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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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부 지역의 영구불임 피술자들에 대한 사회의학적 조사 (Sociomedical Study on the Person Recieved Permanent Sterilization Method in Busan Area)

  • 송일용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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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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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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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 1월부터 동년 12월까지 대한가족계획협회 부산 진료소에서 영구피임을 목적으로 정관수술과 난관수술을 받은 1,5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의학적인 특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구피임수출수용자들의 연령은 $30{\sim}34$세군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정관수술수용자들은 영도구(48.3%)에서, 난관수술수용자는 동구(38.0%)에서 각각 제일 많았다. 2. 교육정도는 정관수술수용자들은 고등학교졸업군(49.2%)에서, 난관수술수용자들은 국민학교 졸업군(47.0%)에서 각각 가장 많았다. 3. 영구피임술을 받기 전에 사용한 피임방법으로는 경구피임약 사용이 제일 많았으며 피임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군은 54.1%었다. 4. 영구피임수술을 받기 전까지의 결혼생활 기간은 $5{\sim}9$년군이 가장 많았다. 5. 정관수술수용자들의 현존 자녀수는 2.54명이고 난관수술수용자는 3명이었다. 6. 평균임신회수는 정관수술수용자들은 2회, 난관수술수용자들은 3회였으며 인공유산회수는 1회가 가장 많았다. 7. 피임수술을 권고 받게 된 동기별로는 정관수술수용자들은 예비군훈련시 가족계획교육이, 난관수술수용자들에게는 어머니회에 의하였다는 것이 가장 많았다. 8. 대상자들의 주거상태는 셋방이 69.4%로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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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한 한국 여성의 경구피임약 복용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al Contraceptive Use and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 김기림;노희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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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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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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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 복용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피임약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2008년과 2009년 결과를 이용하였고, 19-50세 폐경 전 가임여성 1,101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인구사회경제적 요인과 구강보건행태, 피임약 복용기간 및 치주질환 상태를 파악하여 chi-square 검정과 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통해 경구피임약 복용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인구사회경제적 요인 중 연령과 결혼여부, 흡연상태가 경구피임약 복용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현재 경구피임약 복용여부와 치은조직 상태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주질환 유병율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피임약 복용기간과 흡연, 칫솔질과 치간관리를 포함한 구강보건형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logistic regression 분석 결과, 혼란변수 보정여부에 따라 큰 차이 없이 치주질환은 경구피임약 복용여부 및 복용기간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외뉴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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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통권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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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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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플라스틱제 초고층빌딩 / 기억용량 배증이 가능한 초소형 컴퓨터 / 위성전송 화상데이터 처리시스템 / 만년전 기후를 복원 / 개구리의 통신법 / 5년간 유효한 새 피임약 / 아인시타인 뇌속의 수수께끼 / 인플레이션 우주 / 바람을 직접 열에너지로 / 세계에서 처음 새끼를 낳은 노새 / 야구선수의 손은 냉증 / 웨스팅하우스와 디지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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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제(避妊劑) 제형(製型)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I) (Study on the Design of Contraceptive Agent(I))

  • 김성호;최준식;백채선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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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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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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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One of the major objectives in the developments of a progesterone I.U.D. is to prepare devices which release drug at a constant rate for extended periods. A constant release rate is achived by maintaining drug concentration at a constant valve via the introduction of rate limiting membrane to solute diffusion at the surface of the devices. In this study, progesterone dispersed at monolithic device were prepared from polyhydroxy ethyl methacrylate. Constant release rate were obtained with device which were soaked in on ethanol-hexan solution. The release rate was dependant upon the concentration of the ethanolic solution in the soaking solution. This devices offer significant potential for futher development of hydrogel in the intrauterine contraception device for controlled release of progeste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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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의 경구피임제 사용 경험 (Experience of taking Oral Contraceptives in Adult Women)

