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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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손상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Vascular Injuries)

  • 정성운;김영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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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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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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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론: 주요 혈관 손상 시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될 경우 환자가 생명을 잃거나 사지를 절단해야 할 위험이 있게 된다. 이러한 혈관 손상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지침을 세워보고자 본원에서 치료한 증례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5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치료받은 외상성 혈관 손상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연령 및 성별 분포, 혈관 손상의 위치, 원인, 진단방법, 혈관 손상의 형태, 임상소견, 치료방법, 합병증 등을 살펴보았다. 결과: 환자의 연령분포는 평균 39.5세($12{\sim}86$세)였고 손상입은 혈관은 하행대동맥 6예, 대퇴 동맥 4예, 슬와 정맥 4예 등의 순으로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손상의 원인으로는 의인성 손상이 8예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교통사고 7예, 자상 6예, 산업재해 5예 순이었다. 진단방법은 CT와 Arteriogram이 각각 9예씩으로 가장 많았고 수술 중에 발생한 의인성인 경우는 이학적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였다. 혈관손상의 형태는 동맥인 경우 가성 동맥류가 10예로 가장 많았고. 부분 절단된 경우가 5예, 완전 절단된 경우가 3예, 폐색이 3예 등이었다. 정맥손상의 경우는 부분절단이 6예, 완전 절단이 2예였고 동정맥루의 형태가 2예 등이었다. 임상 소견은 맥박손실 8예, 냉감 1예, 흉통 6예, 부종 5예, 출혈 5예 등이었다. 치료는 동맥손상인 경우 Graft interposition이 11예로 가장 많았고 primary repair가 4예, 단단 문합이 2예였고 동정맥루 2예는 모두 중재적 시술(endovascular repair)을 시행하였다. 심각한 합병증으로는 지연된 진단 및 치료로 인한 지체 소실이 3예 있었고 3예에서 동반된 신경손상으로 인한 운동장애 그리고 1예에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사지 보존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중재적 시술이 증가하는 요즘 경향을 볼 때 발생의 예방을 위한 의사 교육이 중요하며 발생 시 즉각적으로 혈관 외과의사가 개입할 수 있도록 원활한 의사 교환 및 협진 체제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May-Thurner 증후군의 혈관 내 스텐트를 이용한 치료 - 치험 2예 - (May-Thurner Syndrome Treated with Endovascular Wall Stent - Report of two cases -)

  • 윤유상;원제환;최호;소동문;이철주;김형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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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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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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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심정맥혈전증은 흔히 관찰되는 질병이다. 그러나 그 원인 중 오른총장골정맥이 왼총장골동맥의 눌림과 협착에 의해 정맥 흐름이 방해받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며, 이를 May-Thurner 증후군 또는 장골눌림증후군(Iliac compression syndrome)이라 한다. 이에 대한 치료는 중심정맥혈전증이 있을 경우에 카테터를 이용한 혈전 용해술과 혈전 용해 후 왼총장골정맥 내 스텐트(Stent) 삽입이 추천되고 있다. 저자들은 좌측 하지 부종으로 내원하여 시행한 정맥조영술상 May-Thurner syndrome으로 진단된 2예에서 혈전용해술 및 풍선확장술과 왼총장골정맥 내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관련 문헌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성상세포종양에서 혈관내피증식인자의 발현 - 종양주변부 부종 및 미세혈관과의 상관관계 - (Expression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Astrocytic Tumors - Correlation to Peritumoral Brain Edema and Microvasculature -)

  • 김태영;박종태;문성근;한원철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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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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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3-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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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s : It has been known that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VEGF), as an endothelial cell-specific mitogen, induces angiogenesis, and possesses vascular permeability and procoagulant properties. Peritumoral brain edema(PTBE) is a common accompaniment of malignant gliomas. It results from microvascular extravasation of plasma and proteins through the interendothelial spaces. The correlation between pathological grading, PTBE, neovascularization, and the expression of VEGF were analyzed in 31 patients with astrocytic tumors. Methods : Astrocytic tumor samples(8 astrocytomas, 14 anaplastic astrocytomas, and 9 glioblastomas) from 31 patients( 21 males and 10 females : average age $37{\pm}24$ years) who underwent surgery were examined retrospectively for the expression of VEGF and CD31(microvasculature) immunohistochemically. The extent of PTBE was examined by using preoperative CT or MRI as an edema index(EI). In addition to VEGF and CD31, several causative factors including tumor size, histologic type were compared with EI. Results : Only one of 8 astrocytomas, and majority of high grade(21 of 23 anaplastic astrocytomas and glioblastomas) tumors demonstrated PTBE(p<0.05). The majority of high grade tumors showed higher expression of VEGF (p<0.01). High grade tumors showed even higher CD31 expression(p<0.05), however, there was no close correlation between expression of VEGF and CD31. The EI was increased significantly, just as VEGF(p<0.01), but CD31 expression was not correlated with high EI. Conclusion : These data suggest that VEGF expression is closely correlated with PTBE and histological grading in astrocytic tumors. Microvasculature(CD31) in tumors is highly correlated with histological grading, however, shows no correlation with the expression of VEGF and PT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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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혈전제거술과 스텐트삽입술 (Pharmaco-mechanical Thrombectomy and Stent Placement in Patients with May-Thurner Syndrome and Lower Extremity Deep Venous Thrombosis)

