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한국적 정신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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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cts on Conceptual Mappings in Mental Space (정신공간에서의 개념적 사상의 양상)

  • 이종열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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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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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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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글은 최근 인지언어학에서 기본적인 핵심이론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정신공간 이론'(mental space theory)에 대한 이론적인 소개와 함께 의미구성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의 하나인 '사상'(mappings)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1994년 이후 Fauconnier와 Fauconnier & Turner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는 정신공간 이론에서는, 언어의 의미를 궁극적으로 인지적 공간들 사이의 상호관계가 언어로 '투사'(projection)된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기존의 근원영역과 목표영역 사이의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사상, 이른바 '두 영역 모델'의 대안으로 '다공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다공간 모델 속에는 '포괄공간'(generic space)과 '혼합공간'(blending space)이 설정되는데, 그 중에서 포괄공간은 근원공간과 목표공간의 모든 개념이나 추상적인 도식 등이 반영되어 있는 반면, 혼합공간은 실제의 다양한 개념적 혼합의 결과로 나타나며, 입력된 공간에서 나타나는 상응되는 부분들 사이의 연결을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에 그 자체가 또 다른 혼합공간의 입력공간에서 일어나는 개념적 사상의 양상은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의미구성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합성어와 같은 어휘적 측면은 물론, 일상의 문장 표현을 통해 나타나는 개념적 사상의 다양한 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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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사상의 종교 문화 조화정신

  • 왕쭝위
    • Journal of the Daesoon Academy of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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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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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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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은 백 년 이래로 군사적 침략과 경제적 대변혁을 맞았으며, 또한 종교와 문화적 측면에서 전통의 중흥기와 서학의 유입에 대한 문제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역사적 경험은 주변 국가의 국민들이 배울 만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와 연관하여 대순진리회가 역사를 계승하고 창신을 이루어나가는 측면의 문제는 정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대순진리회의 종지는 '음양합덕, 신인조화, 해원상생, 도통진경'이다. 특히 대순진리회는 해원상생 사상으로 조화정신을 집중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대순진리회의 해원은 고대 단주로부터의 원을 푸는 것에서 시작되며, 인류가 근본적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원한을 풀어야만 행복하고 안락한 시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역사관을 보여주고 있다. 대순진리회가 해원을 푸는 방책으로 제시하는 상생은 당시의 갑오동학혁명이나 역사상 많은 종교에서 원한을 해결하는 방법과 구별되는 것이다. 과거에 있어서는 상극의 방법으로 원한을 해결하여 왔으나, 상극의 방식은 오히려 새로운 원한을 더욱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현대에 있어 원한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악을 선으로써 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증산 성사 및 그 후학들은 사회의 질서를 새롭게 세우는 문제와 전통사회에서 인간 간의 조화를 방해하고 원한을 용인하는 구습을 개조하고 원을 소멸하는 문제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러한 변혁은 평등의 관념을 나타내고 있다. 증산께서는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민족과 국가 그리고 종교 간의 조화를 실현해야 할 것을 강조하셨다. 당시 동아시아 국가는 매우 폐쇄적인 상황에서 서양 국가의 침략을 받던 시기였는데, 증산 성사께서 미래의 세계는 마땅히 화합을 이루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세계가 될 것임을 예견하셨다는 것은 그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증산의 후천개벽사상 역시 조화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후천개벽사상은 전통적 참위를 현대적으로 개조한 것으로 민중을 적극적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 증산께서는 각 종교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표하셨고, 또한 매우 진지한 태도로 타 종교로부터 자신이 주창하는 사상과 관련한 자원을 흡수하셨다. 동양의 전통적인 유불선 삼교를 가장 중요한 종교와 문화형태로 인정하시고, 그 삼교의 내용을 두로 포용하셨으며, 심지어 예수교와 서양문화까지 모두 아우르는 태도를 보여주셨다. 서양의 문화 역시 증산께서 추구하시는 신세계의 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증산께서 당시 세계의 역사적 방향에 대해 통찰하고 있었고 이 통찰 속에서 종교 간의 관계가 조화롭게 되어야 함을 주창했음을 말해 준다. 대순사상에는 민간 무교의 내용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다. 부뚜막신, 사명, 아표신, 마장군, 백의군왕, 황천신 등 민간에서 유행했던 다양한 신령숭배의 내용을 흡수했을 뿐만 아니라, 주문과 부를 태우는 법술로 신명과 관련된 내용을 표현하고 있으며, 칠성과 관우의 신앙까지 수용하고 있다. 또한 증산 성사는 동학과 같은 신종교까지 받아들이셨다. 증산께서는 동학혁명의 비참한 최후를 완화시켰던 위대한 역사적 공적을 이루셨으며, 신종교 운동의 사회적 형태를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내력을 지닌 교도들간의 관계를 조화롭게 하였다. 이로 볼 때 결국 증산께서 주창한 대순사상은 사람들 간의 충돌과 모순을 소멸시키고, 조화와 상생의 사회 환경을 창조하고자 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The Origin of Korea Mental Culture in Ethnical Religions (민족종교에 나타난 한국 정신문화의 원류)

