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종양

검색결과 960건 처리시간 0.032초

토끼 뇌종양 모델에서의 관류 CT 영상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Perfusion CT in Rabbit Brain Tumor Model)

  • 하본철;곽병국;정지성;임청환;정홍량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5권2호
    • /
    • pp.165-172
    • /
    • 2012
  • VX2 암종을 이식한 토끼 뇌종양 모델에서, perfusion CT(computed tomography, CT)를 이용하여 종양과 정상 뇌조직의 혈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중 2.4~3.0kg(평균 2.6kg)의 토끼(New Zealand white rabbit) 수놈 9마리를 대상으로, 토끼 뇌에 VX2 세포 현탁액 $1{\times}10^7$ cells/ml, 0.1 ml을 이식하고 종양이 5mm 정도 크기로 자라면 perfusion CT를 시행 하였다. GE사의 AW(advantage windows workstation, version 4.2)로 종양의 용적과 perfusion 값을 산출 하였다. 뇌종양의 평균 용적은 $316{\pm}181mm^3$ 이었고, 가장 큰 종양은 497 $mm^3$, 가장 작은 종양은 195 $mm^3$ 이었 이식된 종양 모두 단일 결절형으로 만들어졌고, 두개강 내로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perfusion CT에서 종양 중심부의 혈류량(cerebral blood volume, CBV)은 $74.40{\pm}9.63$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6.08{\pm}0.64$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5.24{\pm}3.23$이었다. 혈류 속도(cerebral blood flow, CBF)는 종양 중심부에서 $962.91{\pm}75.96$ 이였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357.82{\pm}12.82$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323.19{\pm}83.24$ 이었다. 평균 통과시간(mean transit time, MTT)은 종양 중심부에서 $4.37{\pm}0.19$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3.02{\pm}0.41$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2.86{\pm}0.22$ 이었다. 투과성 표면적(permeability surface, PS)은 종양 중심부에서 $47.23{\pm}25.45$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4.54{\pm}1.60$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81{\pm}4.20$이었다. 또한, 종양 중심부에서 최고치 도달 시간(time to peak, TTP)은 $19.33{\pm}0.42$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6.43{\pm}1.72$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5.14{\pm}0.88$이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EI(positive enhancement integral, PEI)은 종양 중심부에서 $61.56{\pm}16.07$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2.58{\pm}2.61$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8.26{\pm}5.55$ 이었다. 최대 증가 기울기(maximum slope of increase, MSI)는 종양 중심부에서 $13.18{\pm}2.81$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99{\pm}1.73$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41{\pm}1.39$ 이었다. 최대 감소 기울기(maximum slope of decrease, MSD)는 종양 중심부에서 $4.02{\pm}1.37$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4.66{\pm}0.83$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47{\pm}1.53$ 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정위적(stereotactic)으로 이식된 종양은 단일 결절형으로 두개강 내에 전이가 없어 정상 조직과 종양 조직의 비교 연구에 적합하며, perfusion CT 에서 얻어진 매개 변수(parameter)들은 종양과 정상 조직의 혈관 관류 상태 차이를 잘 반영해 주었다.

횡격흉막에서 발생한 고립성 섬유성 종양 (Solitary Fibrous Tumor of the Diaphragmatic Pleura)

  • 이철범;임현수;지행옥;박충기;박용욱;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7호
    • /
    • pp.568-572
    • /
    • 2002
  • 우리는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우연히 발견한 47세 여자의 횡격흉막에서 발생한 양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 1례를 보고한다.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 촬영과 자기공명영상으로 주변과 경계가 분명한 다엽성의 흉막 섬유성 종양으로 진단하였다. 우측 개흉 수술시 종괴는 대부분 유착이 없었으나 $5{\times}4$cm 정도의 횡격막 중앙부와 유경으로 붙어 있었다. 붙어 있는 횡격막과 함께 종괴를 완전히 절제하였다. 종양은 $23.5{\times}13.5{\times}8.0$cm 크기였으며, 병리조직학 진단은 양성 섬유성 종양이었고 함께 절제된 횡격막에는 종양세포가 없었다.

