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안선변화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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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술과 현지 모니터링을 이용한 해안사구 변화 탐지 (Detection of Changes in Coastal Sand Dunes Using GIS Technique and Field Monitoring)

  • Park, Kyeong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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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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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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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해안사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의 이유로 재해대책의 차원에서 해수면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 범세계적인 추세이다. 최근의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해안 사구 지역을 포함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선 후퇴와 이에 따른 해안지역의 환경변화에 대한 국내의 관심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 연구에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근 지역의 사구에 대하여 1960년대부터 촬영된 항공사진과 최근의 헬기를 이용한 항공촬영 결과 및 고해상도 IKONOS 위성영상을 GI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여 사구 지역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현지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31개 지점에서 모니터링한 자료를 분석하여 사구복원을 위해 설치된 모래울타리 및 보호 목책과 같은 시설물 및 식생복원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적극적인 복원대책의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성영상과 GIS를 이용한 낙동강하구 지형변화탐지 (Change Detection at the Nakdong Estuary Delta Using Satellite Image and GIS)

  • 오치영;박소영;최철웅;전성우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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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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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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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낙동강 하구는 세계적 철새 서식지로 부산의 관광명소인 해운대와 광안리의 모래 공급지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진우도, 신자도, 도요등, 다대포) 해안의 장기간 지형변화를 탐지 해석 하였다. 34년간의 위성영상 분석 결과 진우도의 전면과 후면의 중간부분이 증가하고, 신자도는 1970년 띠 형태로 양분, 80년대 이후 하나의 섬으로 형성하여 서쪽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다. 1990년대 이후 백합등 전면의 소규모 섬들이 급격히 발달하여 90년대 후반 도요등을 형성하여 성장하고 있었다. 낙동강 하구역 해안지도 제작을 위해 1975년부터 2009년간 Landsat 영상 112매 중 조위가 $99{\pm}13cm$인 영상 12매를 선택하고 NDVI값을 이용해 수역과 육역을 구분하였다. 그리고 GIS의 DSAS 4.0(Digital Shoreline Analysis System)과 MATLAB을 이용해 EPR(End Point Rate), LRR(Linear Regression Rate)등 해안선 변화율을 산정하였다. 지형변화탐지결과 EPR은 진우도 전면과 후면은 -0.93~2.56m/yr로 남진하고 해안선과 면적변화는 적고 안정적이며 신자도 전면과 후면은 1~4m/yr로 북진하나 서측은 2~3m/yr로 안정되고 동측은 10m/yr이상 북진하고 있다. 도요등 전면과 후면은 18~27m/yr로 북진, 면적은 증가하고 다대포해안은 7m/yr로 서진하며 확대되었다. LRR 또한 EPR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성영상과 GIS 분석을 통해 지형변화 탐지와 자연현상의 정량적 분석이 가능하였지만 자연현상의 지속적인 관찰과 다양한 분석 방법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항공 초분광 영상으로부터 연안지역의 SAM 토지피복분류 (Land Cover Classification of Coastal Area by SAM from Airborne Hyperspectral Images)

  • 이진덕;방건준;김현호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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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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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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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항공기 탑재용 초분광 카메라시스템에 의해 얻어진 영상데이터는 수십 내지 수백의 연속된 초분광 해상도로부터 동시에 각 화소별 완전한 분광 및 공간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복잡한 연안지역에 대한 해안선 매핑, 특정재료로 이루어진 시설물 탐지, 연안지역의 토지이용 상세분석 및 변화 모니터링 등에 그 활용잠재성이 대단히 크다. 육역과 해역을 포함하는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항공기 탑재 초분광센서인 CASI-1500으로부터 취득된 초분광 항공영상을 이용하여 분광각매퍼(SAM;Spectral Angle Mapper) 감독분류방법으로 토지피복분류를 행하였다. 첫번째, 대기보정영상에 대하여 육역과 해역이 포함된 지역에 대한 통합분류, 두번째, 육 해역의 통합분류결과로부터 육역과 해역의 분리 후 재분류, 그리고 세번째로 육역만을 대상으로 한 분류를 각각 수행하여 결과 및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초분광 항공영상 48개 밴드로부터 IKONOS, QuickBird, KOMPSAT, GeoEye 등 고해상도 위성영상과 동일한 파장대의 4개 밴드영상, 그리고 WorldView-2 위성영상과 동일한 파장대의 8개 밴드영상만을 선택하여 각각 토지피복분류를 수행하고 초분광 48개 밴드영상으로 분류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연안지역에 대한 육역과 해역 통합영상으로 분류하는 것에 비해 육역과 해역 통합영상으로 분류한 후 육역과 해역을 분리하여 재분류를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역의 분류 결과에서 분광해상도가 높은 영상의 결과일수록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도로가 더 정확하게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