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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생식소 발달과 체성분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biochemical composition and gonadal development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Bivalvia: Arcidae) from Gamag bay of Southern coast, Korea)

  • 신윤경;임재현;손맹현;김응오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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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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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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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남 여수시 가막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피조개를 대상으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1월 동안 근육, 내장낭 및 몸체의 생화학적 체성분의 변동과 생식주기간의 관계를 계절적인 변동과 관련하여 조사하였다. 피조개 양식장의 월별 평균 수온은 겨울에 $7-12^{\circ}C$, 여름에 $20-25^{\circ}C$였으며, 염분은 평균 30.1-33.8‰에서 변화하였다. 영양염의 계절적 변화는 9월에 최대 ($13.04{\mu}g/L$) 를 보였으며, 연 평균농도는 $4.6{\mu}g/L$였다. 피조개의 주산란기는 7-8월이었으며, 겨울동안 생식소는 불활성기를 나타내었다. 단백질함량은 내장낭에서 낮았다. 체성분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내장낭내 지질과 탄수화물이었으며, 기관별 단백질은 연중 비교적 일정하였다. 내장낭은 생식주기 동안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내장낭내 수분과 지방의 함량은 다소 역관계를 보였다. 지방함량의 최대시기인 불활성기에 수분이 최소였으며, 산란 직후 지방함항은 가장 낮았으며, 지방이 소모되면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내장낭내 단백질 량은 근육에 비해 낮았다. 내장낭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생식소 발달과정동안 에너지원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기초대사유지를 위해 이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소 배출수 및 주변 하천수의 생물독성 (Biologic Effect of Effluents from Shipyard and the Adjacent Stream Water on Four Cultured Organisms)

  • 서진영;김기범;안준건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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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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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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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선소에서 배출되는 처리수, 혼합방류수 및 주변 하천수가 양식 생물에 미치는 생물 독성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8시간 급성독성과 DNA 손상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생물종으로는 조선소 주변에서 양식되고 있는 넙치, 조피볼락, 피조개, 멍게가 사용되었으며, 48 시간 노출 후 치사율을 파악하였고, DNA 손상 정도는 Comet assay을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급성독성 실험 결과, 넙치는 장평천에서 치사가 나타났고(26%), 조피볼락은 혼합방류수 1에서 치사가 나타났다(13%). 멍게는 고현천에서 10%의 치사율을 보였고, 피조개는 어느 시료에서도 치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 사용되어진 어떠한 시료에서도 실험생물을 50%까지 치사시키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LC_{50}$은 계산될 수 없었다. 넙치는 장평천과 혼합방류수에서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은 DNA 손상을 보여주었고, 조피볼락은 장평천에서 유의하게 높은 DNA손상이 나타났다(p<0.05). 멍게는 세탁폐수에서 유의한 DNA손상이 나타났지만, 피조개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DNA 손상을 보이지 않았다. 치사율과 DNA 손상을 고려하였을 때 조선소의 처리수와 혼합방류수보다는 장평천에서 놀은 생물독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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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피조개 및 진주담치의 지질조성에 관한 연구 (Lipid Composition of Oyster, Arkshell and Sea-mussel)