  • 전용선;김영삼;조정수;윤용한;백완기;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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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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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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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May-Thurner 증후군은 좌측장골정맥이 우측장골동맥에 의해 눌리어 정맥 환류장해에 의해 혈전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저자들은 심부 정맥혈전중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혈전 제거-용해술 및 스탠트 삽입술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진단받고 좌측 장골정맥에 스탠트를 삽입한 34명(평균연령 $64.6{\pm}13.7$세, 여자 25(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술은 흡인성 혈전제거와 혈전용해 후 분지성 협착이 있는 곳에 Wall stent를 삽입하고 풍선 확장을 하였다. Multi side hole 카테타를 혈전이 있는 부위에 위치시키고 Urokinase를 시간당 8만에서 12만 International Unit을 1일 또는 2일 동안 주입하였다. 시술 중 폐동맥혈전색전증을 방지 하기 위하여 대부분 환자에서 시술 전 일시적 하대정맥 여과기(IVC Filter)를 삽입하였다. 퇴원 후 3개월간 경구용 와파린을 투여 하였으며 퇴원 전과 퇴원 후 6개월에 Multi Detector Computerized Tomography (MDCT) 혈관촬영을 이용하여 혈전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결과: 시술 48시간 이내 부종과 동통이 완전하게 소실된 환자가 2 (6%)명이었으며 증상의 완화가 있는 환자가 28 (82%)명, 증상의 호전이 없는 환자가 4 (12%)명이었다. 퇴원 시 MDCT혈관촬영에서 9 (26%)명에서 혈전없음, 21 (62%)명에서 부분 혈전, 그리고 4명(12%)에서 폐쇄소견을 보였다. 퇴원 6개월 후에 2명을 제외한 32명이 추적 MDCT혈관촬영을 하였는데 23 (72%)명에서 혈전없음을 9 (26%)명에서는 부분혈전이 관찰 되었다. 평균 5.6개월 관찰기간 동안 2 (6%)명에서 심부정맥혈전이 재발되어 재입원하였으며 하지 부종과 통증을 동반한 혈전 후 증후군은 9예(26%)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심부정맥혈전의 제거와 혈전용해술과 함께 시술된 스탠트 삽입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흉늑쇄 골수염과 경부농양을 동반한 국소 농흉 - 1예 보고 - (Loculated Empyema with Sternocostoclavicular Osteomyelitis and Neck Abscess -One case report-)

  • 이석열;전철우;박형주;이철세;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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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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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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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65세 남자 환자가 우측 흉늑쇄골부위의 동통성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과 외상을 비롯한 특이 소견은 없었다. 입원 후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우측경부의 농양과 우측 농흉소견이 나타났다. 개흉술로 우측 농흉제거술을 실시하였으며 우측 벽측 흉막과 우측 흉늑쇄골부위에 루가 발견되었다. 이어 경부절개를 통해 경부농양을 제거하였고 우측 흉늑쇄골부위에 골수염의 소견이 있어 우측쇄골일부, 제1번 늑연골, 흉골병 일부를 같이 제거하였다. 우측 흉늑쇄골부위의 골수염이 농흉으로 확대된 예는 드문 경우로서 저자들은 이를 치험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이스트에 의한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 -치험 1예-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Caused by Yeast -A case report-)

  • 윤영철;김성룡;전희재;최강주;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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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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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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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은 이완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 적절한 외과적 배농술, 광범위한 괴사조직의 변연 절제와 절제술, 혹은 종격동-흉강 세척술 없이 정주 항생제 사용만으로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좌측 경부의 동통이 동반된 부종과 지속적인 고열을 주소로 38세 남자가 응급실을 내원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상 좌측 기관지 주변, 상 종격동, 전 종격동의 농양 소견을 보여 응급으로 횡경부 종격동 절개를 통하여 26 Fr. 흉관을 이용한 종격동 배농술과 펜로즈 배농관을 이용한 우측 기관지 주변부 배농술을 실시하였다. 균 배양 검사 결과 이스트가 동정되었다. 배농관은 점차 절단하면서 술 후 39일째에 제거할 수 있었다.

