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수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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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효과를 고려한 케이슨 방파제의 시간 의존 성능설계 (Time-dependent Performance-based Design of Caisson Breakwater Considering Climate Change Impacts)

  • 서경덕;김승우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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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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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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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케이슨 방파제의 설계는 구조물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일정 피해를 허용하는 성능설계를 권장한다. 하지만 기존 성능설계 방법은 기후변화로 변화된 해양 환경을 설계에 반영하기 어려워 구조물의 수명 동안에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효과인 해수면 상승과 파고의 증가를 고려한 시간 의존 성능설계를 수행하여 케이슨의 기대활동량과 파괴확률을 산정하였다. 특히, 해수면 상승과 파고의 증가가 시간의 함수로 표현되어 케이슨 활동에 대해 시간 의존 파괴확률을 계산하였다. 개발된 방법을 일본 동해안에 위치한 Hitachinaka항 동방파제에 적용하였다. 해수면 상승보다 파고의 증가가 구조물의 안정성에 훨씬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해수면 상승 폭이 구조물 전면 수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주 작기 때문이다. 또한 설계자들의 실제적인 관심사인 기후변화에 의한 케이슨 단면 폭의 변화를 산정하였다. 구조물의 설계수명이 커질수록 단면 폭의 증가가 컸으며, 현재 폭이 약 22 m인 Hitachinaka 방파제 케이슨은 기후변화 효과인 파고의 선형 및 포물선 증가에 의해 단면 폭이 각각 0.5m와 1.5m 내외로 증가된다.

한반도 동남해역 대륙붕 표층퇴적물의 요인분석과 그 퇴적역사 (Factor Analysis of the Continental Shelf Sediments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and Its Impplication to the Depositional Environments)

  • 박용안;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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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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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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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반도 동남해역(한국해협) 대륙붕의 표층 퇴적물의 입도 북석 자료에 대한 Q-Mode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해수면 변동에 따른 퇴적환경의 변화 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외대륙붕과 붕단의 퇴적물은 분급이 양호한 사질 퇴적물이며 연근해성 패각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해수면이 낮았을 때 (약-150 m)집적된 잔유 퇴적물로 생각된다. 최대 수심 230m에 달하는 한국해곡(Korean Tro ugh)에 분포하는 퇴적물은 주로 원마도가 매우 양호한 역질 물질이며 이들은 해수 면이 상승하면서 재동작용을 받은 Palimpsest퇴적물로 해석된다. 수심 약 120m 이 내의 내 대륙붕에는 실트와 점토가 우세한 니질 퇴적물이 분포하며 이들은 해수면 이 거의 현 수준으로 상승한 지난 7000년 이후에 집적된 것으로서, 소위 내 대륙붕 니질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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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전달에 미치는 풍성기포의 영향 (Effects of Wind-Generated Bubbles on Sound Propagation)

  • 이원병;김영신;주종민;이창원;나정열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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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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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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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능동-소나를 이용하여 수중표적을 탐지하는데 있어 소나탐지 성능은 잔향음에 많은 제한을 받는다. 해상풍은 해양에서 기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기포는 유효한 산란체로서 잔향음에 기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주파수 선저 고전형 능동소나를 운용 시 풍성기포가 음파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주파수 5, 7.5, 10kHz에 대해 기포층을 고려한 음원수심 3, 5, 10m에서의 능동 신호초과비 (Active Signal Excess:ASE)를 계산하였다. 해수면 부근의 음속변화는 해수면 잔향음 준위를 증가시키며, 능동 신호초과비를 변화시킨다 풍속이 10m/s에서 해수면 부근의 최대 탐지거리가 3km 이상 감소하였다. 그 원인은 풍성기포에 의한 해수면 방향으로의 굴절로 분석되었다.

