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부 관련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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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의 복합적 요인이 피부 건조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vergence Factors of Life Habits and Skin Dryness)

  • 권혜진;박장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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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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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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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평소 피부 건조함으로 인한 소양감을 가지고 있는 30~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기호품습관, 샤워습관 등을 조사하고, 이러한 생활습관과 지각하는 피부 건조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대부분 건성 피부로 인해 발생된 일상의 불편함 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피부 가려움과 건조함 개선을 위해 병원 방문 경험을 묻는 문항에는 '아니오'를 응답한 자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규칙적인 식사 여부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80.0%, '하루 식사 횟수를 보면 '2끼'가 4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피부 건조함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식습관, 기호품습관, 샤워습관의 대부분 항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흡연량이나 단맛 선호수준이 높아지면 피부 건조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식습관 및 흡연은 피부 건강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고, 피부 건강은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 건강의 지표라는 점에서 기호 식품의 조절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평소에 갖는 것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 할뿐 아니라 피부 건조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의 피부미용 교육이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미치는 영향 -관련 교육 수강생을 중심으로- (The Affection on Improvement of Healthy Life habit toward Skin Care Education for Women -Trainee on Related Education Center-)

  • 김문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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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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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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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피부미용을 공부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및 문화센터의 여성 수강자를 대상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 전반에 걸친 영향 정도를 교육시키고, 이들이 피부 미용 교육을 통해 그들의 건강 생활습관측면, 특히 생활습관, 운동, 영양을 중심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2011년 현재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 및 문화센터에서 피부미용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여성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경기도 소재 A,D 대학, H 학원, 서울 소재 M 대학에서 피부 미용 과정 이수자 343명을 실제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피부미용 수강 전후와 건강생활습관 특성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는데, 피부 미용 수강을 한 후 수강자들은 수강하기 전에 비해 수면 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피부 미용 수강 기간과 건강생활 습관 특성과의 관계에서 긴 시간 동안 피부 미용 교육을 받은 군에서 수면 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운동에 있어서도 운동 여부, 강도 시간, 유산소 운동을 더욱 많이 하고 있으며, 영양 면에서도 식사 분배, 칼로리 섭취 제한, 식이 섬유 등을 더욱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피부미용 수강정도와 건강생활 습관 특성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는데, 생활 습관 관리 면, 운동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피부미용 수강 빈도와 건강생활 습관 특성의 관계에서는 피부미용 수강을 보다 자주 수강하는 군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더욱 잘 하고 있었고, 운동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여성들의 피부미용 강좌는 수강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었고, 전반적인 건강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여성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피부미용과 건강을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성들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한 가정의 건강관리 습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 행태 확립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일조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피부 관련 생활습관 및 피부건강행동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kin-related Habits and Skin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Gender in College Students)

  • 김용연;박신준;박시은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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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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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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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피부 관련 생활 습관 및 피부건강행동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았다. 설문은 일반적 사항, 피부 관련 생활습관, 화장품 사용 실태 및 피부 관리 습관에 대한 4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로 피부 관련 생활습관에서는 흡연(χ2=19.58, p=0.000) 및 운동(χ2=17.59, p=0.001) 습관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화장품 사용 실태의 모든 항목에 있어서는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자외선차단제를 제외한 기능성화장품,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마스크팩 및 딥클렌징 항목에서 남·여 대학생 모두 '사용하지 않음' 및 '주 1회 미만 사용'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χ2=31.20, p=0.000). 본 연구 결과, 조사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에 비해 피부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젊은 여성의 식습관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피부건강과의 관련성 연구 (Relationships of Food Habits & Life Style and Skin Health of Young Females)

  • 김종규;박봉선;김중순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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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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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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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ood habits and life style on the skin health of young Korean females in their late teens and twenties. The study focused on facial skin and us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 examination of skin type, and pH tests. More than half of the females had combination skin type or pH level higher than 5.8 which is regarded as normal. The variables that turned out to significantly (p<0.05) effect their facial skin types were body mass index (BMI), the type of residence, the amount of water intake, whether or not they intake drinks, the frequency and amount of alcohol drinking, favorite foods as side dishes at meals, intake frequency of fruit, the dairy, seaweed, and fast food, the frequency of washing their faces per day, the method of how they used water during face washing, whether or not they had professional skin care, and whether or not they wore color make up. The variables of the females' age, BMI, the amount of alcohol drinking, the frequency and duration of exercise, the controlling methods of stress, their favorite foods as side dishes at meals, and the intake frequency of soy products or animal foods significantly affected their facial pH levels (p<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some food habits and life styles a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facial skin health. More importantly BMI and favorite foods as side dishes during daily food intake could have remarkable effects on facial skin health.

