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행태재무

Search Result 88, Processing Time 0.023 seconds

Financial Structure, Ownership, and Corporate Control (기업의 소유구조 및 지배력과 재무구조)

  • Rhieu, Sang-Yup;Cheong, Ki-Moon
    • Korean Business Review
    • /
    • v.11
    • /
    • pp.195-216
    • /
    • 1998
  • Ownership of an asset can be identified with the right to exercise "residual control" where the contract is silent about decision rights, or with the right to receive any "residual returns" that remain after contractual. obligations are fulfilled. Although the concept of "ownership" seems reasonably clear in many of the cases, the concepts of residual control and the residual returns that define ownership are actually quite elusive. For large corporations, there is really no single individual who owns both the residual returns and the residual control. Despite the limited qualifications, ownership is clearly. the most common and effective meas to motivate people to create, maintain, and improve the value of assets. In this paper, we try to clarify the relationships among financial structure, ownership, and corporate control with the concept of ownership defined as the residual control and the residual returns, Financial securities are not just claims to part of a firm's net income. They give the security holder certain rights. A careful matching of rights of control and returns can create incentives that increase total value of the firms. In the corporate firms, managers, lenders, and shareholders have different interests. And the financial structure affects how different those interests are and what decisions management will make. Managers are, in general, better informed than investors about the firm's prospects. The financial decisions by managers may affect investors' beliefs and, therefore, the price of shares and the value of the firm.

  • PDF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배당락일의 주가행태

  • Kim, Seong-Min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 /
    • v.9 no.1
    • /
    • pp.189-219
    • /
    • 2003
  • 본 연구는 한국증권거래소의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과 1998년 7월 현금배당락 조치 폐지 이후의 표본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거래소의 배당락조치 변경이 배당락일의 주가행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는 예상대로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간 모두 배당락일의 주가가 금기예상실효배당금과 거래소가 배당락조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산정한 배당금과의 차이인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를 반영할 수 없었다. 또한, 김성민(1997)과 일관되게 단기차익 거래의 유용성은 표본그룹에 관계없이 금기예상실효배당금에 대한 정보소유자가 연말 폐장일에 배당부종가로 구입하여 배당락일인 연초 개장일에 배당락 종가로 매도하는 것이 배당락 시가로 매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익거래를 통한 보유기간 세후 수익률은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인 1997년(4.7%)에 비해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현금배당락을 시키지 않은 $1998{\sim}1999$년(8.9%) 기간에 더 증가하였다. 단기차익을 위한 차익거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연초 배당락일 주변의 초과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997{\sim}1998$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양(+)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였지만 1999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음(-)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금기예상현금배당에 대한 완전예측을 가정함으로써 배당락일의 주가하락과 주주총회에서 실현될 주당배당금의 괴리는 차익을 제공할 수 있으나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가 아님을 밝혀 둔다.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한 모든 일중 및 1일(overnight) 투자수익률에서 옵션 거래량의 상대적 비율에 의거한 투자전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투자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왔다.e 측정치에 의해 평가했을 때, 회사채가 주식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Treynor 측정치에 의한 평가를 했을 때는 정기예금이 가장 우수했다. 그리고 Jensen 측정치에 따라 투자대상을 평가했을 때는 회사채와 국채가 주식보다 앞섰다. 마지막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했을 때는 회사채가 주식보다 우수했고 정기예금은 주식과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유의성은 없었다.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 PDF

