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령기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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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방임·학대가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학령기 아동의 자아인식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hild Neglect and Abuse by Parents on School Adjustment of School-Aged Children :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Awareness and Peer Attachment)

  • 김혜금;조혜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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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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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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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모의 방임 학대가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령기 아동의 자아인식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4차년도 패널 데이터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 및 주 양육자 2,378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방임 학대,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자아인식, 또래애착 척도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영향력과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모형의 경로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방임 학대와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자아인식, 또래애착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은 부모의 방임 학대와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학령기 아동의 자아인식 및 또래애착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방임 학대는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에서 학령기 아동의 자아인식과 또래애착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령기 아동의 자아인식을 높여 줄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모색과 또래와 긍정적인 애착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어머니 애착과 거절민감성이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other Attachment and Rejection Sensitivity on School-Age Children's Loneliness)

  • 손은경;민하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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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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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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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회적 관계의 질을 나타내는 어머니 애착과 아동의 인지적 특성을 반영하는 거절민감성을 중심으로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및 변인간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 이 연구는 대구경북지역 6개 초등학교 4, 5, 6학년 441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통해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15.0 version)프로그램의 일원 및 이원변량분석과 위계적 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의수준 .05미만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은 어머니 애착과 거절불안, 거절분노, 거절우울 등 거절민감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학령기 아동의 거절민감성은 어머니 애착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어머니 애착이 낮은 집단의 아동은 어머니 애착이 높은 집단의 아동에 비해 거절불안, 거절분노, 거절우울 등 거절민감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은 어머니 애착과 거절민감성(거절불안, 거절분노, 거절우울)에 의해 각각 유의하게 설명되나, 어머니 애착보다 거절민감성(거절불안, 거절우울)에 의해 좀 더 많이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절민감성 중 거절분노의 경우 어머니 애착에 비해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 변화궤적 분석 : 잠재계층성장분석(LCGM)을 활용하여 (Longitudinal Trajectories of Computer Game Use among School Age Children: Using Latent Class Growth Model)

  • 김동하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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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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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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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아동발달의 변화성과 다양성을 고려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의 변화궤적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다차원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의 초1패널의 2차년도에서 6차년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최종 분석대상자는 총 1959명이다. 분석방법으로는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 변화궤적 유형화를 위해서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예측요인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 변화궤적은 '게임 저사용 증가집단', '게임 초기 고사용-변동 집단', '게임 고사용 증가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성별, 공격성, 주의집중, 방과후 보호자 부재, 주양육자의 교육수준, 형제자매, 방임, 가구소득, 연간 가족여행 횟수, 학교성적, 또래관계가 각 유형의 분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학령기 초기 아동의 게임 과다사용에 대한 예방적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용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에 관한 탐색적 연구 (A Inquiry of the Perception of Death in School Age)

  • 전영란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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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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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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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통하여 그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주관적 구조와 유형을 탐색하여 학령기 아동에게 죽음인식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방법: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에 관한 주관적인 구조와 유형을 탐색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사용하였다. Q-모집단은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중립적 면담과 개방형 질문지를 이용하고 문헌연구를 통하여 총 132개의 진술문을 수집하였으며. Q표본은 비 구조화된 방법을 통해 23개의 진술문(Q-표본)을 도출하였다, P표본은 학령기 아동 31명(8세-13세)이었으며 Q카드를 이용하여 Q-분류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PC 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 유형은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제 1 유형은 기능적형으로 죽음의 구성요소인 비역행성, 보편성, 비기능성, 인과성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두드러진 유형이었다. 제 2 유형은 사후 세계형으로 기독교의 종교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과 직계가족의 죽음을 경험을 했으며 사후세계에 대하여 강한 내세 중심의 죽음인식이 두드러진 유형이었다. 제 3 유형은 종교형으로 죽어서도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볼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사후세계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확실한 유형이었다. 제 4 유형은 공포형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가 타 유형에 비하여 강한 유형이었다. 제 5 유형은 현실형으로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에 강한 긍정적인 동의를 보이는 유형이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가 주는 간호학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간호실무면에서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의 주관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문헌이나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죽음의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의 차원에서 좀 더 확대되어 학령기 아동이 인지하는 죽음의 정의, 사후세계,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수준을 이해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라 학령기 아동들의 효과적인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사용하여,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죽음 경시풍조 및 만연된 자살을 예방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담당 할 것이다. 간호이론 면에서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의 주관적 구조와 유형별 특성을 규명하고 탐색함으로써 학령기 아동의 죽음인식 모델 구축과 나아가 생명존중의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간호연구 면에서 학령기 아동에게 유형별로 긍정적인 죽음인식과 더 나아가 생명 존중의 측면에서 심리사회적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도구의 개발과 간호중재 전략의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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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의 학업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 라이프케어를 위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ademic Stress and Resilience on Quality of Life for Life Care in School-age Children)

