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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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특수교사들의 행동중재 경험과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인식 (Beginning Special Education Teachers' Experience of Intervention and Awareness of Positive Behavior Support)

  • 석숭;전혜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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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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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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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초임 특수교사들이 교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장애학생의 행동중재는 교직 적응 면에서 중요한 이슈가 된다. 본 연구는 초임 특수교사들의 행동중재 경험과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을 통해 초임특수교사들에 대한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경력이 2년 이하인 특수교사 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면담은 일대일 심층면담으로 실시하였다. 모든 면담을 전사본으로 작성 후, 지속적 비교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계기', '선택의 연속,' '중재에 대한 아쉬움',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인식'의 대주 제 4가지가 도출되었다. 또한, 9가지 하위주제로는 '교육적 필요', '생활적 필요', '중재의 시작', '중재의 과정', '중재의 결과', '자원의 부족', '소통의 부족', '새로운 분야', '새로운 시도'가 도출되었다. 논의에서는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초임 특수교사의 행동중재에 대한 요구와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논의하고,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며 제언하였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연구의 체계적 고찰: 단일대상연구 설계를 중심으로 (A Systemic Review of Positive Behavior Support Intervention Studies on Problem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Focusing on Korean Single-Subject Research Design)

  • 유영미;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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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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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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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연구 중 단일대상연구 설계를 적용한 문헌의 특성을 살펴보고 질적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문헌연구로써, 분석 대상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서 게재된 9편의 단일대상연구 논문이었고, 대상 논문을 연구방법의 내용에 따라 일반적 특성과 질적 수준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논문을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령기 아동이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고, 연구 설계는 중다 기초선 설계 중 행동 간 중다기초선 설계 연구가 가장 많았다. 모든 논문에서 사회적 타당도, 중재 충실도, 관찰자 신뢰도를 제시하고 있었고, 문제행동은 자해 및 공격행동, 방해행동, 자리이탈행동, 음식 거부 및 구강자극 행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종속변인은 부분 간격 기록법으로 측정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중재 효과 확인 결과, 중재, 유지는 중재 결과가 효과적이었으나, 일반화의 결과와 효과를 제시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분석 논문의 질적 수준은 모든 연구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연구 중 단일대상연구 설계를 적용한 논문의 내용과 질적 수준을 확인하고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가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근거기반 중재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비약물적 중재가 미치는 효과 - 메타분석 (The Effect of Nonpharmacologic Interventions on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 A Meta-Analysis)

  • 권미화;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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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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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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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미치는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고,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증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국 내외 검색엔진을 이용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출판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제시한 사전-사후실험연구 가운데 실험군과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통제실험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선정된 2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연구 전체의 효과크기는 -0.33으로 "보통"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세부적인 비약물적 중재 별 효과크기는 작업치료가 -0.26로 "보통"의 효과크기, 다감각자극이 -0.65로 "보통이상"의 효과크기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증명되었다(p<.05).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행동심리증상으로는 가정기반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공격성,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행동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회상치료와 작업치료는 대체적으로 무감정, 다감각자극과 음악치료는 불안이나 초조행동에 주요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가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증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임상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비약물적 중재 시, 각 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적합한 중재를 선택하여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중재가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The Effect of Alcohol-related Harm Preventing Intervention on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of Adolescent: A Meta-analysis)

  • 송아영;송예원;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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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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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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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3가지 중재 중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기 그룹에게 알코올 중재를 적용한 무작위대조군연구 16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각 중재방법에 따른 음주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을 추적기간별로 나누어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에서,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음주 빈도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큰", 피드백은 "작은", 4~12개월에서는 피드백이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가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행동, 청각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estibular Sensory Integration on the Sensory Processing, Problem Behavior, and Auditory Behavior of Children With Cochlear Implants)

  • 박예현;김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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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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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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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가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행동, 청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인공와우 수술 후 보조기기를 착용한 아동3명을 대상자로 모집한 후에 2019년 8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11주간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단일 사례 실험 설계방법(single subject design)으로 A-B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기초선 기간 4회, 중재기 15회로 진행되었다. 기초선 기간에는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지 않고, 중재기에는 40분간 치료사와 함께 자유놀이를 진행하였다. 중재기에는 대전시의 아동발달센터에서 1회기 당 40분으로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였다. 중재 시작 전과 중재기 15회 직후 참여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과 청각행동을 평가했다. 문제 행동 관찰은 기초선 자유놀이 시간에, 중재기에는 치료가 실시되는 시간에 아동을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결과 :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를 중재하기 전보다 후에 A, B, C 세 명의 아동에게서 감각처리와 청각행동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고, 문제행동에서도 2표준편차 밴드 그래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가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행동, 청각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제시한다.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전략에 대한 특수교사의 경험 및 인식 (The Special Education Teachers' Execution Status and Awareness on the intervention for Positive Behavior Support)

