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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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의 친환경 하천 준설을 위한 환경창 수립 방안 (Environmental Windows Setting Method for Environmental-Friendly River Dredging in Nakdong River Basin)

  • 정안철;김성원;김민석;정관수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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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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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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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의 하천 환경은 4대강 사업 이후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하천관리기법 역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준설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지만 준설은 2차 환경피해의 우려가 있다. 이를 위해서 준설의 사회 환경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미국의 환경창 제도를 한국에 적용시켜보았다. 자료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통계학적 기법을 이용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낙동강 강정고령보 하류부에 적용해보았다. 그 결과, 1개월 동안 준설하는 경우에는 3월에 수행하는 것이 최적으로 나타났으며, 8개월 동안 준설하는 경우에는 8월에 수행하는 것이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홍수기를 고려했을 경우에는 8개월 동안 준설에 대해서 10월에 시작하는 것이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창 제도와 같이 비구조적 방법은 친환경 준설장비를 개발하는 등의 구조적 방법보다 제도만 잘 정비된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친환경 준설장비를 개발하면서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환경창을 준설규정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창의 국내 적용은 하천준설에 대한 연구가 미비했던 국내에 기초자료로써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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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 수계 농업용수 수질평가 (Irrigation Water Qualities along Dong-Jin River Watershed during 1994-1998)

  • 엄미정;최정식;한수곤;김갑철;문영훈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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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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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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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진강 수계의 수질현황을 파악하기 $1994{\sim}1998$년 까지 $4{\sim}9$월에 월 1회에 걸쳐 5개년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월별로는 빗물에 의한 희석효과로 7, 8월에 수질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4월이 다소 불량하였으나 수도생육 피해 한계농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지점별 수질현황은 생활하수 유입지인 정읍천과 지천의 폭이 좁은 원평천의 무기성분 함량이 높았으며 동진천 상류지역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연도별 현황은 '94년 이후 '95년까지는 수질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95년 이후로는 각 성분 함량이 낮았지는 등 점점 양호해지고 있으며 COD함량으로 볼 때 특히, 정읍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총당량온 4월에 가장 높았고 7, 8월에 가장 낮았으며 양이온/음이온의 당량비는 5월에 높았고 7월이 가장 낮았으며 지점에 따라서는 총당량은 정읍천, 원평천, 동진천 하류, 중류, 상류의 순위였으며 양이온/음이온 총당량 비율은 원평천이 상대적으로 작은 수치를 보였지만 지역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수질 중 각 성분 상호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대개의 성분 상호간에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NO_4\;^--N$는 대개의 성분과 유의성이 없었고, $PO_4\;^{3-}-P$도 COD, $NH_4\;^+-N$, $NO_3\;^--N$, $SO_4\;^{2-}$과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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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고려한 남강댐 유역의 홍수량 재산정 (Revisiting design flood estimation of Nam River Dam basin considering climate change)

  • 이현승;이태삼;박태웅;손찬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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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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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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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에 기후변화로 인해 극치호우사상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토지이용의 증가와 더불어 심각한 홍수를 야기 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건설되는 댐 및 제방 등의 수리구조물에 대한 적절한 설계홍수량의 산정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수문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해서 남강댐 유역의 홍수량을 재산정하였다. 이를 위해서 시간강우로 상세화 시킨 RCP 4.5와 RCP 8.5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사용하였다. 현재 설계 빈도 값인 200년 빈도와 최대홍수량(PMF)인 10,000년 빈도의 홍수량에 초점을 맞춰 재산정하였다. 기후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 값이 현재만을 고려한 값보다 현저히 큰 값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RCP 8.5값에서 가장 큰 값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는 남강댐지역의 안정성이 기후변화에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으며 향후 하류지역인 사천만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함께 고려하여 대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수처리수에 영향을 받는 관개용 수리시설 선정과 GIS 자료구축 (Selection of Irrigation Structures which Effected by Wastewater by GIS)