  • 이순희;이인영;김은애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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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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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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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essences and meanings of using oral contraceptives among adult women. Methods: The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20 adult women who lived in Seoul, Gyeongi Province, Jeolla Province, Chungcheong Province, and Gangwon Province. Participants with the experience of using oral contraceptives for contraception wer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data collectio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Colaizzi's method. Results: Five themes revealed: 'Lack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regarding oral contraceptives', 'Inconvenient and difficult purchase process of oral contraceptives', 'Pressure and fear regarding other people's reaction', 'Self-centered thinking toward the use of oral contraceptives', 'A need for a change in public awareness and policy'. Conclusion: A change in society's perception about oral contraceptives is required for safe contraceptives us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ducate the correct usage of oral contraceptives, and to develop a program for changing the paradigm of sex education.

북한이탈여성의 피임인식 및 경구피임제 복용실태에 대한 연구 (The Awareness of Contraception and Experience of Oral Contraceptives among North Korean Defector Women in Republic of Korea)

  • 한소희;김광준;방준석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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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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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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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is study attempts to gauge the necessity of contraceptive education for women defecting from North Korea (NKDWs). Methods: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six NKDWs who had lived in the Republic of Korea (ROK) for more than three years, to understand the subjects' perceptions, experiences, and opinions regarding contraception. Thematic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qualitative data provided in the survey results. Results: Before their defections from North Korea, none of the NKDWs had received any sex education. Loop is the only contraceptive method available to married women in ROK. After defection, NKDWs were provided information about contraceptive options available in China, but they could not fully understand this information. Furthermore, the information they received was not accurate. Thus, NKDWs had a high need for contraceptive sex education. As per our survey, their preferred education method was at least 3 lessons plus 1 : 1 counseling, as necessary.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a necessity exists for development of a sex education program for NKDWs to enhance their contraceptive knowledge. Thus, government and health managers have a role to play in developing such a program.

미혼여성의 성, 피임, 그리고 인공유산 - 수출공단지역의 사례연구 (Sexuality, Contraception, and Induced Abortion among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in the Export Processing Zones of Korea)

  • 조성남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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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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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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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최근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미혼여성의 성, 피임, 그리고 유산행동의 결정요인을 연구한다. 자료는 구로(서울), 구미(경북), 마산-창원(경남) 등의 수출공단 지역에서 수집되었고, 표본은 1) 프로그램 참가자인 공장노동자, 2) 유흥업소 종사자, 3) 산부인과 환자로 재분류된다. 연구결과는 유흥업소 종사자가 혼전 성관계, 성감염증, 피임실패, 원치 않는 임신, 인공유산 등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큰 집단임을 보여준다. 유흥업소 종사자 중에서 20%가 첫 경험의 결과 성병에 걸렸고, 약 70%가 비효율적인 피임법을 사용하여 2회 이상 임신하였다. 전체표본에서 임신경험자의 비율은 60% 수준이었으며, 집단별로는 프로그램 참가자 36%, 유흥업소 종사자 64%, 산부인과 환자 91%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각 집단의 인공유산 경험자의 비율과 정확하게 일치하였으며, 그것은 모든 임신은 원치 않는 것으로 결국은 인공유산으로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당시 성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여성 중에서, 인공유산의 경험횟수는 프로그램 참가자 1.6회, 유흥업소 종사자 2.3회, 산부인과 환자 1.9회로 나타났다. 이들의 80%는 4달안에 유산시술을 받았고, 첫 유산의 전체건수 중2/3는 20세에서 23세 사이에 시술된 것이었다. 약 1/4은 유산후유증을 경험하였으며, 이들의 60%는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병원을 찾거나 약을 복용하였다. 유산경험 후에도, 이들의 피임사용율은 유흥업소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나온 중요한 정책적 건의내용은 공장노동자는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후원 아래 우수한 카운셀링 서비스와 가족계획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흥업소 부문은 근본적으로 개혁되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미혼여성들이 원치 않는 임신, 성감염증, 그리고 인공유산 등의 위험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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