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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스테이크 조리 시 백련 잎 추출물에 의한 Heterocyclic Amine류의 생성 및 돌연변이원성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Nelumbo nucifera Leaf Extracts on the Formation of Heterocyclic Amines and Mutagenicity during Cooking Beef Steak)

  • 문승은;성지훈;신한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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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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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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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일상 생활에서 섭취하는 가열한 생선, 육류 등의 고단백질 식품에서는 돌연변이원, 발암가능성 물질인 heterocyclic amine류가 생성된다. 안전성 측면을 고려하고자 백련 잎을 이용한 마리네이드 소스를 첨가하여 쇠고기의 HCAs의 형성억제효과와 돌연변이원성 억제효과를 알아보았다. Ames assay 결과 백련 잎 butanol fraction을 2.0 g 첨가하여 가열한 쇠고기 스테이크에서 61.5%로 높은 돌연변이원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지만 용매 별 fraction 첨가군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가열 전 쇠고기 마리네이드 소스에 식용이 가능한 백련잎 water fraction(2.0, 4.0, 8.0 g)을 첨가한 후 $190^{\circ}C$에서 가열한 결과 MeIQx(2-amino-3,8 dimethylimidazo[4,5-f]-quinoxalin)는 30.9-63.5%, PhIP(2-amino-1-methyl-6-pheny-limidazo[4,5-b]-pyridine)는 31.6-60.7% 억제되었다. $225^{\circ}C$에서의 가열된 쇠고기에서는 MeIQx가 38.1-65.3%, DiMeIQx (2-amino-3,4,8 trimethylimidazo[4,5-f]-quinoxaline)는 36.8-73.9%, PhIP는 33.9- 67.6%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백련 잎 추출물은 heterocyclic amine류 형성과 돌연변이 원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단백질 식품 섭취시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산삼 배양액 급여가 육계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Tissue Culture Medium Waste of Korean Wild Ginseng on Meat Quality of Broiler Chickens)

  • 설재원;박재홍;채준석;강형섭;류경선;강춘성;박상열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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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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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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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산삼의 조직 배양 후 폐기되는 산삼 배양액을 육계에 음수를 통하여 다양한 농도로 급여한 후 계육의 일반 성분, 물리화학적인 성상 및 이화학적 성상 변화를 분석하여 산삼 배양액의 효능과 첨가제로서의 가능성을 규명하였다. 산삼 배양액을 급여한 육계 가슴육의 수분 함량, 조단백질과 조지방의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조회분의 함량은 산삼 배양액 32 mL/L 급여군이 다른 처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산삼 배양액 급여군에서 육즙 손실, 조리 감량, 전단력과 저장성은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산삼 배양액 급여군의 가슴육 pH는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산삼 배양액의 급여에 의해 육제품에서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고 보존이나 내구성을 강화시키거나, 육계의 골격 형성과 육질 내 삼투압이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꽁치과메기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Taste and the Intake-Frequency for Kwamaegi - Centering around Kyungbuk Regions-)