  • Kim, Hyon-Woo;Lee, Gyung-Won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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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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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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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 the mid 19th from the early 20th century, there were many movements about religion in Korea society. Protestant which first flew in 1885 grew up greatly and Confucianism of traditional thought sought for religionization to survive. At once new religions named Korea ethnical religion appeared. They are Donghak(東學), Daejonggyo(大倧敎), Jeungsangyo(甑山敎) and Won-Buddhism. Generally speaking, these ethnical religions deeply relates with Korea original mental culture. In this paper, I want to infer that these religions have Korea origin metal culture. The first, I will consider some traditional thoughts of (1) worshiping of Heaven, (2) practice and (3) harmony from traditional (religious) ceremonies and thoughts. Ans then I will infer how these traditional thoughts from origin mental culture appear in ethnical religions of Donghak(東學), Won-Buddhism(圓佛敎), and Jeungsangyo(甑山敎).

대순사상의 인문정신과 인류평안의 이념

  • 잔스촹
    • Journal of the Daesoon Academy of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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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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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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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순사상은 인간의 행위와 정신적 틀, 즉 몸과 마음을 닦고 세상을 다스리며 백성을 평안하게 하는 도리를 설파하고 있다. 우주 공간의 질서와 깊은 연관을 맺는 이러한 도리는 인간 자신의 인지(認知)와 심신 수양의 내용을 포함하며, 사람이 사회와 우주자연과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지에 관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따라서 대순사상을 인문이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서양의 인문주의와 비교해 볼 때, 중국 전통의 인문정신은 인류 개체의 창조력과 그 성과를 인정하고, 인격적 수양과 개선을 주장하며, 사회의 조화를 강조하는 한편, 인류가 반드시 천지인의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개체와 전체의 생존을 파악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인문정신은 『전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 하나가 모악산과 단주(丹朱)에 대한 서술인데, 모악산은 산 즉 '간'(艮)괘이며 단주는 적색에 상응하니 곧 '리'(離)괘가 된다. 이 두 괘가 서로 조합하면 '비(比)'괘가 되며, 『주역』의 비괘와 연관하여 서로 간의 모순을 없애고, '바둑'을 두는 기법을 거울삼아 심성을 다스리며, 인격을 완성하고, 인신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며, 사회를 안정시킬 것을 말한다. 대순 신앙의 최종 목표는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것인데,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격수양을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인격수양의 목표는 바른 도인이 되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도 공부를 해야만 한다. 