  • 권회연;박중휘;김미선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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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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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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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긍정적 행동지원과 관련한 특수교사의 수행 현황 및 개별 중재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아, 향후 효과적인 교사 연수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학생의 행동관리에 대한 교사의 관심도는 22.9%가 높은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보통 정도라고 응답한 특수교사는 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구하는 곳은 서적이나 연수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요도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중재가 4점 이상으로 평가되었으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요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하였다. 중요성과 적용 가능성이 모두 높은 중재는 선행사건 중재, 대체기술 중재, 후속결과 중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적 행동지원의 각각의 중재를 사용한 비율은 전체 교사의 70% 이상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중재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중재방법은 모두 2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평가를 위한 자료 수집이나, 강화효과 평가 등에 있어서는 낮은 결과를 보여 체계적인 중재를 위한 평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시사하였다. 향후 행동 평가 및 모니터링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관찰 시스템의 개발과 보급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섭식장애: 문헌 고찰 (Feeding Disorders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

  • 민경철;신진용;김은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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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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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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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 이하 ASD)는 비전형적 감각 적응, 의사소통 문제, 상동 행동 등이 특징인 발달 장애로 섭식장애가 흔하게 동반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감각, 구강운동, 행동,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까다로운 먹기, 선택적 먹기, 음식 거부, 새로운 음식 거부, 음식 다양성 제한, 음식 혐오 등 다양하다. 또한 건강 및 영양 섭취 문제, 섭식 발달, 섭식 관련 사회성,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출생 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지는 3세 이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중재 제공 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섭식장애 증상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증상 자체는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평가 및 중재,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SD 아동의 섭식장애 특성과 영향을 주는 요인, 중재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문헌 고찰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론 :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로는 감각 기반 중재와 행동 기반 중재가 일반적이다. 감각 기반 중재는 음식 민감성, 행동 기반 중재는 음식 선택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ASD 아동의 섭식장애 증상이 다양한 만큼 감각 및 행동 기반 중재를 기본으로 놀이와 참여, 구강운동, 식이와 일상생활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를 위한 적절한 평가와 중재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작업치료사 등 연하재활 전문가는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ASD 아동의 섭식장애 해결을 위한 적절한 평가 및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만성 일차성 불면증 환자에게 적용한 인지행동중재의 효과: 메타분석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rimary Insomnia: A Meta-analysis)

  • 김지현;오복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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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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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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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성 일차성 불면증 환자에게 적용한 인지행동중재의 효과를 평가하는 16개의 논문을 메타분석한 것이다. PubMed, Cochrane Library, EMBASE, CINAHL와 여러 개의 국내 데이타 베이스를 통해 2015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자료검색이 이루어졌다. 주요 검색전략은 인지행동중재와 불면증을 병합하여 이루어졌다. 논문의 방법론적 질 평가는 코크란의 RoB(The Cochrane's Risk of Bias)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Cochrane Library의 RevMan 5.3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최종 16편의 논문, 1503명의 대상자가 선정기준에 부합되었다. 자극조절요법, 수면제한법, 수면위생교육과 인지적 재구성이 인지행동중재의 주요 치료적 구성요소였다. 인지행동 중재의 적용 주수는 평균 5.4주, 적용횟수 평균 5.5회, 1회 평균 중재시간 90분으로 조사되었다. 인지행동중재의 효과는 총 수면시간(d=-0.31), 수면 잠복기(d=-0.29), 입면 후 각성시간(d=-0.55), 수면효율성(d=-0.70), 불면증 심각성(d=-0.77)과 수면에 대한 신념 및 태도(d=-0.64)에 유의하였다. 전반적으로 작은 효과크기에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인지행동중재는 불안(d=-0.30)과 우울(d=-0.35)에도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행동중재가 불면증이 있는 환자들의 수면의 질과 수면시간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식이 행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Eating Behaviors Intervention Programs for Female University Stud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채명옥;전해옥;김아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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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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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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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식이 행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체계적인 검토 및 메타분석이다. 분석 대상 논문은 2015년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의 연구로, PRISMA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집되었다. 메타분석을 위해 총 9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고, 효과 크기를 추정하기 위해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적용된 식이 행동 중재프로그램 연구의 전체적인 효과 크기는 큰 것으로 나타났고, 문제 식이 행동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6편의 연구에서 효과 크기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여대생과 문제 식이행동 여대생 모두 식이 행동 관련 변수 및 심리사회적 관련 변수에서 유의한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는 향후 여대생을 대상으로 차별화 된 식이 행동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로써 연구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