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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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 종양 혈관신생과 병기 및 예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umor Angiogenesis, Stage and Progno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리원연;김정주;신표진;조미연;용석중;신계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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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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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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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종양 신생혈관은 종양조직에 산소 및 영양물질을 제공하고 종양조직에서 발생한 산과 독성 대시물질을 제거하여 종양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며, 종양세포의 전신전이의 경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므로 종양의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전이의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피부 악성흑색종이나 유암에서는 종양 혈관선생의 정도와 림프절 전이, 전선전이 및 예후와의 관련성이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양 혈관신생 정도와 병기, 림프절 전이, 전선전이 및 예후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조직학적 유형간에 종양 혈관선생 정도의 차이가 있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9년 3월 1일부터 1998년 6월 30일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에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 받은 후 완전 절제술을 실시하고 수술 전후에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았던 환자 45예를 대상으로 CD31 단세포 항체(JC70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여 종양 혈관신생 정도를 파악한 후 종양 혈관선생 정도와 병기, 림프절 전이, 전신전이 및 예후를 비교 하였다. 결 과 : 비소세포 폐암의 조직학적 유형에 관계없이 IIIA, IIIB 병기의 환자에서 I, II 병기의 환자에 비하여 종양 신생혈관의 수는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선암종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 비하여 의미 있는 증가가 있었다(p<0.05). 선암종에서 편평상피세포 암종에 비하여 종양 신생혈관의 수는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I, II 병기와 N0병기에서는 선암종에서 편평상피세포 암종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며(p>0.05), IIIA, IIIB병기와 N1~3병기에서는 선암종이 편평상피세포 암종에 비하여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p<0.05). 조기전이가 일어난 환자(12개월 이내에 전선전이가 발견된 환자)에서 조기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종양 신생혈관의 수는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전체 대상의 종양 신생혈관 수의 중앙값(100배 시야 당 44개)을 기준으로 종양 신생혈관의 수가 많은 환자(>44개/100배 시야)는 적은 환자($\leq$44개/100배 시야)에 비하여 전신 전이율이 높았다(비교 위험도 10.83). 전체 대상환지에서 종양 신생혈관의 수가 많은 환자(>44개/100배 시야)는 적은 환자($\leq$44개/100배 시야)에 비하여 의미 있게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p<0.05). 결 론 : 비소세포 폐암에서 종양 혈관신생은 병기, 림프절 전이(선암종에 한정되어), 조직학적 유형 및 조기전이와 관련성이 있으며, 종양신생혈관의 수가 증가할 수록 전신전이율이 높고 불량한 예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비소세포 폐암에서 완전절제술 후 예후를 예측하고 전신적 보조요법을 시행할 환자를 선별하는데 있어서 종양 혈관신생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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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 아포프토시스와 종양내 미세 혈관 밀도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Apoptosis and Intratumoral Microvessel Densit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장인석;김종우;김진국;한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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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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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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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많은 실험적인 연구에서 종양 조직 내의 아포프토시스와 미세 혈관의 생성은 서로 반비례한다고 보고된다. 비소세포 폐암 조직내에서 두 수치의 관계를 조사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조직내의 아포프토시스의 정도는 deoxynucleotidyl trasferase방법으로(Apop Tag In Situ Apoptosis Detection Kit, ONCOR) 측정하였고, 종양내 미세 혈관 밀도는 항 CD 31 항체를 이용하였다. 결과:아포프토시스 지수와 종양내 미세 혈관 밀도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p = 0.047). 결론: 비소세포 폐암종에서 아포프토시스와 미세 혈관 생성의 정도는 서로 연관이 있다고에 할 수있다. 그리고 종양내의 신생 혈관의 생성이 종양내 아포프토시스의 억제에 기여한다고 유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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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구개와에 발생한 카포시형 혈관내피종 1예 (A Case of Kaposiform Hemangioendothelioma of the Pterygopalatine Fossa)