수도는 춘추시기 노자 이래로 유구한 문화적 전통을 지닌 것이지만, 대순진리회는 한국사회 역사의 경향과 현실의 필요에 부응하여 수도 이론을 새롭게 수립하였다. 이를 살펴보면, 대순진리회는 수도자가 '성(誠), 경(敬), 신(信)'에 힘쓰는 품격 함양을 매우 중시한다. 또 도인들이 가정의 화목에 힘써야 하며, 솔선수범하는 도인으로서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볼 때, 대순진리회는 '인도'(人道)를 함양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것은 전통적인 유가에서 말하는 '수신, 제가' (修身, 齊家)의 정신과 그 의미가 맞닿아 있다. 또한 중국 도교의 '선도(仙道)를 이루고자 하면 먼저 인도(人道)를 행하라'는 사상적 취지와도 일치한다. 대순진리회에서 수도의 최종 목표는 도통이다. 도통은 수도자가 매우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되었을 때 가지는 특수한 능력과 정신의 경지이다. '도통'에 대한 기록은 『장자·제물론』, 『문자』의 「부언편>(符言篇)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대순진리회가 말하는 도통은 중국의 도가 전통에 보이는 도통과도 연관되지만 강한 인륜수양(人倫修養)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것은 대순진리회가 가지는 중요한 인문적 함의라 하겠다. 대순진리회는 수도 공부로써 광제창생·보국안민·지상천국건설의 사회적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조화로운 사회적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토대는 대순진리회의 종지 첫 번째인 음양합덕이다. 음양합덕은 대순진리의 인문 취지의 이론적 기초를 형성하는 사상이다. 음양합덕의 철학적 사고는 종지 두 번째인 신인조화(神人調化)의 이상으로 이어진다. 신인조화는 『상서·순전』(尙書·舜典)의 신인이화(神人以和)에서 그 사상적 연원을 찾아 볼 수 있다. 다만 신인이화가 율려 조화의 '결과'를 표현한 것이라면, 신인조화에서 중시하는 것은 '과정'이며 인간과 신의 상호작용이라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신인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며, 그 배후에는 인본(人本)의 사상이 깃들어 있다. 그것은 종지 세 번째인 '해원상생'의 내용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신인조화가 인간과 신의 관계를 조화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면, 해원상생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조화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긴 역사의 과정 속에서 맺힌 원을 풀어 우주의 기운을 잘 통할 수 있게 하고 인간 사회의 정상적인 교류를 이루도록 한다. 이러한 내용은 사회적인 인문적 관심과 배려를 다분히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대순진리회의 종지 네 번째인 도통진경은 수도의 가장 높은 경지를 말하는데, 이러한 이념은 노장 일파의 도가 학자들이 말한 순박한 본성으로 회귀하자는 정신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한진(漢晉)시대 이래 중국 도교가 추구했던 '진경' 의 의미와도 합치된다. 그러나 시대와 환경이 다름으로 인해, 대순진리회의 '진경'은 사회생활의 의미까지 내포한다. 비록 대순진리회의 경전이 인본(人本)을 명확히 밝히고 있지는 않으나, 대순진리회의 요의(要義) 중 하나인 인존사상은 대순진리회의 인문정신을 말해주는 것이다. 인존사상의 직접적인 기능은 평안(平安)으로서 삶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대순진리회는 우주대원의 진리를 '도'라 하였는데 이러한 '도'는 중국의 도가에서 말하는 '도'와 동일하며, 여기에는 '안(安)'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대순진리회의 신조 중 '안심', '안신'은 마음을 정(靜)하게 하고, 몸을 편하게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심신의 공포와 두려움을 떨쳐내어 안전과 보호를 얻는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결국 평안이 전제가 된다. 이렇듯 대순진리회에서는 '평안에 대한 희구'를 근본으로 하여 신앙인들이 열심히 수도에 정진하고 있다. 대순진리회가 인류 평안을 기본으로 하는 종교라는 점에서, 반드시 세인들의 환영을 받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추파(秋坡) 송기수(宋麒壽)의 철학이론과 유학정신

