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령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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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 및 여가활동이 학령기 자녀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Single Parents' Spending Family Time and Participation of Leisure Activities on Their School-aged Children)

  • 최미숙;임효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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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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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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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이혼으로 인하여 양부모(兩父母)가족에서 한부모가족이 된 후 한부모가 지각하고 있는 자녀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과 부모와 함께하는 여가활동 횟수가 한부모가 지각한 자녀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자료 중 1,162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술통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한부모는 자녀가 한부모-자녀와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생활 태도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학교 성적, 친척들과의 관계, 일상생활 태도는 부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지각하였다. 둘째, 모자가족이 부자가족보다 자녀의 변화 정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과 자녀와 함께하는 여가활동 횟수가 많을수록 한부모가 지각한 자녀의 변화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부모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부모교육을 강화하고, 한부모 직장인들에게 학령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공할 것을 제안하였다.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커플관계분석을 활용하여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f Family Interaction and Self-esteem on Depression of Parents in School Age: Analysis of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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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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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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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확인하여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차 년도(2014년)의 1,475쌍의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을 분석한 결과, 총 10개의 가설 중 3개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은 자아존중감에 자기 효과(어머니 ${\beta}=0.47$, p<0.001; 아버지 ${\beta}=0.47$, p<0.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가족 상호작용(${\beta}=-0.19$,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46$,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beta}=-0.42$,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21$,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은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으며, 아버지의 자아존중감(${\beta}=-0.15$, p=0.011)만이 어머니의 우울에 상대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아동의 우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영양요인들을 확인함으로써 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임상에서 간호사들이 부모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기 학교적응에 대한 가족응집력과 자기효능감의 영향 (Effects of Family Cohesion and Self-Efficacy on School Adjustments in Adolescence)

  • 최정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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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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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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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후기 청소년기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및 개인 요인과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가족요인으로서 가족응집력과 개인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 그리고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10 한국청소년건강실태조사(Korean Survey on the Health of Youth and Children in 2010)를 통하여 9,844명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에 대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그 적합도와 주요 변수들 간의 경로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응집력은 자기효능감과 학교적응에 각각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 역시 학교적응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가족응집력과 학교적응 사이에서의 자기효능감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학령기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 방안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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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족에서의 학령기 아동의 자존감 - 제주도내 초등학교 아동을 중심으로 - (Self-Esteem of the Schooler of Families in Poverty)

  • 강희경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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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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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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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the self-esteem of the schooler of families in poverty. A descriptive, correlational, and cross-sectional study design was use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February to March, 2001. Convenient sampling was done from 194 subjects living in Jeju Do, but 167 subjects among these were used for the study analysis. Hierarchical Stepwise Regression was used to identify significant fact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In general, self-esteem status of the schooler in poor families was relatively poor. In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self-esteem statu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emotional home environment, duration of poverty and frequency of parent-child tactics. These variables explained 26.8% of the variance of schooler's self-esteem. Conclusively, it is recommended that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schooler in poor family should be a focus to enhance the economic context as well as family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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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성과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 (Family Strengths and Ego-Resilience of School-Aged Children)

  • 강희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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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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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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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ent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trengths and ego-resilience of school-aged children. The Family Strengths Scale is composed of four factors; family commitment, family communication, family values and family crisis coping strategies. The participants were 392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degree of family strengths was generally high. Family commitment was the highest and family values was the lowest among the four factors. Second, the degree of ego-resilience of school-aged children reported by the mothers was also generally high. Finally, two factors of family strengths, that are, family communication and family values, had positive influences on ego-resilience of children..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농촌부부의 배우자역할 평가 및 향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 양순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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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4년도 제17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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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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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사회에 이혼률이 급증하고(조이혼률 : 1990년 1.1건$\longrightarrow$2002년 3.0건), 가족생활주기중에 학령기 부부의 결혼만족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들(서동인ㆍ정현숙, 1994 등)이 제기되면서 어느 때보다 가족관계 또는 부부관계의 질적인 향상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Mace (1979)등은 가족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중심(couple-focused)이며 행동중심(action- oriented)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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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부부의 배우자역할 평가 및 향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 양순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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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4년도 제17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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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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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사회에 이혼률이 급증하고(조이혼률 : 1990년 1.1건$\longrightarrow$2002년 3.0건), 가족생활주기 중에 학령기 부부의 결혼만족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들(서동인ㆍ정현숙, 1994등)이 제기되면서 어느 때보다 가족관계 또는 부부관계의 질적인 향상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Mace(1979) 등은 가족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중심(couple-focused)이며 해동중심(action-oriented)이라고 하였다. 더 나가가 부부관계를 평가함에 있어서는 자기역할보다는 배우자역할 평가가 중요하다고 보고 (최규련, 1988; 서광희, 1992)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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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령기 중도입국청소년의 문화적응과 지원방안 탐색 (An Exploratory Study on Acculturation of School-aged Immigrant Adolescents and Policy Support in Busan)

  • 조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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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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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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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문화가족정책이 결혼이민자의 초기정착 지원에서 다문화가족자녀의 성장지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국제결혼가정의 국내출생자녀에 비해 외국성장 배경을 가진 중도입국청소년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지역 학령기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 적응 시 겪는 어려움을 조사하고 문화적응을 위한 지원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중도입국청소년, 이민자 학부모, 학교 내 실무자 및 학교 밖 실무자를 포함하여 총 17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여 학령기 중도입국청소년이 겪는 적응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을 도출하였다. 학령기 중도입국청소년은 문화 인종적 차이, 이름의 차이, 언어적 차이 및 나이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 교과 멘토링, 진로지도 및 학교 내 다문화이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주민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결핍 모형에 근거한 문화적 동화주의적 접근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으며, 다양성 모형에 근거하여 중도입국 청소년의 문화적응 지원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다.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학령기 아동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asing-Anxiety of Parenting of children in school age with Low levels of Self-differentiation)

  • 이원선;홍상욱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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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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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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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로서 대상으로는 학령기 자녀가 있는 어머니 중 자기분화척도 수준이 낮고 양육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선정하여 심층인터뷰와 검사를 실시하였고 Giorgi의 현상학 방법으로 단계에 맞춰 경험적 현상을 분류하고 범주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일반적 구조기술로서 통합하였다. 현 시대적 과제로서 학령기 부모의 양육불안의 원인과 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의 수가 적어짐으로 인한 가족의 문제들과 양육불안에 대한 경험들을 범주로 묶어 일반화함으로써 자녀의 사회적응과 정서에 미치는 양육태도와 어머니가 가진 낮은 자기분화수준과 불안의 원인과 같은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