기후변화 적응방안 연구 -해수면 상승을 중심으로- (Reviews on the Adaptation Strategy to Climate Change -Application to the Sea Level Rise-)

  • 조광우;맹준호;김해동;오영민;김동선;김무찬;윤종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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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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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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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1세기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전략을 해수면 상승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연안역에 대한 적응책을 고려하는 경우 적응이 필요한 장소, 적응방법, 적응시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연안역에 대한 적응 능력 평가는 영향 및 적응 잠재력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해수면 상승에 대한 적응방법에는 관리적 이주, 순응, 방어가 있으며, 이들의 적용에는 취약지대 토지이용 상황, 취약성 정도, 경제성 분석 등의 검토를 통한 대응 방안의 조합이 요구된다. 적응시기에 대하여는 예측적 적응과 반응적 적응으로 구분할 수가 있으며, 이들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후변화 대응은 과학적 불확실성 하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대응정책 결정은 정보와 인식 구축, 계획 및 정책 구상, 실행, 모니터링 및 평가의 단계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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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 변화를 이용한 무동력 해수침투 저감 방법에 대한 실험연구 (Experimental Study on Mitigation of Seawater Intrusion Using Tidal Fluctuation)

  • 남병희;박남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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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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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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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해안 및 도서지역의 경우 다양한 목적으로 지하수를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지역은 내륙의 담수와 해안의 바닷물이 대수층에서 만나게 되는데, 비중차이에 의해 섞이지 않고 해수-담수 경계면을 가지는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담수영역에 위치한 지하수개발관정의 과잉양수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해수침투 길이가 길어지게 되어 기존 해안지역 지하수개발관정이 해수로 오염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해수침투로 오염된 대수층의 경우 회복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취수원으로 사용이 어렵게 된다. 국내외에서는 해수침투저감 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 해수침투 저감방법으로는 해수양수로 내륙으로 침투하는 해수를 제거하거나 담수 주입으로 침투 하는 해수를 밀어내게 된다. 또는 지하 차수벽 설치로 해수침투를 조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해수침투 저감방법들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적용지역에 적절한 해수침투 방법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 해수침투 저감 방법의 경우 공통적으로 해수양수, 담수 주입을 위한 동력조달 혹은 차수벽 설치비용과 같이 경제적인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위를 이용한 무동력 해수침투 저감 방법을 실험을 통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은 기존 해수침투 저감방법과 비교해서 설치 및 운영비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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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기계학습을 이용한 한반도 남해 해수면 온도 예측 및 고수온 탐지 (Prediction of Sea Surface Temperature and Detection of Ocean Heat Wave in the South Sea of Korea Using Time-series Deep-learning Approaches)

  • 정시훈;김영준;박수민;임정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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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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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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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수면 온도는 전 세계 해양, 기상 현상에 영향을 주고 해양 환경 변화와 생물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우리나라 남해안을 비롯한 연안 지역의 경우 어업 및 양식업 등의 수산업이 많이 발달하여, 매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위성 자료와 같은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 해수면 온도 및 공간적 분포의 예측기술 개발을 통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해수면 온도 예측은 기존의 수치 모델을 통해서 예측을 진행하였지만, 다수의 역학적 요인들을 사용하여 예측 결과 산출 시 복잡함이 존재한다. 최근 기계학습 및 딥러닝 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해양 분야의 예측에 적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그 중 시·공간적인 일관성 및 정확도가 높은 장단기 기억(Long Short Term Memory, LSTM)과 합성곱 장단기 기억(Convolutional Long Short Term Memory, ConvLSTM) 딥러닝 기법을 사용하여 남해지역의 해수면온도 예측 및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고수온 발생 건에 대해서 예측 결과의 공간 분포와 공간 분포와 예측 가능성에 대해 분석을 하였다. 1일 예측 모델의 정확도는 RMSE 기준으로 ConvLSTM(전체: 0.33℃, 봄: 0.34℃, 여름: 0.27℃, 가을: 0.32℃, 겨울: 0.36℃)이 LSTM 기반의 예측 모델(전체: 0.40℃, 봄: 0.40℃, 여름: 0.48℃, 가을: 0.39℃, 겨울: 0.34℃)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2017년 고수온 발생 사례에 대해 해수면 온도 예측과 고수온 탐지 성능에서 ConvLSTM은 5일까지 경보를 탐지하였지만, LSTM의 경우 2일 예측 이후 해수면 온도를 과소 추정하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 탐지하지 못하였다. 시공간적인 해수면 온도 예측 시 ConvLSTM이 LSTM에 비해 적절한 모델로 판단된다.