한국증권시장에서의 매매제도와 주가변동

  • Jang, Yu-Cheol;Im, Kwang-Eop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 /
    • v.15 no.1
    • /
    • pp.263-297
    • /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괄매매와 접속매매에서의 주가변동의 행태를 이론적으로 구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를 이용하여 일중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을 구하여 두 제도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는 데 있다. 정보거래자와 무정보거래자가 증권시장에 참여한다는 전제하에 일괄매매와 접속매매의 주가변동성을 유도하고, 양제도에서의 주가변동성을 이론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시점간 정보 거래자비율이나 혹은 거래자수가 일정할 경우, 접속매매의 가격변동성이 일괄매매의 가격변동성 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매 시점마다 정보거래자비율과 거래자수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괄매매의 주가변동성이 접속매매의 주가변동성 보다 더 큰 경우도 발생하지만, 시점1의 거래자비율이 $20%{\sim}80%$ 사이에서 변동할 경우에는 역시 접속매매가 일괄매매보다 주가변동성이 더 클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다. 이 같은 이론연구를 바탕으로 노이즈제거전 10분간격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을 살펴본 결과, 9시 41분이 가장 크고 폐장동시호가가 가장 작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또한 전장에서는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후장에서는 폭 넓은 U자 형태를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동시호가의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은 개장동시호가가 가장 크고, 후장개장동시호가가 그 다음이며, 가장작은 것은 폐장동시호가인 것으로 분석된다. 폐장동시호가와 후장개장동시호가의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이 대부분의 접속매매보다는 작으나, 노이즈제거후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은 전장개장동시호가가 노이즈제거전과 마찬가지로 가장 컸지만, 폐장동시호가는 전장접속매매와 후장개시동시호가 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전장개장동시호가의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이 높은 것은 전일 15시부터 당일 9시 31분까지를 대상으로 주가지수수익률이 계산되어진 것과 긴 비거래시간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폐장동시호가의 주가지수수익률분산이 접속매매 보다 큰 것은 본 연구모형에서 말하는 정보분산이 시점간에 같지 않고 폐장동시호가의 정보분산이 큰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매제도가 주가변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실증적 연구가 미진하고, 이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매매제도에 따른 주가변동성의 행태 뿐만 아니라 정보변동의 분산, 정보거래자의 정보해석노이즈, 무정보거래자의 유동성노이즈 등이 주가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줌으로써 증권시장의 효율성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Left-tail Risk and Expected Stock Returns in the Korean Stock Market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급락위험이 기대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 Cheon, Yong-Ho;Ban, Ju-I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
    • v.21 no.11
    • /
    • pp.320-332
    • /
    • 2021
  •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stock-level left-tail risk, which is defined using Value-at-Risk(VaR) estimates of past one-year daily stock returns, in the expected stock returns in the Korean stock market. Our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onthly-constructed zero-cost portfolios that buy (shortsell) the highest (lowest) left-tail risk decile in the previous month exhibit an average monthly return (called left-tail risk premium) of -2.29%. Second, Fama-MacBeth cross-sectional regressions suggest that left-tail risk in the previous month shows significant and negative explanatory power over return in this month, after controlling for various firm characteristics such as firm size, B/M, market beta, liquidity, maximum daily return, idiosyncratic volatility, and skewness. Third, the stocks with larger recent month loss have lower returns in the next month. Fourth, the magnitude of left-tail risk premium is negatively related with lagged market-level volatility. These results support the hypothesis from a perspective of behavioral finance that the overpricing of stocks with left-tail risk is attributed to the investors' underreaction to it.

The Impact of Information on Stock Message Boards on Stock Trading Behaviors of Individual Investors based on Order Imbalance Analysis (온라인 주식게시판 정보가 주식투자자의 거래행태에 미치는 영향)

  • Kim, Hyun Mo;Park, Jae Hong
    • Information Systems Review
    • /
    • v.18 no.2
    • /
    • pp.23-38
    • /
    • 2016
  • Previous studies on information systems (IS) and finance suggest that information on stock message boards influence the investment decisions of individual investors. However, how information on online stock message boards influences an individual investor's buy or sell decisions is unclear. To address this research question, we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 number of posts on stock message boards and order imbalance in stock markets. Order imbalance is defined as the difference between the daily sum of buy-side shares traded and the daily sum of sell-side shares traded. Therefore, order imbalance can suggest the direction of trades and the strength of the direction with trading volumes.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s how the number of posts (information on stock message boards) influences order imbalance (stock trading behavior). We collected about 46,077 messages of 40 companies on the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from Paxnet, the most popular Korean online stock message board. The messages we collected were divided based on in-trading and after-trading hour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s of posts and trading volumes. We also collected order imbalance data on individual investors. We then integrated the balanced panel data sets and analyzed them through vector regression. We found that the number of posts on online stock message boards is positively related to prior order imbalance. We believe that our findings contribute to knowledge in IS and finance. Furthermore, this study suggests that investors should carefully monitor information on stock message boards to understand stock market sentiments.

코스닥시장 IPO의 초과수익률 원인 분석

  • Park, Su-Ung;Lee, Myeong-Cheol;Nam, Gi-Pu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 /
    • v.8 no.1
    • /
    • pp.157-188
    • /
    • 200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IPO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초과수익률의 원인을 밝히고자 최근 벤처금융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OSDAQ시장의 공모 IPO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상장일 표본전체 IPO의 초과수익률(AR1)이 9.91%로 나타났으며, 벤처캐피탈투자 IPO는 5.13%, 비투자 IPO는 13.29%로 나타났다. 상한가의 행진이 종료된 날을 기준으로 한 표본전체 IPO의 초과수익률(AR2)은 30.97%,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IPO는 24.34%, 비투자기업 IPO는 34.67%로 나타났다. 초과수익률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8개의 변수 중 IPO의 수요증감 척도인 KOSDAQ 지수는 초과수익률(AR)과는 양(+)의 관계로,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의 능력 및 가치책정의 행태를 엿볼 수 있는 변수인 본질가치와 공모가액의 차이는 음(-)의 관계로, 사업규모나 자본조달의 크기를 엿볼 수 있는 공모금액의 크기는 양(+)의 관계로 1%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타 변수들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보하지는 못하였으나 초과수익률의 원인이론으로 '신호이론'과 '투기적 거품가설'에 의한 설명이 가능하였으며 분석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첫째, IPO 본질가치에 대한 신뢰와 IPO의 발행규모에 대한 신뢰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는바 이러한 결과는 기업가치와 벤처 또는 사업의 계속적 수행 등에 대한 신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상장초기 초과수익률은 주로 이러한 신호역할에 의한 수요집중으로 발생된 결과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둘째, 노련한 벤처캐피탈회사로 선정된 KTB의 투자기업들은 상장 후 4주간의 거래에 있어 AR 평균이 음(-)으로 여타 벤처캐피탈이 투자된 기업보다 손실 폭이 더욱 켰음에도 불구하고 상장일 초과수익률 AR2가 매우 높게 나타나 우리나라 IPO시장에 있어 과민반응(fads) 현상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벤처캐피탈 투자 IPO의 초과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벤처캐피탈 투자여부가 IPO의 저가발행 수준을 축소하고 있어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제 3자 보증역할이 어느 정도는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PDF

