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발전산업은 지구온난화가 우려되는 현시점에 적극적으로 적응되길 요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발전(PV),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기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이 전력수급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PV산업은 국내외적으로 독립형시스템에서 연계형시스템으로 옮아가는 추세에 있으며 이들의 시장 확장 및 보급을 위해서는 틈새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국가의 정책 드라이브와 규제가 필요한 시장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존하는 각 국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각 국가 및 주요 지원 정책에 대하여 논하여 향후 태양광발전산업의 시장개척에 대한 방향제시 하고자 한다.
최근 모바일 스마트 기가 및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진화에 따른 초연결(Hyper connection) 사회로의 진입과 빅데이터 출현으로 인해, 모바일 트래픽은 해마다 2배씩 증가하여 10년 뒤 1,00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처럼 급격히 증가하는 모바일 트래픽 증가로 인해 모바일 망 사업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추가 주파수 확보가 제한된 기존의 4G 이동통신으로는 이러한 모바일 트래픽 폭증에 따른 1,000배 용량 증대를 수용할 수 없고, 따라서 광대역폭 확보가 가능한 밀리미터파 기반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비/저활용 되어 왔던 밀리미터파를 개척하여 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추 네트워크 원전기술 개발 과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문헌 분석을 토대로 '예측'에 관한 STS적 이해와 함의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역사와 철학적 측면에서 볼 때 '예측'은 과학기술의 발전과정에 존재해왔다. 과학적 연구방식에서 '예측'과 관찰은 필수적이었고, 물리학, 기상학 등과 같은 분과학문에서도 '예측'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다. 기술의 혁신과정에 있어 미래에 대한 예상과 기대(expectations)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은 로젠버그(Rosenberg, 1982)가 일찍이 강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STS 연구자들이 이러한 기대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이른바 '기대의 사회학'(sociology of expectations)이라는 연구분야를 개척해왔다. 이 분야에서 초창기부터 활동해 온 반 렌트(van Lente, 1993)에 따르면, 기술의 혁신과 발전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삼각 축, 즉 인공물(artefacts), 행위자(actors), 어젠다(agenda) 중 어젠다에 해당하는 기대와 전망(expectations and promises)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러한 현실 인식은 우리나라의 STS연구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기술에 대한 기대와 전망은 단순히 '행위자'에 종속된 아이디어 차원이 아니며, '예측' 그 자체가 기술혁신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주목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미래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미래학(futures studies) 분야가 형성되어 STS연구와의 접점이 확대하는 중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예측'에 주목하고, 이러한 '예측'의 STS적 함의와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고산(1996년 제일공조부품(주)에서 상호변경)은 국내외에서 알아주는 자동차 및 가전기기 부품 생산업체다. 국내외 대형 공조기 업체들의 협력시인 이곳은 국내 5대 자동차 회사는 물론 해외 주요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용 Radiator, Condenser, Cooling module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또한 국내 2대 가전회사에는 에어컨 Condenser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1988년 설립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해 온 이곳은 그간 성장에 성장을 거듭 현재는 미국 중국 등지에 8개의 법인을 가진 중견기업으로 우뚝 섰다. 실제 지난해 매출만도 1,455억원(해외법인 포함)에 달할 정도이다. 이처럼 업력 20년을 갓 넘긴 기업이 알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곳의 임직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일순위로 꼽는다.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건강한 근로자라는 인프라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 이런 우수한 환경이 조성된 데에는 안전 환경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경영지원팀의 힘이 크다. 특히 그중에서도 일등공신은 팀을 이끌고 있는 장혁 팀장이라 할 수 있다. 일반시설안전관리자 방화관리 1급 등 다양한 환경안전분야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전문가로서의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안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안전을 통해 회사의 청사진을 그려내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오늘날과 같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무한 경쟁 환경에서 브랜드자산은 동원참치와 같이 시장을 개척하고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에게 무엇보다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할 대상이다. 