  • 윤호동;변한석;천석조;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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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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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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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패류중에서 이매 견인 굴, 피조개 및 진주담치를 시료로 하여 지질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각시료의 총지질의 함량은 굴이 $3.5\%$, 피조개는 $1.4\%$, 진주담치는 $1.0\%$로 나타났으며, 중성지질함량은 $60.5{\sim}76.3\%$, 당지질은 $1.2{\sim}4.2\%$ 그리고 인지질은 $10.2{\sim}32.2\%$를 차지하였다. 총지질의 주요지방산은 palmitic acid, eicosapentaenoic acid가 주성분이었고 이외에도 굴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피조개와 진주담치에는 palmitic acid의 함량이 많았다. 중성지질을 구성하는 지질성분은 free sterol, 유리지방산, triglyceride, hydrocarbon & esterified sterol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triglyceride의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55.6{\sim}77.7\%$), 그 다음으로 hydrocarbon & esterified sterol, free sterol 함량이 각각 $5.7{\sim}18.8\%$$7.4{\sim}12.2\%$로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중성지질의 지방산조성을 보면, 굴에서는 palmitic acid($27.8\%$), eicosapentaenoic acid($14.7\%$) 및 oleic acid($10.73\%$)가, 피조게에서는 palmitic acid($36.65\%$), eicosapentaenoic acid($21.9\%$) 및 palmitoleic acid($14.52\%$)가 주요지방산이었고, 진주담치에는 palmitic acid($36.65\%$), eicosapentaenoic acid($16.9\%$) 및 palmitoleic acid($12.3\%$)가 주성분이었다. 당지질의 지방산조성을 보면, 굴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45.51\%$로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palmitic acid ($9.71\%$), eicosaenoic acid($8.77\%$)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조개에는 palmitic acid($17.63\%$), myristic acid($21.8\%$) 및 palmitoleic acid($11.1\%$)가 주성분이었고, 진주담치에는 docosahexaenoic acid($27.33\%$), linolenic acid($13.7\%$) 및 palmitic acid($10.6\%$)가 주요지방산이었다. 굴의 인지질의 구성하는 주요지방산은 palmitic acid($34.73\%$), docosahexaenoic acid($15.24\%$) 및 eicosapentaenoic acid($13.57\%$)였고, 피조개에서는 palmitic acid($29.44\%$), eicosapentaenoic acid($14.4\%$) 및 erucic acid($11.84\%$)가 주요지방산이었다. 그리고 진주담치에서는 palmitic acid가 $23.9\%$, eicosapentaenoic acid가 $10.9\%$, linoleic acid가 $7.92\%$를 차지하여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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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a broughtonii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보호망 형태와 유실방지망 종류에 따른 성장과 생존 (Growth and Survival of the Spat of Arkshell, Scapharca broughtonii in Intermediate Culture with Different Shape of Protective Net and Type of Preventive Net of Spat Loss)

  • 김병학;신윤경;박기열;최낙중;오봉세;민병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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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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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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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보호망의 형태 및 유실 방지망의 종류에 따른 부착치패의 성장 및 생존을 조사하였다. 보호망의 형태별로 60일간 중간양성한 부착치패의 성장은 노출형이 평균 각장 $12.8{\pm}3.2$ mm로 가장 빨랐으며(P<0.05), 통발형이 $12.2{\pm}3.5$ mm, 원통형이 $11.9{\pm}3.8$ mm, 직사각형이 $10.9{\pm}3.7$ mm순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생존율은 통발형이 43.7%, 원통형이 41.2%, 직사각형이 31.6%로 보호망의 형태에 따라 통발형 및 원통형이 직사각형보다 높았으며, 노출형이 5.4%로 매우 낮았다(P<0.05). 유실 방지망 종류별로 163일간 중간양성한 부착치패의 성장은 차광막이 평균 각장 $13.9{\pm}3.1$ mm로 가장 빨랐고(P<0.05), 여자망이 $12.9{\pm}3.0$ mm, PE망이 $11.8{\pm}3.1$ mm 및 대조구가 $12.6{\pm}3.3$ mm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은 차광막이 91.5%, PB망이 90.1%, 여자망이 88.