Capillary Hemangioma of the Left Main Bronchus in an Infant

  • Park, Seung-Il;Park, Esther;Kim, Yong-Hee;Park, Seong-Hae;Park, In-Chul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10호
    • /
    • pp.736-739
    • /
    • 2002
  • 모세혈관종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혈관종양으로 기관에서 발생되는 경우는 가끔 보고되고 있으나, 기관지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본원에서는 좌측 주기관지에 모세혈관종이 있고, 이로 인해 좌측 폐의 심한 폐기종이 유발된 생후 4개월된 환아에 대해 좌측 주기관지 소매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개의 발생(發生)한 뇌수종(腦水腫) 일례(一例) (Hydrocephalus in a Dog: A Case Report)

  • 임봉호;박남영;이정길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73-75
    • /
    • 1978
  • 개의 뇌수종(腦水腫)은 잘 알려져 있으나 실제 임상적(臨床的)으로 흔하지는 않다. 저자(著者)들이 최근(最近) 경험(經驗)한 예(例)는 2개월령(二個月齡) 암컷의 잡견(雜犬)으로 회전운동(回轉運動) 및 유연(流涎)이 주증상(主症狀)이었다. 부검상(剖檢上) 대뇌(大腦) 실질(實質)의 위축(萎縮)을 동반한 극심한 좌우(左右) 측뇌실(側腦室)의 확장(擴張), 소뇌(小腦) 우측반구(右側半球)에 직경(直徑) 2cm 정도(程度)의 종양(腫瘍)을 발견(發見)했다. 이의 현미경소견(顯微鏡所見)은 약간의 뇌실질조직부수(腦實質組織浮睡), 신생모세혈관(新生毛細血管)및 미세교세포(微細膠細胞)의 증식소견(增殖所見)을 보였고 종양(腫瘍) 조직(組織)은 해면상(海綿狀) 혈관종(血管腫)으로 인정(認定)되었다. 환축(患畜)의 연령(年齡) 및 병변(病變)의 정도(程度)로 보아 선천성(先天性) 뇌수종(腦水腫)으로 진단(診斷)했고, 혈관종(血管腫)은 그 위치상(位置上) 본(本) 질환(疾患)의 일차적(一次的)인 원인(原因)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 PDF

협부 종물 2례:부이하선의 다형선종과 혈관 평활근종 (Two Cases of Buccal Mass:Plemorphic Adenoma of an Accessory Parotid Gland and Angiomyoma)

  • 이상혁;이노희;박일석;김진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63-66
    • /
    • 2007
  •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lesions in buccal area include lipoma, neurofibromas, epidermoid cyst, salivary ducts calculus, hemangioma, lymphadenopathy. Accessory parotid glands is defined as salivary gland tissue adjacent to the parotid duct, but separated from the body of parotid and it may be found in approximately 20% of human parotid glands. The appearance of an accessory parotid tumor is rare, with a reported frequency of 7.7% of all parotid neoplasm. Angiomyoma, which is also termed angioleiomyoma, is a rare solitary subcutaneous tumors arising from the vascular smooth muscle. It often occur in the extremities and is rarely found in buccal area. We present 2 cases of rare tumor in buccal mass and resected surgically without facial nerve palsy.

후두개곡에 발생한 혈관근육지방종 1예 (Angiomyolipoma of the Vallecula : A Case Report)

  • 이상열;김덕수;장규호;김정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43-45
    • /
    • 2015
  • Angiomyolipoma is a benign tumor that is composed of adipose tissue, blood vessels and smooth muscle. The kidney is the most common location of this tumor. In the larynx, angiomyolipoma has been rarely reported in the literature. We describe the patient of 64-year-old male with an angiomyolipoma arising from the vallecula. The tumor had a smooth surface with numerous small vessels and showed heterogeneous contrast enhancement on CT. The tumor was not adhesive to surrounding tissue and was completely removed by laryngomicrosurgery with $CO_2$ laser. Microscopically, the tumor is composed of mature adipose tissue, tortuous thick walled blood vessels and thick bundles of smooth muscle.