  • Nam, Myeong-Jin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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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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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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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추파(秋坡) 송기수(宋麒壽)(1507-1582)는 500년 전에 출생하여 조선시대 중종, 인조, 명종, 선조의 4대에 걸친 75세를 일기로 생존했던 재조(在朝)의 선비로서 행정가요, 또한 학인이었다. 추파는 기묘사화의 참상을 직접 목도하고 본의 아니게 위훈이 하사되어 평생 마음의 질곡이 되었고, 또한 소위 양재역 벽서사건에 연루된 종형 규암(圭菴) 송인수(宋麟壽)를 구명(救命)하지 못한 그의 처신이 또한 역사 속에서 오해의 사단(事端)으로서 추파에게 큰 굴레로 작용되었다. 추파의 현실인식은, 사화로 사림이 사기저상되었고, 그로 인해서 치도와 강상이 붕괴되었으며, 재해가 출현하고, 민심의 흐트러짐이 모두 천명의 노여움으로 본 동시에, 그 처방을 요순지치인 치도(治道)를 확립할 것, 선진 성학으로서 학문을 진흥할 것과 그 실천 주체인 선비의 기상을 진작시킬 것에서 찾았던 것이다. 추파의 성리설은 이기관계론을 부상리(不相離)라는 주제만을 채택하여 존재론적으로 접근하였고, 그 결과 율곡보다 훨씬 앞서 '리기지묘(理氣之妙)'라는 표현을 쓰면서 리발(理發)보다는 발어리(發於理)라는 말에 무게중심을 둠으로서 기발을 중심으로 말한 "기발어리설(氣發於理說)"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바로 그 뜻으로서의 천리(天理)를 밝혀 기(氣)로 발하는 구체적인 삶 속에 구현 하는 실천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추파의 학문은 바로 천리(天理)를 깨달아 실천궁행하여 가는 길로서 삶의 목표로 삼은 점이 특징적인 것이다. 즉 추파에 있어서 학문의 길은 리(理)의 본래적 뜻을 깨닫고 리(理)의 뜻을 심성의지(心性意志)를 통해서 구현하는 길인, 리(理)로 부터 발한 기발(氣發)을 몸소 역행실천(力行實踐)하는 길인 것이다. 이 길을 실제로 자신의 사명과 직결된 삶의 바른 길로 삼았던 것이다. 요컨대 추파의 학문사상의 궁극적 특징은 역행궁리(力行窮理)의 실천학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결론적으로 사사(事事)(실사(實事))구시정신(求是精神)에 입각한 실천철학만이 그의 학문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었던 것이다. 현실정치의 민생문제도, 역사적 이념으로서 선비정신 부양과 벽이단도 모두 이 사사구시(事事求是)의 시(是)를 통해야 되고, 이 시(是)를 통해서 구현하는 길이 추파학문사상의 궁극처인 것이다. 그리고 그의 언설과 삶 자체가 실사구시의 실천 그 자체 이었던 것이다. 학문사상사적으로 본다면 추파의 위상은 근본유학의 정신을 살려 그를 근간으로 하여, 한국 성리학의 개화기(開花期)에 새로운 개념으로서 이 기관계를 '리기지묘(理氣之妙)'라든가 발(發)의 근거를 리(理)에 두되 리(理)가 직접 발하는 것이 아니라, 발(發)하는 것은 기(氣)라는 '기발어리(氣發於理)'의 한길만을 중시한 점으로서 이기설의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 점이라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기발론적(氣發論的)인 바탕에서 실천역행의 근거를 확립하게 됐다는 특징을 볼 수 있는 점이다. 또한 이것은 한국성리학의 기발일도라는 기발설의 선구적 주장이며, 또한 이(理)를 근거로 결국 사사구시(事事求是)의 경세실학(經世實學)을 제시함으로서 실학의 선구가 될 만한 문제제기(問題提起)를 했다고 평가할 만한 특징이라 하겠다. 이 연구가 그의 마음속에 얹혀져있던 멍에도, 그간 오해받은 역사적인 멍에도 벗겨질 수 있고, 한국철학사상장성기(韓國哲學思想長成期)(국유사상주류기(國儒思想主流期))의 학술사적인 위상도 바르게 드러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 Subjective Study on Sport Ideologies (스포츠사상에 대한 주관성 연구)

