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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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추출물(Glycyrrhiza glabra Extract)의 피부에서의 DNA 손상 방지효과 (Protective Effect of Glycyrrhiza glabra Extract on UV-induced Skin DNA Damage)

  • 신재영;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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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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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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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외선인 ultraviolet B (UVB)는 피부각질세포의 DNA 잔기에 손상을 준다. 특히, DNA의 pyrimidine 잔기 손상인 cyclobutane pyrimidine dimers (CPD)의 형성은 피부 광노화의 대표적인 지표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 각질세포에서 UVB에 의한 DNA 손상을 완화 시키는 소재로 감초추출물(Glycyrrhiza glabra extract, G. glabra extract)의 효능을 확인하였다. 먼저 피부각질세포에서 UVB 의존적으로 CPD형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감초추출물에 의해 UVB 유발 CPD 형성이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로 DNA 손상회복 인자의 mRNA 발현이 감초추출물에 의해 증가하는 것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감초추출물의 피부각질세포에서의 DNA 보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 피부각질세포에서 Hydrogen peroxide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의 세포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Trifolium pratense L. Extract against H2O2-induced Oxidative Stress in HaCaT Keratinocytes)

  • 신미송;이유경;최서영;황지선;송박용;박현철;김근기;손홍주;김유진;이광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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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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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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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화적 스트레스는 세포 및 조직 손상을 통해 피부의 탄력 및 보습 기능 저하, 피부 노화 촉진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 피부각질세포 (HaCaT keratinocyte)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의 효능을 검토하여, 피부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붉은 토끼풀 추출물이 인간 피부각질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따른 세포사를 억제시키는 것을 확인하여, 이를 조절하는 보호기전을 규명하였다. 이는 붉은 토끼풀 추출물이 Caspase-3 비활성, 세포사 촉진단백질 Bax 발현 억제, 세포생존 촉진단백질 Bcl-2 발현 증가 및 MAPK 신호전달계 단백질의 인산화 억제를 통해 H2O2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은 피부의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는 유용한 소재로 평가되며, 이는 피부보호 및 미용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피부 상처치유과정 중 표피의 재형성 (Remodeling of the Epidermis during Skin Wound Healing in Bombina orientalis)

  • 정문진;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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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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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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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무당개구리 상처치유 과정 중 재생되는 피부 상피세포의 형태학적 특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였다. 상처유도 추 재형성과정 중의 표피는 재생되는 상피세포에 의해 $3\sim4$층을 형성하였으며, 세포들의 크기는 상충에서 하층으로 갈수록 크게 신장되어 있음이 관찰되었다. 세포 간격 또한 세포층의 기저부를 향할수록 넓어졌다. 기저층에 위치한 세포는 세포질 돌기들을 내어 데스모소옴이 형성되어 있었고, 원주형이었다. 기저막이 형성된 세포들 사이에는 원기세포들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 세포들은 불규칙한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세포의 크기는 다른 세포들에 비해 작게 관찰되었다. 따라서, 상피조직은 재생될 때 원기세포들의 분열과 이동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무당개구리 상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정상조직과 동일하게 재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상처가 치유된 시점으로 확인된 31일 경의 상피조직의 관찰 결과 역시 추측했던 점과 일치되어 정상과 동일한 조직학적 구성을 이루고 있었다. 또한 재형성 과정 중 상피는 피부가 정상조직으로 형성되기 전까지 수분유실을 막는 방어벽으로서의 기능과 허물을 벗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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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섬유아세포에서 다이드제인의 파이토에스트로겐 효과 (The Phytoestrogenic Effect of Daidzein in Human Dermal Fibroblasts)