  • PDF

노인에서 발생한 타액선의 해면상 혈관종 2예 (Two Cases of Cavernous Hemangioma in the Salivary Gland in Old Ages)

  • 여장옥;이창희;이선욱;이상혁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33-36
    • /
    • 2010
  • Non-lymphoid mesenchymal neoplasms of salivary gland origin are rare, accounting for 1.4% of major salivary gland tumors. Of this group 30% were hemangiomas. Hemangiomas are the most common benign tumors in children, but are rare in old ages. 90% of hemangiomas arise in the first three decades of life. Hemangiomas are classified as capillary(including juvenile type), cavernous, or mixed in type. Salivary gland hemangioma is more common in the parotid(90%) and extremely rare in submandibular gland. We present two adult patients, 69 and 60 years of age, who were referred for palpable mass in the parotid area and submandibular area, respectively. After surgical removal of the lesion, histopathologic examination showed characteristic feature of cavernous hemangioma. The rarity of such a lesion in these locations in old ages have prompted this case report.

성인에서 발생한 혀의 거대 혈관종 1예 (A Case of Hemangioma of the Tongue in Adult)

  • 정문상;이병철;모정아;조평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41-44
    • /
    • 2010
  • Hemangiomas are the most common benign tumors or tumor-like malformations of blood vessels or blood filled cavernous spaces. Hemangiomas of the oral cavity represents 14% of all hemangiomas. Most hemangiomas are detected by one year of age and most commonly occurred in the lips, tongue, buccal mucosa and palate. But hemangiomas are sometimes reported in adults. We report one case of extensive hemangioma of the tongue in adult. Our case is a 48-year-old male who presented with a hemangioma occupying entirely two-third of the tongue. Treating those lesions pose a challenge to the surgeon. This paper discusses one case of extensive tongue hemangiomas treated with alcoholic sclerotherapy with satisfactory results supporting this particular approach in the management of these lesion.

두개저의 혈관확장형 골육종 1례 (A Case of Telangiectatic Osteosarcoma of the Skull Base)

  • 김용진;오훈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6권2호
    • /
    • pp.364-368
    • /
    • 1999
  • 저자들은 약 1개월 전부터 좌측 관골부와 촉두부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좌측 안구돌출과 복사가 생긴 27세 남자 환자에서 좌측 측두골과 접형골을 침범하는 골육종을 발견하였다. 방사선 검사상 종괴는 좌측 접형골의 대익부에 비교적 경계가 잘 지워지는 $3.5{\times}3.5cm$ 크기의 분엽상으로 보였다. 주변의 골융해 소견이 있으며 종괴 내부에는 이질성으로 조영증강된 고형부가 보이는 동질성의 낭성이었으며 특히 고형부에는 내부 체액수위를 보였다. 조직학적으로 종괴는 주로 역핵성 방추형 세포와 낭성 구조를 보였다. 종양세포 사이사이에는 아주 가는 호산성의 종양유골이 관찰되었다. 본 증례는 혈관 확장형 골육종으로서 1998년 Whitehead 등(1998)이 보고한 이래로 두 번째 예로 여겨진다.

  • PDF

기도 폐색을 유발한 성문부 거대 소엽성 모세관 혈관종 1예 (A Case of Giant Lobular Capillary Hemangioma in Glottis Causing Airway Obstruction)

  • 최전하;임성환;이미지;김승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49-52
    • /
    • 2016
  • The lobular capillary hemangioma (LCH) was previously known to pyogenic granuloma and is benign vascular lesion which grows rapidly on skin and mucosa. It arises from whole body, but oral and nasal cavities are most predilection sites in the head and neck area. The laryngeal LCH looks like a granulomatous lesion of posterior glottis and its common etiology are tracheal intubation and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etc. The LCH in larynx can cause blood tinged sputum and lump sense. The lesions refractory to medical therapy or causing dyspnea may require surgical excision. A 74-year-old man who presented gradually aggravated dyspnea, lump sensation and hoarseness of one month came to our hospital. The stroboscopic examination revealed large well-margined glottic mass. It was excised with $CO_2$ laser and finally diagnosed as LCH. We present a rare unique case of glottic LCH with a review of liter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