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재 치아 수

검색결과 135건 처리시간 0.031초

단일 치근을 가진 하악 제1유구치 (BILATERALLY PRIMARY FIRST MOLARS WITH SINGLE ROOT)

  • 윤상일;김성오;이제호;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701-704
    • /
    • 2004
  • 본 증례에서는 단일 치근을 가진 하악 제 1유구치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5세 남아의 하악 제1유구치는 방사선 사진 검사결과 양측성으로 분명한 단일치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상악 구치는 3개의 치근을, 하악 구치는 2개의 치근을 가지나, 치아의 발육시기도중 Hertwig상피근초가 제 시기에 적절히 함입되지 못하면 치근이 서로 나뉘지 못하여 치근의 융합이 발생될 수 있다. 융합된 치근을 가진 구치는 정상적인 구치보다 불리한 치관-치근 비율을 가질 뿐 아니라, 여러 보고에 의하면 융합된 치근을 가진 사람은 다수 치아의 선천적 결손이나, 상악 전치에서 치내치가 발현될 확률이 높아 예방적 치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외배엽이형성증, 합지증, 만지증, 청색공막증과 같은 전신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치근 융합은 유전적으로 상염색체 열성 유전을 따른다고 밝혀진 바 있다. 현재까지 단일 치근을 가진 구치는 대부분 영구 구치에서 많이 보고된 바 있지만, 유구치에서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20년전과 비교한 한국청년의 미소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mile of Korean Youth compared with twenty years ago)

  • 범승균;정지혜;김태영;이경은;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162-168
    • /
    • 2012
  • 연구 목적: 일반적으로 치아는 미소 지을 때 가장 많이 노출되며, 미소 시에 나타나는 치아와 연조직과의 관계 등은 심미적인 보철 수복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이 된다. 본 연구는 20년 전 한국 청년들의 미소와 현재 한국 청년들의 미소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신체적인 발육 상태가 정상적이고 전신적 또는 유전적 질환이 없으며, 안모가 양호하고 치아의 결손이 없으며 교정 및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교합상태가 비교적 정상적인 20-29세 사이의 청년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Cephalometer에 사용되는 두부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F-H plane이 지면에 평행하도록 한 후, 35 mm 카메라(400D. Cannon, Japan), 120 mm 렌즈 그리고 삼각대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midsagittal plane에 카메라 렌즈의 중심을 맞추고 상악 중절치 절단과 렌즈와의 거리를 930 mm로 하여 안정위 및 full smile 시의 안모 정면 사진을 3회씩 촬영하였다. 1991년 윤 등이 촬영한 대학생 240명 중 무작위로 선택한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의 미소사진과 함께 개인용 컴퓨터 및 V-ceph 6.0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Hulsey의 미소 계측 방법을 참고로 하여, 상순의 형태, 상순과 치아와의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평행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접촉 관계, 미소시 나타나는 치아 등을 계측하고 분석하였다. 한편 치과의사 10인이 남,녀 각 2회씩 미소에 대한 미적평가를 시행하여 미소평점을 기록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미소가 괄목할 만한 증가를 보인 반면 입 꼬리가 아래로 처지는 형태의 미소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Ti합금의 생체적합성 향상을 위한 생활성 물질 이온주입 기술

  • 변응선;정용수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재료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 /
    • pp.17.2-17.2
    • /
    • 2011
  • 모든 생물은 늙어가면서 그 생물체를 이루고 있는 생체조직들이 낡게 되고 약해지기 마련이며, 이외에도 자동차 사고 등 재해에 의해 생체 장기의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 또한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함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또한 'quality of life'를 추구하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인공골, 인공치아 또는 인공 고/슬관절 등의 골조직 대체재료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골조직 대체, 즉 골이식은 크게 자기골 이식(autografting), 동종이식(allografing), 인공재료(man-made materials)의 이식으로 구분된다. 현재 대체물질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는 자기골 이식의 경우, 거부면역 반응이 없어 임상성공율이 80%에 달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이 비싸고 감염과 통증의 위험이 있다. 또한 시신으로부터 골을 이식하는 동종이식의 경우 대체물질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는데, 성공률이 떨어지고 질병 감염의 위험이 있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 약 8%를 차지하고 있는 인공재료 이식의 경우, 파단, 독성반응, 마모, 골조직의 remodeling 등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으나,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나은 치료법과 골이식 대체물질의 개발에 많은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2003년 6월 미국 Financial Times에 의하면, 인체내 식립형 생체재료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650억 달러에 이르며, 매년 200% 이상씩 신장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의학, 약학, 임상학, 생명과학, 공학 등의 관련 연구 분야에서는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인체내 식립용 임플란트의 국내 시장규모는 치과 임플란트의 경우 2006년 현재 2000억원 규모로, 정형외과, 악안면 성형외과, 이비인후과를 포함하면 소위 'bone-anchored metal implant' 영역의 시장 규모는 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되고 있다. 또한 소비 신장률 10~15%를 감안하면 향후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추어, 최근 들어 선진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체내 식립을 목적으로 하는 생체재료에 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금속 임플란트의 시장현황과 앞으로의 추세에 대하여 조망하고, Ti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이의 생체활성을 부여하는 표면개질 필요성 및 최근의 연구개발 동행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PDF

