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습 형식

검색결과 577건 처리시간 0.034초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에 대한 교사의 인식 (Teachers' Perception about 'Science Field Trip to Korean Historical Sites')

  • 오경진;조광희;박상우;박승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461-470
    • /
    • 1999
  • 본 연구는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에 대하여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 지도방식, 어려운 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데 있다. "98 과학교육자 큰모임"에 참석한 현직 교사 및 과학교육자 97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검사도구는 본 연구자들에 의해 개발되어 과학교육전문가 4인으로부터 안면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은 교육적으로 매우 가치 있다고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다수가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탐구과정기능의 습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발산적 탐구와 협동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통합교과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반응하였다. 정규 과학교과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과학관련 진로지도 및 생활지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기존 과학탐방의 지도경험에 대한 조사를 통해 볼 때, 탐방 전 활동이 거의 없었고 탐방 중에는 교사설명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탐방 후에는 과학기사나 일기 형식의 작문을 주로 하였다. 이에 비해 교사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의 지도방식은 학생용 탐방자료나 비디오를 통한 탐방 전 활동, 간단한 안내 후 조별 탐구로 이루어진 탐방 중 활동, 탐방결과에 대하여 발표 토론하는 탐방 후 활동을 강조하였다.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의 어려운 점으로 교사들은 교수학습자료의 부족과 거리 비용 및 교통문제, 교사의 경험부족 등을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 역사 속 과학탐방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과학탐방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 탐방활동에 대한 정규 교사 연수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PDF

웹툰으로 상상하기: 중학교 웹툰 중심의 융합교육 프로젝트 (Imagining through webtoon: Webtoon-focused convergence education project in middle school)

  • 박유신;임세희;정현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45호
    • /
    • pp.451-477
    • /
    • 2016
  • 21세기의 학교교육담론에서 융합적인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는 교육개혁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미디어의 변화에 따른 지식의 형성 및 전달 방식의 변화가 지식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교과중심의 교육을 점차 융합 교육의 형태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초학문적 교육과정들이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자생적으로 확산되는 현상은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중학교 교사가 진행한 일련의 융합교육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웹툰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 프로젝트가 창의적 체험 활동(동아리)을 중심으로 한 교과 교육과정의 융합, 학교와 학교 밖 공간을 넘나드는 학습 공간의 융합, 대중문화, 예술, 현실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상상적 세계의 융합을 (어떻게) 이루어 내는지 그 과정을 탐색하였으며, 연구자들은 학교 방문을 통한 주요 행사의 참여 관찰, 교사 인터뷰, 수업 자료 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 사례를 내러티브 형식으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수업 주제(텍스트)로서의 웹툰은 자연스럽게 초학문적 교육과정을 이끌어내며, 학교 안과 학교 밖의 공간을 넘나드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 공간을 형성하였고, 학생의 삶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교육을 만들어내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학생 독자의 목소리를 매개하고 중재하여 교육과정으로 구성하는 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재발견한 것 또한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이다.

영재아의 부모 특성이 영재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Meta-Analysis of Parental Involvement and Gifted Development)

  • 김성원;최성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671-681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영재 교육을 위해 영재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알기 위하여 영재의 정의 및 영재아의 특성을 분석하여 영재아의 지적,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정리하여, 그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ERIC에서 1990년에서 2001년 10월 사이에 발표된 영재아의 부모와 관련한 문헌을 대상으로 선정된 463개의 문헌을 출판 연도, 출한 형식, 문헌 유형, 대상 학년, 연구 주제, 문헌 출처로 분류하고, 이 중에서 설문이나 인터뷰를 통한 실험 연구 자료를 포함하는 15개의 연구 문헌을 대상으로 문헌 분류를 실시하고,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37개의 변수를 정리하여, 영재아의 부모 특성이 영재아의 영재성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크기로 알아보았다. 그 결과, 부모와 학생 자신의 학습 동기 요소, 학급에서 인정받음, 학습에 대한 부모의 적적적인 참여 등의 순서이었고, 영재성 개발에 영향을 주는 외적변수 중에서는, 어머니의 직업, 아버지의 교육 학력 수준의 영향력, 자신의 성별과 인종의 특성, 형제에 의한 영향럭, 가정의 경제적 수준 등의 순서이었다. 또한 남자 영재아는 사회적 요소를 지니는 변수와 자아 개념과 같은 내적 변수에 의해 여자 영재아 보다 많은 영향을 받는 반면, 여자 영재아의 경우 외부의 도움이나 학습 도구, 준비 태도에 있어 남자 영재아에 비해 더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학교 공간사용 실태 분석 연구 - 학생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of Middle School Space Usage For Future School - Focused on the Reorganization of Student-Oriented School Space -)

