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산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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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적 스트레스로 유도된 인체 백혈구 DNA 손상에 대한 울금 추출물의 보호효과 (Protective Role of Curcuma longa L. Extracts on Hydrogen Peroxide-Induced DNA Damage in Human Leukocytes)

  • 서보영;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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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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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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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울금은 간질환, 기관지염, 폐질환 및 심장질환에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및 세포보호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울금을 아세톤, 에탄올, 메탄올 등으로 추출하여 울금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 함량(TPC) 및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활성 등의 항산화력 그리고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억제 효능 및 회복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TPC는 울금의 메탄올 추출물($11.17{\pm}0.00g\;GAE/100g$), 아세톤 추출물($1.45{\pm}0.00g\;GAE/100g$), 에탄올 추출물($1.17{\pm}0.02g\;GAE/100g$)의 순으로 나타나 메탄올 추출물에 가장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력을 분석한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 분석 결과 역시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력한 활성을 보였으며, 그다음으로 에탄올, 아세톤 추출물의 순으로 나타났다.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 억제력을 분석한 결과 모든 추출물 처리구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positive control(PC)에 비해 유의적인 DNA 손상 억제력을 보였으며, $ED_{50}$값 분석 결과 메탄올 추출물이 $86.7{\mu}g/mL$, 아세톤 추출물이 $110.0{\mu}g/mL$, 에탄올 추출물이 $115.8{\mu}g/mL$의 순으로 나타나 메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금 추출물 처리 4, 8, 12시간 후의 DNA 손상 회복력을 분석한 결과, negative control(NC)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른 회복 능력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추출물 처리구에서는 1시간 후 증가한 DNA 손상이 시간 의존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12시간 후의 회복 수준은 NC와 동일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NC에 대한 추출물 처리구의 DNA repair half time을 분석한 결과, PC가 9.5시간으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데 반해 메탄올 추출물이 6.6시간, 아세톤 추출물이 7.1시간, 에탄올 추출물이 7.6시간으로 메탄올 추출물이 DNA 손상 회복에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아세톤, 에탄올, 메탄올 등의 용매를 이용한 울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DNA 손상 억제 및 회복활성을 확인하였다. 추출용매에 따른 활성비교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이 나타났으므로 메탄올이 울금의 폴리페놀을 비롯한 항산화물 추출에 가장 효율적인 용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력을 가진 대표물질인 폴리페놀 성분만을 분석하여 폴리페놀 중 어떤 성분이 항산화력에 영향을 보인 것인지 알 수 없으므로, 차후 연구에서는 용매별 항산화물 성분 분석을 통해 항산화력 및 항유전독성 효과에 기인하는 물질이 무엇인지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련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Water-Extract from Coptis chinensis Franch)

  • 김용주;이문조;박진우;김준기;최달영;김철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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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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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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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상용되는 한약재의 하나인 황련(Coptis chinensis Franch)를 열수추출하여 얻은 추출물의 유지에 대 한 항산화 활성을 검토하였다. 즉 황련 추출물과 항산화제인 BHT, ascorbic acid 및 $\alpha$-tocopherol을 각 각 linoleic acid에 소정량 첨가하고 5$0^{\circ}C$에서 일정기간 저장하여 linoleic acid의 산화 안정성을 비교 검 토하였으며, 또한 유지 자동산화의 촉진인자인 금속이온(Fe3+, Zn2+)을 첨가하여 황련 추출물의 금속이 온 봉쇄효과를 조사하였다. 황련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항산화 효과는 전 농도별에서 높은 항산화 효과 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시간 경과에 따른 항산화 효과에 있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각 농도(5mg 및 10mg)에서 유도기의 연장효과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련 추출물과 항산화제와의 비교 에 있어서는 합성 항산화제인 BHT 및 ascorbic acid와 거의 같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으며, 천연 항산 화제인 $\alpha$-tocopherol보다는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련 추출물의 금속이온 봉쇄효과에 있어서 는 linoleic acid에 황련 추출물과 Fe3+ 및 Zn2+을 첨가한구가 황백 추출물의 무첨가구보다 항산화 효과 가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금속이온 봉쇄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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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Pimpinella brachycarpa Ethanol Extract.)

  • 이유미;이재준;이명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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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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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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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나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in vitro에서 용매별 분획물의 항산화효능을 검토하였다. 참나물 에탄올추출물의 추출 수율은 12.01%이었으며, 이를 n-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n-butanol, water로 계통 분획한 수율은 water 분획이 1.90%로 가장 높았으며, n-hexane, n-butanol, chloroform, ethylacetate 순이었다. In vitro에서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계통 분획하여 DPPH radical에 대한 자유기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n-hexane 분획이 $41\;{\mu}g/ml$로 가장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ancimat로 측정한 항산화지수도 n-hexane 분획이 1.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의 항산화제인 BHT가 1.97로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에서도 모든 pH에서 n-hexane 분획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H 1.2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지질과산화물 생성 억제효과는 n-hexane 분획이 88.40%로 가장 높았으나,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의 억제율보다도 낮았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효과를 지질과산화물가로 측정한 결과도 분획 중 n-hexane의 항산화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ethylacetate, chloroform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참나물은 식품으로의 이용가치뿐만 아니라 참나물 추출물의 in vitro 에서 항산화력의 우수함을 통해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감자(Solanum tuberlosum) 에탄올 추출물의 황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ic Extract of Potato(Solanum tuberlosum))