  • 김해도;이광야;정광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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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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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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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수처리장 현황은 2005년을 기준으로 271개소이며 2006년에는 23개소(526.1천톤/일)가 완공되어 총 294개소(22백만톤/일)의 하수처리장이 운영중에 있다. 또한 2006년내에 완공예정인 처리장은 68개소(693.5천톤/일)로서 2007년도에는 총 362개소(23,087천톤/일)로 예상하고 있다. 하수처리수를 년간으로 환산하면 약 84억톤 정도이며 이는 전체 수자원이용량 331억톤의 2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농업용수이용량인 158억톤의 53%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이처럼 매년 $5{\sim}7%$씩 하수처리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더욱이 대부분 기존의 관개용 수리시설에 인접하여 방류되어 직 간접적으로 재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농업기반시설에 인접한 하수처리수가 얼마큼 농업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GIS 기법을 이용하여 하수처리장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인접하거나 방류지점 하류에 위치한 관개용 수리시설을 찾아내어 재이용 관리지역으로 선정하였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재이용정보를 DB로 구축하였다. 연구결과 전국 271개소 하수처리장중 관개용 수리시설보다 상류측에 있으면서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127개소로 나타났으며 현장조사결과 많은 지역에서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이처럼 주변상황으로 인해 하수처리수를 농촌용수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이 계속 증설되고 있는 한 기존의 농업수리시설물은 하수처리수의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되므로 하수처리장 주변의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의(2005년 10월 19일)에서는 농업용수 10% 절약 대책과 유역단위의 통합적 물 관리를 요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 인구밀도가 높고 1인당 가용 수자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국지적 물 부족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도 농업용수의 물 낭비 최소화와 절약 노력 및 타 분야 물 수요 증대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2006년 3월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 물 포럼에서 국제 강 네트워크는 "세계 물 위기의 주범은 농경지", "농민들은 모든 물 위기 논의에서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전 프랑스 총리 미셀 로카르는 "...관개시설에 큰 문제점이 있고 덜 조방적 농업을 하도록 농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는 전체 농경법을 바꾸는 문제..."(segye.com, 2006. 3. 19)라고 주장하는 등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국내외 여건 및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물 분쟁에 따른 갈등해소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물 배분 및 이용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농업용수 수리권과 관련된 법 및 제도를 분석하였다.. 삼요소의 시용 시험결과 그 적량은 10a당 질소 10kg, 인산 5kg, 및 가리 6kg 정도였으며 질소는 8kg 이상의 경우에는 분시할수록 비효가 높았으며 특히 벼의 후기 중점시비에 의하여 1수영화수와 결실율의 증대가 크게 이루어졌다. 3. 파종기와 파종량에 관한 시험결과는 공시품종선단의 파종적기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경까지 인데 이 기간중 일찍 파종하는 경우에 파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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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주요 농업지대 소하천 수질의 영농형태별 비교 (Water Quality of Streams in Some Agricultural Areas of Different Agricultural Practices along Nakdong River Basin)

  • 정종배;김복진;김정국;김민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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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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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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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영농활동이 주 오염원이 되고 있는 벼농사 지대 2개 유역, 사과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임고천 유역, 그리고 시설재배지인 하빈천 유역 등 낙동상 수계 4개의 소하천의 수질영양염류 함량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보면, 영농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최상류의 수질에 비해 상당히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조류 생장 최저 농도인 0,01 0,05mg/L 이상으로 측정되어 하천의 부영양화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달해 있었으며, 질소 함량도 적정 시비시 작물에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는 수준의 지점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조사된 소하천별로 보면 벼재배 지역의 경우는상대적으로 영양염류의 오염이 덜한 편이었는데, 임고천의 경우 질소 오염 수준이 높았으며 하빈천의 경우는 염류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역이 농업지역으로써 질소와 인에 의한 오염이 하천수와 지하수에서 상당한 수준에 달해 있으며 이러한 오염은 결국 농장지에서의 과대한 화학비료와 퇴비의 시용, 축산폐수나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적절한 농업비전오염원의 제거가 이루어져야 이들 소하천의 수질과 여러형태의 용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본류 또는 하류의 수질을 보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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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유량 변화를 고려한 과부하 4방향 사각형 합류맨홀에서의 손실계수 산정식 개발 (Development of head loss coefficient formula at surcharged four-way combining square manhole with variation of inlet flow)