  • 김경숙
    • 교육녹색환경연구
    • /
    • 제19권4호
    • /
    • pp.26-39
    • /
    • 2020
  • 본 연구는 중학교 교육 공간에 대한 사용자인 학생들의 이용 특성과 요구 공간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수업 방식으로 강의식 수업, 팀 프로젝트 및 4인 토의·토론수업 등 학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수업 방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쉬는 시간대 공간 사용 장소와 친구 관계형성 장소를 보면 대부분 교실과 복도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친구의 그룹 구성도 3~8명이 다수이나 그 이상의 경우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학급교실에서 가깝게 위치해야 할 공간으로 건물 중심에 체육관, 도서관, 화장실, 계단, 식당, 보건실, 교무실 등이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학교 공간이 균형 있게 배치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현재의 시설 외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로 체육(무용)실, 시청각실(공연실), 공작실(개인 창작), 매점, 휴게 공간, 실내 넓은 광장, 스터디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의 교과 기반 교실 배치 및 공간 구성 형식은 교수·학습 방법, 쉬는 시간 공간사용, 어울리는 친구의 규모, 가깝게 위치해야 하는 공간의 선호도 등을 고려한 학교 교육 공간 재구조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AI기반 교량설계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강화학습 알고리즘과 외부 해석프로그램 간 인터페이스 구축 (Interface Establishment between Reinforcement Learning Algorithm and External Analysis Program for AI-based Automation of Bridge Design Process)

  • 김민수;최상현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 /
    • 제34권6호
    • /
    • pp.403-408
    • /
    • 2021
  • 현재 교량과 같은 토목구조물의 설계프로세스는 1차 설계 후 구조 검토를 수행하여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재설계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최종적인 성과품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반복 과정은 설계에 소요되는 기간을 연장시키는 원인이 되며, 보다 수준 높은 설계를 위해 투입되어야 할 고급 엔지니어링 인력을 기계적인 단순 반복 작업에 소모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설계 과정 자동화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으나, 설계 과정에서 사용되는 해석프로그램은 이러한 자동화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설계 과정 중 반복작업을 대체하고자 강화학습 알고리즘과 외부 해석프로그램을 함께 제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교량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AI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구축된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은 2경간 RC라멘교를 대상으로 제작하였다. 개발된 인터페이스 체계는 향후 최신 AI 및 타 형식의 교량설계 간 연계를 위한 기초기술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KOMUChat :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대화 데이터셋 연구 (KOMUChat: Korean Online Community Dialogue Dataset for AI Learning)

  • 유용상;정민화;이승민;송민
    • 지능정보연구
    • /
    • 제29권2호
    • /
    • pp.219-240
    • /
    • 2023
  • 사용자가 만족감을 느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화형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실제 대화를 반영한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기존 데이터셋은 질문-답변 형식이 아니거나 존대어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친근감을 느끼기 어려운 문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집한 30,767개의 질문-답변 문장 쌍으로 구성된 대화 데이터셋(KOMUChat)을 구축하여 제안한다. 본 데이터셋은 각각 남성,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연애상담 게시판의 게시물 제목과 첫 번째 댓글을 질문-답변으로 수집하였다. 또한, 자동 및 수동 정제 과정을 통해 혐오 데이터 등을 제거하여 양질의 데이터셋을 구축하였다. KOMUChat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언어 모델에 본 데이터셋과 벤치마크 데이터셋을 각각 학습시켜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답변의 적절성, 사용자의 만족감, 대화형 인공지능의 목적 달성 여부에서 KOMUChat이 벤치마크 데이터셋의 평가 점수를 상회했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제시된 오픈소스 싱글턴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셋 중 가장 대규모의 데이터이며 커뮤니티 별 텍스트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친근감있는 한국어 데이터셋을 구축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생성형 대규모 언어 모델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한국어 텍스트 기반 정보 추출 데이터셋 구축 방법 (A Study on Dataset Generation Method for Korean Language Information Extraction from Generative Large Language Model and Prompt Engineering)