일개 광역시 종합병원 근로자의 VDT 증후군 자각증상에 대한 관련요인 연구 (Related Factors to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in Employees of A General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 유세종;홍지영;이무식;나백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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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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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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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원 근로자의 VDT 자각 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이 간호사 관련 직종으로 한정되어 있고,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VDT 작업을 시행하는 보험심사, 원무, 의무기록, 전산, 행정부서 근무자와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VDT 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관련요인으로 안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성별, 건강염려, 일상생활 방해이며, 전신증상은 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 인지 관련, 근골격 증상에서는 임상경력 6-10년, 대인관계, 건강상태 인지 관련 건강염려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부 증상으로는 연령 20-29세, 결혼여부, 식습관, 건강상태 인지 관련 소화 정도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심리 증상으로는 성별, 결혼 여부, 스트레스, 소화 정도,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부서 근로자와 방사선사의 VDT 증후군 자각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방사선사의 업무가 VDT 환경으로 변함으로써 VDT 증후군 자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시행함으로써 VDT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예방 대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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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Skin Care Situations, Skin Care Recognition, and Skin Care Satisfaction by Gender in Medical Skin Care Center Patients: - Focused on Females and Males in Hainan Province, China-

  • Jia, Yue;Kim, Kyeong-R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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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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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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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중국 하이난성 지역 10대~50대 남녀를 대상으로 메디컬스킨케어센터를 내원한 환자들을 중심으로 성별에 따른 피부유형 및 피부관리실태, 피부관리 인지도, 만족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피부관리 실태, 피부관리 인지도, 피부관리 만족도 등을 2020년 12월 21일에서 2021년 1월 9일까지 위쳇(WeChat), 왠쥬엔씽 프로그램(wenjuanxing program)을 이용하여 총 328부를 조사하여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피부유형 및 피부관리실태, 피부관리 인지도 및 만족도는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피부관리 인지도와 만족도 신뢰도는 Cronbach's α의 계수를 구하였다. 성별에 따른 피부유형 및 피부관리실태, 인지도, 만족도의 관련성은 카이스케어 검정(χ2)과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른 피부타입은 여성은 건성피부, 남성은 지성피부이고, 피부고민은 여성은 기미색소, 남성은 여드름피부로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성피부관리는 남녀모두 홈케어가 높았고, 다음으로 여성은 피부과, 남성은 약국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진행기간은 남녀모두 1~3년 미만이고, 효과적인 피부 개선 방법으로는 남녀모두 좋은 생활습관, 레이저 순이었다. 병원 선택 시 고려 사항으로는 유명한 체인병원이고, 관리 시 중요 사항은 의사나 피부관리의 전문성을 고려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피부관리 및 치료 인지도는 여성은 외적, 남성은 내적이 높았고, 피부관리 만족도의 차이는 여성은 서비스, 남성은 효과로 나타났으며, 관리만족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중국 메디컬스킨케어센터를 내원한 환자들이 성별에 따라 피부유형 및 피부고민, 피부문제, 피부관리 방법, 피부관리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클라우드 기반 인체측정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Cloud-based anthropometric data monitoring system)

  • 전성우;한혜동;김정은;정회경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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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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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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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잘못된 생활, 식습관, 신체활동 저하 등으로 인하여 성인병을 유발하거나 비만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 분야에서 의료분야 정보를 활용하여 피부 미용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시스템들은 다양한 관련 측정 항목들에 대해 결합하여 표현되지 않아서 원활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시스템은 3D 스캐너와 피부미용기기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체형을 스캔하고, 3D 이미지 데이터를 사용하여 BMI(Body Mass Index) 지수를 계산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지속적인 신체 변화 데이터를 비교하여 제공하므로 관리되는 내용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다양한 U-헬스 및 미용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암의 발생기작