Testing the Valuation Effect of Foreign Exchange Risk Insurance in Korea (환헤지가 기업가치를 높이는가? : 환변동보험의 기업가치 효과)

  • Song, Hong-Sun;Hahn, Sang-Buhm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 /
    • v.27 no.2
    • /
    • pp.63-84
    • /
    • 2010
  • We investigate whether FX hedging materially increases firm value by testing the valuation effect of Foreign Exchange Risk Insurance in Korea, using our sample of 84 listed firms with 617 observations between 2000 and 2008, Employing Tobin's Q as a proxy of firm value and foreign exchange risk insurance as a proxy of hedging instrument, we find a positive relation between firm value and the use of foreign exchange risk insurance. The hedging premium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is on average 7.4% of sample firm value. We also find our empirical results consistent with the preceding evidence that firm uses the hedging instrument in order to alleviate economic frictions and then hedging causes an increase in firm value.

  • PDF

A Study on the Linear Causality between KOSPI200 Intraday Futures Returns and Cash Returns (KOSPI 200 하루중 선물수익률과 현물수익률간의 선형인과성에 관한 연구)

  • Kim, Tae-Hyuk;Kang, Seok-Kyu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 /
    • v.17 no.1
    • /
    • pp.203-226
    • /
    • 2000
  • 본 연구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이 도입된 1996년 5월 3일부터 1998년 12월 5일까지 1분 간격 KOSPI 200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거래자료를 이용하여 각 선물가격과 기초자산가격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을 검토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차익거래자나 초단기 투기자(scalper)들이 거래체결을 위해 촌각을 다투는 선물시장의 거래행태에서 볼 때, 경제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1분 간격 수익률 자료를 이용함으로써 시장참여자의 실제 거래에서 표출되는 정형화된 현상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지수 선물시장과 현물시장간에 체계적이고 긴 선도-지연 관계가 발견되었다. 주가지수 선물가격의 변화가 현물가격의 변화를 대략 26분 정도 선도하고 있으며, 대략 5분 정도 현물시장의 선도효과도 발견된다. 따라서 KOSPI 200 선물수익률과 현물수익률간의 선도-지연 관계는 한 시장에서 다른 시장으로의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시장간의 피드백(feedback)효과가 존재하며, 선물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선도-지연 현상은 노이즈에 의한 비동시거래보다는 거래비용과 공매제약 차이 등 각 시장의 제도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둘째, 약세시장 하에서 선물의 선도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약세시장 하에서 현물시장의 공매제약이 선물가격과 현물가격간의 괴리를 더욱 크게 하여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를 더욱 선도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셋째, 만기별 하위기간 중 97년 6월과 97년 12월을 제외한 기간은 선물과 현물가격간에 장기 안정적인 균형관계가 성립함을 발견하였다. 넷째, ARMA(p, q) 여과를 거친 선물과 현물수익률을 이용하여 97년 6월과 12월은 백터자기회귀(VAR)모형, 그 외의 기간은 오차수정(EC)모형으로 추정하였다. 표본전체기간동안 장기균형오차에 대한 조정은 선물과 현물시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장간에 발생하는 불균형 상황은 아비트라지 거래로 조정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각 만기별 모든 하위기간에 있어서는 시장간의 장기 불균형 상황이 현물시장을 통해서 조정되고 있으며, 시장이 성숙된 최근의 만기 98년 12월 하위기간에서는 선물의 15분 선도효과와 현물의 1분 선도효과가 발견되어 선물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