  • 조준범;김정수;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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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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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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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시유역의 중 하류부에 주로 설치되는 4방향 합류맨홀에서 과부하 흐름에 의한 에너지 손실은 도심지 침수피해를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과부하 4방향 합류맨홀에는 유입관의 유입조건에 따라 흐름 양상이 크게 변화되며, 중간맨홀 뿐만 아니라 3방향(T형) 합류맨홀의 흐름조건을 구성한다. 그러므로 유입관의 유입유량 변화에 따른 과부하 4방향 합류맨홀의 에너지 손실 변화 분석 및 손실계수 산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도시설기준을 준용하여 맨홀직경 및 관경을 1/5로 축소 한 수리실험 장치를 제작하였다. 과부하 사각형 4방향 합류맨홀에서 유입관의 유입유량비 변화에 따른 손실계수를 산정하기 위하여 유입관(주 유입관 및 양측면 유입관)의 유입유량비를 10% 간격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유량조건(40 case)을 선정하였다. 실험 결과 중간맨홀에서 0.40의 가장 낮은 손실계수가, $90^{\circ}$ 접합맨홀에서 1.58의 가장 높은 손실계수가 산정되었다. 또한 합류맨홀(T형, 4방향)의 경우 측면 유입유량이 한쪽으로 편향될수록 보다 큰 손실계수를 나타냈다. 유입관의 유입유량 조건 변화에 따른 손실계수를 산정하여 손실계수 범위도를 작도하였으며, 과부하 사각형 4방향 합류맨홀에서 모든 흐름조건을 고려할 수 있는 손실계수 산정식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산정식은 유입관의 유입유량이 변화하는 배수시스템의 설계 및 검증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부하 4방향 합류맨홀에서의 손실계수 산정을 위한 실험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for estimation of head loss coefficients at surcharged four-way combining manholes)

  • 류택희;김정수;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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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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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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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반적으로 도심지 배수시설로 설치되는 맨홀은 중간맨홀, $90^{\circ}$ 접합맨홀, 3방향 합류맨홀 및 4방향 합류맨홀 등 다양한 접합 형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시유역의 중․하류부에 주로 설치되는 4방향 합류맨홀에서의 과부하흐름은 에너지 손실을 발생시켜 도심지의 침수피해를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므로 과부하 4방향 합류맨홀에서의 흐름특성 분석 및 손실계수의 산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현황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수리실험 장치를 제작하였으며, 맨홀 및 관경은 하수도 시설기준을 준용하여 1/5로 축소 제작하였다. 선정된 실험조건인 맨홀 형상 조건(사각형, 원형), 유출유량($Q_{out}$)에 대한 측면유입유량($Q_{lat}$)의 비($Q_{lat}/Q_{out}$) 및 실험 유량(2.0, 3.0, 4.0, $4.8{\ell}/sec$)을 변화시키면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측면유량비가 증가할수록 손실계수는 증가하였으며, 사각형 맨홀보다 원형 맨홀에서의 손실계수가 다소 낮게 산정되었다. 그러나 유출유량 변화에 따른 손실계수의 변화는 미미하였다. 측면유량비에 따른 과부하 4방향 합류맨홀의 손실계수는 0.4~0.8로 산정되었다. 또한, 측면유량비 변화를 고려한 4방향 합류맨홀에서의 손실계수 산정식을 제시하였다.

