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안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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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산염의 감자 역병 방제효과 (Control of Potato Late blight (Phytophthora infestans) with Postassium Phosphonate)

  • 홍순영;이광석;강영길;지형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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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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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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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인산염을 이용하여 감자 역병방제 시험을 실시한 결과 해발 100m 의 해안지역에서 방제가는 82.5%로 dimethomorph + copper oxychloride 500배액 처리시 방제가 75.9%보다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해발 300 m의 중산간 지대에서는 높은 습도와 잦은 비 날씨로 방제가가 40.0%로 낮았으나 농약처리 효과와 비슷하였다. 감자 역병 방제를 위한 아인산염 살포 간격은 15일이 적합하였다.

팥꽃나무속(팥꽃나무과)의 신종: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 Kim) (A new species of Daphne (Thymelaeaceae): D. jejudoensis M. Kim)

  • 이정심;이강협;소순구;최창학;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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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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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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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주도 선흘에서 팥꽃나무속의 신종인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 Kim)을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제주백서향은 꽃이 백색이고 잎은 상록성이며 긴 꽃받침 통을 가져 백서향(D. kiusiana)과 유사하다. 그러나 제주백서향은 꽃받침 통과 열편에 털이 없고 장타원형(점첨두) 잎을 가지며 제주도의 중산간지역에서 자라는 반면에, 백서향은 꽃받침 통과 열편에 털이 있고 도피침형(급첨두) 잎을 가지며 거제도의 해안가에서 자라는 점에서 두 종이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조위에 따른 해산 녹조 납작파래 (Enteromorpha compressa (L.) Greville)의 생물계절 (Phenology of Marine Enteromorpha compressa (L.) Greville (Ulvales, Chlorophyceae) Growing along Tidal Levels)

  • 김광용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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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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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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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해산 녹조 납작파래 (Enteromorpha compressa)의 조위에 따른 생물계절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여천군 돌산도백포리 해안에서 1990년 5월부터 1991년 4월까지 출현빈도, 길이 및 성숙도를 매달 조사하였다. 수온은 모든 조위간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출현빈도의 연준 변동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염분도와 부유성 고형물질량은 상부와 중부 그리고 상부와 하부 간에 차이가 있었으나 생물계절과는 상관이 없었다. 조간대 상부에서 나타난 본 식물의 출현빈도는 중부와 하부에 비해 대체로 항상 작았다. 또한 상부의 개체들은 조사기간 동안 최소한 2회에 걸친 생활사를 보인 반면에 중부와 하부의 개체들은 약 6개월에 걸쳐 한번의 생활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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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과피, 과육과 핵의 품종별 추출액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ation of Plum (Prunus mume Sieb. et Zucc.) Flesh, Pericarp and Stone Extracts)

  • 서지원;최현선;천정남;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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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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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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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피루브산 등의 유기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의 대사작용을 돕고 세포와 근육에 필요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를 감소시켜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피루브산은 간의 피로,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카테킨산은 장내의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작용은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다량의 비타민C의 함유로 인하여 체내의 피로회복을 돕고 있다. 이러한 효능을 가진 매실은 전라남도 해안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순천과 광양지역에서 다양한 품종들을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순천과 광양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남고, 천매, 고성, 앵숙, 풍후, 옥영, 임주, 청축, 백가하 등의 잎과 과육, 핵의 추출물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은 핵, 과육보다 잎에서 양호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매실의 각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던 바, 매실의 대부분의 품종에서 항산화 활성이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부위별에서는 핵보다는 잎과 과육에서 양호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품종별로는 앵숙, 남고, 청축에서 다소 양호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매실의 항산화 활성은 품종별, 부위별로 상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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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 섬갯장대(Arabis stelleri var. japonica)의 중금속 및 고염 농도 스트레스 상태에서 내성 연구 (Studies on the tolerance of Halophyte Arabis stelleri under heavy metals and Salt stress condition)

  • 김동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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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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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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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양지역에서는 토양의 염 농도가 증가하고 내륙지역은 중금속 오염으로 식물의 피해가 따라서 증가한다. 내륙의 산업 발달 지역에서는 Co, Ni, Zn, 등 중금속이 축적되어 제거하거나, 내성을 갖은 식물의 유전자원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앞의 두 가지 문제점은 공히 식물 뿌리에 스트레스를 야기하기에 가능성 있는 식물을 찾기에 과학자들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내염식물로 알려진 것으로 해안가 근처에서 채집 되어진 섬갯장대(Arabis stelleri var. japonica)의 종자를 발아하여 사용하였다. 동일한 과이면서 모든 유전자가 밝혀졌고, 표본식물인 애기장대 종자를 실험재료로 사용하여 실험실 배양 조건 하에서 성장발육과 내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그 결과 250 uM Nickle과 cobalt에서 3배 정도 내성을 나타내었고,1mM 아연에서는 4배 이상의 내성을 섬갯장대에서 나타내었다. Na염에 대한 내성은 50mM 농도에서 20%이상 발육이 증가하여서 중금속과 염농도에 내성을 보였다. 세포내 기작을 연구하기 위한 준비로서 Na 이온의 체내 축적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내성을 갖은 섬갯장대 경엽부에서 더욱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측적하는 기작보다는 배출하는 유전자의 활성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동해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 분포 분석을 위한 GOCI 활용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GOCI to Analyzing Phytoplankton Community Distribution in the East Sea)

