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항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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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검사법

  • 김소연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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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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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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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이즈 검사는 크게 항원 검사와 항체 검사로 나눌 수 있다.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항원이며 이것이 우리 몸에 침입하였을 때 이 항원의 모양에 맞게 항체가 형성된다. 항원검사는 보조검사이고 항체검사가 확진검사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번 호에서는 에이즈의 전반적인 검사를 모두 실어 이해를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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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of Acceptance of the COVID-19 Antibody Test)

  • 채여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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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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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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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상태, 코로나19 위험지각, 항체지식, 사회적 영향,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20세 이상 성인 147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는 사회적 영향, 코로나19 위험지각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일반 성인의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영향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0.2%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동정된 비예기항체의 실태조사 (Survey of Unexpected Antibodies Identified at a General Hospital in Jeju)

  • 정무상;이규택;조영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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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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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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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예기항체(unexpected antibody)는 ABO 혈액형 항체와는 달리 존재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항체로 주로 임신이나 수혈 등에 의해 다른 적혈구 항원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면역항체로서, 비예기항체는 해당 항원을 가진 수혈된 적혈구를 파괴하여 급성 및 지연성 용혈성부작용이나 신생아용혈성질환 등의 수혈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간 제주특별자치도 종합병원에 비예기항체 선별검사가 의뢰된 10,360명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뢰된 비예기항체 선별결과 양성 결과를 보인 87 검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비예기항체가 선별되었던 87건 중 비예기항체 동정검사를 수탁검사기관으로 의뢰한 41 검체(0.40%)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비특이항체가 8건(19.51%), 자가항체가 3건(7.32%)이었다. 이들을 제외하고 항체가 동정된 것은 anti-E가 8건(19.51%), anti-E, anti-c 복합항체가 6건(14.63%), $anti-Le^a$, $anti-Le^b$ 복합항체가 3건(7.32%), $anti-Le^a$$anti-Le^b$가 각각 2건(4.88%)으로 조사되었다. 단일항체로는 anti-D, $anti-Di^a$, $anti-Fy^b$, $anti-Jk^a$, $anti-Jk^b$, anti-M, anti-P1이 각각 1건(2.44%)로 나타났으며 복합항체로는 anti-C+anti-D, anti-E+anti-c+$anti-Jk^b$가 각각 1건(2.44%)로 조사되었다. 단일항체가 동정된 검체는 19건(46.34%), 복합항체가 동정된 검체는 11건(26.83%)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종합병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위치한 종합병원 7개 기관이 있으며, 모두 비예기항체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방법으로는 모든 검사실에서 Ortho BioVue system을 이용한 원주응집법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비예기항체 동정검사는 외부수탁기관에 의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3년간 제주도내 종합병원 1개 기관에서의 동정된 비예기항체 빈도와 분포를 분석하였지만, 점차적으로 제주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향후 제주지역에 분포한 다수의 종합병원에서 동정되는 비예기항체의 빈도와 분포를 비교 분석한다면 의미가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호흡기 감염증 소아에서 Mycoplasma pneumoniae 감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 in Children with Respiratory Tract Infection)

  • 조정익;김종건;김종호;조지현;김종덕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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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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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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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한 어린이에서 Mycoplasma pneumoniae(M. pneumoniae) 항체검사와 polymerase chain reaction(PCR)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율과 항체 역가와 PCR과의 연관성 및 항체 검사와 PCR법으로 M. pneumoniae 감염으로 진단된 어린이의 흉부 x-선 소견의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 소아과에 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한 어린이 1979명을 대상으로 M. pneumoniae에 대한 항체검사를 시행하였고 항체가가 1 : 8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으며, 이들 중 무작위로 추출된 131 명 환아의 객담에서 PCR을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이들 검사결과 M. pneumoniae 감염으로 진단했던 예에서 흉부 x-선 소견의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대상 환아중 항체가가 1 : 80 이상으로 양성을 보인 어린이는 499례(25%)이었다. PCR 검사를 시행한 131례 중 86례(66%)에서 음성이었으며 45례(34%)에서 양성이었다. PCR 음성인 86례 중 54례(63%)에서 항체검사 역시 음성이었으며 항체가 1 : 80 이상인 경우는 32례(37%)이었다. PCR 양성인 45례 중 36에서 항체 검사가 양성이었으며 9례는 음성이었다. Mycoplasma 감염으로 진단된 400례 전례에서 객담 그람염색과 일반 세균배양 검사에서 음성이었다. 항체검사 양성인 환아 가운데 흉부 x-선 검사에서 가장 흔한 소견은 간질성 폐침윤으로 266례(53%)이었고 22례(4%)에서 늑막 삼출소견을 보였으며, 129례(26%)에서는 정상 x-선 소견을 보였다. PCR 검사 양성인 45례 가운데 간질성 폐침윤은 32례(71%)이었고 x-선 소견에서 이상을 발견 할 수 없는 경우는 4례(8%)이었다. 결 론 : 호흡기 감염증을 보인 어린이에서 M. pneumoniae 감염에 의한 펴냄의 진단은 PCR 양성인 경우 항체검사 양성율이 높아서 M. pneumoniae에 대한 PCR이 진단에 유용하며, 항체에 양성이며 흉부 x-선 소견은 정상인 예가 적지 않아서 상기도 감염증의 어린이에서 M. pneumoniae 감염이 다소 흔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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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부지역의 적혈구 항체선별검사의 실태조사 (Investigation of Red Cell Antiobody Screening Tests Gyeonggi Areas)

