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필리핀인

검색결과 430건 처리시간 0.03초

한국 관광교역 현황분석을 위한 실증연구 - 미국·중국·일본 등 16개국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Study on the Korean Trade of International Tourism Services - Focusing on 16 nations including US, Japan and China -)

  • 정은경;김철;최영준
    • 국제지역연구
    • /
    • 제13권3호
    • /
    • pp.413-438
    • /
    • 2009
  • 본 연구는 관광이 목적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출입국자수가 들어있는 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인 관광객의 해외관광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수요에 미치는 요인을 중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의 해외관광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수요를 비교 조사함으로써 한국의 관광발전과 관광학술연구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 분석을 위해 한국의 관광서비스의 주요국들 간 출입국통계를 활용한다. 분석의 대상 국가는 한국의 관광서비스의 주요 교역국이며 자료의 수입이 가능한 국가이다. 이를 기준으로 본 분석에는 16개국 즉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가 포함 된다. 또한 2003년에서 2005년 통계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유는 통계자료 수집의 한계 때문이다. 특히 2006년 8월부터 출입국사무소의 목적별 출입국자수를 조사하는 통계처리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과 16개국의 관광서비스 무역통계를 이용한다. 분석을 위해 한국의 출입국통계와 무역통계 그리고 각국의 경제지표들을 활용한다. 한국의 출입국통계는 한국관광통계를 활용하고, 무역통계는 세계무역통계 자료를 그리고 각국의 인구수, GDP, GNI 등은 한국은행통계시스템 자료와 통계청통계자료를 활용한다. 그리고 양국 간 비행거리는 항공사와 여행사 사이트의 통계자료를 활용한다.

ODA가 공여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 한국의 기술협력 ODA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ODA impact that Donor's Exports - Focus on Korean Technology Cooperation ODA)

  • 변세준;최재영
    • 기술혁신연구
    • /
    • 제27권2호
    • /
    • pp.99-122
    • /
    • 2019
  • 공적개발원조는(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개발도상국에 인도주의적 원조를 지원하는 수단인 동시에 ODA 공여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수단이다. 특히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의 경제적 특성과 더불어 신(新)남방정책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국가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ODA 원조가 수출에 미치는 정책적 효과 검증은 더욱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ODA 가운데에서도 교육훈련, 전문가 파견, 기술자문 등을 통해 기술과 지식, 기술 노하우를 전달하는'기술협력 ODA'에 주목하여 기술협력 ODA가 한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이 ODA를 지원하는 178개 대상국의 GDP, 거리,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 FTA 체결 여부 등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 등을 연계하여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의 패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이후 국제무역흐름을 설명하기 위해 널리 활용되는 중력모형을 근간으로 기술협력 ODA가 공여국의 수출에 미치는 효과를 패널 고정효과(Panel Fixed effect), 패널 확률효과(Panel Random effect), 도구변수를 활용한 패널 고정효과분석(FEIV), 하우스만 테일러 (Hausman-Taylor) 등 다양한 패널분석모형들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ODA 수혜국의 과학-기술 보고서 발간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가 풍부할수록 기술협력 ODA가 활발하며, 한국의 기술협력 ODA는 한국의 수출, 특히 제조단계에서 중간재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모로코의 기술협력 ODA의 사례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칠산도 노랑부리백로 유조의 이소 후 하절기 행동권 (Home Range of Juvenile Chinese Egrets Egretta eulophotes during Post-fledging Stage in Chilsan Archipelago, Republic of Korea)

  • 손석준;오정우;현보라;강정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98-105
    • /
    • 2021
  • 번식지에서 이소하여 분산한 유조의 이동 패턴과 서식지를 파악하는 것은 개체 보전과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노랑부리백로는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지에서 월동하며, 중국, 러시아, 우리나라 서해 무인도서에서 번식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8년도와 2019년도에 영광 칠산도에서 번식하여 이소한 노랑부리백로 유조 총 6개체를 대상으로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이소 후 하절기 동안 이동 경로 및 행동권 분석을 통해 주요 서식지 이용 양상을 파악하였다. 2018년도에 번식한 노랑부리백로 유조 3개체 중 CE1801 개체는 이소 후 북상을 하다가 다시 영광 백수 갯벌 지역으로 회귀하여 서식하였으며, 나머지 CE1802, CE1803 개체는 태안 지역으로 북상하여 서식하였다. 2019년도의 경우 CE1901 개체는 CE1801 개체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으며, CE1902 개체는 완도 지역으로 남하하여 서식하였고, CE1903 개체는 신안 지역으로 남하하다가 다시 영광 백수 갯벌 지역으로 회귀하여 핵심 행동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노랑부리백로 유조는 하절기 동안 안정적인 서식지를 찾기 위해 서해안 갯벌 지역을 중심으로 폭 넓게 이동을 하였다. 향후 노랑부리백로 유조가 이용하는 핵심 서식지에 대해 개발과 출입을 제한하는 등 서식지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133년만에 밝혀진 한국산 주걱잎갯비름(돌나물과)의 분류학적 실체 및 분포 (The taxonomic entity and distribution of Korean Sedum formosanum (Crassulaceae) revealed in 133 years)