원발성 흉골결핵의 외과적 치험 -1례 보고- (Primary Sternal Tuberculosis with Spontaneous Fracture Treated by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A Case Report-)

  • 배상일;김미혜;오태윤;장운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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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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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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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병적골절이 동반된 원발성 흉골결핵을 치험 하였다. 22세된 여자환자가 특별한 외상이없이 발생한 흉골부위의 통증 및 골절로 입원 하였다. 입원당시 시행한 흉부단순촬영 및 전산화단층촬영상 흉골의 괴사소견과 연부조직의 부종이 관찰되었다. 세침세포검사상 냉농양을 동반한 결핵성 골수염으로 진단되어 술전 항결핵 치료후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시 흉골중앙부위의 골괴사 및 다발성 누공을 확인하였으며, 골괴사 부위를 제거한후 환자의 장골능을 골이식 하였다. 병리조직학적 결과는 결핵성 골수염의 소견 및 치즈양괴사를 보였다. 술후 경과는 양호 하였으며, 2개월동안의 추적검사상 흉골의 불안정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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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인식 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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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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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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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임신의 시기가 내분비계의 변화로 인한 프로게스테론의 과잉분비가 발생하여 혈관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구강내의 잇몸 부종, 잇몸 출혈 등을 유발하고, 입덧으로 인한 메쓰꺼움, 몸의 무거움과 나른함, 음식 기호변화, 간식횟수의 증가 등을 겪게 되어 신체뿐 아니라 구강 환경 또한 변화하게 된다는 여러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을 파악하고자 2008년 12월 15일 ~ 2009년 1월 30일까지 18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결과 임산부의 생활수준, 분만경험, 임신시기에 따라 생활수준이 좋을수록, 분만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4-6개월 임신시기 시 구강건강상태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우선 행위인 잇솔질에서의 교육 수준별, 생활 수준별, 임신 시기별로 식사 후 3회 정도의 잇솔질의 횟수가 유의미한 차이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잇솔질시 오심과 구토로 잇솔질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구강상태 청결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구강 양치액, 혀 클리너, 치간 칫솔이 사용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자료들은 임신 시기 중 가장 고민된다고 답하여준 구강건강 부분에서의 입덧으로 인한 잇솔질의 어려움, 잇몸출혈, 충치, 치석제거, 구강질환 치료의 적정시기, 구취 등의 부분을 임산부 대상의 구강보건교육 시 기존의 자료에 조금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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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 후 Plate를 이용한 지연성 흉골 봉합 1예 보고 (Delayed Sternal Closure after CABG Using DCP Wide Plate -A Case Report)

  • 박승일;조재민;이종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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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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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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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심장수술후 심근의 부종, 심근이완, 심한 술후 출혈 등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흉골봉합에 의해 심한 혈역학적 장애가 발생된다. 심한 심부종으로 흉골 봉합시 흉골 일부분에 의한 심압박에도 혈혁학적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본 교실에서는 54세의 비만 여성에서 관상동맥 우회술후 Synthes DCP wide plate를 이용한지 연성 흉골 봉합을 경험하였으며, 이러한 지연성 흉골봉합이 심부종이 심한 환자에서는 상당히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후 16시간만에 성공적으로 지연성 흉골봉합을 경칩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기에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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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을 이용한 1번 늑골 절제술 (Video-assisted First Rib Resection)

  • 김동진;김영태;김주현;강창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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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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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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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1세 남자 환자가 우측 손의 통증, 부종 및 저린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정맥 조영술 및 MRI scan으로 Paget-Schroetter syndrome으로 진단되었으며, 혈전 용해술을 시행하였으나 호전이 없어 흉강경하에 1번 늑골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warfarin 처방과 함께 퇴원하였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1번 늑골 절제법은 경액와 접근법(transaxillary) 혹은 쇄골상부 접근법(supra-clavivular)등이 있으나, 본 증례의 경우 흉강경하에 1번 늑골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이에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