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해운항만물류시장의 확대 및 진출에 따라 우리나라 선진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기술 이전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연수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성과는 있지만 국내 물류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활용도가 매우 낮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현재 추진중인 연수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국내 해운항만물류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최근 유엔의 아시아지역과 개도국 공급선 확대 추세는 국내 물류 기업의 유엔 진출에는 희소식이나, 국내에는 연구 자료가 없으므로 국내물류 업체가 단독으로 해외의 선진 글로벌 물류 업체와 경쟁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잠재 가능성이 높은 유엔조달 물류 시장에 대한 사전 연구와 적합한 분석을 통하여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국내의 주요 물류기업들 중 16개 기업이 '종합물류기업'이라는 인증을 받기위해 건설교통부로부터 심사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중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기업을 비롯하여, 물류기업들이 국내시장 규모만을 바라보고 경쟁하기 보다는 보다 넓은 해외진출을 꾀하여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다. '물류'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불과 30년도 채 안되는 시점에서 동북아 물류중심을 외치는 우리의 물류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국내 시장이 아닌 중국을 비로한 해외 각국으로 진출하는 국제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21세기에는 북한, 아시아, 중국의 항만, 도로, 철도 등 하부구조를 크게 성장시켜, 권역 운송을 광역화하고 복합운송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물류시장의 개방을 통한 외국 운송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만약 물류시장이 개방될 경우 우리나라 물류기업은 생존 대응능력은 있는가!"하는 의문은 종합물류기업들을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외국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국내의 우수 물류기업들이 많다. 그 중 몇몇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한통운, 글로비스, 한솔CSN, 현대택배, 한진, 현대상선 등은 해외현지법인화를 통하여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이번호에는 "국내외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방향, 전략 및 사례"를 통하여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들의 해외진출현황을 간략히 살펴보고, 전략에 대해 물류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들어본다.
중소규모업체가 한 나라의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영향력은 매우 크다. 지금까지 경제시장에서 과소평가되어 온 많은 중소규모업체들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존의 이러한 시각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국내시장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중소규모 건설업체 입장에서 급속도로 글로벌화 되고 있는 해외건설시장에서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잠재력이 크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건설시장에 중소규모업체의 역할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중소규모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능성과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건설업체를 그룹 별로 분류하여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각 그룹 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에 등록된 해외 선진건설업체의 해외공사 비중을 분석하고 해외건설시장에 기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공사 비중과 법적 근거를 반영하여 국내 중소규모 건설업체의 분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인터뷰 방식을 실시하여 새롭게 정의된 국내 중소규모 건설업체들의 각 그룹 별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지털콘텐츠 산업도 수출 황금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최고 키워드가 됐던 ‘한류’는 디지털콘텐츠시장에도 남의 말이 아니었다.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은 국내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지역에서까지 잇단 성공신화를 일구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부는 올해 목표를 ‘세계로, 메이저 진출 원년으로’라고 잡았다. 이에 월간 <디지털콘텐츠>는 ‘디지털콘텐츠 한류’를 꿈꾸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업계를 위해 해외 주요국가의 디지털콘텐츠 시장에 대한 분석자료를 연재한다. 연재 내용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조사한‘2004년 디지털콘텐츠 산업 해외시장 조사 연구 보고서’를 재구성한 것으로, 이 글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해외시장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IMF 이후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광학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 노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오스트리아, 프랑스, 중국의 디지털카메라와 미국의 앨범 및 디지털 인화, 방글라데시의 CCTV 시장 등 각국의 관련 시장을 분석하고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올해 들어 조사한 다양한 해외시장 보고서를 간추린 것이다.
전 세계 IT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 또한 아직까지는 저렴한 인건비 부분의 이점을 생각하고 진출을 하고 있는 상태이나, 추후 중국 현지 시장이 바로 세계 시장임을 아는 기업들은 현지 공략을 하기 위해 이미 준비를 마친 후 진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시장 진출은 그 과정 자체가 녹록치 않다. 여는 국가처럼 중국으로 진출 시 기업들은 시간과 투자 방식, 사업진행 방향, 현지의 IT 인프라 및 인력 고용 등 여러 가지 당면과제에 맞닥뜨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많은 시간과 자금을 비롯한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시장진출의 첫 번째는 바로 사업환경이 잘 정비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이번호에서는 중국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IT 기업의 진출에 최적화된 환경을 가진 연길(延吉)을 주도로 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살펴본다.
최근 해외건설 시장은 진출국 투자 현지화 요구 등 기업의 장기적 투자를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건설기업 입장에서 개별 프로젝트 중심의 한시적 의사결정보다는 중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고려해야하는 복합적인 진출의사결정 상황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중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진출국 시장의 리스크를 분석하고 해당 진출국의 시장성 진출여부 등을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의 시장진출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전통적으로 재무적 가치평가를 위해 활용되어 온 현금흐름할인법은 시장의 변동성이나 불확실성을 고려하는 데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물옵션 분석에 기초하여, 해외 건설시장진출 안의 평가에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제안된 시장진출 의사결정모델은 실물옵션 분석을 통해 진출 여부 국가 유형 등과 같은 주요 의사결정 항목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진출 안을 평가할 수 있으며,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제안된 시장진출의사결정 모델의 분석과정을 제시함으로써 활용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시장진출 의사결정모델의 활용을 통해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건설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5년 단위의 경제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취약한 환경부문에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생활 오수처리, 탈황시설 설치, 고체폐기물 처리 등의 환경분야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환경산업분야의 선진국들은 자금력과 기술력으로 중국 환경보호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후발주자인 국내 환경업체의 진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중국의 환경시장은 기술력부족으로 인하여 해외기업들의 우수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중국기업과의 협력진출이 가장 큰 관건으로 중국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 진행 기술합작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의 환경정책, 시장진출전략 및 환경보전협회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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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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