  • 최승세;김종환;김철환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77-384
    • /
    • 2020
  • 한국산 주걱잎갯비름(Sedum formosanum N. E. Br.)은 133년 전에 기록된 후, 이제야 이의 분류학적 실체 및 분포 현황이 밝혀졌다. 이들은 그동안 기준표본 채집지인 타이완을 비롯하여 일본의 남부, 필리핀 북부 섬지역에만 국한하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는 제4차 전국 자연환경조사를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하태도 및 상태도의 바닷가 바위 틈새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주걱잎갯비름은 높이 최대 65 cm에 달하는 2년생 다육식물로 결실기에 골돌과의 심피가 곧추서는 점에서 속내 대부분의 식물들과 다르다. 특히, 주걱잎갯비름은 한국산 돌나물속 중, 주걱비름과 비슷하지만 엽신이 단일형으로 엽선이 원두이며, 꽃 피는 줄기와 꽃이 없는 줄기를 따로따로 갖는 점에서 구별된다. 주걱잎갯비름에 대한 기재, 근연종과 차이점, 검색표 및 사진 등을 수록하였다.

AEC 출범 이후 베트남 경제의 기회와 도전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Vietnam in AEC)

  • 백용훈
    • 국제지역연구
    • /
    • 제21권4호
    • /
    • pp.101-124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년 말 공식 출범한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현황을 검토하고 AEC 출범 이후 베트남의 거시 경제적 상황에 대한 분석 및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은 AEC가 통합의 과정에 있는 미완의 체제라는 점을 고려하여 AEC의 주요 목표 가운데 가장 실현 가능성이 있는 단일 시장 및 생산 기반 구축에 주목하였다. 최근 무역 지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자 및 컴퓨터 관련 부품, 전화 및 관련 부품, 그리고 섬유 신발 분야에서 GVC 연결망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제조 및 가공업 분야에서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AEC로 인한 기대와 함께 EU와의 FTA, 그리고 RCEP를 비롯하여 전세계 다양한 국가들과 양자 간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투자 거점지역으로서 베트남의 무역 의존도 및 FDI 유입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체 수출액 가운데 외국투자기업의 수출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베트남 경제의 불확실성을 암시한다. FDI 투자 유치는 베트남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다. 아직까지 베트남 국내 기업이 기술 혁신과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현재의 상황에서 AEC를 통한 단일 시장 및 생산기반 구축은 베트남이 아세안 내 중간제조업 경쟁국가들(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의 경쟁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트남이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외국투자기업으로부터의 성장 동력(momentum)을 베트남 자국 기업들의 발전으로 전환시키는 개혁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진해만 태풍 피항 선박의 주묘 한계 풍속에 관한 연구 (Minimum Wind Speed of Dragging Anchor for Ships in Jinhae Bay Typhoon Refuge)