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유실 방지망을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61.5%로 설치한 시험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보호망은 통발형 및 원통형을 사용하면 채묘망과 보호망 간의 공간이 확보되어 마찰에 의한 탈락을 방지하고, 해수의 소통이 원활하여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보호망목의 크기는 2 mm 내외를 사용하여 해수의 유통이 비교적 원활히 되도록 하였으며, 일시적으로 탈락하는 개체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착치패 채묘망과 직각으로 설치한 결과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유실 방지망 종류별 중간양성시험 결과는 시험기간이 겨울철이여서 태풍 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고, 보호망에 부착물질이 거의 없어 생존율이 매우 높았다. 겨울철 중간양성이 여름철 중간양성 보다 생존율에서는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산업화를 위해서는 유리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피조개 부착치패 중간양성 시기는 태풍 등의 위험한 시기를 피하여 조절하고,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통발형 및 원통형의 보호망과 유실 방지망을 병행하여 사용하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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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산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Scapharca satowi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송홍인;조영록;박영제;박광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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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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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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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 서해안에 한정적으로 분포하는 특산종이나 산업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큰이랑피조개를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1999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안에서 형망으로 채집한 큰이랑피조개(Scapharcs satowi)의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큰이랑피초개는 자웅이체로서,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 많은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낭에는 간충직과 호산성 과립세포들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초기 생식세포의 형성과 발달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세포로 여겨진다. 비만도는 2000년 5월에 0.012이던 것이 수온 상승과 더불어 증가하여 6월에는 최고값인 0.017로 증가하였다. 이 후 급격한 감소와 더불어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육중강량비도 비만포와 비슷한 경향으로 2000년 6월에 44%로 가장 높았다가, 이후 지속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군 성숙도가 50%를 넘는 개체는 암, 수 모두 각장 70~79.9mm인 개체들로 조사되었고, 100mm 이상의 대형개체에서도 10%미만의 성적으로 미성숙한 개체가 관찰되었다. 생식주기는 수온 변화 경향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조기 활성기 12~3월, 후기 활성기 4~5월, 완숙기 6~7월, 부른 산란기 7~9월, 퇴차 및 비활실기 9~11월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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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환경요인에 따른 피조개육의 Carotenoid색소와 지질성분의 변화 (Variation in Cartenoid Pigment and lipids of the Arkshell, (Anadara broughtonii) according to the Environmental Factors of the Growing Area)

  • 하봉석;강동수;김용관;김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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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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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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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피조개 양식장의 수질변화와 양성중의 피조개 근육의 carotenoid조성 그리고 지질조성의 변화 등을 비교,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해수의 일반정상중, pH, 염분도, 전기전도도는 충무, 여수의 양수역이 비슷하였으나, 년평균 수온은 충무수역이 약$2^{\circ}C$정도 높았다. 여수수역은 충무수역보다, 아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인산성인등의 농도가 다소높았고, 특히 규산성규소의 농도가 2배 정도가 높아 수질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장균군과 분변계대장균의 변화범위는 충무 수역이 $3.6{\sim}93/100ml,\;3.0{\sim}15/100ml$이며, 여수수역이 $7.3{\sim}150/100ml,\;3.6{\sim}20/100ml$로서 여수수역이 약간 불결하였다. 