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펄스형 시추공 레이더 시스템에 사용되는 UWB 모듈인 펄스 발생기와 광대역 가변 이득 저잡음 증폭기를 설계 및 제작하고, 기존의 시스템과 비교하여 성능을 분석하였다. 공동을 포함하는 지하 매질의 최대 경로 손실을 구하여 시스템 버짓과 규격을 결정하였다. 펄스 발생기는 40 kHz의 펄스 반복율과 5 ns 미만의 펄스폭을 가지고 피크 레벨이 +73 dBm으로 제작되었다. 광대역 저잡음 증폭기는 주파수 20 MHz에서 200 MHz 범위 내에서 3.77 dB의 잡음 지수와 100 dB의 가변 이득 범위를 가지게끔 설계되었다. 실제 시험장에서 기존 시스템과 비교한 결과, 제작된 시스템은 탐사가 되지 않는 영역도 낮은 잡음 지수를 갖는 저잡음 증폭기에 의해서 탐사가 가능하였다.
본 연구는 경남 진주시 소재 경상대학교를 표본으로 하는 대학 시설물관리시스템의 기초적 구축에 목적이 있다. 대학 시설물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위하여 사용된 도형자료의 입력에는 1/1200, 1/3000 그리고 1/5000인 경상대학교 현황도, 1/1200인 공동구 계획도, 1/1200의 시설도면을 입력하였고, 속성자료로서는 각 관의 설치년도, 재질, 관경, 길이, 깊이, 경사 등을 입력하였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자료의 검색, 분석, 처리가 가능한 관계형 구조를 이용하였다. 또한 대학 시설물관리시스템에 있어서는 계획 및 수행에 필요한 신속 정확한 정보의 제공으로 효율적인 도면관리 업무의 능률화 및 고도화를 기하였다. 또한 독립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보편성이 적은 상업용 S/W를 쓰지 않고 독립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자 하였으며,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대학 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응용프로그램을 Visual Basic S/W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기법을 이용하여 작성하였다.
2006년 UN 총회 이후, 국제사회에서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 인식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UN 산하기관인 UN 환경연합/지역해 그리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뿐만아니라 전세계 최대 해양보전민간단체인 해양보전(OC)에서도 해양쓰레기에 관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고, 보고서를 통하여 각국정책, 기술, 실천계획등을 발표하고 있다. 해양쓰레기의 국제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국내 해양쓰레기 정책이 국제사회에 롤 모델로서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9년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의 해양쓰레기 정책은 중앙정부, 공단 및 협회, 정부출연기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상에 제시되어 있는 해양쓰레기 전문센터의 역할과 함께 국내 해양쓰레기 관리에 있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중앙정부 주도형인 국내 해양쓰레기 정책이 민간주도 그리고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이 정립되는 시기까지는 전기관 및 전국민이 해양환경에 애정어린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최근 도심지에서 상하수도 등의 지중매설관 노후 및 접합 불량에 따른 누수에 의해 일어나거나, 터널굴착 및 지하구조물 시공 시 부실시공 또는 관리 부실로 인한 지하수의 유입으로 지중공동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지반침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포화-불포화 다공성 매질에 대한 지하수 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수치모델(SEEFLOW3D)을 개발하였으며 개착식 및 비개착식 굴착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지반굴착에 따른 영향을 모사하였다. 또한, 개발모델의 검증을 위해 범용수치해석 프로그램(Visual MODFLOW)과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평균 오차는 -3.95~5.72%이며 정규화 된 RMSE는 0.56~4.62%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의 개발모델은 지반굴착 공사 시 지하수 유출량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차수벽의 최적 설계 등을 위한 해석툴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물 내부에 화재가 발생 시 재실자 피난 및 소방관의 소화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급기가압 제연설비는 방화문 비개방 시에는 차압에 의하여, 방화문 개방 시에는 방연풍속에 의하여 연기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을 핵심 개념으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재실자 피난 시 방화문이 개방되는 경우 균일한 방연풍속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공기 공급 유니트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형건물에 설치되는 다수의 출입문을 갖는 부속실의 경우, 방연풍속이 균일하게 형성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부속실의 댐퍼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 방연풍속으로 연기의 침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역류현상이 발생하여 방연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강원도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품질경영 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을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1세기 일류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기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품질 경영 추진방안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수행에 있어서 지방 중소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부족 및 자금부족으로 인해 기업에서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여야 하는 품질경영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 지방소재 중소기업이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은 기업 내 인력을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으며 기업과 관련된 교수 외부전문가(연구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산$.$학$.$관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한계는 조사 대상기업이 강원도에 위치한 제조기업 중에서 컨소시엄 참여기업이기 때문에 현황과 추진활동 차이에 따른 결과의 해석을 일반화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으며, 향후의 연구에서는 컨소시엄 참여기업 만이 아닌 강원도 소재 제조기업 중에서 표본을 추출하거나, 전수조사를 실시하여보다 세밀한 분석이 실시되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동성 재료는 자기수평능력을 갖고 있으며, 액체와 같은 물질로 최대단위중량의 95~100 %의 자기 다짐율을 발휘할수 있다. 유동성 재료는 노동력이 적게 들고, 시공속도를 높일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도 적용이 가능하면서도 재굴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각종 트렌치, 굴착작업, 지중구조물, 오수 및 유틸리티 관과 지중의 공동충전 등에 이용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함수비의 점성토와 폐스티로폼 입자, 안정재 등으로 구성된 유동성 재료의 공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축압축실험, 유동성 시험 및 모형충전성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폐기물을 활용한 혼합토는 안정재의 양을 $1.0(kN/m^3){\sim}1.2(kN/m^3)$이상을 사용하면 유동성재료로서 사용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아파트에서 실제 운영한 점검 실태를 비교 검토하고 기존에 설치된 안전물에서 한층 개선된 풀 푸르프 안전관리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연구를 위해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대한 선행 연구를 토대로 주택관련법령에 근거와 주택법에 근거한 보고서에 나타난 실태와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건축물의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립해서 보안해야 하고 건축물 점검시 내외관에 대한 시설물의 추적관리가 되어야 한다. 특히, 소방, 승강기, cctv등에 자체관리시스템이 24시간 필요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아파트 등의 건물안전관리에 입주자 대표 등 관리상의 문제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본 연구는 사업장과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진 PAR, CBPR을 중심으로 국내 외 문헌을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검토된 10개 논문의 연구 참여자는 보건전문가, 지역사회 네트워크, 근로자, 대학 연구자가 포함된 연구가 80%였고, 적용된 실행연구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안전 건강관리인식, 금연, 당뇨관리,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증진,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 건강 등 다양했다.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공동 작업을 통해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런 과정을 통하여 지역사회 차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협력하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했을 때 지속가능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PAR, CBPR은 개인과 조직, 지역사회, 제도적 차원의 범위를 조정하여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사료되므로 다양한 사업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발히 수행되길 기대한다.
우리나라 치위생학이 도입되지 약 4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치위생학 전공자들의 학문적 정의와 위상에 대하여 치위생(학)과 학생과 보건의료분야의 임상치과위생사 및 교직관련 분야의 대상자에게 설문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학문적 정의와 위상에 대한 조사롤 실시한 결과 치위생학의 학문적 범위는 학생과 보건/의료분야 임상치과위생사와 대학교수간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통일된 학문적 범위를 설정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치위생학의 위상은 다른 학문에 비해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매우 높게 조사되었으므로,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위상제고를 위한 민,관,학회 공동의 전문연구를 지원하고 또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연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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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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