  • 임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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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7년도 창립 1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움 행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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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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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종양은 아직 그 발생 원인과 기작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종양이란 정상 세포가 갖고 있는 세포 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여 일어나는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 성장을 말한다. 이와 같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한 종양을 임상 및 병리 형태학적으로 양서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한다. 양성 종양을 일으키는 종양 세포는 정상 세포와 비슷할 뿐 아니라 그 주변 세포들과 확실한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증식도 느리며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없다. 이에 반해 악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증식도 빠르고 이형의 세포로서 주변의 조직으로 확산, 전이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숙주인 개체를 사망시킨다. 악성종양은 다시 상피 조직에서 유례한 암, 비상피 조직에서 유래된 육종, 백혈구에서 유래된 백혈병 등으로 구별하지만 그의 본질은 거의 같으며 모든 악성종양은 통속적으로 암이라고 불리운다. 종양의 발생원인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화학물질, 바이러스 및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발암물질로 알려진 benzopyrene에 의한 발암 등 연구에 의해 화학적 발암원들은 직접 발암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체내에서 대사된 후 이들 대사 산물일 DNA 등에 작용함으로써 발암이 유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이 화학적 변화를 거친 후에야 DNA에 영향을 미치는 것외에 다른 화학물질들은 또 다른 기작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데 쥐의 피부에 benzopyrene을 한 번 처리하면 암을 유발하지 않으나 여기에 phorbol ester를 처리하면 높은 빈도로 암이 형성된다. 여기서 benzopyrene과 같이 세포의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발암물질을 발암개시제라 하고 phorbol ester처럼 그 자체로는 발암능이 없으나 발암개시제에 노출된 세포에 영향을 미쳐 발암능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것을 발암촉진제라고 한다. 암은 세포증식 제어계에 DNA가 이상을 일으킨 현상을 말하는 데 이와 같은 DNA의 변형된 유전정보에 의해 암과 관련된 단백질을 합성하므로 이 DNA를 암유전자라 부르며 바이러스에서 유래된 것을 V-one 그리고 세포에서 유래된 것을 c-one이라 한다. 암유전자는 본래 암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증식제어 유전자로서 변이나 비정상으로 활성화 됨으로써 암을 유발시키므로 proto-oncogene이라 부른다. 또한 고등동물의 유전자 중에는 세포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세포의 성장 생존 분화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는 세포의 암변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들 유전자의 이상으로 세포성장 억제기능이 상실되면 세포의 과잉 성장이 초래되면 결과적으로 암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암세포에서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함께 발견 되면서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형되는 과정에는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동시에 관여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세포가 암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발암의 다단계설에서와 같이 여러 단계의 변과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정상세포의 염색체가 변화되어 정상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세포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고 증식이 빠르고 저항력이 강한 세포가 선택 되어지고 비정상 서ㅔ포으 과잉 분여러에 의해 종양이 형성되며 이어서 혈관의 신생을 촉진하는 맥관형성, 전이 등이 과정을 거쳐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다. 20세기 초까지는 암은 노화와 함께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여겨졌으며 그 치료도 조기에 발견된 암환자에게 외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암환자의 80% 이상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암이 발생 된다고 믿어지고 있다. 과거 치료에 중점을 둔 것에서 점차 예방의 가능성과 그 방법의 모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치료적인 면에서도 외과적 수술 이외에 방사선 치료, 항암제의 투여 등 약물요법, 면역요법의 이용 이외에 더 나아가 gene theraph 및 tumor vaccines 개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국제암연구협회에서는 인간에게 발암이 가능한 물질의 종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발암 가능성이 높다고 널리 알려진 위험요인을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흡연, 음주, 식이요인, 호르몬 및 기타 요인으로 약물, 자외선 등을 들 수 있는데 현재까지 이들 요인에 의한 발암 기작이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에 의한 발암의 확률이 높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암발생의 예방법으로는 암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과 이미 발생한 암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들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발암 위험인자들은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대한 암협회에서는 '암 예방 14개 권장 사항'을 발표하여 국민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의 반 이상이 식생활 습관과 관련되어 있을 정도이므로 암예방에 있어서의 식품의 역할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생활습관과 더불어 적절한 식품의 섭취는 암예방을 위한 기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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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떡의 상품화 및 노화억제에 의한 저장성 향상 (Prevention of retrogradation for Korean rice cake)