  • 조영대;김정애;오승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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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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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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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과 꽁치과메기의 기호도 및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65.2%가 맛 그 다음이 영양가 14.6%, 청결성 14.3%, 가격 4.3%, 칼로리 0.7% 순으로 음식 선택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 남자는 맛을 가장 선호하고 청결성, 영양가, 가격의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는 맛 다음으로 영양가(25.4%)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청결성, 가격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영양가에 관심을 두며, 칼로리는 학생층에서 91.7%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촌주민은 맛에. 어촌주민은 청결성에, 도시주민은 영양가에 다른 거주지역 주민보다 음식선택시 큰 관심을 특히 어촌은 식중독 등의 위험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외식시 선호 음식은 남(81.5%). 여(78.2%) 모두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한식을 선호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의 양식선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한식 (95.0%)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은 한식과 분식을 선호하며, 어른을 모시고 사는 확대가족이 외식시 양식, 일식, 중국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주거형태별로는 연립주택 주민의 93.0%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며. 아파트 주민은 한식 다음으로 분식을 선호하였다. 거주지역별로는 도시 주민이 한식(81.9%)을 가장 선호하며 어촌주민은 특히 외식시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꽁치과메기에 대하여 91.4%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여 경북지역 주민은 과메기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메기를 먹는 때는 71.1%가 술안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 주민 20.3%가 과메기를 간식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술안주로서 과메기가 아니라 꽁치과메기가 향토 식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조리방법의 개발 등을 통하여 반찬으로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4. 과메기 1회 먹는 양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다. 대부분 3∼10마리를 1회에 먹으며 30세 이하에서는 67.4%정도가, 남자의 61.1%가 3∼10마리 정도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53.7%가1∼2마리 정도를 1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 20마리 이상(1두릅) 많이 먹는 연령층은 30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태별로는 개인주택 주민이 1회 먹는 양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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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의 식생활교육 요구도 조사 (A Study on the needs of Dietary Education of High School Student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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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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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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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식생활영역 실천도 및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1, 2학년 고등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식생활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수준은 3.47/5.00점으로 높았다.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건강관리와 성장에 필요하기 때문이 54.6%로 가장 높았다. 일상생활에서 식생활 지식의 활용도는 3.16점, 식생활 영역에 대한 흥미도는 3.23점이었고, 식생활교육이 흥미로운 이유는 내용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가 28.3%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선택을 위해(21.2%),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20.7%), 실습이 많아서(19.7%) 등이었다. 식생활 영역의 난이도는 2.82점으로 낮은 편이었고, 식생활교육 요구도는 3.24점으로 조리능력 향상을 위한 요구도가 3.59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3.46점)에 대한 요구도가 많았다. 식생활 영역의 실천도는 3.43점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선택(3.72점)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손 씻기 등의 위생적인 식생활(3.71점)이 높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생활, 식생활 평가, 생애주기를 고려한 식생활에 대한 실천도가 낮았다. 식생활교육 실천도는 필요성 인식, 활용도, 흥미도,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지만 난이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기의 식생활교육은 성장과 발달, 건강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내용과 방법의 개선이 요구되었다. 또한 식생활교육은 학교교육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와 연계한 통합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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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장에 따른 피조개, Anadara broughtonii의 성장 (Growth Comparison of Ark Shell, Anadara broughtonii between the Two Culturing Areas)

  • 유성규;장영진;강경호;김영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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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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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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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피조개의 성장 및 적정 양식장의 개발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거제군 사곡리 앞바다에서 천연채묘한 치패를 사용하여 가덕도 및 남해의 피조개 양성장에서 성장비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개시시의 각장 1.38$\pm$0.32cm와 전중 3.39$\pm$0.30g의 피조개 치패를 17개월간 양성한 결과, 각각의 성장은 가덕도 6.41$\pm$0.30cm, 67.58$\pm$9.63g, 남해 7.20$\pm$0.30cm, 97.33$\pm$11.45g으로 자라나, 남해가 가덕도에 비하여 피조개의 성장이 좋았다. 두 양성장의 피조개 비만도는 가덕도에서 8$\~$9월, 남해에서는 3$\~$5월에 최대치를 보였다. 실험기간중 수온 및 비중은 가덕도에서 $4.9\~27.1^{\circ}C$, 1.0147$\~$1.0259, 남해에서는 $4.5\~26.3^{\circ}C$, 1.0191$\~$1.0263으로, 특히 비중에 있어서 가덕도가 남해에 비하여 낮았다. 입도분석에 의한 저질의 왜도는 남해에서 positive skewness를 나타낸 반면, 가덕도에서는 negative skewness를 보여 가덕도 앞바다의 조류는 남해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장간의 성장비교 및 환경 분석에 의한 남해 미조리 지선어장이 가덕도 장항 지선어장에 비하여 조건이 좋은 양성장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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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조건이 삼백초, 인진쑥, 산조인, 당귀, 작약 및 천궁을 첨가한 한방차의 벤조피렌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Roasting Conditions to Herbal Tea Containing Saururus chinensis, Artemisia capillarisin, Zizyphus vulgaris, Angelica gigas, Paeoniae radix and Cnidium officinale on Its Benzo[${\alpha}$]pyrene Changes)