  • 정영상;지승현;권다롱새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 /
    • 제12권11호
    • /
    • pp.481-492
    • /
    • 2023
  • 본 연구는 생성형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텍스트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한글 데이터셋 구축 방법을 탐구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혼합된 정보가 빠르게 유포되며, 이를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추출하는 것은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학습용 한국어 데이터셋은 아직 부족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는 생성형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텍스트 기반 제로샷 학습(zero-shot learning)을 이용한 정보 추출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목적에 맞는 한국어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지침-소스입력-출력형식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언어 모델이 원하는 결과를 출력하도록 지시하며, 입력 문장을 통해 언어 모델의 In-Context Learning 특성을 활용하여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생성된 데이터셋을 기존 데이터셋과 비교하여 본 연구 방법론을 검증하며, 관계 정보 추출 작업의 경우 KLUE-RoBERTa-large 모델 대비 25.47% 더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어 텍스트에서 지식 요소를 추출하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인공지능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 방법론은 다양한 분야나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어, 다양한 한국어 데이터셋 구축에 잠재력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상관개념의 발달과 교수학적 중재에 관한 소고 (The Development and Didactic Mediation of the Correlation Concept)

  • 남주현;이영하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 /
    • 제15권3호
    • /
    • pp.315-334
    • /
    • 2005
  • 이 논문의 목적은 심리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처음으로 연구된 상관개념의 발달 시기와 방법을 통계학적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교수학적 중재의 시기와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 하에 심리학적 접근의 근간이 되는 Inhelder & Piaget의 1958년 연구를 심층 분석하였다. 심리학적으로 먼저 발달시기가 연구된 상관개념은 비례, 확률개념을 선결조건으로 가지며 상관계수 공식에 초점을 맞춘 형식 논리적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상관개념은 분포개념의 일부로써, 조건부 분포의 비교를 통하여 상관개념을 파악하는 수준으로부터 비례개념과 확률개념까지 적용된 조건부 확률 분포에 이르는 수준으로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문헌연구에서도 11세${\~}$12세 정도의 형식적 조작기 초반에 이르는 학습자들에게서도 조건부 분포의 비교를 통한 상관에 대한 추론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이 논문에서는 상관개념의 교수학적 중재의 시기를 앞당기는 것에 대한 고려와 상관개념을 분포개념의 일부로써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고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 PDF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노래활동 사례 분석 (A Case Study of Music Therapy with Song for the Improvement of Mentally Disable Children's Communications)