  • 김미선;홍찬영;이상화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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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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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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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경 이후 여성에서 발생되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피부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부의 정상적 상태와 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지난 10여 년간 보고된 많은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에스트로겐은 폐경 이후 여성의 피부에서 콜라겐 감소를 막아주고, 탄력을 회복시키며,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키는 등의 피부 안티에이징 효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로 인해 파이토에스트로겐이라 알려진 이소플라본은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기작이 널리 알려져 왔으나 피부세포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능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콩류 등에 많이 함유된 이소플라본인 다이드제인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활성 및 효능을 가지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의 결합을 통한 transcriptional activity에 미치는 효과를 luciferase assay를 통해 살펴본 결과, 다이드제인은 대조군에 비해 농도 의존적으로 estrogen receptor-dependent transcriptional activity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다음으로 사람의 피부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다이드제인이 세포외 기질단백질 성분들의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다이드제인은 콜라겐 타입 I, 콜라겐 타입 IV, 엘라스틴 및 피브릴린-1의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실험조건에서 에스트로겐 단독 효능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다이드제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능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이드제인은 기존에 알려진 이소플라본의 광보호 효능과 더불어 파이토에스트로겐 효능을 가짐으로써 갱년기 여성의 피부 안티에이징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한다.

매화, 금은화, 감국, 대나무 복합추출물(로얄테라티가드TM)을 이용한 보습, 진정 및 항산화 효과 (Moisturizing, Soothing, and Antioxidant Effects from Prunus mume Flower, Lonicera japonica Flower, Chrysanthemum indicum Flower, and Phyllostachys bambusoides Complex Extracts (Royal TheraTea GuardTM))

  • 차윤정;김성재;김운하;박서연;하서은;이승지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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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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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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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외부 환경요인에 의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왕실의료의 치료법 중 내복약인 다음(茶飮)에서 피부 보호 효과에 유효한 의미가 있는 매화, 인동덩굴, 국화, 대나무 복합추출물(로얄테라티가드TM, RTG)을 통해 피부 안전성, 항산화, 보습,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HaCaT 세포에서 세포독성 시험 결과, RTG 복합추출물은 0.125, 0.25, 0.5, 1% 농도에서 세포 생존율의 변화가 없었고, 인체 첩포 시험에서도 피부 자극 지수 0.00점을 기록하여 피부 자극이 없는 성분임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효과는 497.83 ㎍ GAE/g의 폴리페놀 함유량과 DPPH radical 소거 활성 평가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catalase 활성 증가를 통해 피부의 산화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다. 염증 완화 효과는 미세먼지 처리 후 각질형성세포에서의 염증 완화 및 tape stripping을 통한 피부 홍반 감소를 확인하였다. 보습 효과는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HAS)2, 3와 피부 장벽 인자 keratin1의 발현 증가 및 피부 수분 함량 증가와 피부 거칠기 감소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RTG 복합추출물은 외부환경 요인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화장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온청음 물 추출물의 세포독성, 피부재생, 주름개선, 미백 및 보습 효과 (In Vitro Cytotoxicity, Skin Regeneration, Anti-wrinkle, Whitening and In Vivo Skin Moisturizing Effects of Oncheongeum)