  • 장재선;최정윤;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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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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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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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방차의 roasting 온도를 $80{\sim}140^{\circ}C$ 범위로 하여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온도의 상승에 따라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일부 탄화가 발생하며 조 회분 함량이 소폭 상승하였고, 조 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은 소폭 감소하였다. 한방차의 고형분 용출율은 0.15~0.32%(w/w)를 나타내었는데, roasting 온도가 상승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처리온도가 $80{\sim}110^{\circ}C$구간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110{\sim}140^{\circ}C$구간에서는 고형분 용출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온도가 상승할수록 용출율이 감소하는 것은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상대적으로 용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벤조피렌 함량은 0.29~0.51ppb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B({\alpha})P$함량이 증가하였다. 처리온도와 원재료에 따라 $B({\alpha})P$ 함량에 차이가 발생하며, 내부온도는 약 $200^{\circ}C$정도지만 roaster 표면의 실제 온도는 약 $2000^{\circ}C$에 이르는데 표면과 접촉한 부분에서 $B({\alpha})P$가 생성된다. $B({\alpha})P$는 주로 음식을 조리, 가공할 때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양념 소갈비의 조리과정에서의 물리화학적 특성 평가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arinated Beef Galbi under Different Cooking Conditions)

  • 홍상필;김영호;이남혁;허영욱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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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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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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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arinated beef galbi is a traditional Korean dish cooked with soy sauce, pear juice, onion, sesame oil, and sugar. However, there are many differences in beef galbi, including flavor and physicochemical aspects, depending on cooking conditions. Therefore,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arinated beef galbi prepared through various recipes was evaluated for its effects on pH, texture, aging, proteolysis, heating conditions, cooking time, and flavor compounds (pyrazines, IMPs, or FAA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alt concentration (0.8~3.03%), pH (4.89~6.22), and solid soluble contents (1.34-6.31 Brix) between recipes in this study. In the Pearson assay for sensory evaluation, overall preference correlated well with texture (a well-known sensory attribute in meat evaluation). Controlling the pH of meat through soaking in lemon solution, alkali water, phosphate, and baking powder solution, improved water holding capacity as much as 9 to 15% compared with the control. The myofibril index (MFI) of marinated meat stored at $4^{\circ}C$ increased 32% with 24 hours of aging and reached 39% at 48 hours of aging, and its fragmentation was observed through microscopy. SDS-PAGE showed hydrolysis of acid-soluble collagen by the pear juice, possibly related to meat tenderness. On the basis of surface temperature, the cooking time was estimated to be 8 minutes with pan heating at $170^{\circ}C$, 6 minutes at $270{\sim}300^{\circ}C$, and 4 minutes with charcoal at $700{\sim}900^{\circ}C$. Different pyrazine compounds, such as 2-methyl-3-phenylpyrrol(2,3-b) pyrazine (the typical product of the browning reaction) was mainly detected, and IMP (one of the main taste compounds in beef) was in higher amounts with the charcoal treatment, potentially related to its flavor preference among treatments. Our results demonstrate an effective case study and cooking system for beef galbi.