의사위성 항법시스템에서의 해수면 반사파가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and the Countermeasure of Sea Surface Reflection Waves in Pseudolite Navigation Systems)

  • 박준표;석진영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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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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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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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의사위성 항법시스템을 이용하여 항공기, 선박 등에 정밀한 항법해를 제공할 경우 해수면의 반사파에 의한 영향으로 항법신호의 의사거리 추정 성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였다. 해수면 반사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로써 수신기 설계에 있어 상관기별 성능비교 분석을 통해 의사위성 항법시스템에 적절한 상관기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다중 안테나 기법 사용을 제안하였다. 또한, 해수면 반사파를 회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으로 송신소 위치 이동시의 실험값을 제시하여 해수면 반사파의 영향으로부터 항법 신호의 의사거리 추정 성능의 개선 정도를 분석하였다.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에 따른 제주연안지역 건설시설물의 영향 분석 (Analysis on Effect of Construction Facilities depending on a Scenario of Sea Level Rise around Jeju Coastal Area)

  • 이동욱;부양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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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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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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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반도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서귀포 5.6 mm/yr, 제주 5.3 mm/yr)에 따른 해수면 상승고와 대조평균고조시 대형화된 태풍이 내습할 경우에 대한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수치표고모델 생성 및 GIS공간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침수면적,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침수면적은 2040년 2.9 $km^2$, 2070년 4.1 $km^2$, 2100년 최대 5.4 $km^2$으로 나타났다. 도로종류별 침수영향은 군도의 침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침수시설물은 대부분 단독주택이 차지했으며, 화북동은 단독주택의 침수영향이 높게 나타나 재해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요시설로서 항만시설의 침수는 물류 및 해운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건설 분야의 영향분석을 통해 정부 산하기관의 전략적인 대응방안 및 정책수립에 활용될 기초자료로 생각된다.

한국 연안 평균 해수면 자료의 공간 상관관계 분석 (Spatial Correlation Analysis of the Mean Sea Level Data Sets in the Coastal Seas, Korea)

  • 조홍연;정신택;이욱재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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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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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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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모든 조위관측소의 평균 해수면 자료의 기본 정보를 검토하고, 지점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광역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상되는 평균 해수면 변화는 모든 지점 사이에서 지점간 거리와 무관하게 0.75 이상의 높은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어떤 특정 지점간의 자료에 대해서는 음의 상관관계 및 0.25 이하의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이는 자료의 개수 및 이상자료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관계는 선형 증가 및 선형 관계를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가정에서 벗어나는 변동 추세를 가진 자료의 경우 추정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 모든 조위관측소 MSL 자료의 변동 양상 및 추세를 분석한 결과, 상당한 자료에서 선형 가정이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수면 변화와 해안 침식 (Sea-level Change and Coastal Erosion)

  • Jeon, Dong-Chull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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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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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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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태평양에서 선택한 조석 정점에서 상대 해수면의 시계열 자료와 하와이 제도에서 해안선 변화의 항공 사진을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정점에서 해면의 장기적 상승 추이는 +1 내지 +5 mm/yr의 범위를 보이는데, 주로 지구 온난화 및 지질학적 판(plate)의 이동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해면의 연변화 및 수년 주기의 변화는 각각 태양 복사의 연변화에 의한 표층수의 팽창 및 수축과, ENSO 주기와 관계된 대기-해양의 상호작용으로부터 기인한다. 이러한 세 가지의 다른 시간 규모로 발생하는 해면변화(장기적 해면상승 추이, 연변화, 수년주기 변화)가 장기적으로 이안 퇴적물 수송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해안선 변화에 어떻게 정량적으로 기여하는지 추정하는 가설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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