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류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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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지수를 이용한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의 구현 (Implementation of Non-Invasive Cerebral blood Increasing Platform using PI)

  • 권성태;이진;김영길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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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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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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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뇌혈류증가 치료는 뇌경색에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중 하나이다. 기존의 대뇌혈류증가 치료가 침습적으로 행해져옴에 따라 다수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현재 구현된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는 속도와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구현된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다른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현하여 대뇌 부위로 가는 혈류량을 우회적으로 증가시켜 최종대뇌 손상부위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본 논문에서 구현한 시스템은 사지압박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지의 혈류지수를 측정하여 혈류지수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압력을 찾아 사지압박을 통해 대뇌부위로 가는 혈류량을 우회적으로 증가시켜 혈류증강 치료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의 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치료와 비교하여 합병증의 우려가 없고, 최종실험 결과 혈류량을 20% 이상 증가시키기에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20대 남성에서 최대운동이 뇌로가는 혈관인 총경동맥 혈류 속도에 미치는 영향 (Maximum exercise in 20 men Common carotid artery blood flow velocity impact)

  • 김지원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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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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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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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총경동맥은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직접 대뇌로 전달하는 동맥 혈류 순환이 중요하며, 특히 동맥 혈관내의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여러 변인들이 있다. 그 변인 중에서도 평균혈류속도, 맥박지수, 및 혈류 저항 변인 등이 있는데, 이중 맥박지수나 혈류저항지수는 최대 수축기와 이완기시 혈류속도와 관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혈압과도 중요한 변인들이 된다, 이와 같은 뇌혈류 속도 변인들의 변화에 대해서 관찰하는 데는 비침습적인 초음파를 이용한 도플러 뇌혈류 측정법을 이용한다. 최대운동은 20대 남성에서 뇌로가는 혈류인 총경동맥의 혈류속도를 증가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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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 초음파 검사에서 기저동맥 박동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ffecting Basilar Artery Pulsatility Index on Transcranial Doppler)

  • 정호태;김대식;강건우;남윤택;오지은;조은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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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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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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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뇌혈류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대뇌 혈관 혈류 속도와 방향을 도플러 원리로 측정하는 검사이다. 뇌혈류 초음파 검사의 박동지수는 원위부 혈관 저항을 반영하는 측정 지표이며 대뇌 소혈관 질환 발생과 확산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본연구의 목적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기저 동맥의 박동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를 평가하는데 있다. 2014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뇌혈류 초음파 검사 박동지수를 측정하여 기저동맥 박동지수 대상자 422명을 선정하였다. 기저동맥 박동지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고, 박동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변수에 특징을 고려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단변량 분석 결과 박동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연령, 고혈압 유무, 당뇨 유무, 고지혈증 유무, 적혈구용적으로 나타났다(P<0.1)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P<0.001), 당뇨 유무(P=0.004), 고지혈증 유무(P=0.04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뇌혈류 초음파 검사의 박동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는 고령, 당뇨, 고지혈증이다. 이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두 개 내 박동지수 증가는 고령, 당뇨, 고지혈증을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알쯔하이머형의 노인성 치매에서 $^{99m}Tc-HMPAO$ 뇌 SPECT를 이용한 뇌혈류분포의 분석 (Analysis of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Using $^{99m}Tc-HMPAO$ Brain SPECT in Senile Dementia of Alzheimer Type)

  • 이명혜;이명철;고창순;노재규;우종인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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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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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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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알쯔하이머병 환자 11명, 우울증 환자 7명 그러고 정상 대조군 12명을 대상으로 $^{99m}Tc-HMPAO$ 뇌 SPECT를 이용하여 국소 뇌혈류 분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PECT소견은 정상 대조군과 우울증군에서는 모두 정상이 있으나 알쯔하이머병군에서는 7명은 양측 측두엽 및 두정엽에, 3명은 편측 측두엽 및 두정엽에 그리고 1명은 전두엽에 뇌혈류 감소의 소견을 보였다. 2) 대뇌반구간 혈류분포의 변화를 비교하는 지수인 Cerebral asymmetry index는 정상 대조군에서 $0.08{\pm}0.03$, 알쯔하이머병군에서는 $0.11{\pm}0.04$ 그리고 우울증군에서는 $0.09{\pm}0.03$으로서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소뇌반구간 혈류분포의 변화를 비교하는 지수인 Percent index of cerebellar asymmetry는 정상 대조군에서 $0.4{\pm}0.7%$, 알쯔하이머병군에서 $-0.7{\pm}0.08%$ 그리고 우울증군에서 $-0.7{\pm}0.7%$로서 세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소뇌 계수치를 대조값으로 각 영역별 혈류분포의 변화정도를 비교하는 지수인 Region to cerebellum ratio는 우울증군에서는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알쯔하이머병군에서는 양측 두정엽과 측두엽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99m}Tc-HMPAO$ 뇌 SPECT는 알쯔하이머병의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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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운동에 혈류제한 적용과 비적용이 여성노인들의 운동수행능력과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mbined Exercise Training with and without Blood Flow Restriction on Physical Performance and Balance in Elderly Females)

