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남자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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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학생의 심리사회적 성숙도와 피임 자기효능감이 성적 자기주장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Influence of Psycho-Social Maturity and Self-efficacy for Contraceptive on Sexual Assertiveness of Male University Students)

  • 박정숙;김보미;권영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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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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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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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의 심리사회적 성숙도와 피임 자기효능감, 성적 자기주장의 관계를 확인하고 남자 대학생의 성적 자기주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A시 소재의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남자 대학생 200명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심리사회적 성숙도와 피임 자기효능감, 성적 자기주장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상자의 성적 자기주장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피임 자기효능감과 심리사회적 성숙도였고, 전체 설명력은 33%이었다. 따라서 성적 자기주장에 미치는 요인을 바탕으로 남자 대학생의 성적 자기주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기숙사 남녀 대학생의 주관적 체형인식, 비만도, 체중조절 행태가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n in-dorm university students' body-shape perception, obesity, and weight control toward Obesity stress)

  • 이현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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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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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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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 체형인식, 비만도, 체중조절 행태, 비만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각 요인들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개 대학 기숙사 남녀 대학생 총 305명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5.27.-6.7.까지였다. 분석 결과, 남녀 대학생 모두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여대생은 남자 대학생보다 스스로를 더 살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남자 대학생은 정상체중임에도 스스로를 마른 편으로 느끼고 있었다. 비만스트레스는 남자 대학생보다 여대생이 더 컸으며 남녀 학생 모두 비만도가 심해질수록 비만스트레스가 더 커졌다. 여대생은 실제 체형과 스스로 느끼는 체형이 불일치할 때 일치할 때보다 더 비만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으나 남자 대학생은 여대생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체중조절 시도를 한 군이 안한 군에 비해서 남녀 대학생 모두 더 높은 비만스트레스를 보였다. 남녀 대학생 모두 체중조절에 대한 신념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비만스트레스가 컸다. 다변량 분석을 통해 확인한 비만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요인은 남자 대학생의 경우 스스로 뚱뚱하다고 느낄수록, 체중조절 관심도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증가하였고 여대생은 체중조절 관심도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활용하여 비만스트레스 취약층을 도출해 낸 후 이들에 대해 보건교육을 집중하고 특히, 남자대학생의 경우에는 마른 체형이 살이 찔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비만스트레스 감소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온열쾌적감 및 생리신호에 관한 연구 ( Part II : 여름철 체감실험 결과 ) (Experimental Study on Thermal Comfort Sensation of Korean and Physiological Signal Part II : Analysis of Subjective Judgement in Summer Experiment)

  • 김동규;주익성;금종수;최광환;최호선;이길랑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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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7년도 한국감성과학회 연차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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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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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논문은 여름철 체감실험에 대한 결과이다. 유니폼을 착용한 각 피험자(중학생, 대학생, 고령자)는 90분동안 환경시험실에 체재하면서 의자에 앉아 전신온냉감 및 쾌불쾌감을 신고하였다. 체감실험동안 피부온도는 인체의 3곳에서 측정하였고 피험자는 10분 간격마다 전신온냉감 및 쾌불쾌감을 신고하였다. 환경물리량및 인체 피부온도는 매 20초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여름철 체감실험 결과 아래의 결론을 얻었다. 1)평균피부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TSV는 선형적으로 능가하며 열적으로 중립감을 느낄 때으리 평균피부온도는 고령자의 경우 남자 33.8$^{\circ}C$, 여자 34.3$^{\circ}C$이고, 대학생 남자의 경우 34.1$^{\circ}C$ ,여자 33.8$^{\circ}C$, 중학생의 경우는 34.4$^{\circ}C$이다. 2)발한량과 평균피부온도의 관계는 각 계층 모두 평균피부온도 34$^{\circ}C$를 전후로 급격히 상승함을 알 수 있다. 3)전신온냉감이 중립일 경우 고령자 남자의 SET*=25.6$^{\circ}C$, 고령자 여자 28.4$^{\circ}C$, 대학생 남자 26$^{\circ}C$, 대학생여자 26.9$^{\circ}C$, 중학생 27.1$^{\circ}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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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학생의 데이트 성폭력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Male University Students' Dating Sexual Assault Recognition)