  • 강병선;정창현;박영수;공길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74-482
    • /
    • 2021
  •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와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필리핀이나 대만 근처에서 전향한 태풍이 매년 평균 2~3개 통과한다. 진해만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태풍 피항지로 알려져 있으며, 태풍 내습 시 피항 선박들로 가득차고 나중에는 주변 항로까지 묘박한 선박들로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로 인하여 묘박중인 선박이 강풍으로 주묘가 발생될 경우에는 선박 간 이격거리가 짧아 충돌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진해만의 체계적인 묘박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해만 묘박지 수심에 따른 선박 톤수별 주묘 한계 풍속을 제시하였다. 수심 20 m에서는 묘쇄를 7~9 Shackles 신출하였을 때 주묘 발생 한계 풍속은 48~63 knots, 수심 35 m에서는 46~61 knots, 수심 50 m에서는 39~54 knots로 평가되었다. 수심이 증가하면서 외력에 의해 파주부가 5 m 미만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주묘가 발생하는 한계 풍속은 4~8 knots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고파주력 앵커(AC-14형)가 설치된 선박이 재래형 앵커(ASS형)가 설치된 선박보다 주묘 한계 풍속이 더 크게 평가되었지만, 수심이 50 m로 깊은 곳에서는 고파주력 앵커를 사용하더라도 주묘가 쉽게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 관련 요인의 탐색 (Factors related to the Awareness for the Needs of Family Counseling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김현수;최연실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 /
    • 제17권3호
    • /
    • pp.435-456
    • /
    • 2012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상담의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전국다문화실태조사자료를 사용하여 결혼이주여성 총 58,072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변인, 한국어 능력, 사회적 지지, 가족관계 만족도, 가족상담 경험 유무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은 가족상담에 대해 보통 수준으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한국어 능력 수준도 중간 수준이었다. 사회적 지지원이 한국인, 모국인 모두 2명을 넘지 않았고, 배우자, 자녀, 시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둘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에 따른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조선족, 중국, 일본 출신의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이 낮았고,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출신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이주여성들은 연령이 어리고, 본인의 학력이 높고, 배우자의 학력이 낮고, 결혼지속년수가 짧고, 자녀가 많고, 배우자 부모와 동거하고 있고, 스스로 배우자를 만나지 않았을 경우, 가족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어 능력이 낮고, 사회적 지지원으로 한국인의 수가 적고, 배우자와의 관계에 불만족하고,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하고, 상담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지 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 (Evaluation of Morphological Traits in Eggplant germplasm)

  • 이승범;이경준;조규택;장익;유은애;이수경;김성훈;현도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1-41
    • /
    • 2020
  • 가지(Solanum melongena L..)는 가지과 식물로 인도 동부가 원산지로 추정이 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가지는 다른 과채에 비해 비타민 함량은 낮으나 무기질과 폴리페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균, 항암, 항산화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에서 수집된 가지 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가지 자원은 필리핀 78자원, 영국 78자원, 중국 45자원, 한국 12자원 등 16개 국가에서 수집된 459자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가지 유전자원의 생육 특성은 반직립형 437자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립형 15자원, 수평형 7자원으로 조사되었다. 하배축의 안토시아닌은 301자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줄기 안토시아닌 축적은 258자원에서 조사되었다. 가시의 여부는 줄기에 31자원, 잎에 30자원이 조사되었으며 IT189682는 특이적으로 줄기에서만 가시가 조사되었다. 화색의 경우 흰색 31자원, 자주 207자원, 연자주 217자원, 흰자주 4자원으로 조사되었으며 꽃의 크기는 중간이 340자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큰 꽃 28자원, 작은 꽃 1자원(IT136568)으로 조사되었다. 과실의 형태는 원형 77자원, 타원형 27자원, 난형 31자원, 서양배형 57자원 곤봉형 88자원, 원통형 84자원, 긴원통형 95자원으로 다양하게 조사되었으며 과실 성숙색은 녹색 94자원, 흰색 16자원, 녹자주 67자원, 백자주 21자원, 자주 240자원, 주황 8자원, 노랑 13자원으로 조사되었다. 과실의 길이는 1.4(IT283605) ~ 40.5cm(K003875)로 평균 17.4cm였으며 두께는 0.7(IT283605) ~ 13.7cm(K162043)으로 평균 5.6cm 조사되었다. 본 실험에서 조사된 가지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은 가지 선발에 있어 기초 정보로 활용 가능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농업형질, 기능성 물질 분석등의 가지 육종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평가 및 선발이 필요할 것이다.

  • PDF

울릉분지와 동해 해산의 기원과 발달과정에 대한 해양지구물리학적 연구 (Marine Geophysical Constraints on the Origin and Evolution of Ulleung Basin and the Seamounts in the East Sea)