  • 박준은;장재원;이기범;김철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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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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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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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카포시형 혈관내피종은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하는 혈관내피세포에서 유래하는 혈관종양이다.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발생률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뼈 또는 연조직을 침범할 수 있으며 경계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모세혈관종 또는 카포시형 육종과 유사하게 혈관이 포함된 침습적이고 경계가 불분명한 결절을 형성하며, 보통 사지의 연조직이나 간, 폐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문헌상으로 두경부에 발생한 증례가 몇 편 보고되어 있으나, 그 중 익구개와에 발생한 경우를 보고한 경우는 없었다. 저자들은 5개월된 남아에서 익구개와에 발생한 카포시형 혈관내피종을 인터페론 알파와 수술적 절제로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후복강에서 폐로 전이된 혈관 주위 세포종 -1예 보고- (Metastatic Pulmonary Hemangiopericytoma from Retroperitoneum -A case report -)

  • 석양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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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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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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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혈관 주위 세포종은 주위 세포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혈관 종양으로, 주로 하지나 후복강에 생기며, 완전 절제가 치료 원칙이다. 혈관 주위 세포종은 악성 가능성이 있는 종양으로 재발 및 전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의 깊은 추적 관찰을 요한다. 저자들은 10년 전 좌측 후복강의 혈관 주위 세포종으로 완전 절제를 시행한 환자에서 발생한 폐로 전이된 혈관 주위 세포종을 수술적 절제하였다.

폐 혈관종의 외과적 치험 -2례 보고- (Surgical Experience of Pulmonary Vascular Tumor 2 cases)

  • 박재길;박성용;이선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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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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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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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혈관에서 기원되는 종양은 혈관외피 세포로부터 발생되는 종양 혈관외피종과 glomus tumor)관 혈관내피 세포로부터 발생되는 종양(를상피 혈관내피종)의 두가지로 구분된다. 이들은 매우 드물게 발생되며 악성종양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폐에서 발생된 경우에는 무증상의 작은 종괴로부터 증상이 있는 커다란 종양 의 형태로 나타난다. 최근 저자들은 단일성의 유상피 혈관내피종과 혈관외피종 각각 1례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 고하는 바이다. a Tumors of vascular origin are subdivided into two groups: those composed of pericytes (hemangiopericytoma and glomus tumor), and those composed of endothelial cells(hemangioendothelioma). They are uncommon, potentially malignant tumors, and in the lung, the tumors may present as a small asymptomatic nodule or a large symptomatic lesion. Recently we experienced two cases of solitary pulmonary vascular tumors(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and hemangiopericytoma), and reviewed them with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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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및 체간에 발생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의 발생 분포 (Distribution of Benign Soft Tissue Tumors Occurred in Extremities and Trunk)

  • 김태승;서경원;김태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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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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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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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84년 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에서 경험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 중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총 230례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성 연부조직 종양중 결절종(26.5%)이 가장 많았고, 혈관종(19.6%), 지방종(17.0%), 슬와낭종(13.0%), 신경초종(7.0%)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그리고, 임파관종(3.9%), 섬유종증(3.0%), 사구종(3.0%), 신경 섬유종(2.2%), 평활근종(0.9%), 색소 융모결절성 활막염(0.9%), 점액종(0.9%), 외상성 신경종(0.9%), 황색종(0.4%), 활액막성 연골종증(0.4%), 골화성 근염(0.4%)이 발생하였다. 2. 종양의 분포 연령은 비교적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르게 발생하였다. 이 중 혈관종과 임파관종은 20세 이전에 호발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성별 분포는 남자 98례, 여자 132례로 여자에게 약 1.3배 많았으나, 슬와낭종과 신경초종은 남자에게 호발하였다. 4. 15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혈관종, 결절종, 임파관종, 지방종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16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결절종, 지방종, 슬와낭종, 혈관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5. 발생 부위는 하지(60.0%)에 호발하였고, 상지(35.2%), 체간(4.8%)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6. 크기가 1cm 미만인 종양은 결절종, 사구종, 혈관종, 임파관종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1-5cm인 종양은 결절종, 혈관종, 슬와낭종, 지방종, 신경초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5cm 이상인 종양은 지방종, 혈관종, 임파관종, 결절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7. 모든 환자는 절제술로 치료받았고, 국소 재발은 22례(9.6%)에서 나타났으며 혈관종이 12례로 가장 많았다. 재발율은 외상성 신경종, 색소 융모결절성 활막염, 신경 섬유종, 섬유종증, 혈관종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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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심종양의 외과적 치료: 조기 및 후기의 결과 (Surgical Management of Primary Cardiac Tumor: Early and Late Results)