  • 안뜰에봄;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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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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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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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한의학에서 다양한 피부질환과 대사질환에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온청음 물 추출 동결건조물(수율=13.82%)의 피부 노화 개선 효과 평가의 일환으로 세포독성, 피부재생, 주름개선, 미백 및 보습 효과를 각각 평가하였다.방 법: 본 연구에서는 human normal fibroblast(CRL-2076) 및 B16/F10 murine melanoma(CRL-6475) 세포에 대한 온청음의 세포독성을 MTT(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방법으로 평가하였으며, 피부 재생 및 주름 개선 효과를 transforming growth factor(TGF)-β1와 비교한 fibroblast의 collagen type I 합성능, phosphoramidon disodium salt(PP)와 비교한 elastase 활성 억제, oleanolic acid(OA)와 비교한 hyaluronidase, collagenase 및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 활성 억제를 통해 각각 평가하였고, 미백효과를 B16/F10 murine melanoma cells의 melanin 생성 억제 정도 및 tyrosinase 활성 억제를 통해 arbutin과 비교 평가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OCE의 농도별로 군을 나누어 농도에 따른 효과의 변화를 함께 분석하였다. 보습효과는 흰쥐의 피부 수분함량 변화를 통해 평가하였다.결 과: 본 실험의 결과, 온청음은 human normal fibroblast 및 B16/F10 murine melanoma 세포에 대해 의미 있는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fibroblast의 collagen type I 합성을 증가시켰고, 세포외 기질의 파괴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hyaluronidase, elastase, collagenase 및 MMP-1 활성을 억제하였으며, 피부의 색을 결정하는 melanin 의 생성에 관여하는 tyrosinase의 활성 및 B16/F10 murine melanoma cells의 melanin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반응의 효과들은 모두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이와 함께 정상 매체 대조군에 비해 흰쥐의 피부 수분 함량이 세 용량의 온청음 경구 투여군 모두에서 투여용량 의존적으로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결 론: 이상의 결과에서, 온청음은 세포 독성 없이 비교적 우수한 피부 재생, 주름개선, 미백 및 보습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되어, 차후 피부 노화 억제 개선제 또는 기능성 화장품의 주요 소재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되나, 금후 개별 구성 약재 각각에 대한 효능 및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화학성분의 검색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으로 기전적인 연구와 피부 보호 효과에 대한 in vivo 평가를 체계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선에 조사된 인체세포주(A431)에서 형태학적 분석법과 생화학적 분석법을 이용한 방사선 유도 세포고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adiation Induced Apoptosis by Morphological and Biochemical Analysis in A431 Cells)

  • 최근희;범희승;김지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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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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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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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방사선 조사로 피부 세포가 세포고사라는 과정을 통하여 세포사에 이르는지를 확인하고, 피부세포에서 방사선에 의해서 세포고사가 유도된다면 방사선 양과 방사선 조사 후 경과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또한 세포고사를 연구하기 위해 형태학적인 분석법과 생화학적인 분석법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세포고사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한국세포주 은행으로부터 분양받은 피부상피암 세포의 일종인 A431을 Cs-137 세포조사기(Gammacell 3000 Elan, Nordion, Canada)를 이용하여 0 Gy, 2 Gy, 5 Gy, 10 Gy, 25 Gy씩 조사하고 4, 7, 12, 24시간이 지난 다음 세포($5{\times}10^6$ cells/ml)를 모아 분염법, 형광현미경에 의한 고사세포 관찰, 세포배양액의 젖산탈수소효소 활성도 측정, DNA ladder관찰 등을 시행하였다. 각 실험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MANOVA test에 의해 검정하였으며 P값 0.05미만을 유의한 수준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방사선량에 따른 그리고 방사선 조사 후 시간에 따른 세포생존율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분염법을 시행한 결과 방사선량별로, 그리고 방사선 조사 후 시간에 따라서 세포생존율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세포고사가 유도될 때 가장 확실하게 나타나는 형태학적인 변화가 바로 세포고사 소체의 출현이었다. 방사선량별로 조사한 실험군에서 나타나는 세포고사 소체(%)는 대조군에 비하여 시간이 경과되면서 출현율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방사선 조사 후 12시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대조군의 LDH 활성도는 $0.2{\pm}0.05$인데 비해 방사선을 조사했을 경우 점점 증가하여 25 Gy 조사 24시간에는 $2.5{\pm}0.1$로 증가하였다(p<0.01). 피부상피암 세포에 방사선을 2 Gy 조사한 다음 4시간에 해당되는 실험군에서는 전기영동상에 ladder가 관찰되지 않았는데 12시간 경과된 실험군에서는 ladder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5 Gy, 10 Gy, 25 Gy를 조사한 실험군에서는 방사선 조사 후 4시간부터 ladder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피부상피암 세포에서 방사선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사는 주로 세포고사를 통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DNA의 변화는 전기영동상의 ladder를 통하여 방사선 조사후 4시간에서부터 관찰되었으며, 핵의 변화는 12시간에 큰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세포고사가 형태학적으로 관찰되기 전에 미리 세포고사에 관한 유전정보가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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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기 개구리 (Rana nigromaculata) 피부색소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Pigment Cells in the Frog, Rana nigromaculata Hallowell, during Hibernating Phases)