해마다 수많은 유사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브랜드자산을 소홀히 관리하는 기업은 소비자와 투자자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고, 후발주자들에게 추월당해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빼앗기게 되는 것은 순간이기 때문이다. 1982년 대한민국에서 '참치캔'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에서부터 3차에 걸친 경쟁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시장선도자의 위치를 확고히 고수한 동원참치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효과적인 브랜드관리를 통한 시장차별화 전략은 시장선도자의 위치를 사수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사례연구에서는 동원참치가 신제품 출시부터 현재의 성숙기 시장에 이르기까지 자사의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해 왔으며, 이와 연관해 어떠한 차별화전략을 구사하여 변함없이 시장선도자의 위치를 고수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동원참치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한 시장차별화 사례는 여타 기업들에게 브랜드관리에 대한 지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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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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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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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rctic Ocean has rapidly melted due to global warming, by this, commercial ship has been operating through the area. Reason to develop the Northern Sea Route(NSR) even in extreme conditions, the distance than the existing route is shortened, which bring economic benefits. For these reason, the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IMO) established safety standards of the Arctic navigation(Polar Code) in order to ensure safe operation in the Northern Sea Route. In this study, it has been described ice types and safety standards of Artic vessel what officer needs to know for safe navigation on the Arctic Ocean. And It was verified by simulation the theoretical knowledge for the safe operation of the Arctic vessel.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ship needs to reduce speed and analyze ice for safe operation before enter into the ice, it is necessary to enter at right angle to break ice safety and efficiently. Also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simulation of navigation entering in ice channel(Lead), it was difficult to change course, it is believed that require emergency training for passing Vessel. In the future, It shall be analyzed precisely under various conditions of scenario.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itiatives of Gangwon sea routes based on precedent studies on the North Pole route to suggest a multi-modal buildup of transport logistics network of Gangwon harbors for the strengthening of logistics efficiency in the Korean Peninsula. The findings were: First, the government should expand railway infrastructure in Gangwon. Second, harbors in Gangwon should each have one speciality to strengthen connection with other harbors by using railway oriented background transportation network. Third, the government should develop industries of EFEZ(East coast Free Economic Zone) in the East Sea Coast in Gangwon to connect resources from the North Pole Sea. Fourth, the government should invite the base of Araon Ho's polar research vessel to play the role of the North Pole Sea route in the near future. Fifth, the government should strengthen the role of the Samcheock LNG base under construction. SIxth, environment-friendly transportation technology should be introduced to reduce carbon emission as much as possible. Lastly, an optimum North Pole logistics route should be developed to connect the Metropolitan area(Metropolitan Economic Zone), Gangwon roads and railway, Gangwon habor, Trans-Siberian Railway and thw North Pole route, and Europe, to strengthen national foreign trade power in the near future.
Journal of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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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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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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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한국(韓國)의 연근해어업(沿近海漁業)은 국내외 여건의 변화로 경쟁력(競爭力)을 잃어가고 있다. 따라서 구조개선(構造改善)을 통한 활로개척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으나, 중앙정부(中央政府) 차원의 어업여건(漁業與件) 개선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방화시대(地方化時代)를 맞이하여 수산정책(水産政策)도 지방정책(地方政策)에 의한 지역적 특성을 가진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그런 차원에서 본토(本土)와는 지리적(地理的), 사회적(社會的), 경제적(經濟的)으로 상당히 독립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濟州道)에 있어서의 연근해어업(沿近海漁業)에 관한 각종 자료를 이용하여 어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나아가 생산성(生産性)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어업구조(漁業構造)의 개선방향(改善方向)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그 연구결과(硏究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제주도(濟州道) 연근해어업(沿近海漁業)의 실태(實態) 1) 어업인구(漁業人口)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부녀자(婦女子) 비율이 뚜렷하게 높다. 2) 어선세력(漁船勢力)은 10톤이하의 소형선(小型船)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10~50톤급의 증가률(增加率)도 매우 높다. 3) 어항(漁港)은 107개가 있으나 그중 80%는 비법정(非法定)의 소규모(小規模) 어항(漁港)이었다. 4) 어선어업(漁船漁業)은 연승(延繩) 유자망(流刺網) 채낚기 분기초망어업(焚寄抄網漁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5) 생산물(生産物)의 종류는 어류(魚類)가 주축을 이루고 있고, 대부분 고급(高級) 어종(魚種)이며, 가격은 상당히 높다. 6) 어선어업(漁船漁業)의 한어기(閑漁期)에 관광산업(觀光産業)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유어어업(遊漁漁業)은 상당히 발전할 소지를 가지 고 있다. 2. 