우리나라 노인의 하루 평균 흡연량과 상실치아의 융합적 관련성 (A Study on the Convergence of the Average Daily Smoking and Tooth Loss of the Elderly in Korea)

  • 강은정;이지연;조민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9호
    • /
    • pp.257-264
    • /
    • 2019
  •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하루 평균 흡연량에 따른 흡연상태와 상실치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4,037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 비흡연군에 비해 과거중증흡연이 2.35배, 현재일반흡연군은 3.01배, 현재중증흡연군에서 3.27배로 상실치아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하루 평균 흡연량에 따라 상실치아의 위험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잔존치아수를 최대한 증대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치과에서 금연치료의 객관적 자료로 제시되고 동기부여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대전 양치교실사업 30개월 경과시점의 구강병 예방효과 (Prevention Effect of Oral Disease through School-based Toothbrushing Program in Daejeon after 30 months)

  • 박후섭;남해성;최유경;송은주;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91-97
    • /
    • 2011
  • 본 연구는 대전 양치교실사업의 2년 6개월경과 시점에서 구강병 예방효과를 추구조사연구로 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2008년부터 2010년 5월 현재 양치교실이 설치되어 있는 대전 동구 D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명을 실험군으로 선정하였으며 대조군으로는 지리적, 경제적 상태, 학교 규모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며 학교장의 협조를 얻을 수 있었던 대전 동구 S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명을 선정하였다. 조사방법은 구강검사로 치면세균막검사, 치아우식증검사를 양치교실 경과 6개월 시점, 18개월 시점, 30개월 시점에 실시하였으며, 30개월 시점에서는 치은지수검사, 치은열구액 수집을 추가하여 치은열구액 내 MMP-9 을 분석하였으며, 구강보건지식도 및 행위도를 분석하였다. 1. 치아우식증 관련지수에 있어서 2년 6개월 경과함에 따른 양치교실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치면세균막지수는 양치교실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3. 치주질환 관련지수인 치은지수, 치석지수는 양치교실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에 있어서 양치교실군이 대조군에 비해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구강보건지식에 있어서 양치교실군이 대조군에 비해 지식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구강보건행위도, 1일 잇솔질 횟수, 교내 양치도구 준비에 있어서 양치교실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양치교실사업에 있어 치면세균막제거의 효과는 검증할 수 있었으나 치아우식증예방, 치주질환예방 효과는 불분명하며 행위도나 양치도구 구비 여부를 보았을 때 현재 대전 D초의 양치교실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양치교실사업의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양치교실 설치 뿐 아니라 적절한 운용프로그램과 운용에 대한 책임 소재, 학교측과 학부모의 관심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자가 이식을 이용한 매복 견치의 치험례: 증례보고 (AUTOT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CASE REPORTS)

  • 고윤식;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435-440
    • /
    • 2011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소아치과 의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맹출장애이며, 이를 방치하였을 경우 인접치의 치근 흡수, 낭종 형성 등의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치료는 간단한 유치 발치에서부터 매복치아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중 자가 이식은 매복치아가 교정적 견인술을 시행하기 어려운 위치에 존재하거나 재위치 시키는데 실패했을 경우에 매복치아의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으며, 그 예후는 치근의 완성도, 환자연령, 외과적 술식, 근관치료 시기, 치아고정 기간 등에 의해 결정된다. 본 두 증례들은 혼합치열기 말기에 상악 견치가 매복된 환자에서 그 매복 위치가 자발적인 맹출 유도나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된 경우이며, 자가 이식 후 근관치료와 교정 치료를 시행하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청소년 석고 모형 분석에 의한 하악절치 형태와 치아밀집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ENTAL CROWDING AND ITS RELATIONSHIP TO MANDIBULAR INCISOR SHAPE BY MODEL ANALYSIS IN ADOLESCENTS)