  • 김대열;강효영;박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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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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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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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12주간 복합운동 중 혈류제한을 적용한 것과 적용하지 않은 것이 65세 이상 여성노인들의 운동수행능력(심폐지구력, 하체근력)과 평형성(동적평형성, 낙상위험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혈류제한을 통한 복합운동(14명), 혈류제한을 하지 않은 복합운동(14명)과 통제집단(15명)으로 총 4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혈류제한 복합운동 그룹과 복합운동 그룹 모두 주 3회 총 12주 동안 복합운동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훈련기간 동안 일상적인 생활을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ver22를 사용하였으며 사전값의 동질성 검사 후 이원반복측정분산분석(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과 대비검증(contra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모든 자료의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혈류제한을 적용한 복합운동 집단과 적용하지 않은 복합운동 집단의 운동수행능력(심폐지구력, 하체근력)과 평형성(동적평형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두 집단 모두 낙상위험지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통제집단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추가적으로 두 운동집단 중 혈류제한을 적용한 복합운동 집단이 사전과 사후 변화량(%△)과 효과크기(effect size)가 일반복합운동 집단 보다 높이 나왔다. 이는 혈류제한을 적용한 복합운동집단이 혈류제한을 적용하지 않은 복합운동보다 운동수행력과 평형성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체외순환에서 박동 혈류와 비박동 혈류가 관상동맥 혈류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Pulsatile and Non-Pulsatile Extracorporeal Circulation on the Pattern of Coronary Artery Blood Flow)

  • 손호성;방영호;황진욱;민병주;조종호;박성민;이성호;김광택;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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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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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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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관상동맥의 혈류를 유지하는 것은 심장근육의 보존과 회복 및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는 데 중요하다. 최근 들어 Extra-Corporeal Life Support System (ECLS)의 기계식 순환장치의 사용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체외순환 모델에서 박동성 혈류와 비박동성 혈류가 관상동맥의 혈류량 및 심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실험은 $25\~35Kg$의 돼지 14마리를 각각 7마리씩 두 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제 1군은 비박동성 혈류 펌프인 원심펌프를 사용하였고 제2군은 이중 박동형 펌프를 사용하였다. 체외순환은 우심방에서 상행대동맥으로 심폐바이패스를 하고, 9V의 전기 충격으로 심실세동을 만들었다. 체외순환은 2시간 동안 유지하였으며, 펌프량은 두 군 모두 2 L/min로 유지하였다. 초음파를 이용한 관상동맥 혈류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좌전하행지의 관상동맥 관류량을 펌프 시작 전(기초치)과 시작 후 20분마다 측정하였다. 또한 관상 정맥동의 혈액을 펌프 시작 전(기초치)과 시작 후 1시간, 2시간에 채취하여 두 군간의 심근효소의 차이와 대사물질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각 관찰지표의 군간 비교는 STATISTICA 통계프로그램(Version 6.0)의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값이 0.05 이하인 경우로 하였다. 결과: 관상동맥의 저항지수는 제 2군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펌프 구동 후 40분, 80분, 100분, 120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났다 (p<0.05). 관상동맥의 평균 혈류 속도는 제 2군에서 펌프 구동 후 20분부터 의미 있게 높게 유지되었다(p<0.05). 관상동맥의 혈류량도 제2군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며, 펌프 구동 후 40분, 60분, 100분, 120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그러나, 관상정맥동의 혈액학적 검사에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박동성 혈류는 비박동성 혈류보다 좌전하행지 관상동맥의 저항지수를 낮추고, 관상동맥의 관류속도를 빠르게 하여, 관상동맥으로의 혈류량을 높게 유지하였다.

Blood Oxygen Level Sensor를 이용한 대뇌혈류증가 장치 (Cerebral blood flow enhancement device using Blood Oxygen Level Sensor)

  • 임정현;조인희;김영길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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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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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3-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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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뇌혈류를 증가 시키는 수술은 뇌경색의 치료방법중 하나이다. 이러한 침습적인 방법을 보완하기 위해 사람의 혈압을 이용해, 사지에 압박을 가하여 대뇌 혈류를 증가 시키는 비 침습적인 장치도 등장하였다. 그러나 속도와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정확한 측정과 측정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의 장치보다 개선하기 위해, Blood Oxygen Level Sensor를 이용하여, 양팔에 압력을 주면서 각 팔의 Perfusion Index를 측정하여, Perfusion Index가 일정 값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의 75% 압력을 팔에 가하고, 다리에는 팔에서 구해진 압력 값을 이용해 계산하여 얻은 압력을 가한다. 기존의 혈압 측정식 대뇌혈류증가 장치와 같이, 혈류량을 20%이상 증가 시킬 수 있고, 또한 측정 시간도 단축한 결과를 얻어 뇌경색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상동맥의 기하학적 형상변화에 따른 동맥경화 위험도 (Atherogenic Risk Stratification According to Changes in the Geometrical Shape of the Coronary Artery)