문제점(問題點) 1) 어업인구(漁業人口)는 감소하는 반면 부녀자(婦女子)의 참여율은 높아 어선어업(漁船漁業)에 종사할 인력의 수급이 어려우며, 이것이 조업규모(操業規模)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2) 어항시설(漁港施設)이 미비하여 어선어업(漁船漁業)의 규모를 확대시키기가 곤란하다. 3) 연근해어업(沿近海漁業) 어획물(漁獲物)의 판매를 위한 제도 및 시설이 소비환경(消費環境) 및 기호변화(嗜好變化)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4) 유어어선(遊漁漁船)의 운영기반(運營基盤)이 취약하여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5) 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교육(技術敎育) 및 연구(硏究) 지도체제(指導體制)가 취약하다. 3. 구조개선(構造改善)의 방향(方向) 1) 어업인력(漁業人力)의 안정적인 수급(需給)을 위하여 어민(漁民)의 정주환경(定住環境)을 개선하고, 어민후계자(漁民後繼者) 육성사업(育成事業)의 자금지원 수준을 향상시켜야 하며, 수산고등학교(水産高等學校) 졸업자(卒業者)를 수산계대학(水産系大學)에 일정 비율 정원외(定員外) 특예입학(特例入學) 시킴으로써 기술(技術)의 고도화(高度化)와 어촌 정착 동기를 높여 주어야 한다. 2) 어업인력(漁業人力) 감소에 대비하여 어선의 장비를 현대화, 생력화(省力化)하여 적은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3) 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항시설(漁港施設)을 확충하고, 소비자(消費者)의 기호변화(嗜好變化)에 대응하여 위탁판매(委託販賣) 장소를 중심으로 종합어시장(綜合魚市場)을 개설해야 하며, 이와는 별도로 활어위판장(活魚委販場)을 시설하여 어획물(漁獲物) 부가가치제고(附加價値提高) 및 유통개선(流通改善)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4) 유어어선(遊漁漁船)의 운영도 편의시설(便宜施設)을 확충하고 인공어장(人工漁場)의 조성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부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연구(硏究) 지도(指導)의 강화를 위하여 제주도(濟州道)에 소재하고 있는 연구(硏究) 지도기관(指導機關)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필요하다면 기관을 개편 증설하고, 어업인력(漁業人力)의 질적 향상을 위한 어민교육원(漁民敎育院)의 설립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 혁명이 우리의 생활상과 글로벌 시장의 경쟁구도, IT의 역할을 진화시키고 있다. 스마트 혁명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와 콘텐츠 소비가 가능해지며, 소비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 시장의 경쟁 구도는 플랫폼과 SW 콘텐츠에 대한 혁신적 성향을 가진 사업자들이 자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전통적인 IT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쇠퇴하는 위기도 맡고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 혁명에 뒤늦게 합류하였지만, 스마트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진행 중이다. 그 동안의 기기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3D TV 등의 첨단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성공하였다. 그럼에도 지식 기반의 혁신기업들이 IT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IT는 다시금 힘겨운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는 SW와 콘텐츠, 플랫폼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역량 확보에 미진한 점을 인정하고 산학연이 연계하여 다양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있다. 본고에서는 스마트 코리아 실현을 위한 IT R&D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식기반 기업들의 시장내 확산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IT현황을 재검토하고 미래 스마트 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미래 IT의 역할은 단순히 기기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 실현을 넘어, 유관산업의 신시장 개척, 글로벌 이슈 해결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를 기반으로 스마트코리아 실현을 위해서는 전방위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IT기술의 특성과 산업내의 IT 진화 및 역할 변화를 고려할 때 창의형 원천연구, IT융합기술, 메가프로젝트 추진, 모바일 이후 시대의 학제적 연구를 장기적인 관점의 IT R&D 전략으로 제안하고자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suggesting proper support policy for the social enterprises by investigating the agency's needs of aiming social enterprise. The major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Inter obstacle factors are the lack of operating and investment funds, and preceding condition for social enterprise's conversion is most important is finance support. The preparation of social enterprise's establishment and operating fund is needed in the conversion's process for social enterprise, and the important issues that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have to solve are the support of labor cost and the obligation of trusts and purchases. Therefor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have to support initially funds for having facilities and staffs in social enterprises, and support forming market for the goods and services of social enter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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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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