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연골종은 가장 흔한 양성 골 종양으로, 주변 골단판 연골의 골막하 전위에 의한 과증식성 골 병변이며, 대개 골단판이 닫히면서 성장이 끝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골연골종이 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종괴 효과로 주변의 동맥이나 정맥을 눌러 허혈이나 정맥염이 생기거나, 연골모가 골화되면서 생기는 날카로운 말단에 의해 동맥벽의 천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혈관계 합병증은 대부분 젊은 남자의 동맥에서 발생하며, 정맥에 생기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원위 대퇴골 골연골종으로 인해 심부 정맥 혈전증이 발생한 21세 남자 환자에서 골연골종의 제거 후 정맥 절제술 및 복재 정맥 이식술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저자들은 4례의 가성 흉부대동맥류를 외과적으로 치료하였는데 개심술후와 대동맥치환술후에 발생 한 예가 각 1례씩 이었고 2례는 교통사고에 의한 흉부둔상후 발생하였다. 심실중격결손증으로 개심술을 받았던 1례에서는 대동맥도관과 심정지액도관을 삽입하였던 부위로 생각되는 상행대동맥에서 발생하 였고, 하행대동맥에 발생한 죽상대동류로 대동백치환술을 받았던 1례에서는 인조혈관의 봉함부위에서, 그리고 교통사고에 의한 흉부둔상의 예에서는 좌쇄골동맥 기시부 직하방에서 발생하였다. 개심술 및 대 동백치환술을 받았던 환자들에서는 감염이 발병원인으로 생각되었고 외상환자에서는 하행대동맥의 파 열이 원인이었다. 외상에 의한 1례가 술후 3일째쉐 사망하였는데 수상시 동반된 담즙성 복막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생존한 3례는 술후 10개월에서 18개월이 경과하였는데 특별한 합병증은 발견 되 지 않고 있다. 이상의 소견으로 미루어 외상에 의한가성대동류가의심되는 경우에서는타장기 손상의 합병을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고 개심술이나 대동백치환술후 추적관찰 중에도 드물게 발생하는 가성 흉부대동맥류가 발견되면 곧바로 외과적 \ulcorner치술을 시행하면 양호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와사끼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급성 발열성 혈관염으로 진단을 위한 검사 소견이 없기 때문에 진단은 임상적 증상에 의존한다. 초기에 발열과 경부 림프절 종창 소견만을 보이고 가와사끼병의 다른 주 증상은 며칠 후에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는 단순히 경부 감염성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다. 저자들은 질병 초기에 CT 검사로 후인두부 농양으로 진단받았으나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었고 3-4일 후에 가와사끼병의 다른 증상이 뒤늦게 발현되어 정맥면역글로블린 투여 후에 해열과 증상의 호전을 보인 4명의 가와사끼병 환아를 보고하고자 한다. 발열과 림프절 종창의 주 증상으로 인해 경부 림프절염 또는 CT 검사 후 후인두부 농양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에서 항생제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가와사끼병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개심술 이후 발생한 대동맥 피부 누공의 합병증은 드물지만 한 번 발생하면 매우 치명적이므로 빠른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국립의료원에서는 대동맥 판막과 승모판막 치환술 이후 4년 8개월 동안 흉골감염이 반복되다가 갑작스런 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해서 대동맥 혈관 촬영술을 통해 대동맥 피부 누공을 진단하여 응급 체외순환하에 일차 봉합만으로 더 이상의 재발없이 2년간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중의 하나로 여러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신장증세로는 농뇨, 혈뇨, 단백뇨, 간질성 신염, 급성 신부전증, 용혈성 요독 증후군, 신반흔 등이 있다. 가와사끼병의 신장침범에 대한 병리기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사려된다. 가와사끼병이 요로감염 이 후에 발병한다는 몇몇 보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보고된 논문들에 포함된 많은 요로감염 환자들은 신장방광 초음파, DMSA 스캔이나 배뇨중 요도방광조영술 등을 모두 받은 경우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를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가와사끼병의 초기 증세일 수 있다. 그런 경우, 환아가 가와사끼병으로 확진되더라도 요로감염 진료지침에 따라 요로기형에 대한 이미지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와사키병은 다른 원인이 없는 발열과 함께 피부점막에 특징적인 병변을 보이는, 소아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급성기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다. 저자들은 심한 저혈압과 함께 급성 신손상이 있는 상태에서 내원한 8세 남아가 치료 중에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된 증례를 경험하였다. 최근에는 가와사키병 초기에 불안정한 혈역학적 상태를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환아는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임상적으로 회복되었으나 관상동맥 확장 합병증이 확인되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으며, 가와사키병의 합병증으로서는 비교적 드문 고혈압이 확인되어 베타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본 증례를 통해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의 임상 양상을 알고, 혈관염이라는 가와사키병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혈압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evidence by analyzing the research trends in acupuncture treatment in the last 10 years for thromboangiitis obliterans. Methods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bout acupuncture on thromboangiitis obliterans were searched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CNKI),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 ScienceON,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and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from January 1, 2011 to November 13, 2021. Only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ere selected and we assessed the risk of bias (RoB) according to the revised Cochrane RoB2 criteria. Results A total of 5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were selected in this review and all were conducted in China. A total of 326 participants were in 5 RCTs. SP10, ST36, GB34 was the most commonly used treatment point. There were four types of acupuncture used: manual acupuncture, embedding acupuncture, pharmacopuncture, electroacupuncture. The most commonly used indicator for evaluation was the total efficacy rate, and all five studies were significantly higher. Conclusions All selected studies showed the group treated with acupuncture treatments on thromboangiitis obliterans were statistically more effective than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 number of studies is too small and the interpretation of the results is limited due to the inclusion of subjective evaluation. So more objective and systematic studies should be conducted continuously.
저자들은 1988년 9월부터 1993년 7월까지 42례의 환자(승모판막치환 25례, 대동맥 판막치환 11례, 중복판막치환 6례)에서 St. Jude Medical 판막치 환술을 시행하였다. 판막치환수술과 다른 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예는 5례(11.9%)있었다. 조기사망율은 4.8%(2례)였고 만기사망율은 9.5%(4례)였다. 수술 후 생존자를 대상으로 총 179.81환자-년의 추적이 이루어졌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54개월이었고 추적률은 100%이었다. 판막과 관련된 만기사망원인으로는 심내막염이 3례, 원인을 밝히지 못한 경우가 1례 있었다. 판막의 구조적 실패와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례는 없었다. 5년에 전체 환자의 생존율은90$\pm$ 4.7%였고 판막실패없는 빈도는 90$\pm$4.7%, 혈전색증없는 빈도는 89.7$\pm$4.8%, 심내막염없는 빈도는 92.3 $\pm$4.2%였다.
약 10년전 아이젠멩거 증후군으로 양측 폐이식을 시행받은 43세 여자 환자가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폐이식 후 발생하는 만성거부반응인 폐쇄세기관지염 증후군으로 진단받고 경과 관찰 하였으나 내과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악화되어 인공 호홉기에 의존하는 상태에서 재폐이식 수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폐이식 후 만성거부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국내 최초로 재폐이식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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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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