  • Yu, Young-Seol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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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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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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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physical education majors' subjective perception on sports ideologies using Q-methodology. This study found four types of subjective perception on sports thoughts. Type I is named 'the type of fair victory and defeat.' The subjects of type I emphasize the items of victory and defeat, fair judgement, a drama without a scrip, etc. Type II is named 'the type of sport philosophy.' The subjects of type II emphasize the items of sport philosophy, theory of one of mind & body, great spirit, hwarangdo spirit, sport logic, self-improving, etc. Type III is named 'the type of communication & social activity.' The subjects of type III emphasize the place for communication, social activity, consideration,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etc. Type III is named 'the type of communication & social activity.' The subjects of type IV emphasize welfare, security for the aged, leisure, entertainment(game), healthy, etc.

Priority Order of Decisional Factors and Conceptual Construct of Security Martial Arts' Spirit (경호무도 정신특성 요인의 상대적 중요도 평가)

  • Kim, Dong-Hyun
    • Korean Securit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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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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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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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relative status using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on the spiritual factors of the security martial arts for the guards to perform the best security service. There were 540 participants who were students majored in security martial arts, workers for security and specialists of practical and theoretical security martial arts for this study. The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carried out using the selecting data through literature reviews in the level of the factor-extraction about the spiritual characteristics. The specialists' survey was conducted on the relative status among factors using the spiritual concept structure based on the studied above. Selected data was calculated with SPSS 18.0 for windows, AMOS 5.0, and Expert Choice 2000 software. The conclusion can be made through those process above. First, 4 general factors and 20 detailed factors were found as the result of the factor exploration related to the spiritual characteristics of the security martial arts. The result which was verified on Construction validity of searched factors had stable figures on every standard. In other words, the participants for survey on this study "Spiritual characteristic concepts of the security martial arts" can be evaluated it is valid. The general factors of security martial arts' spirit were conceptualized with Psychological spirit, ethical spirit, martial art spirit, practical spirit through the naming process on the general factors of the security martial arts' spiritual characteristic concepts. The detailed factors of security martial arts' spirit were concentration, self-confidence, self-management, immersion, self-esteem in psychological spirit and sacrifice, justice, royalty, peace, sense of duty in ethical spirit and courtesy, toughness, defense, balance of mind and body, bravery in martial arts and responsibility, cooperation, modesty, determination, professionalism in practical spirit of security martial arts. That is, the conceptualization of security martial arts' spirit was verified that it had validity. Second, the hierarchical model of the security martial arts was composed with 4 superordinate concepts and 20 subordinate concepts. As the result of evaluating relative status based on Spiritual characteristics-hierarchy model, the impotance was proven in order of ethical spirit(.482), martial art spirit(.248), practical spirit(.188), psychological spirit(.083). Also the importance related to spiritual characteristics of security martial arts on subordinate concepts was proven in order of sacrifice(.252), courtesy(.110), sense of duty(.108), responsibility(. 073), royalty(.053), toughness(.052), justice(.049), defense(.038), professionalism(.038), determination(.035), cooperation(.029), self-confidence (.026), bravery(.025), self-esteem(.024), balance of mind and body(.023), peace(.019), concentration(.014), modesty(.013), self-management(.011), flow (.007). To sum up, the spiritual factor related to ethics such as sacrifice, justice, royalty, peace, sense of duty was the most important for the security 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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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Acceptance of Buddhist Idea in Industrial Design (산업디자인에 있어서 불교사상의 수용에 관한 연구)