대장균의 조성은 Escherichia coli군이 8.9%, Citrobacter freundii군이 33.9%, Enterobacter aerogenes 군이 41.1%, 동정되지 않은 것이 16.1%로 나타났다. 피조개육의 Hb함량변화는, 충무산이 $1.1{\sim}2.5g/dl$, 여수산이 $1.7{\sim}4.4g/dl$로서, 년평균함량이 충무산보다 여수산이 높았다. 그러나, 총 carotnoid의 함량변화는, 충무산이 $0.80{\sim}1.28mg/100g$ (muscle), 여수산이 $0.45{\sim}0.99mg/100g$ (muscle)로서, 년평균함량이 충무산이 여수산보다 높았다. 피조개육의 구성 carotenoids중에서, pectenolone (기하함량비율 : 충무산 63.0%, 여수산 59.0%), ${\beta}-carotene$(평균함량비율 : 충무산 6.5%, 여수산 18.9%), pectenoxanthin(평균함량비율 : 충무산 9.9%, 여수산 9.1%) 그리고 diatoxanthin monoester(평균함량비율 : 충무산 11.2 %, 여수산 5.2%)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pectenolone 은 산란기 이전까지는 계속 증가하다가 산란기 이후 감소하며, diatoxantin monester 는 성장기중 계속 증가하며, ${\beta}-carotene$은 산란기 이전까지 감소하다가 산란기 이후에는 계속 증가하여, 피조개육색에 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총지질, 중성지질 및 극성지질등의 각 지질을 구성하는 주요지방산은 양적으로, $C_{16:0},\;C_{18:1},\;C_{22:6},\;C_{20:2},\;C_{18:20},\;C_{20:5}$ 그리고 $C_{18:3}$산의 순이었다. 충무산과 여수산 피조개육의 총지질중에서, 중성지질의 함량은 극성지질의 함량보다 2배량 많았으며, 총지질과 중성지질 함량은 산란기중 에 감소하였다. 그리고 계절별 지질의 지방산조성의 변화에서도, 산란기중에는, 총지질과 중성지질의 polyene 산은 감소하고 포화산은 증가하며, 반대로 당지질과 인지질의 polyene산은 증가하고 포화산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대조적이었다. 총지질의 sterol조성은 충무산과 여수산에서 다같이, cholesterol, campesterol, brassicasterol 및 ${\beta}-sitosterol$의 순으로 함유하며, 산란기 중에 cholesterol의 함량비율은 감소되고 campesterol 은 성장기중 3월에서 11월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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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양식패류에 대한 아무르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와 벨불가사리 (Asterina pectinifera)의 수온별 포식 특성 (Predation of Asterias amurensis and Asterina pectinifera on Valuable Bivalves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

  • 강경호;김재민;오승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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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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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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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용 양식패류에 대한 아무르불가사리와 별불가사리의 수온별 포식특성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각 수온별 불가사리의 활력 측정시간은 아무르불가사리의 경우, 6$^{\circ}C$에서 222.0$\pm$5.57초였고, 14$^{\circ}C$에서 64.3$\pm$5.51초로 회복시간이 가장 빨랐으며, 22$^{\circ}C$에서 214.7$\pm$6.11초, 26$^{\circ}C$에서는 418.7$\pm$7.09초로 고수온에서는 급격하게 활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별불가사리 경우는 22$^{\circ}C$에서 62.3$\pm$8.33초로 회복시간이 가장 짧아 활력이 가장 왕성하였고, 26$^{\circ}C$에서도 97.7$\pm$7.37초로 비교적 고수온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별 불가사리의 포식률 실험 결과, 수온구간별로 10일간 불가사리 1마리당 포식한 피조개의 마리수는 아무르불가사리의 경우, 6$^{\circ}C$에서 2.2$\pm$0.73마리, 1$0^{\circ}C$ 3.6$\pm$0.42마리, 14$^{\circ}C$ 7.2$\pm$1.32마리, 18$^{\circ}C$ 5.2$\pm$1.84마리, 22$\pm$ 3.4$\pm$0.44마리 그리고, 26$^{\circ}C$에서는 0.8$\pm$0.12마리 였다. 한편 별불가사리의 경우 6$^{\circ}C$에서 1.6$\pm$0.22마리, 1$0^{\circ}C$ 2.0$\pm$0.48마리, 14$^{\circ}C$ 2.5$\pm$0.84마리, 18$^{\circ}C$ 3.0$\pm$ 0.84마리, 22$^{\circ}C$ 6.8$\pm$1.53마리 그리고, 26$^{\circ}C$에서는 3.9$\pm$0.84마리로 비교적 고수온에 강한 적응력을 보였다. 유용 양식패류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먹이선택성 실험결과, 아무르불가사리의 경우, 피조개를 49.0$\pm$2.61%, 바지락 29.0$\pm$3.84% 그리고, 고막은 22.3$\pm$3.21% 포식하였고, 별불가사리의 경우 피조개를 46.5$\pm$6.62% 포식한 반면, 바지락과 고막 모두 26.5$\pm$2.45% 포식함으로써 두 종 모두 피조개에 대한 포식률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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