  • 김보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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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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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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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의 데이트 성폭력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A시 소재의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남자 대학생 200명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데이트 성폭력 인식과 자아존중감, 가정폭력 경험, 성적 자기주장, 이성교제 폭력 허용도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상자의 데이트 성폭력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자아존중감, 가정폭력 경험, 성적 자기주장, 이성교제 폭력 허용도, 성교 경험이었으며, 데이트 성폭력 인식을 나타내는 전체 설명력은 54%이었다. 연구결과는 남자 대학생의 데이트 성폭력 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데이트 성폭력 인식 태도와 데이트 성폭력과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대학생(韓國大學生)의 Sodium과 Potassium섭취량(攝取量) 및 대사(代謝)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odium and Potassium Intakes and Their Metabolism of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 박태선;이기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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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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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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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남녀 대학생 집단의 1인 1일 Sodium(Na) 및 Potassium(K)섭취량을 뇨 성상분석과 식이 조사방법에 의해 평가하고 이들과 혈압 및 기타 요인들과의 상관성 유무를 검토하였다. 조사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1일 뇨중의 Na 배설량은 남자 대학생의 경우 199.1mEq(11.63g NaCl), 여자 대학생의 경우 174.5mEq(10.21g NaCl)이었고 식이 조사법에 의해 산출된 1인 1일 Na 섭취량은 남녀 각기 218.5mEq(12.77g NaCl), 218.1mEq(12.75g NaCl)로 나타났다. 2) 1일 뇨중의 K 배설량은 남자 대학생이 48.3 rnEq(1889mg), 여자 대학생이 43.9mEq(1,772mg)로 추정되었고, 식이 조사법에 의한 1인 1 일 K 섭취량은 남녀 각기 48.6mEq(1,897mg), 47.4mEq(1,850mg)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뇨중 Na/K 비을은 남자 대학생이 $4.67{\pm}2.42$, 여자 대학생이 $4.58{\pm}2.22$로 나타나 평균 $4.62{\pm}2.3$이었다. 4) 1일 총 뇨량은 남자 대학생의경우 1,228ml$($677ml/m^{2}/24hr$), 여자 대학생의 경우 1,116m1$($703ml/m^{2}/24hr$)$인 것으로 나타났다. 5) 뇨중 Na 및 K 배설량, Na/K비율과 혈압간에는 상관 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상의 뇨 분석 결과와 식이 조사결과를 종합해 본다면 이전의 동일 연령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고에 비해 서울지역 대학생 집단의 Na 섭취량이 현저히 감소된 반면, K 섭취량은 증가하여 Na/K 비율이 크게 감소하였고, 또한 Na 섭취량의 감소로 인한 1일 뇨 부피의 감소가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인에 비해 Na 섭취량은 높고 K 섭취량은 낮아 Na/K비율이 높은 경향에 있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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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생들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인식 및 중요도 분석 (Perception and importance for country-of-origin labeling at restaurants in college students in Jeju)

  • 박영미;고양숙;채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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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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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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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제주지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련 식행동을 조사하고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인식도, 이용실태 및 중요도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품안전 관련 식행동은 5점 만점에 평균 3.65점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 3.69점, 여자 3.63점으로 나타나 남자가 높게 나타났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인지 여부에 있어서는 '알고 있다'의 비율이 67.5%로 나타났고 남자는 69.7%, 여자는 65.9%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식품안전 관련 식행동 점수상위집단이 하위집단보다 '알고 있다'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01).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신뢰도에 있어서는 '매우 신뢰'가 4.9%, '신뢰하는 편'이 45.4%로 나타났고 음식점 원산지표시 확인 여부에 있어서는 '확인한다'가 68.0%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여자 (70.5%)가 남자(64.7%)보다 음식점 원산지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식품 안전 관련 식행동 점수 상위집단(79.3%)이 하위집단 (57.1%)보다 '확인한다'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01). 조사대상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5점 만점에 대해 평균 4.08점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여자 (4.13)가 남자 (4.01)보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전체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었다. 항목별 중요도는 '음식점의 정직한 원산지표시 (4.27)'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위반업체 단속 체계 (4.26) '원산지표시 위반했을 시 처벌 (4.25)',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위반 업체 신고 시 포상제도 (4.09)',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정부 정책 (4.08)'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식품 안전 관련 식행동 점수에 있어서 남자 대학생들의 평균점수가 여자 대학생들 보다 높았으나 항목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고 남자 대학생들이 여자 대학생들보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인지비율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를 확인하는 비율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중요성 인식에 있어서는 여자 대학생들이 남자 대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홍보가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안전 관련 식행동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인식 및 이용실태가 높게 나타났고 중요도에 있어서도 모든 항목에 대해 식품안전 관련 식행동 점수가 높은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 관련 식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과 더불어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이 건강을 위해 음식점 원산지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음식점의 정직한 원산지표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의 체계적인정책 및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남자 흡연 대학생의 금연 자기효능감, 우울 및 사회적 지지가 니코틴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 efficacy for Smoking Cessation,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Nicotine Dependency in the College Male Smoker)