  • PDF

금융자산(金融資産) 수익률(收益率)과 기대(期待)인플레이션 - 한국금융시장(韓國金融市場)의 실증연구(實證硏究) -

  • Yu, Il-Seo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 /
    • v.10 no.2
    • /
    • pp.137-159
    • /
    • 1993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금융자산, 특히 회사채와 주식이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어떠한 행태를 보이는가를 실증적으로 살펴본다. 1976년부터 1992년까지의 기간중 채권 및 주식수익률에 피서가설이 성립하는가의 여부,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과 관련된 Fama의 허구성가설 및 Geske & Roll의 역인과성가설 등을 공적분관계검정 및 VAR모형의 예측오차 분산분해등을 통하여 포괄적으로 결정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다. 첫째, 단순정태회귀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주식이나 채권이 기대된 인플레이션이나 예상치 못했던 인플레이션에 대해 얼마나 인플레이션방어수단으로 유효한지를 살펴보았다. 우선, 회사채수익률의 경우 피서가설의 성립을 기각하기 어려웠다. 반면, 주식의 경우에는 피서가설이 성립될 수 없음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처럼 기대인플레이션에 주식수익률이 만대방향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수익률을 설명하는 변수에 예상되는 산업생산증가나 통화량증가를 나타내는 변수들을 추가하여도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간의 부의 관계는 여전히 유의적인 것으로 남아있었다. 따라서 파마의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간의 허위관계가설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순정태분석에서 활용된 여러 회귀식들이 가성적회귀관계(假性的回歸關係)를 나타내는 경우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적분관계가 형성되는지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회사채수익률과 인플레이션은 공적분관계가설이 기각되지 않았으나,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간에는 공적분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공적분관계에 입각하여 오차수정모형을 추정한 결과, 회사채수익률의 변화는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의 동태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지만, 기대인플레이션 및 예상산업생산증가률의 변화는 주식실질수익률의 단기적 동해예측에 개별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여러 변수들의 관계를 사전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VAR 모형의 오차분해를 통하여 인과관제를 분석한 결과,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이 허구적(虛構的)인 관계가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수익률변동은 예상산업생산증가에 의하여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경제변수에 대하여는 외생적인 성격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인플레이션과의 인과관계에 있어서도 선행적인 위치를 지지하고 있다.

  • PDF

한국증권시장에서의 증권가격의 불연속성과 매도매수 가격의 차이로 인한 통계추정치의 편의에 관한 연구

  • Choi, Jong-Yeon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 /
    • v.12 no.2
    • /
    • pp.73-93
    • /
    • 1995
  • 본 연구는 주식시장에서의 체결가격을 균형가격으로 가정하여 계산된 수익률에 관한 통계추정치의 편의에 관하여 분석하고 있다. 주식수익률의 통계적모멘트를 추정하는 것은 주식가격의 행태를 분석하는 연구 및 사건연구등에서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수행되어 왔다. 기존의 대부분의 연구들은 시장에서 체결된 가격이 그 시점의 진정한 균형가격이라는 가정하에 수익률을 계산하고 이 수익률 자료로부터 수익률의 평균, 표준편차, 외도(skewness), 침도(kurtosis) 등의 통계적모멘트를 추정하였다. 그러나 체결가격은 시장의 규칙에 의해 일정한 호가단위로만 거래될 뿐 아니라 매도 또는 매수호가에 거래됨으로써 진정한 균형가격과의 괴리가 있을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는 주식호가단위의 불연속성과 매도매수호가의 차이로 연한 통계추정치의 편의에 관한 모형을 도출하여 편의의 크기와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수정하는 간편식을 도출하여 그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다. Gottlieb and Kalay(1985), Ball(1988), Cho and frees(1988)등은 1/8 달러의 최소호가단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존의 분산추정치의 편의를 계산하고 이를 수정하는 간편식을 제시하였다. French and Roll(1986)은 휴일이 포함된 기간의 수익률 분산과 평일 분산추정치의 비율이 기간과 비례하지 않는 원인중 하나는 매도매수호가차이로 인한 분산추정치의 편의라는 점을 설명한 바 있다. Choi and Shastri(1989)는 Black and Scholes 옵션가격 결정모형 이 주식 분산값의 크기에 따라 일정한 편의를 보이는 주요한 원인은 퍼센티지 매도매수호가차이와 옵션가격이 모두 진정한 분산치의 정의 함수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보였다. Harris(1988)와 최종연(1994)는 주가의 불연속성 및 매도매수호가차이를 동시에 고려하여 기존의 분산추정치가 어떠한 편의를 보이는지에 관하여 분석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종연(1994)의 연구에서 도출된 모형을 연장하여 국내 주식시장과 같이 주가 수준에 따라 최소호가단위가 변화할 때의 변형모형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 모형에 따라 통계추정치의 편의를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중심으로 계산하여 그 정도를 미국시장의 경우와 비교하였고, 그 추정치의 수정 방법에 대하여 호가단위가 변화하는 주가금액이 10,000원 주변일 경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