  • 박양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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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5년도 아시안 푸드의 기능성과 세계화 전략에 관한 국제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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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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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과 일치하고 전통적으로 나누어 함께 먹는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떡을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과 상품화 및 유통기간연장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한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전통 떡류가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 생활양식과 식문화 등의 급격한 변화로 일반화 및 다소비 되지 못함은 소비자의 변화에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나 떡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다. 떡은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생활 음식이며, 우수한 전통음식이라고 인식시킴으로써 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영양상의 균형을 갖춘 새로운 맛의 떡으로 소비층을 확대하여야 한다. 유통기간이 짧아 떡집에 자주 가서 구매해야 한다는 인식에 탈피 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이 되어야 한다. 떡집은 영세하고, 비위생적이며 포장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전환이 되도록 작업환경, 시설 및 제품포장을 현대화 하여야 한다.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새로운 형태의 카페 형 또는 베이커리형의 떡집이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떡이 개발되어 편의성과 고급화되면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은 떡의 상품화와 관련하여 매우 의미 있는 변화이다. 또한 떡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 소규모 포장, 급속 동결, 냉동 유통,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냉동제품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노화억제에 의한 저장성 향상은 상품화 떡의 품질향상이다. 품질과 관련된 인자는 원료 쌀의 품질, 분쇄 정도, 수분함량, 제조공정, 전분분해 효소처리, 당류, 유화제, 콜로이드 물질 등의 첨가제에 의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학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혈중 IGF-I 농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이들 측정항목에서 Revalor H implant는 제한사양, 저에너지 사료, 혹은 Compudose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증체를 억제하였으나 사료효율은 증진시켰으며, 후자(사양, 사료)와의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거세비육돈에서 1) androgen과 estrogen은 공히 자발적인 사료섭취와 등지방 침적을 억제하고 IGF-I 분비를 증가시키며, 2) 성선스테로이드호르몬의 이 같은 성장에 미치는 효과의 일부는 IGF-I을 통해 매개될 수도 있을을 시사한다. 약 $70 {\~} 90\%$의 phenoxyethanol이 유상에 존재하였다. 또한,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도 phenoxyethanol이 수상에 많이 존재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제형 내 oil tomposition을 변화시킴으로써 phenoxyethanol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투과를 감소시켜 보다 피부 자극이 적은 저자극 방부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리라 보여 진다.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는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는 새로운 기능성 신제품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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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亞細亞)에 있어서 흡충류감염(吸蟲類感染) 방어(防禦)를 위한 공중보건학적(公衆保健學的) 조치(措置) (Public Health Measures in Trematode Control in Asia)

  • 임한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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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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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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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사람의 흡충류감염(吸蟲類感染)은 대부분(大部分) 열대(熟帶) 및 동부아세아지역(東部亞細亞地域) 여러 국가(國家)에서 발생(發生)한다. 주혈흡충증(住血吸蟲症), 간흡충증(肝吸蟲症), 태국간흡충증(泰國肝吸蟲症), 간흡충증(肝吸蟲症), 요꼬가와흡충증(吸蟲症), 이형이형흡충증(異型異型吸蟲症) 및 폐대흡충증(肺大吸蟲症)등은 어떤 일부(一部) 아세아국가(亞細亞國家)에 있어서 공중보건상(公衆保健上) 중요(重要)한 문제(間題)가 되어 있다. 이와 같은 패류매개성기생충감염(貝類媒介性寄生蟲感染)은 풍토병(風土病)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들의 생활습관은 풍토병을 일으키게될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때로는 그 질병(疾病)을 유행(流行) 전파(傳播)시키는 기본적 요소가 되기도 한다. 주혈흡충을 제외한 흡충류감염은 우리가 중간숙주(中間宿主)을 먹었을때 그곳에 있었던 피낭유충(被囊幼蟲)에 의하여 감염이 이루어 진다. 식물(植物)의 생식(生殖)(간질(肝蛭), 폐대흡충(肺大吸蟲)), 게 및 가재 생식(폐흡충), 민물고기 생식(간흡충, 요꼬가와흡충, 이형이형흡충), 또는 우렁이 생식(극구흡충(棘口吸蟲)), 기타(몇가지 우연적감염(偶然的感染))등은 사람의 흡충류감염의 주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한편 주혈흡충 감염은 요염수원(汚染水源)에 접촉한 피부을 뚫고 들어온 쎌카리아 유충(幼蟲)에 노출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흡충류감염에 대하여 예방과 방어에 관한 공중보건학적 조치는 많다. 이들의 조치중에는 화학요법에 의한 감염원을 감소시키는 것, 패류숙주의 박멸, 만족할만한 위생시설의 비치, 급수시설, 보건교육, 진단기술의 보급, 환경관리 및 개선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감염자들에 대한 화학요법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억제방법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흡충류감염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프라지콴텔과 같은 신약의 개발이었다. 프라지콴텔은 모든 종류의 주혈흡충, 간흡충, 폐흡충 및 여러가지 장내기생 흡충류등 사람의 병원성흡충류에 대한 치료제로서 가장 좋은 특효약이다. 흡충류감염이 중요한 보건문제가 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예방과 억제책에 있어서 장단기계획(長短期計劃)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단기는 집단화학요법을 조기에 실시하여야 하고 자기는 "비특이성 기구"로써, 예를들면 위생시설 및 급수시설의 설치, 보건교육등으로 감염을 감소시켜 감염유지 수준이하로 보지(保持)시키는 것이다. 이와같은 억제조치를 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많은일이 있다. 예를 들면 집단참여, 역학적 조사, 약물의 공급, 환경관리, 보건교육, 지역사회관련, 일차보건 진료와의 협조 및 재정후원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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