  • 서정은;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593-604
    • /
    • 1995
  • 하악 전치의 밀집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부정교합의 특징중의 하나이며 교정치료후의 안정성과 재발 측면에서도 중요 관심의 대상이다. 이를 유발시킬 수 있는 원인으로 그동안 많은 요소가 연구되어 왔으며 치아의 크기도 그 중의 하나이다. 현재 교정치료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치아 크기 측정에서는 순설측 폭경의 의미가 간과되어 왔는데 Peck과 Peck이 이상적인 하악 전치부 배열을 가진 경우 절치의 근원심 폭경은 평균보다 작고 순설측 폭경은 평균보다 크다는 통계학적 수치를 발표하고 MD/FL index가 하악 전치부 밀집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에 있어서 하악 절치의 형태 및 크기와 하악 전치부 밀집간의 상관관계, 그들과 전악궁의 치아 밀집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11세에서 17세에 이르는 154명의 석고 모형을 채득하여 Irregularity index 1 미만인 35명의 정상군과 Irregularity index 1 이상인 119명의 밀집군으로 분류하고 석고모형상에서 연관성 있다고 추정되는 계측항목을 측정한 후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악 절치의 근원심 폭경은 밀집군에서 큰 값을 보였으나 중절치에서만 유의성을 보였고, 순설측 폭경과 MD/FL index는 유의차가 없게 나타났다. 2. Irregularity index는 밀집군의 하악 절치의 근원심 폭경, MD/FL index와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순설측 폭경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상하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 치관 근원심 폭경 총화와는 순상관 관계를, 하악 견치간 폭경과 제 1 소구치간 폭경과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상하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는 하악 절치의 근원심 폭경, overbite과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순설측 폭경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는 하악 절치의 MD/FL index와, 상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는 측절치의 MD/FL index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정상군과 밀집군의 각 계측항목의 t-검정 결과 하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 overbite에서만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 PDF

일부 산업장 근로자의 결손치에 관한 영향요인 (Influential Factors upon Missing Tooth of some Industrial Workers)

  • 문선정;이명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0호
    • /
    • pp.370-379
    • /
    • 2011
  • 산업장 근로자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개발과 향후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할 수 있는 구강 보건사업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 소재하는 49개 산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7,185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4인이 산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공조명하에서 치경과 핀셋, 탐침, 설압자를 이용하여 구강검사를 실시한 후 결손치 유무를 조사하였다. 또한 결손치에 영향을 미치는 문항은 구강검진문진표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회수된 구강검사결과통보서 7,185개 중 응답내용이 부실한 209개를 제외한 6,976개의 자료를 SPSS 12.0으로 분석하였다. 연령층이 높은 경우, 치석제거를 받지 않은 경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과거에 흡연을 했거나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경우, 양치횟수가 적은 경우, 치아가 욱신한 경우, 잇몸에 통증 및 출혈과 혀 및 뺨이 욱신한 경우에 결손치율은 높았다.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는 결손치의 원인인 치면세균막과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스켈링의 유효성을 인지시켜, 스켈링의 경험률을 높여주고, 금연을 위한 보건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검진을 통한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 보완되어져야 할 것이다.

양측성 제1대구치 이소맹출 치료의 치험례 (TREATMENT OF BILATERAL ECTOPIC ERUPTION OF THE FIRST PERMANENT MOLARS)

  • 오미희;이수언;최성철;김광철;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48-52
    • /
    • 2013
  •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 제2유구치 원심면의 비정상적 조기흡수를 야기한다.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인구의 3~4% 정도에서 나타나며 주로 상악에서 호발한다. 이소맹출한 치아의 66% 정도는 별다른 치료 없이 자발적으로 맹출 경로를 개선하는데 반해 비가역적 이소맹출의 경우에는 능동적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치간이개와 원심경사. 치간이개는 매복 정도가 최소인 경우 시행할 수 있으며, 매복이 심한 경우에는 원심경사가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보고들은 편측성 이소맹출의 치료방법에 대해 다루었으며 양측성 이소맹출의 치료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본 증례들은 양측성 제1대구치 이소맹출을 보이는 환아들로 modified bilateral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하여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APF Gel이 심미 수복재료의 표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1.23% APF GEL ON THE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 최원혁;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281-289
    • /
    • 2006
  •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소아의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불소 도포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들은 법랑질 내 불소함량을 증가시키고 보다 안정된 결정 구조를 형성하게 하여 치아 우식증을 예방한다는데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불소도포제재가 심미 수복재료의 표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종의 심미 수복재료의 표면에 APF gel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주사 전자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표면 조도를 측정한 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glass ionomer cement와 compomer를 이용한 실험에서 APF gel 4분 침적군과 pH 순환군은 인공타액 침적군에 비해 표면 조도가 증가하였다(p<0.01). 2. composite resin인 Charisma와 Z250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모든 군간의 표면 조도의 차이는 없었다(p>0.05). 3. 주사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glass ionomer cement, compomer, composite resin의 순으로 filler의 소실이 많았으며 군별로는 pH 순환군, APF gel 4분 침적군 인공타액 침적군의 순으로 filler의 소실이 많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