  • 강성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1권1호
    • /
    • pp.33-46
    • /
    • 2004
  • 정신지체 아동은 타인과의 제한되고 미분화된 의사소통으로 인해 실패감을 느끼고 상대방에게도 좌절감을 갖게한다. 의사표현이 부족한 정신지체 아동은 언어습득과 의사소통 활동의 측면에서 자발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경험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음악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비위협적이면서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한다. 그래서 정신지체아의 음악적 경험은 말하기와 언어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다감각적 경험을 촉진한다. 이에 의사소통 중재로써 여러가지 접근방법 중에서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활동은 정신지체 아동에게 더 자연스럽고 즐겁게 언어를 표현함으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 본 연구는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치료활동이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반응하기, 시도하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았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네 명의 정신지체아동으로, 이들은 구어능력을 가졌으나 적절한 표현어휘의 부족으로 자발적인 의사소통 시도와 반응에 어려움을 지녔다. 음악치료활동은 학령기 아동들이기에 실생활에 활용되고 기초적 학습개념의 가사를 지닌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음악치료활동은 개별아동마다 한 세션에 20분씩 주 2회, 총10주 동안 진행하였다. 전체 활동은 매 세션마다 시작노래,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본 활동, 헤어지는 노래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본 활동은 5회기 동안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으로 세션을 실시하였다. 비디오 관찰을 통하여 대상아동의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각 대상 아동에 대한 사전, 사후의 언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치료활동 전,후에 검사도구인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척도(PRES, 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를 사용하여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이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 기술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행동 발생률을 증가시킴으로 네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켰다. 둘째, PRES 검사도구를 이용한 사전, 사후 검사 비교를 통하여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이 네 아동의 수용 및 표현언어 능력을 향상시켰다.

  • PDF

한국 간호교육의 이념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 (A study to contribute to a philosophy of nursing education in Korea)

  • 하영수;한윤복
    • 대한간호
    • /
    • 제15권6호통권86호
    • /
    • pp.42-60
    • /
    • 1976
  • 1.행동특성별 제언 1 기본 지식면 첫째, 간호원리, 법칙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둘째, 간호학의 용어, 기호, 단어 및 개념에 대한 지식을 갖게 한다. 셋째, 간호원리, 의견, 활동을 검증하고 판단하는 기준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넷째, 간호현상의 과정, 경향, 원인, 순서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다섯째, 간호문제 요구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수단 형식, 체제, 용법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여섯째, 학설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일곱째, 간호학 분야에서의 특수한 문제나 현상을 다루는데 쓰이는 탐구방법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여덟째, 간호 문제나 자료의 분류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아홉째, 특수한 사실의 성질, 특징, 정확성에 관한 지식을 갖게 한다. 제언 2 이해능력면 첫째, 간호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고 연구, 발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둘째 간호현상을 정확하게 추리하고 검증하여 결론을 추출하며 진술하는 능력을 기른다. 셋째, 간호문제를 해석하고 자료를 재정리, 재배열, 또한 새로운 견지에서 해설하는 능력을 기른다. 넷째, 관찰된 간호현상을 설문화 또는 도표화 하는 능력을 기른다. 제언 3 태도면 첫째,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환자와의 인간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른다. 둘째, 확신을 갖고 간호활동에 임하는 태도를 기른다. 셋째,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원의 역할을 스스로 감지 적응하고 간호활동 개선에 이바지하는 태도를 기른다. 넷째, 약품을 신중히 다루는 태도를 기른다. 다섯째, 새로운 직을 배워 개척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한다. 제언 4 기능면 첫째, 환자를 이해하고 안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한다. 둘째, 간호를 포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셋째, 간호문제를 창의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넷째, 새로운 간호지식이나 기술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연수,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다섯째, 간호 문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한다. 여섯째, 병실기구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기른다. 일곱째, 의료(진료)기구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제언5 비판능력면 첫째, 간호문제나 현상 방법에 있어서 그 가치를 논리적 또는 주관적 기준에 의해 자료를 평가하는 능력을 기른다. 둘째, 일반적인 이론, 학설, 표준 사실에 입각해서 자료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제언 6 분석능력면 첫째, 요소 및 부분들간의 관련과 상호작용 또는 인간관계를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둘째, 복잡한 간호문제를 부문별, 요소별로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셋째, 자료의 형태, 구조, 형식의 특징과 조직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제언 7 종합 능력면 첫째, 간호계획 절차를 창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둘째, 자기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기른다. 셋째, 특수한 간호 현상이나 기본적 명제에서 어떤 추상적 관계를 연역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제언 8 응용능력면 첫째, 간호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제로 응용 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킨다. 둘째, 간호이론을 구체적인 상황에 효율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셋째, 지역사회의 특성에 알맞은 간호기술이나 간호절차를 창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넷째, 간호방법을 모색하고 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다섯째, 조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