  • 양미란;유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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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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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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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이 아동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G 광역시 2개 초등학교에서 4, 5, 6학년 266명을 대상으로 하는 단면적이고 서술적인 연구 설계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에게 학업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삶의 질을 측정하였고 SPSS / WIN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t- 검정, 분산 분석, Pearson 상관 계수 및 다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학령기 아동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 스트레스(β=-.29, p<.001), 과외 학업 스트레스(β=-.19, p=.004), 회복탄력성(β=.19, p<.001)으로 이 변수는 학령기 아동의 삶의 질의 31.0 %를 설명했다. 결론은 학업 스트레스가 낮고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령기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 제공자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룹 감각통합치료가 학령기 감각통합장애 아동의 실행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ensory Integration Group Program on Praxis and Socialization for School-aged Children With Sensory Integration Dysfunction)

  • 김은영;박윤이;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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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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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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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연구는 그룹 감각통합치료를 통해 학령기 감각통합장애 아동의 실행,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만 7~13세의 학령기 아동 5명으로, 실2험기간은 009년 6월에서 11월까지였다. 그룹 감각통합치료는 주 1회, 회7기 당 0분씩 총 26회기의 그룹 감각통합치료를 실시하였다. 아동의 실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Bruininks-Oseretasky Test of Motor Proficiency(BOT-2), 사회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회성 기초기능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룹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을 사용하였다. 그룹 감각통합치료 사전/사후의 BOT-2,(Wi사회성 기초기능척도의 차이는 윌콕슨 순위검정 lcoxon matched-pairs signed ranks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그룹 감각통합치료는 학령기 아동의 실행능력, 사회성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감각통합장애가 있는 학령기 아동에게 그룹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효과를 제시하여 학령기 아동의 그룹치료에 대한 초기연구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감각통합 치료적용이 보다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향후 연구에서 연구 대상자의 수를 늘리고 표준 데이터를 제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평가기준을 사용한다면 보다 객관적이고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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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Stress-Coping Behaviors in School-Aged Children)

  • 문영숙;한진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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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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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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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연구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였으며 D시에 있는 초등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분석결과 아동이 지각하는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은 긍정적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아동의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긍정적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학령기 아동의 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과 중재가 필요하다.

학령기 아동 대상 영양지수 개발과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of nutrition quotient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to evaluate dietary quality and eating behaviors)