  • 이지은;이정화;홍주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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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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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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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남자 흡연 대학생의 금연 자기효능감, 우울 및 사회적지지가 니코틴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북지역 2개 대학교 남학생 149명 대상으로 2016년 9월 7일~18까지 설문조사 하였고, SPSS 22.0을 사용해 서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남자 흡연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및 흡연관련 특성 중 학년 및 전공계열에 따라 니코틴 의존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니코틴 의존도는 금연 자기효능감(r=-.54, p<.001), 사회적지지(r=-.26,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우울(r=.33,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니코틴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금연 자기효능감(${\beta}=-.48$, p<.001), 우울(${\beta}=.17$ p=.027)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니코틴 의존도에 대한 설명력은 34%이었다. 결론적으로, 남자 흡연 대학생을 위한 금연중재프로그램 적용 시 금연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

남자 대학생의 강인성 및 취업스트레스와 흡연태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Hardiness, Job-seeking Stress and Smoking Attitude among Male College Students)

  • 이인숙;송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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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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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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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취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흡연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의 강인성 및 취업스트레스와 흡연태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흡연태도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일부 지역의 남자 대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t-test, ANOVA, Kruskal Walli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 흡연자인 남자 대학생은 22.1%였으며, 대상자의 흡연상태에 따라 흡연태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H=28.26, p<.001). 대상자의 강인성 점수가 높은 군(t=-3.27, p=.001)과 취업스트레스가 낮은 군(t=4.40, p<.001)에서 흡연태도가 바람직하게 나타났다. 강인성과 흡연태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18, p=.028), 취업스트레스와 흡연태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28, p=.001). 또한, 대상자의 흡연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흡연자(β=.50, p<.001), 취업스트레스(β=-.23, p=.015), 과거흡연자(β=.22, p=.016)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4.3%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와 보건소 등을 통한 상담이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남자 대학생의 흡연태도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국대학생의 식이섬유 섭취실태조사 (Assessment of Dietary Fiber Intake in Korean College Students)

  • 승정자;황선희;김정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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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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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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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남자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총 식이섬유 및 조섬유와 영양소 섭취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남자대학생들의 평균 총 식이섬유 섭취량은 $20.54\pm5.82g으로$ 외국의 잠정적 권장량의 범위(20~30g)에는 들었으나 권장량의 하한치를 약간 상회하는데 그쳤다. 조섬유의 1일 평균 섭취량은 $8.43\pm5.56g으로$ 1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약 41%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 열량 및 다른 영양소의 평균 섭취량은 한국인 영양권장량과 비슷하거나 다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식이섬유 섭취량과 에너지 및 단백질, 당질, 그리고 조섬유의 섭취량 간에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당질이 가장 높은 상관계수(r=0.7232, p<0.001)를 보였다. 또한 조사 대학생들의 총 식이섬유 섭취량과 식품군별 섭취량과의 상관관계수를 보인 것은 채소류 (r=0.6548, p<0.001)였으며 그 다음은 곡류(0.5913, p<0.001)였으며 그 다음은 곡류(0.5913, p<0.001), 해조류(0.3300, p<0.01)였다. 조사 대학생들의 식이섬유 섭취량 중 총식이섬유 급원으로 가장 많이 섭취한 식품은 쌀과 김치였으며, 각각 총 식이섬유 섭취량의 11.98%와 7.64%에 기여하였다. 그 외 학생들이 많이 섭취한 라면, 고춧가루, 냉면, 빵, 콩나물, 밀가루, 깍두기, 무 등이 주요한 식이섬유 급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남자대학생들의 식이섬유 섭취량은 외국의 잠정적 권장량의 범위(20~30g)에 속하였으나 충분한 양을 섭취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경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식습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세대들인 조사대학생들의 장래 식이섬유 소비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식이섬유 급원식품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성인기에 식이섬유 부족으로 나타나는 각종 질병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정백비 위주의 식사를 지양하고 총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해조류의 섭취를 널리 교육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식이섭취조사가 이루어져 식이섬유 섭취패턴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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