  • 김대중;성현호;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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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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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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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적혈구 동종면역은 수혈자와 공여자간의 적혈구 항원의 차이이다. 수혈을 위해서는 혈구형과 혈청형이 일치하지 않으면 적혈구 항체 선별 검사가 필요하며 불일치의 원인을 해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적혈구 항체 선별검사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항체를 검출하고, 신속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혈에 앞서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본 연구자들은 다빈도로 검출된 E, D, M, E+c, C+e 항체에 대한 선별검사를 보고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항-D, 항-E의 항체가 신생아 용혈성 질환, 지연형 용혈성 수혈부작용 반응의 위험요인으로 인식하고자 한다. 또한 혈액안전관리를 적용하기 위해 적합한 항체선별검사가 요구되고, 수혈 위험요인의 선별에 있어 더 나은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며 향후에 각 국가에 따라 실질적인 검출빈도를 찾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생아에서 우유 특이 IgE 항체검사 양성을 보인 환아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cow's milk specific IgE positive patients in newborns)

  • 이길상;백남경;김원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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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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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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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에서 우유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우유 특이 IgE 항체 측정이 우유 알레르기 진단에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추적관찰이 가능한 경우 우유 특이 IgE 항체 검사결과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과의 연관성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생후 4주이내의 신생아로 우유 특이 IgE 항체 검사양성을 보인 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는 병력 청취와 진찰 소견에서 우유 알레르기가 의심되어 우유 단백 제거 요법을 시행하여 증세의 호전을 보이고 우유 특이 IgE 항체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환아로 하였다. 또한 이들 87명의 환아 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40명을 대상으로 우유 특이 IgE 항체 검사결과와 알레르기 질환 발현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고 이들 항체와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과의 상관관계도 알아보았다. 결 과 : 대상 환아의 평균 나이는 $17.2{\pm}5.4$일 이었다. 우유 특이 IgE 항체 검사 결과 milk 양성은 87명이었고 casein 양성은 24명, ${\alpha}$-lactoalbuminn 양성은 38명, ${\beta}$-lactoglobulin 양성은 75명이었다. 6개월 이상의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아는 40명(45.9%)이었고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는 10명(25%), 환아의 추적 관찰 결과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가 15명(37.5%)으로 천식 4명, 아토피 피부염 11명이었다. 추적관찰 결과 신생아기에 casein에 양성을 보인 경우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과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우유 특이 IgE 항체 양성과 알레르기 가족력과의 연관성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 신생아에서 IgE 매개성 및 혼합성 우유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는 우유 제거 식이 요법과 우유 특이 IgE 항체 검사를 시행한다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중화반응으로 증명된 Anti-Sda 1예 (A Case of Anti-Sda Proven by Urine Neutralization Test)

  • 윤승규;김장수;양진혁;윤수영;이창규;임채승;조윤정;김영기;이갑노
    • Laboratory Medicine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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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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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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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항-Sda는 용혈성 수혈 부작용 발생이 적은 항체이므로, 항체 선별검사에서 의심이 되어도, 항체 동정이 보통은 생략된다. 저자들은 73세 남자 환자에서 수혈 전 비예기 항체 검사에서 혼합시야 반응을 보이면서 항체 동정검사에서 확인되지 않는 항체를 확인하였다. 항-Sda 의심하에 추가적인 소변 중화반응으로 동정하였다. 비록 항-Sda는 임상적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고빈도 항원에 대한 항체이기 때문에 교차시험 검사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항-Sda로 추정되는 경우에는 소변으로 중화된 혈청으로 검사하는 것이 부적합 교차시험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뇌낭미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에 있어서 간접 형광항체 반응 및 효소연결성 면역흡착 검사의 비교 평가 (Comparative evaluation of indirect immunofluorescent antibody test wit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in serodiagnosis of human neurocysticercosls)