  • 이정숙;황지윤;권세혁;정해랑;곽동경;강명희;최영선;김혜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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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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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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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생애주기 중 학령기 아동을 위한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NQ-C)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학령기 아동 영양지수 평가항목 선정을 위해 학령기 아동 대상의 영양섭취 및 식생활 관련 문헌,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식생활지침 및 국가 영양정책, 전문가 집단의 포커스 심층면접을 통해 파일럿 조사용 체크리스트 41문항 (식품섭취 영역: 20문항, 식행동·식습관 영역: 21문항)을 개발하였다. 학령기 아동 260명을 대상으로 체크리스트 문항과 1일 식사섭취조사를 포함한 파일럿 조사를 수행하고, 체크리스트 평가항목별 점수와 식사섭취 조사 결과인 영양섭취 수준 간의 상관성이 높은 24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전국단위 조사용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전국단위 조사는 시도별, 학교 유형별로 층화추출된 초등학생 1,144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조사를 수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학령기 아동 영양지수 평가항목을 20개 항목, 5개 요인으로 분류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평가항목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고 추정된 경로 계수를 활용하여 5개 요인별 가중치와 평가항목별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학령기 아동용 영양지수를 위한 5개 요인과 가중치는 각각 균형 0.25, 다양 0.15, 절제 0.25, 환경 0.15, 실천 0.20 이었다. '균형' 요인에는 과일, 흰 우유, 콩이나 콩제품, 생선류, 고기류 섭취 빈도 5개 평가항목이 포함되었고, '다양' 요인에는 끼니별 채소 반찬 섭취, 반찬 골고루 먹기, 편식의 3개 평가항목이, '절제' 요인에는 달거나 기름진 빵, 가공 음료, 가공 육류, 라면, 카페인 음료, 길거리 음식 (학교 앞 음식) 섭취 빈도의 6개 평가항목이, '실천' 요인에는 영양성분표시 확인, 식사 전 손 씻는 빈도, 숨이 찰 정도의 운동 빈도 3개의 평가항목이, '환경' 요인에는 아침식사 빈도,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빈도, 정해진 장소에서 식사하기의 3개 평가항목이 포함되었다. 전국단위 조사대상자의 영양지수 (NQ-C) 평균 점수는 65.7점이었고, 요인별 점수는 균형 66.4점, 다양 67.0점, 절제 55.4점, 환경 75.3점, 절제 69.2점이었다. 영양지수와 각 요인별 등급은 전국단위 조사 결과의 백분위수 분포를 기준으로 75 to 100백분위의 경우 '상' 등급, 50 to < 75 백분위의 경우 '중상' 등급, 25 to < 50백분위의 경우 '중하' 등급, 0 to < 25 백분위의 경우 '하' 등급으로 분류하였다. 학령기 아동 영양지수 (NQ-C) 점수가 72.4-100점의 경우 '상' 등급, 65.8-72.3점의 경우 '중상' 등급, 59.2-65.7점의 경우 '중하' 등급, 65.7점 미만의 경우 '하' 등급으로 판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학령기 아동 영양지수 (NQ-C)는 2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영양지수 점수와 균형, 다양, 절제, 실천, 환경 요인의 점수 산출이 가능하고, 상대적인 영양지수 등급 부여를 통해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가 양호한 지를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학령기 아동 영양지수는 초등학생들의 식사의 질과 식행동 평가, 영양교육의 효과 평가 뿐만 아니라 정부의 영양교육사업, 영양정책의 효과 평가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게임 및 만다라의 융복합적 접근이 학령기 아동의 주의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ame and Mandala on the Attention of School-aged Children)

  • 김수한;김고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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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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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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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게임 및 만다라의 융복합적 접근이 학령기 아동들의 주의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B시에 위치한 A, B 아동센터를 방문 하여 주 3회 4주간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FAIR 주의 집중력 검사를 실시하여, 주의가 산만한 만6세~12세 사이의 아동 중 30명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대조군을 포함한 3개의 그룹으로 나눈 후 게임과 만다라를 4주 동안 실시한 후 집중력 검사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 대조군과 실험군(게임, 만다라)의 주의 집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실험군에서 평균값의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났고,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실험 후 그룹 간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P, C값, 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서 게임과 만다라의 주의 집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게임과 만다라 모두 학령기 아동의 주의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학령기아동의 음악적 성향과 유머감각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Resilience in school-age children related to sense of music and humor)

  • 심인옥;황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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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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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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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음악적 성향과 유머에 대한 감각 수준 파악 및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및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학령기 고학년 아동인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265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음악적 성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Kruskal-Wallis test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연령이 낮을수록, 출생순위가 빠를수록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적 성향, 유머감각 및 자아탄력성은 학령기 아동에게서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적 성향을 신장시키고 유머활동을 통해 유머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추후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기초적 이론을 제공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