  • 강준규;윤유상;김형태;이철주;박인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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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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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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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심종양은 비특이적 증상을 호소하고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으로 구분되며 외과적 절제술과 부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1995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원발성 심종양으로 진단받은 21예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여러 가지 인자들과 수술 후 조기 및 만기 성적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6예는 남자, 15예는 여자였으며 그들의 평균 연령은 45.44$\pm$18.76세였다. 병리학적 검사 결과 21예 중에서 18예는 양성(14예의 점액종, 2예의 섬유탄력종, 1예의 혈관종, 1예의 부신경절종), 3예는 악성(1예의 혈관 육종, 1예의 중피종, 1예 점액섬유육종)종양이었다. 1예의 수술 사망이 관찰되었고, 혈관종, 중피종과 혈관육종의 경우 근치적인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술 후 부가적인 치료와 외래 추적 중에 사망하였다. 원발성 심종양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가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부가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악성의 결과 예후는 불량하다.

Tumor angiogenesis에 있어서 RLIP76의 중요성 (RalA-binding Protein 1 is an Important Regulator of Tumor Angiogenesis)

  • 이승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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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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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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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RLIP76 단백질이 암, 종양 혈관 신생 및 그 치료에 미치는 중요성을 보고함에 있다. 암의 연구에 있어서, 종양의 혈관 신생을 억제시키는 인자와 영향을 끼치는 인자를 밝혀내는 것은 암의 억제와 치료를 위한 분자 생물학적 기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연구에서, RLIP76 단백질이 혈관 신생에 영향을 끼치는 역할을 발견하였다. RLIP76 제거 마우스의 종양은 일반 종양과 비교하여 혈관의 크기가 작으며, 가늘고, 그 혈관의 수가 적고 길이가 짧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게다가, Matrigel plugs을 이용한 혈관 신생 실험에서, RLIP76이 제거된 마우스에서는 혈관 생성이 억제 되었으나, 일반 마우스에서는 혈관이 생성되었다. 또한, 혈관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 있어서, proliferation, migration 및 cord formation 모두가 RLIP76에 의해서 조절되었다. 일반적으로 RLIP76은 대부분의 인간 조직과 종양에서 발현되며, 약의 저항 기전 연구에 이용되고 있기도 한다. 또한, 이RLIP76은 small GTPase R-Ras와 상호작용을 통하여 세포 spreading 및 migration에 관여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RLIP76와 암 연구의 중요성을 보고하고 있으며, 혈관 세포의 기능의 기전 및 종양의 혈관 신생을 위한 RLIP76 단백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고, RLIP76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종양의 혈관 신생의 기전을 밝히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파열된 원발성 악성 폐혈관주위세포종의 수술적 치험 -1예 보고- (Sugical Treatment of Ruptured Hemangiopericytoma of the Lung - One case report-)

  • 배미경;백효채;이창영;황정주;문은경;김태훈;조상호;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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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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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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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관주위세포종은 모세혈관을 둘러싼 주위세포(pericyte)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비록 혈관이 많이 분포한 장기이나 폐에서 발생은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진 악성 종양이다. 63세 여자 환자는 약 8년간 기침, 객담과 간헐적인 가슴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최근 3개월 간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호흡곤란 및 기좌호흡상태로 본원 흉부외과에 입원하였다. 침 폐조직 생검에서 폐혈관주위세포종으로 확인되었으며 흉부 X-선 소견,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진행된 폐종괴로 확인되어 항암약물치료가 예정되었다. 그러나, 흉곽의 대부분을 차지한 종양이 파열되고 흉관삽관술로 혈흉이 제거되지 않아 응급 개흉수술을 하여 응고된 혈괴제거 및 종양을 포함한 좌전폐절제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하여 술 후 7일째 퇴원하였다. 병리조직 검사상 악성 침습성 폐혈관주위세포종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방사선 치료 후 항암약물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