  • 김한화;지영득;문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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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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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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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동면기 양서류 피부 색소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무미 양서류인 개구리 (Rana nigromaculata)의 피부조직을 2.5% glutaradehyde-paraformaldehye (pH 7.2)와 2% osmium tetroxide에 전후 고정한 후 ethanol과 acetone으로 탈수, Epon 812 mixture에 포매하여 LKB ultramicrotome으로 초박절 표본을 만들어 uranyl acetate와 lead citrate로 염색하여 Jeol-100B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동면기 개구리의 피부 색소세포는 대황세포, iridophore 및 흑색소 보유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세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대황세포 A. 대황세포는 pterinosome과 carotinoid vesicles이 전세포질에 채워져 있었으며, 많은 ribosome과 소수의 mitochondria 및 glycogen particle이 pterinosome 사이에 분산되었다. B. Pterinosome은 크고 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이 소낭속의 내부 구조물에 EK라 6가지 형 (제1형 pterinosome, 제2형 pterinosome, 제3형 pterinosome, 제4형 pterinosome, 제5형 pterinosome, 제6형 pterinosome)으로 구분되며, 특히 제1형 pterinosome, 제2형 pterinosome, 제3형 pterinosome이 발달되었따. C. Carotinoid vesicle은 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대부분의 carotinoid vesicle은 핵 주변부에 덩어리 모양으로 모여있고, 일부분은 이 세포의 pterinosome 사이에 분산되어 나타났다. 2. Iridophore A. Iridophore는 볼록렌즈와 같이 나타나고 좁은 세포간 공간에 의하여, 대황세포 아래에 위치하였다. B. Iridophore는 장방형 EH는 방추형의 reflective platelet로 채워져 있었으며, 서로 평행하게 규칙적으로 배열되었다. 3. 흑색소 보유세포 A. 흑색소 보유세포는 대황세포와 iridophore와 평행하여 가장 밑부분에 위치하였다. B. 흑색소 과립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전세포질에 채워져 있었으며, 세포 소기관은 잘 관찰되지 않았다. C. 흑색소 과립으로 채워진 흑색소 보유세포의 돌기는 iridophore의 양 측부로 \ulcorner어 올라가 대황세포와 iridophore의 사이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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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태아섬유아세포 유래 복제란의 발육능에 관한 연구 (Developmental Potentials of Clone Embryos Derived from Bovine Fetal Fibroblast Cells)

  • 정희태;권대진;박연수;황환섭;박춘근;양부근;김정익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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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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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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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소 태아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핵이식 후 세포의 휴면처리, 세포의 passage 수 및 세포의 기원이 복제란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3.57개 월령 한우 수컷 태아의 피부 및 간 조직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4∼6 회 계대배양 후 동결하였다가 핵이식에 사용하였다. 세포는 핵이식 전에 혈청기아처리를 하였으며, 대조구로는 활발히 분열 중의 무처리 세포를 사용하였다. Donor 세포는 미수정란의 탈핵세포질에 이식 후 전기융합 및 활성화를 실시하였고, 재구축배는 7∼9 일간 체외배양하여 발육농을 검토하였다. 배반포로 발육된 일부 복제란은 발정 7∼8 일째의 수란우에 이식하였다. 복제란의 배반포 발육율은 혈청기아 처리구 (25.3%)가 무처리구 (15.9%)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0.05), 세포의 passage 수 (4∼6회) 에 관계없이 23.1∼25.0%로 나타났고, 피부 및 간유래 복제란의 배반포 발육율도 23.8∼25.2% 로 두 조직세포 간에 차이가 없었다. 복제란의 이식 후 60일 및 120일에 수란우의 34.4% 및 15.6%가 각각 임신이 확인되었으며, 초자화동결된 태아 피부세포 복제란으로부터 1두의 수컷 송아지가 생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제란의 체외발육능이 세포의 휴면처리에 의하여 향상되었으나, 세포의 passage 수 (4∼6 회) 및 세포의 두 기원 (피부 및 간) 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태아 피부세포 유래 복제란으로부터 산자가 생산될 수 있음을 확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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