  • 엄기선;조승열;임한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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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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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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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뇌낭미충증의 면역혈청학적 진단에 있어서 간접 형광항체 법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효소연결성 면역홉착 검사와 비교 검토하였다. 검사대상자는 확진된 뇌낭미충증 환자의 혈청 163예, 다른 뇌신경 증상 환자, 조층 및 흡충류 감염자 101예 및 건강인 대조군 100예로서 모두 364예이었다. 간점 형광항체 반응에는 인체 유구낭미충의 낭벽 항원을, 효소연결성 면역흡착 검사에는 낭액 항원을 사용하여 혈청내 특이 IgG 항체를 조사한 결과 두 방법간의 민감도 및 특이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양성 및 음성의 동일한 힐청을 검사하였을 때 낭미충증 혈청의 90.8%가 서로 합치되어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장내 조충 감염증의 경우 두 방법 모두에서 높은 교차반응을 나타내었으나 간접 형광항체반응의 특이성이 더 좋았으며 특히 간접 형광항체 반응은 흡충류 감염자 혈청에서 교차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혈청만을 사용하였을 경우 간접 형광항체반응의 민감도나 특이도가 효소연결성 면역홉착 검사와 차이가 없으며 뇌낭미충증의 진단에 매우 유용함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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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특발혈소판감소 자색반병 환자에서 항핵항체 검사의 양성률 및 임상적 의의 (Prevalence and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positive antinuclear antibody in children with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전소은;박성식;임영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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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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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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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SLE에서는 진단 당시 및 경과 중에 약 15-20%에서 혈소판 감소가 발생하며, 5-16%에서는 혈소판 감소증이 첫 임상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아 ITP와 SLE와의 연관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항핵항체는 여러 자가면역질환의 선별검사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특히 자가면역질환의 임상증상이 발현되기 수개월 혹은 수년 전에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소아 ITP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항핵항체 검사의 양성률 및 임상적 의의를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급성 ITP로 진단 받고, 진단 당시에 항핵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던 77예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항핵항체 검사는 정량 및 정성 검사를 시행하였고, 1:40 이상을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항핵항체 검사 상 양성인 환자들은 1년 이상 역가를 주기적으로 추적관찰 하였다. 결 과: 1) 진단 당시 항핵항체 검사를 시행한 77예의 ITP 환자 중 남아는 38예(49.4%), 여아는 39예(50.5%)였으며, 평균 연령은 4.5세였고, 16예(20.8%)에서 항핵항체 검사 상 양성을 보였다. 2) 항핵항체 양성인 군에서 항핵항체의 정량 역가의 분포는 1:80-1:1,280으로 1:640이 16명 중 5명(30.7%)으로 가장 많았고, 항핵항체의 형은 homogeneous 형이 16명 중 6명(37.5%)으로 가장 많았다. 3) 항핵항체가 양성인 군의 평균 연령은 9.3세로 음성인 군의 3.3세에 비해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이 의미 있게 높았다(P<0.05). 4) 항핵항체가 음성인 군의 남녀비는 비슷하였던 반면 항핵항체가 양성인 군은 여아가 81.3%로 현저히 높았다(P<0.05). 5) 진단 당시 혈소판 정중값은 항핵항체 양성군에서는 $18,400/{\mu}L$, 음성군에서는 $21,800/{\mu}L$으로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6) 진단 당시 항핵항체의 역가 및 형은 만성 ITP 및 SLE로의 진행과 의의있는 관련이 없었다. 7) 급성 ITP 진단 당시 항핵항체 양성이었던 환자 중 1명이 추적관찰 41개월 후 SLE로 최종 진단되었다. 결 론: 소아 급성 ITP 환자에서 ANA 양성인 경우가 비교적 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 ITP와 SLE로의 진행에 대한 연관성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하여 밝혀져야 할 것이다.

자가면역용혈환자에서 항-Fya 동종항체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 1예 (Case of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due to Anti-Fya Alloantibody in a Patient with Autoimmune Hemolytic Anemia)

  • 최승준;나현진;김윤덕;김신영;김현옥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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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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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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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72세 남자 환자가 전신 무력감을 호소하면서 본원 혈액내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2년 전 온난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용혈빈혈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다. 내원 당시 환자의 혈색소 수치는 6.3 g/dL로,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수혈이 의뢰되었다. 환자의 혈액형은 A형, RhD 양성이었고, 비예기항체 검사에서 범응집 소견 및 자가대조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고 과거 교차시험에서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3단위를 수혈받은 기왕력이 있어, ABO 동형의 적혈구와 교차시험을 하여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1단위를 출고하였다. 환자는 수혈을 받은 후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하였으나, 귀가 후 약 5시간 후부터 발생한 발열, 오한, 호흡곤란, 복통, 혈뇨를 주소로 수혈 다음 날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한 자가흡착검사 후 획득한 상층액을 이용하여 시행한 비예기항체검사에서 항-$Fy^a$가 동정되어, 자가 항체에 의해 가려져 수혈 전에 검출하지 못한 항-$Fy^a$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으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자가항체가 동정되는 환자에 대해서 반드시 공존하는 동종항체 확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런 자가항체를 제거하여 검사하기 위해 자가흡착검사 방법에 대해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경험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