  • 서상호;박준길;노형운;이병권;권혁문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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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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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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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박동유동조건에서 관상동맥 내의 유동특성과 혈류역학적 인자 분포를 선행연구에서 수행하여 혈류역학이 관상동맥 내의 협착현상과 연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동맥경화증의 호발부위인 관상동맥 분지부에서 혈류역학적 변수를 분석하여 동맥경화증의 발생기전을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동맥경화증에 의한 협착현상은 혈액과 혈관벽 사이의 생화학 반응뿐 아니라 유동박리나 벽전단응력과 같은 혈류역학적 인자와도 관계 있음을 확인하였다. 관상동맥 분지부의 분지각이 증가할수록 분지부 단면에서의 재순환영역의 크기가 증가하고 교란유동이 발생하게 된다. 이 재순환영역이 관상동맥에서 동맥경화의 시작점으로 의심되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임상적 증세 호전에 따른 $^{99m}Tc$-HMPAO 뇌 SPECT 소견의 변화 (Effect of Clinical Improvement of Schizophrenic Symptoms on $^{99m}Tc$-HMPAO Brain SPECT)

  • 신철진;궁성수;정인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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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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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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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치료후의 국소뇌혈류량의 변화 및 증상호전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DSM-IV 진단기준에 의거한 총 11명의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 6주째에 $^{99m}Tc$-HMPAO 뇌 SPECT를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PANSS를 사용하여 정신병리를 함께 평가하였다. 대상자들은 입원전 최소 2주간의 항정신병 약물 비복용기간을 거친 환자들이었으며 이중 3명은 과거 항정신병약물의 복용력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6주간의 약물 치료훼 환자들은 증상의 호전 정도에 따라 호전군과 비호전군으로 나누어졌으며 이들간의 뇌국소혈류지수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전두엽의 혈류지수는 양집단 모두에서 감소하였고 집단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조측 측두엽의 혈류량은 호전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감소하였고 또한 우측 측두엽의 혈류량의 감소량은 PANSS 총점의 감소량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분열병의 증상과 측두엽의 활동성간의 관계를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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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을 위한 자가 동정맥루 수술에 있어서 조기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Early Patency Rate of Autogenous Arteriovenous Fistula for Hemodialysis)

  • 민선경;한재진;원태희;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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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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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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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한 혈액투석 치료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개존상태가 유지되고 충분한 혈액이 관류되는 투석 경로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동정맥루 조성술 시행 후 조기 폐쇄로 인해 투석을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 환자는 경정맥 또는 대퇴정맥 등의 중심 정맥 삽관을 반복적으로 시행 받아 혈액투석을 유지해야 하며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대상 및 방법: 자가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에 있어 조기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2002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년 간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시행한 총 85예의 동정맥루 수술 중 두부정맥(cephalic vein)과 요골동맥(radial artery)의 단측문합(end-to-side anastomisis)을 시행한 49예를 대상으로 임상분석을 하였다. 걸과: 연구대상 49예에서 조기개존율은 79.6%였다. 환자의 나이나 성별,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에 따른 개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환자의 체질량지수 및 고혈압과 당뇨의 유병기간, 술 전 듀플렉스 검사로 측정한 요골동맥의 직경에 따른 조기개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수술 전 듀플렉스 검사로 측정한 두부정맥의 직경과 수술 시 측정한 동정맥루의 혈류량이 조기개존율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특히 혈관직경 2.7mm가 초과되는 군에서는 조기 폐쇄 없이 개존율이 100%로 유지되었으며 동정맥루의 혈류량이 100mL/min 이하인 군에서는 조기개존율 33.3%로 100 mL/min초과인 군의 82.2%와 비교할때 유의하게 조기개존율이 낮았다. 결론: 동정맥루에 사용되는 정맥의 직경은 개존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가능한 한 직경이 큰 정맥을 선택해야 하며 연구에 따라 다양한 기준이 보고되어 왔으나 보다 정확한 예후 판단을 위해서는 정맥의 직경뿐 아니라 혈관 유출로의 혈류와 협착상태 등에 대한 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수술 시 동정맥루의 혈류량을 기준으로 판단할때, 100 mL/min 이하의 혈류량을 나타내는 radiocephalic fistula에서는 혈류량 감소의 원인을 찾아 교정술을 시행하고 그 이후에도 혈류량이 증가하지 않을 경우 다른 부위의 혈관 또는 인조혈관의 사용을 고려하여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