  • 최은미;구성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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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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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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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자는 전세계적으로 섭취되는 주요 작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감자의 생즙을 관절염 및 통증을 억제하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감자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을 검토하였다. 감자 에탄올 추출물(0.05~5 mg/mL) 은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에 대하여 강한 free radical scavenger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감자 추출물(0.5 mg/mL)은 쥐간 균질액 에서 생성 된 TBARS의 양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p<0.05) Fe/sup 2+//ascorbate induction system에서 감자 추출물(0.5~2 mg/mL)은 DNPH 반응으로 측정된 carbonyl 형성을 억제하였다. 항산화 활성과 마찬가지로 감자 추출물의 환원력은 0.5 mg/mL 농도에서 가장 높았고 이는 α-tocopherol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이 결과는 감자 추출물이 항산화력을 통해 생체에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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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쑥을 기질로 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물과 흑마늘을 이용한 기능성 혼합음료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Mixed Drink using Extract of Hericium erinacium Cultivated with Artemisia capillaris and Black Garlic)

  • 정헌;김연숙;박표잠;최웅규;정재현;이웅수;최원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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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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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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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인진쑥 배지에서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 추출물의 간세포 독성 및 간세포 보호 효과와 이 배양 추출물에 흑마늘 추출물을 혼합한 혼합액의 간세포 보호 효과와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배양 추출물의 세포 독성을 농도별로 측정한 결과, 0.05 mg/mL의 농도 이상에서는 세포생존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양 추출물의 간세포 보호 효과를 측정한 결과, 물과 ethanol의 비율 5:5, $80^{\circ}C$의 조건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간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조건에서 추출한 배양 추출물에 흑마늘을 혼합(배양 추출물:흑마늘 추출물=9:1, 8:2, 7:3)하여 간세포 보호 효과와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간세포 보호 효과는 흑마늘 추출물 첨가 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내지 않았으며, 항산화력 측정 결과에서는 오히려 흑마늘 추출물 첨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 흑마늘 추출물의 경우, 적은 농도에서는 간세포 보호 효과 및 항산화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배양 추출물만으로(1.9 Brix, 15%) 액상과당 농도를 달리하여(10, 15, 20%) 제조한 음료의 관능검사 실시 결과, 액상과당 농도 차이가 단맛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쓴맛, 향, 농도 및 전반적 기호도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여러 조건하(條件下)에서 저장(貯藏)된 감자튀김의 산패(酸敗)에 있어서 BHA와 Ascorbic Acid의 상대적(相對的) 억제효과(抑制效果)에 대(對)하여 (Relative Effectiveness of BHA and Ascorbic Acid in Retarding the Rancidity Development of Potato Chips Stored in Various Conditions)

  • 김홍열;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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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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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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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BHA (0.05%), ascorbic acid (0.1%) 그리고. BHA (0.05%)+ascorbic acid (0.1%)를 각각 첨가시킨 감자튀김을 여러 조건하에서 저장할 때 이들 BHA, As.A 및 BHA+As. A의 상대적인 산패억제 효과를 비교 관찰하였다. 즉 감자튀김을 암소(暗所)에서 $33{\pm}0.5^{\circ}C$로 저장하였을 때는 감자튀김의 산패억제에 대한 BHA의 효과는 매우 컸다. Ascorbic acid도 상당한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나 BHA 보다는 약하였으며, 한편 BHA와 ascorbic acid를 동시에 처리하였을 때에는 그 효과는 BHA 단독의 경우와 거의 같았다. 투명, 무색 Polypropylene film으로 덮은 감자튀김을 하루 6시간씩 일사광선에 조사(照射)시키면서 저장하였을 때는 BHA의 항산화력은 상당히 감소되었으며, 한편 ascorbic acid의 항산화력은 거의 완전히 상실되었다. 그러나 황색으로 착색된 투명 polypropylene film을 대신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BHA는 그 항산화력을 상당히 잘 유지하였다. 한편, ascorbic acid는 이와 같은 조건하에서도 그 항산화력을 거의 상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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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식품의 이화학적 특성 및 균증식 억제에 대한 점토광물 처리의 영향 (Effects of Clay Minerals Treatment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Inhibition of Microoganism of Some Foods)