  • 박규현
    • Archives of desig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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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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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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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Recently, the West's interest on Buddhism has been uprising. If the interest on Buddhism is especially from Western intellectuals, it will surely be the motive to change, the future of Western society. Actually, while the West has been interested in the material civilization on the basis of Christianity, the East has been pursuing after the spiritual culture on the basis of Buddhism. However, what does it mean that many of civilized westerners have come to dislike the manner of scientific pursuit and strict rationality which made them wealthy materially\ulcorner It means that they have felt their ideologies which is based on the Christian culture, has met an end or at least they have started to get interested in the Eastern ideology, 'Buddhism'. Particularly, if we agree that industrial design is a field of basis on the stringent rationality, and is a field of applied science on the basis of technology and production, it surely must have rather been influenced by Christian culture than Buddhism. But regardless of material richness by Christian culture, some Western intellectuals'secession from christianity means that their pursuit of material civilization doesn't help much in chasing after human original happiness. Instead, they are charmed by the fact that their mental illness problem, which is the result of the incessant pursuit of materialism, can be salved more 'scientifically'rather by Buddhism than Christianity. Compared with the westerners'spiritual unhappiness by the strong pursuit of material, Buddhism lowers their passion for material and help to lead their lives happily with least'pursuit of materialism. In this sense, I insist that we need to study'Design'from a viewpoint of Buddhis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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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 Seung Kug's Recognition on Relations between Juhng-yaug and History of Korean Thoughts (도원 류승국의 정역(正易)과 한국사상사의 상호 매개적 인식)

  • Yi, Suhngyohng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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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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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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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thesis examined interpreting methodology of Do Won Lew Seung Kug(1923~2011) is based on the principle of Juhng-yaug. His lifelong academic aim was searching for the theory that enables global community to co-exist peacefully through humanitarianism that leads to reconciliation and mutual benefits. The research of the history of Korean thoughts provided him with the clue for his theory. According to Do Won, Korean thoughts pursue the Juhng-yaug's value of 'Yin and Yang accordance' rather than the I-Ching's value of 'suppress Yin and elevate Yang'. He furthermore asserts the concept of the middle (中), which harmonizes the two extremes by human beings as main agents, has been consistently observed from the action of divination during the ancient period through Juhng-yaug in the late 19th century. Do Won identifies 'human maturity that integrates the extremely conflicting insistences and values and seeks to be reconciled' as the basic character of Korean thoughts. He explains 'Hongikingan[弘益人間, becoming beneficial to the human world] is the idea that embraces the conflicting values symbolized by heaven and the earth. He also illuminates that Choe Chi Won(崔致遠)'s created Poongliu Do by integrating heterogeneity among Confucianism, Buddhim, and Daoism and it was attainable through the various works of mature human beings. Both Toe Gye' s philosophy of Ingeuk(人極, the Great Ultimate of Person) and the concept of Innaecheon(人乃天, Human Being right is Heaven) of Donghak are excellent examples of Humanitarianism that sublate two extremes. In Korea, the prototype of this thought has penetrated its entire history in the various circumstances of the period. The grand finale is Juhng-yaug of which the pursued values are 'Yin and Yang accordance' and mature humanitarianism revealed by the thoughts of the Person of the Central Ultimate (皇極人,至人) and Central Ultimate (皇極). Therefore, Humanitarianism in Korean thoughts clearly makes its appearance by the time of Juhng-yaug and it functions as a keyword to illuminate the entire history of Korean thoughts in reverse.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God-man Relations of Taoism and Shinto implemented in Animation Films, and (애니메이션에서 재현된 도교(道教)와 신도(神道)의 신인관계(神人關系)에 대한 비교 분석 -<일인지하, 201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을 중심으로-)

  • Zhe, Han;Lee, Hyeon-Seok
    • Proceedings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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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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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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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국 도교와 일본 신도는 동아시아 고유의 종교 사상이자 정신세계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 두 종교는 각각의 독특한 창세신화를 바탕으로 신들의 유래와 인간에 대한 해석, 그리고 신과 인간의 관계를 신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다. 도교는 자연에 삼라만상을 이루는 천사상, 무상한 자연 속에서 장생 할 수 있는 신선사상, 노장자의 도가사상이다. 신도는 모든 물체 안에 영이 존재한다고 믿는 원시자연종교의 형태로써 일본인에게 자연은 경외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도교의 신선사상과 신도의 자연 신에서 신인관계의 차이점이 존재하며 발전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도교와 신도의 신인관계는 애니메이션에 차용되었으며, 극의 서사와 상상력을 드러내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교와 신도의 신인관계가 연출된 애니메이션 영화를 중심으로 사례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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