광주광역시 풍암매립지 주변 하상퇴적물과 물의 지구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ream Sediments and Waters around the Pungam Landfill in Gwangju City, Korea)

  • 박천영;신인현;배종필;안건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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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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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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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광주광역시의 풍암매립지 주변에 분포하는 하상퇴적물, 주변토양, 침출수의 배수관 내에서 채취한 슬러지 그리고 물(하천수, 침출수, 지하수)의 지구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하상퇴적물에서 상류에서 하류 쪽으로 규칙적인 함량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상퇴적물에서 가장 풍부하게 산출되는 주원소는 Fe(7.08wt.%)이다. 하상퇴적물 GJ-23, 34는 중금속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지만, 심각한 환경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농도는 아니다. 주변 토양 중에서 침출수 저장고와 인접한 토양(GJ-8)에서의 철 함량은 35.1wt.%, 비소 함량은 38.8ppm으로 가장 높다. 침출수구에서 채취한 슬러지 시료 GJ-7의 Cr함량은 .45.6ppm으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훨씬 초과한다. 침출수는 총용존물질(2210, 2470mg/L)과 전기전도도(468, 530ms/cm)가 높고, 양이온에서 Na, K가, 음이온에서 HCO$_3$가 우세하다. 침출수인 PK-3은 Cl함량이 비교적 높아 파이퍼도에서 Na-Cl 영역에 점시된다. 지하수와 하천수는 질산성질소의 함량이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어서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물저류조의 분산배치에 따른 첨두유출 저감효과 분석 - M 마을 사례 - (The Effect of Decentralized Rainwater Tank System on the Reduction of Peak Runoff - A Case Study at M Village -)

  • 한무영;금소윤;문정수;곽동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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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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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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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는 많은 양의 비를 바로 하수관거로 유출시켜 관거 용량초과로 저지대침수 등의 피해를 일으킨다. 지금까지는 도시의 치수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하수관거를 확장하고, 빗물펌프장의 용량을 증대하는 등의 방법을 주로 채택하고 있지만 많은 비용과 시간의 소비를 필요로 하여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최근 소방방재청과 수원시는 기존 우수배수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대처방안으로 다목적 분산형 빗물관리를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원의 상습침수지역인 M마을을 연구 대상지로하여 XP-SWMM을 이용하여 분산형 빗물저류조 적용에 따른 첨두유출 저감 효과를 확인을 위해 설치 개수, 배치유형(설치위치)을 다르게 하여 집중호우시 치수 안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모의하였다. 그 결과 3,000 용량의 빗물저류조 한 개를 설치할 경우 첨두유출이 15.5% 저감되었으며, 500$m^3$ 용량저류조를 6개설치하였을 때는첨두유출이 28%저감되었다. 빗물저류조 배치유형의경우 상류 지역에 가장 비중 있게 설치하고 중류, 하류 순으로 비중을 두어 설치한 형태가 가장 첨두유출 저감효과가 좋았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다목적 분산형 빗물관리 시스템의 해석방법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하수관거 용량을 증설하지 않고도 치수 안전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경제적으로 설계하고, 그 효과를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비점착성 하상에서의 두부침식 메커니즘 분석에 관한 실험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Mechanism Analysis of Headcut Erosion in the Noncohesive Sediment Bed)

  • 지운;장은경;강진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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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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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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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천의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합류부 구간에서 시작된 두부침식은 시간에 따라 지류 상류로 전파될 수 있으며, 급격한 하상저하로 인해 지류에 설치된 수리구조물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 이러한 두부침식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생원인과 그 메커니즘에 대한 정량적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개수로 실험 장치를 이용하여 비점착성 유사로 이루어진 하상에서의 두부침식에 관한 수리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수리 조건에 따른 천급점 이동 및 최종 하상경사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상하류단의 유속차가 2.5배 큰 조건에서 천급점 이동이 약 1.5배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좌안과 우안에 비해 중앙의 침식 및 붕괴가 먼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 하류단 유속차가 클수록 두부침식 이동길이가 길어지고 더 완만한 하상경사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본 실험에서는 수위차의 경우 유속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부침식 이동성 및 하상경사에 미치는 상관관계가 일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