  • 정옥진;우관식;김광엽;이희붕;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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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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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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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산 점토광물들의 식품 잠재적 가치를 알아보고, 그 활용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점토광물에 대한 항산화성, 항균성, 물성에 대한 영향, 고미취 흡착능력 등을 측정하였다. 전자 공여능에 의한 항산화력 측정 결과 bentonite가 20.6%로 가장 우수하였다. 과산화물가에 의한 항산화력 측정결과 저장 7일째의 POV가는 control 310 meq/kg이었으며, vermiculite가 100 meq/kg로 가장 우수한 산패 지연 효과를 나타내었고, TBA가에 의한 항산화력은 zeolite가 가장 우수하였다. 향균활성 측정결과 illite, vermiculite, zeolite를 첨가한 배지에서 E. coli, .S. aureus의 균주에 대해 증식 지연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식 속도가 지연되었다. 응력완화와 파손강도 측정으로부터 각 점토광물은 무의 조직과 물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의 취반시 kaolin, vermiculite를 첨가하였을 때 pentanol, hexanal, nonanal, linoleate, stearic acid, oleic acid 등 고미취의 원인이 되는 대부분 화합물의 peak area는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국내산 여러 점토광물은 항산화력 및 유지 산패 지연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균활성 및 물성 변화 억제 그리고 고미취의 원인이 되는 여러 화합물들을 흡착하는 등 여러 가지 각종 부수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울금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Antioxidative Property of Turmeric (Curcumae Rhizoma) Ethanol Extract)

  • 강우석;김정한;박은주;윤광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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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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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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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천연물로부터 안전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항산화성 물질을 찾기 위하여 생약류 10종을 선정하여 95% ethanol으로 추출하면서 추출 수율과 팜유를 기질로한 항산화력을 비교한 결과 울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울금 추출물을 팜유에 대해 첨가농도를 $0.05{\sim}0.5%$까지 높혀 가면서 현재 사용되는 천연 항산화제인 mixed tocopherol, rosemary 추출물들과 비교하여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0.05%까지는 3종류 모두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그 이상의 농도에 있어서는 울금 추출물의 항산화력이 월등히 우수하였다. 돈지에 대한 울금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0.01% 첨가시 AI가 4.59로서 1.57인 팜유보다 월등하였으며, 대두유에 대해서는 첨가에 따른 항산화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각종 지방산 메틸에스테르에 울금 추출물을 각각 0.05%, 0.1% 첨가하였을 때 oleic acid methyl ester에 대해서는 AI가 각각 3.01, 4.33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linoleic acid methyl eser에 대해서는 각각 0.85, 0.96으로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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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질막 liposome에 미치는 쑥갓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Chrysanthemum coronarium L. Fractions on the Liposomal Phospholipid Membrane)

  • Bae, Song-Ja;Noh, Ok-Jeong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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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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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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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쑥갓(Chrsanthemum coronarium L., CC)은 국화과(Compositae)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독특한 향기를 가진 지중해 원산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조선초기에 전해졌으며 시기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쑥갓의 메타놀 분획물(CCMM), 헥산분획물(CCMH),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CCMEA), 부타놀분획물 (CCMB) 및 수층인 CCMA 분획물을 얻고 각각 일정량을 불포화인지질인 L-$\alpha$-dilinoleoylphosphatidylcholine(DLPC) liposome에 가하고 benzoyl peroxide를 가하여 산화시켜 분광광도법에 의하여 산화지수 ( $A_{234nm}$/ $A_{202nm}$)를 측정 비교하였다. 그 결과 쑥갓의 각 분획물 일정량을 가한 경우의 DLPC liposome의 산화지수는 시료를 가하지 않은 경우보다 낮아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으나 강한 항산화제인 BHT를 가한 경우 보다는 항산화 정도가 낮았다. 그러나 특히 본 연구에서 알려진 결과로는 쑥갓 분획물들의 항산화력이 널리 알려진 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을 가한 경우와 그 효과가 비슷하여 식용으로 애용되고 있는 쑥갓의 항산화적 생리활성이 본 연구에서 입증되었으며 이 효과를 기초로하여 식물 속의 항산화성을 이용한 식품의 개발이 기대 된다.

탈지참깨박 중 페놀산의 대두유에 대한 항산화 효과(III) (Antioxidative Effectiveness of Phenolic Acids in Defatted Sesame Meal on the Soybean oil)

  • 조희숙;안명수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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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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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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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탈지참깨박의 기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탈지참깨박으로부터 페놀산을 추출하여 이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합성항산화제인 BHA, AP 및 TBHQ의 항산화 효과와 비교하였다. 탈지참깨박 중 페놀산 추출물은 유리형, 에스터형, 불용성 페놀산이 각각 246.8, 109.6, 85.8mg/100g으로 유리형이 가장 높았으며, 유리형 페놀산에는 6종류의 페놀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고 에스터형과 불용성 페놀산에는 각각 3종류의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었다. 탈지참깨박 중의 3가지 형태의 페놀산의 항산화력은 유리형이 가장 컸고 에스터형, 불용성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유리형 페놀산 group의 종류와 함량이 가장 많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탈지참깨박 페놀산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BHA나 AP(0.02%)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리형 페놀산의 경우는 합성 항산화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TBHQ의 항산화력과 거의 유사할 정도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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