  • 최종국;노재훈;;;이미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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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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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9-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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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식물성플랑크톤은 영양염, 광합성, 탄소순환 등의 측면에서 해양의 생태계를 제어하는데,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식물성플랑크톤의 크기에 좌우된다. 원격탐사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의 식물성플랑크톤 크기 별 생체량을 식별하려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성공적인 접근법 중 하나는 식물성플랑크톤의 크기를 세 등급(micro-plankton;> 20 ㎛, nano-; 2-20 ㎛ 및 pico-; <2 ㎛)으로 구분하여 각 그룹별 엽록소 농도를 추정하는 삼성분 모델(three-component model)이다. 이 연구에서는 동해에서 식물성플랑크톤의 크기 별 생체량 분포를 추정하기 위한 GOCI 자료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각 크기 별 엽록소 농도(CHL)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지역에서 수 년 동안 수집된 식물성플랑크톤 색소자료를 기반으로 회귀분석을 통해 삼성분 모델의 계수를 산출하였다. 새롭게 산출된 삼성분 모델을 시간 별 GOCI 기반 엽록소 농도 이미지에 적용하여, 전체 엽록소 농도 중 각 식물성플랑크톤 크기 별 생체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이 결과를 이용하여 동해에서 2013년 여름 대규모 적조가 발생한 시기의 크기 별 엽록소-a 농도 분포를 분석하였다.

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 퇴적층의 조직 특성 (Textural Characters of the Sediments from Neolithic site Moonamni Coastal Zone, East Sea of Korea -Implication of the Holocene High Stand Sea Level)

  • 박용안;김수정;최진용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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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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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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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동해 중부 해안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의 퇴적층의 퇴적환경은 퇴적물의 입도 특성과 광물 조성에 의하여 세 개의 퇴적층서 단위(Unit)로 구분되었다. 최하위 퇴적 층서 단위인 Uint 3은 하부의 사질층(S)과 상부의 니사질층(mS)으로 세분된다. 이 퇴적층은 해안 사구 모래가 퇴적된 후, 토양화 과정에 의해 소량의 니질(mud)을 함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Unit 3을 피복하는 Unit 2는 신석기 유물이 출토되며, 사층리 구조를 보이는 퇴적층으로 다시 하부의 니사질층(mS)과 상부의 사질층(S)으로 구분된다. 전체적으로 Unit 2 퇴적층은 해빈으로부터 바람에 의해 운반ㆍ퇴적된 전형적인 해안 사구(coastal dune) 퇴적층으로 해석된다. 최상위 퇴적층서 단위인 Unit 1은 역사질층(gS)으로 잔자갈이 함유되어 하부의 퇴적층보다 조립하며, 분급도 불량하다. 이 퇴적층은 해안사구 층으로 현재의 지표 유수와 식물의 영향을 받아 토양화 과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문암리 유적지 사구층의 형성 연대는 기존의 해수면 변동 연구와 신석기 유물의 연대 분석 결과로 미루어 보아 현세 중기(middle Holocene, 약 7,800∼6,500 yr BP) 전후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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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염수 경계면의 담수 기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igin of fresh water in fresh and salt water interface)