감압 튀김 방법이 감자튀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ying Methods under Reduced Pressures on the Quality of French Fries)

  • 이보배;이진원;박장우;이현주;정윤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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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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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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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압력별(760, 560, 360, 160 mmHg)에 따른 감자튀김의 품질변화를 호화도, 수분 지방 함량 변화, Texture 측정, 관능평가를 통해 알아보았다. 압력별(760, 560, 360, 160 mmHg)에 따라 감자튀김의 호화도는 각각 60.0, 60.0, 60.0 및 58.0%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분 함량은 네 압력 조건에서 모두 감소하는 반면, 지방 함량은 약 2.5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직감에서는 경도(Hardness)가 5.5 N으로 160 mmHg가 가장 좋았으며, 상압인 760 mmHg가 3.3 N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점착성(adhesiveness)과 탄력성(springiness)에서는 네 압력 모두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지만, 부서짐성(fracturability)에서는 160 mmHg가 3.64값으로 다른 압력과 비교해 큰 차이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색(갈색도), 맛, 바삭한 정도의 조직감에서 160 mmHg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전체적인 기호도는 압력이 낮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감압 상태로 감자를 튀김 조리하였을 때, 튀김의 호화 정도나 수분 지방 함량에 있어서는 일반 상압 조건 하의 튀김과 유사하면서 관능적인 측면에서 기호도가 높기 때문에 제품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적인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도 더 진행되어야 하고,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전통장의 메주 제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aking Meju (Molded Soybean) for Traditional Jang)

  • 안용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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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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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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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서기 530년부터 1950년까지의 고조리서 32권에 수록된 장 만드는 방법 중 메주 만드는 방법을 언급한 225가지 중 재료의 가열방법, 메주의 형태, 메주를 띄우는데 사용하는 용기, 덮개 및 깔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통 메주의 콩이나 전분질의 가열 방법은 찌기 57가지, 삶기 58가지, 볶아 삶기 21가지, 밥짓기 2가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메주의 형태는 알 41가지, 구형 27가지, 덩어리 22가지, 칼자루형 8가지, 납작형 6가지, 쪼가리형 4가지, 구멍형 1가지, 사각형 1가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추장 메주 72가지 중 콩 가열 방법은 삶기 9가지, 찌기 6가지의 순이었고, 전분질의 가열방법은 떡찌기 19가지, 밥 짓기 11가지, 익반죽 삶기 5가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콩메주 띄우는 용기는, 가마니 섬 섶 49가지, 독 5가지, 둥구미 멱서리 14가지, 온돌 11가지, 소쿠리 채반 광주리 7가지, 독 5가지, 흙도랑 4가지, 시루 오쟁이 3가지, 바가지 2가지, 시루 2가지, 용수 1가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메주 띄우기용 덮개나 깔개는 짚 36가지, 닥나무잎 17가지, 멍석 거적 자리 15가지, 쑥 14가지, 솔잎 11가지, 콩잎 10가지, 도꼬마리잎 6가지, 북나무잎 6가지, 보릿짚 6가지, 뽕잎 6가지, 가랑잎 5가지, 띠풀 5가지, 삿자리 4가지, 헝겊 3가지, 개오동나무잎 2가지, 갈잎 1가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매달기는 5가지 밖에 없었다.

가열처리방법이 햄버거 패티의 이화학적 특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oking Method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Qualities of Hamburger Patties)

  • ;하종수;정종연;이의수;최지훈;최윤상;김진만;김천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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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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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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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돈육과 우육을 혼합하여 제조한 햄버거 패티를 electric griddle, pan frying, microwave oven, conventional oven, charbroiling의 방법에 따라 가열조리한 후 품질변화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Microwave oven에서 가열처리된 햄버거 패티가 가장 빠른 가열속도를 보인 반면, conventional oven에서 가열된 패티의 가열속도가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가열방법에 따른 화학적 조성은 microwave oven 가열방법이 다른 가열방법에 비하여 높은 수분함량과 낮은 단백질 및 지방함량을 나타냈다. 가열특성 면에서 electric griddle과 microwave oven에서의 가열은 수율이 높고 크기 축소율이 낮게 나타나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이었으나 pan frying 방법은 이와 상반된 가열특성을 보였다. 또한, pan frying 방법은 가장 높은 전단력을 보였고, 물성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경도를 보였지만, 관능평가에서 대체적으로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pan frying 방법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conventional oven에서 가열한 시료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