의 기생률, 호중구감소증, 임파구증가증 그리고 심한 혈색소혈증과 섬유소원의 퇴행성 산물(FDP's)치의 증가를 수반한 섬한 혈소판 감소성 빈혈증이 관찰되었다. Aotus에 있어서는 평균혈색소량(MCH)과 평균혈구용적(MCV)치의 감소와 기생률의 증가를 가져왔으나, Saimiri에 있어서는 기생률이 상승함에 따라서 이들 혈액치는 유의적 차이로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일반적으로 이들 두 원숭이에 있어서 혈소판의 감소 증세와 최고 기생률을 14잎 째 나타낸 후 곧 정상 혈액치로 회복되는 소견이 관찰된다. 특히 혈소판의 변화에 있어서 Aotus 원숭이는 다른 혈액치의 변화 그리고 기생률과 깊 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으나, Saimiri에 있어서는 상관관계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말라리아 연구시 Aotus 원숭이가 Saimiri 원숭이 보다 우수한 품종임과 말라리아 진단과정에 있어서 혈소판의 회복률과 재생은 말라리아의 감염시기 판정에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음을 관찰하였으며, 말라리아 병원성 판정에 대한 실험에 있어서 이들 두 종류 원숭이의 혈액치 변화 특이성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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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Mechanism Involved in Cadmium-induced Platelet Aggregation

  • 송철수;홍기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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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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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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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카드뮴중독으로 혈소판응집이 항진되어 고혈압 또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한다는 연구보고를 감안하여 가토와 흰쥐의 생체내 실험으로서 미세혈전의 형성, Malondialdehyde(MDA) 및 thromboxane $B_2(TXB_2)$치에 미치는 카드뮴의 효과를 검토하고, in vitro실험으로 카드뮴을 처치한 가토 대동맥절편이 혈소판응집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으며, prostacyclin의 합성능력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Cadmium chloride 2mg/kg을 매주 동물의 복강내에 주입하였을 때 미세혈전형성이 증가되었다. 2) 카드뮴 중독동물의 platelet-rich plasma (PRP)는 MDA와 $TXB_2$형성이 정상동물에서 보다 현저히 증가되었다. 3) 카드뮴을 중독시킨 가토의 platelet-poor plasma (PPP)에서의 lipid peroxide치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4) In vitro 실험으로, 가토대동맥 절편에서의 6-keto-$PGF_{1{\alpha}}$의 생성은 카드뮴 농도에 비례하여 억제되었고 이때 혈소판 응집률의 증가와 평행하였다. 5) 이상의 결과로서 카드뮴은 동맥내피세포에서 prostacyclin 합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혈소판에서 $TXA_2$합성을 촉진시켜 그 결과로 혈소판 응집률을 증가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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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46619 유도의 사람 혈소판에서 cAMP 생성 및 Ca2+동원의 조절을 통한 Artemisinin의 항혈전 효과 (Anti-thrombotic effect of artemisinin through regulation of cAMP production and Ca2+ mobilization in U46619-induced human platelets)

  • 박창은;이동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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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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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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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혈소판 응집의 조절은 정상적인 지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비정상적이거나 과도한 혈소판 응집은 뇌졸중, 죽상동맥 경화증 및 혈전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혈소판 응집을 제어하거나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식별하는 것은 이러한 상태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유망한 접근 방식이다. Artemisia 또는 Scopolia 속 식물에서 추출한 artemisinin은 항암 및 알츠하이머병 연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artemisinin이 혈소판 활성화 및 혈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역할과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혈소판 활성화 및 혈전 형성에 대한 artemisinin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cAMP 생성과 cAMP 의존성 kinase에 대한 기질인 VASP 및 IP3R의 인산화가 artemisinin에 의해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IP3R의 인산화는 조밀한 관형 시스템에서 정상적으로 동원되는 Ca2+를 억제하였고, VASP의 인산화는 αIIb/β3 혈소판 막 불활성화를 통한 fibrinogen 결합을 억제하였다. 마지막으로, artemisinin은 thrombin이 유발하는 혈전 형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artemisinin이 혈소판 활성화의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제로 작용하여 비정상적인 혈소판 응집 및 혈전 형성으로 인해 유발되는 심혈관 질환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