  • 김병우;최일환;백건하;류경식;이상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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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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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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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안과 하천이 위치해 있는 낙동강하구의 담 염수 경계면 추적 연구에서 담 염수 경계면의 담수기원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담 염수 경계면을 이루는 담수의 기원이 하천 혹은 지하수 인지를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담 염수 경계면에 있는 담수는 일반적으로 하천과 지하수에 의한 것으로, 낙동강하구 일원을 대상으로 지하수공 내 해수침투 여부 파악을 위해 화학적(유기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아울러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담 염수 경계면에서 채취한 수질시료의 담수기원을 분석하기 위하여 K-water연구원 수질안전센터에 지하수공 7개지점(BH-1~7호공)의 심도별 물시료 2~4개지점(총 23개 지점), 하천(1개 지점), 해수 및 해안유출수(각 1개 지점)를 포함한 26개 시료를 LC-OCD(Liquid Chromatography-Organic Carbon Detector)로 분석하였다. LC-OCD 분석결과 특성은 기본적으로 유기물질이 물에서 유래한 aquagenic 혹은 토양층에서 유래한 pedogenic 유기물질 인지에 달려있다. 댐 또는 하천에서 pedogenic 유기물의 농도는 일반적으로 유역분지의 수문 또는 수리지질학적 경로에 의존한다. pedogenic 유기물들은 주로 상대적으로 작은 분자량을 갖는 친수성, 높은 사슬밀도 및 내화성 분자특성을 갖는 펄빅산으로 구성된다. aquagenic 유기물질은 수생 식물성 생물이나 플랑크톤의 분해 산물로서 세포벽에서 유래된 peptidoglycans와 고분자량의 polysaccharides 등을 포함한다(Chio & Jung, 2008; Buffle, 1988). 담 염수 경계면 추적을 위한 7개 관측공의 심도별 수질시료는 하천, 해수, 그리고 해안유출수의 용존유기탄소를 분석하기 위하여 LC-OCD로 정밀분석하였다. 그 결과, humic, 휴믹물질의 산화물질인 building blocks, 생물고분자 물질(bio-polymers), neutrals, acids로 분석되었으며, 일반적인 자연유기물질의 기원은 pedogenic과 aquagenic 유기물질로 분류된다. IHSS 표준물질 분석 등을 통한 SUVA 값으로부터 자연유기물질의 기원정보를 제공하는 HS-Diagram으로 도시한 결과, 2018년 11월 2일 조사한 26개의 원수시료 전체는 pedogenic fulvic acid〉aquagenic fulvic acid으로 하천의 기원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BH-1호공과 BH-6호공의 특정 1개구간 GL.-6m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aquagenic FA의 지하수 기원으로 분석되었으며, 나머지 지하수공(BH-2, 3, 4, 5, 7)과 하천 및 해안유출수는 유역분지 수문학적 경로인 pedogenic FA의 하천 기원의 담수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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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Bletilla$ $striata$) 개체군의 식생구조와 토양특성 (A Study on Vegetation Structure and Soil Condition of $Bletilla$ $striata$ Population)

  • 소순구;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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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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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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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란개체군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분류하고, 식생과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분포서열법을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란개체군은 노간주나무 우점개체군, 산철쭉 우점개체군, 붉나무 우점개체군, 자란 전형개체군으로 분류되었다. 자란개체군은 주로 한반도의 남서해안을 따라 분포하고 해발고 4-40m의 해안가 낮은 사면의 평균 $41.7^{\circ}$의 다소 급한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다. 토양의 이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함량은 2.38-6.70%, 전질소함량 0.09-0.27%, 치환성 K 1.08-1.72$cmol^+/kg$, 치환성 Ca 3.56-7.71$cmol^+/kg$, 치환성 Mg 1.52-3.21$cmol^+/kg$, 양이온치환용량 5.28-16.95$cmol^+/kg$이며, 토양 pH는 4.60-6.01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철쭉 우점개체군은 경사가 다소 급하고 토양내 양이온치환용량과 pH, 전질소, 유기물함량이 가장 높은 지역에 분포하였다. 붉나무 우점개체군은 경사가 다소 완만하고 양이온치환용량, pH, 전질소, 유기물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노간 주나무 우점개체군과 자란 전형개체군은 중간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UCN의 평가기준에 따라 취약종으로 지정된 희귀식물인 자란은 자생지가 해안가를 따라 분포하는 개체군의 생육특성 상 개발로 인한 훼손으로부터 자생지 의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Penicillium citrinum KACC43900에 의한 갯메꽃과 갯쇠보리의 생장촉진활성 (Plant Growth Promotion of Calystegia soldanella and Ischaemum anthephoroides by the Strain Penicillium citrinum KACC43900)

  • 유영현;황정숙;윤혁준;수메라;임순옥;배정진;추연식;이인중;공원식;이병무;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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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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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3-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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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안사구식물은 다양한 미생물과 외생균근과 내생균근의 도움으로 효과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Penicillium citrinum KACC43900를 이용하여, 해안사구식물인 갯메꽃과 갯쇠보리에 대해 생장 촉진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지상부길이, 식물체길이 그리고 식물체건량을 분석하였다. P. citrinum KACC43900 배양액을 20일간 처리 시, 지상부길이는 16.30 cm와 10.56 cm이었으며, 대조구는 8.60 cm과 8.12 cm인 것을 확인 하였다. 마찬가지로 P. citrinum KACC43900 배양액을 20일간 처리 시, 갯메꽃과 갯쇠보리의 식물체길이는 24.06 cm와 17.06 cm인 것을 확인 하였고, 대조구는 14.90 cm과 14.80 cm인 것을 확인 하였다. 갯메꽃의 식물체건량은 배양여과액 처리의 경우, 0.163g이었고 대조구가 0.123 g이었다. 그리고 갯쇠보리의 식물체건량은 배양여과액 처리의 경우, 0.032 g이었으며 대조구가 0.027 g이었다. 갯메꽃과 갯쇠보리의 지상부길이는 P. citrinum KACC43900의 배양여과액에 의해 89.54%와 29.60% 촉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