  • 김진호;박수철;강무희;김경오;한현철
    • 자원환경지질
    • /
    • 제38권6호
    • /
    • pp.643-656
    • /
    • 2005
  • 동해는 일본분지, 야마토 분지, 울릉분지 등 큰 3개의 해양분지와 크고 작은 고지대(topographic hihgs)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해(marginal sea) 또는 후배호 분지 (back-arc basin)로 분류되며 태평양판, 필리핀판 등이 주변해 위치하고 있다. 동해의 남서쪽에 위치한 울릉분지는 평균수심 약 1500 미터, 최대수심 약 2500 미터를 보이며, 2000 미터 등 심선을 따라 동해의 일본 분지와 연결되어 있다. 분지 내에서 해저면 경사는 대체적으로 서쪽이 크게 나타나며, 남쪽과 동쪽의 경사는 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난다. 지진계(OBS) 자료와 탄성파 자료 등에 의해 밝혀진 울릉분지의 지각 두께는 북쪽으로 그리고, 한국 연안 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이며, 퇴적물의 두께는 울릉분지 남서쪽으로 갈수록 점차 두꺼워져 최대 약 12km에 이른다 울릉분지의 지각은 열개된 대륙지각(rifted continental crust), 신장된 대륙지각, 해저확장 초기단계에 형성된 해양지각 등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 증거는 없다. 수심 및 중력자료에 의하면, 울릉분지의 축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다. 또한, 후리에어-이상의 분포도 수심 자료와 유사하게 북서-남동 방향의 축을 중심으로 대칭성을 보이고 있으며, 퇴적물의 두께 분포 역시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일반적으로 두꺼워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울릉분지가 상대적으로 절은 연령에 해당하는 지각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후리에어-이상 값이 $-40\~50mGal$ 정도의 낮은 특징을 보이는데 이것은 울릉분지를 구성하는 지각과 퇴적물의 밀도가 일본분지와 야마토 분지를 구성하는 물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나타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으로 의사와 간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데 일시적이고 일회적인 교육보다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이고 자동적으로 운영되는 체계가 필요하다.후 32.4$\pm$4.4, 32.1$\pm$4.5, 술 후 1일에 33.4$\pm$5.0, 31.7$\pm$5.1였다(repeated measures ANOVA, p < 0.05). 술 후 출혈량(mL)은 RAP군과 대조군에서 술 후 6시간에 357.2$\pm$ 177.1, 411.7 $\pm$ 279.5, 술 후 24시간에 599.4$\pm$145.6, 678.8 $\pm$256.4였다(t-test, p < 0.05). 동종 수혈은 RAP군에서 34명 중 7명에서(20.6$\%$), 대조군에서는 46명중 16명에서(34.8$\%$) 시행되어, RAP군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낮았다(Chi-square test, p < 0.05). 결론: 역행성 자가 충전법은 심폐바이패스의 충전에 의한 혈액희석을 최소화함으로서, 개심술 후 출혈과 동종수혈을 또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타내지 않았다.성 교사, 가정 전공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해석적, 해방적 행동목표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가정교육 철학을 배운 경험이 있는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해방적 행동체계 목표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실천 비판적인 가정 교과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주생활 영역의 교육과정에 기술적, 해석적, 해방적 행동에 대한 목표들을 고루 포함하여야 하며 특히

한국 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상태와 건강위험요인 (Health Status and Associated Health Risks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Kim, Hye-Kyeong;Yoo, Seung-Hyun;Cho, Seon;Kwon, Eun-Joo;Kim, Su-Young;Park, Ji-You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79-89
    • /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위험 요인 및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서 향후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및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지역 보건소 및 동.면사무소 등에 등록된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 중보건복지가족부의 무료건강검진사업 참여자 3,069명이다.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15개 지부에서 2008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였으며, 기초, 소변, 간기능, 당뇨, 고지혈증, 빈혈 등 총 21개 검사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검진과 함께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인구사회통계학적 특성, 식습관, 흡연 및 음주 습관,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상태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어, 영어, 중어, 베트남어로 제작되었다. 결과: 결혼이민여성들의 건강문제는 연령과 출신국가에 따라 달랐으며, 건강행태 또한 출신국가, 연령,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질환 의심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소견율이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신국가별로는 필리핀 이주 여성의 질환의심율이 54.7%로 전체 평균인 43.6%를 크게 상회하였고, 베트남 여성의 질환 유소견율이 낮았다. 일본출신 여성이 다른 국가 출신에 비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결혼이민자가 주 1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나 현재 흡연율은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땀이 베일 정도의 운동을 1주 동안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2.3%에 달해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37.1%가 지난 한달 간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출신(43.7%)의 스트레스 경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생활습관과 질환유소견율 관련성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비만(BMI) 및 고지혈증(총콜레스테롤) 유소견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질환위험이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생활습관 개선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였다. 결론: 결혼이민자의 건강특성은 연령, 거주기간별, 출신국가별로 다양하므로 이러한 개인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결혼 이민자의 건강위험과 생활습관 실태 및 이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지속적인 검진과 연구가 수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건강증진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