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부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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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통시 통증을 최소화하는 일회용 자동 모세혈액 채취기구 (Single use Automatic Lancet to Minimize Pain During Skin Puncture)

  • 김현식;김경아;전명희;김태임;정용현;이태수;차은종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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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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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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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만성 당뇨병 질환자는 일 2회 이상 모세혈액을 채취하여 혈당검사를 행함으로써 자신의 혈당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모세혈액 채취를 위하여 채혈침으로 빈번하게 피부관통을 행해야 하므로 채혈시 뒤따르는 통증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수동 및 자동 채혈침들이 가지는 통증 유발요인들을 모두 최소화하는 기전을 고안하였다. 경사각을 이루는 taper형 스프링, 채혈침을 일관성있는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guiding tunnel, 현존하는 기술로 제조할 수 있는 가장 가는 30G 채혈침을 적용함으로써 통증을 최소화 하였다. 침의 침투 깊이를 피하 2mm로 제한하여 통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출혈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환자 간 감염 및 이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이 용이한 재사용 방지기전을 설치하였다. 당뇨질환자. 일반인 및 간호실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통증 및 사용편의성과 안전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일회 채혈로 모두 성공적인 혈당검사가 가능하였으며 단순한 구조의 소형화 ·일체화된 일회용 자동채혈침의 형태로 구현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혈담검사를 위한 모세혈액 채취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였으며 실용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두 마리 개의 피부염에 있어서 Geotrichum candidum의 존재 (Occurrence of Geotrichum candidum in Two Cases of Canine Dermatitis)

  • Mahendra Pal;Chang woo Lee;Naonori Matsusaka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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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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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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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다양한 피부병을 갖고 있는 52두의 개에 대해 Geotrichum candidum의 감염율을 조사하였다 피부가검물은 15% KOH용액으로 케라틴을 용해한 후 현미경으로 직접 검사하였다. 또한 Sabouraud dextrose agar, chloramphenicol을 함유한 Sabouraud dextrose agar 및 brain heart infusion agar에 피부가검물을 접종하여 $25^{\circ}C와\;37^{\circ}C$에서 배양하여 원인균을 배양하고, 배양물을 현미경으로 검사하였다. 52두 중 2두의 가검물에 대한 직접 현미경 검사에서 직사각형 내지 원기둥형의 분절포자와 격벽이 있는 균사가 관찰되어 Geotrichum 감염이 제시되었다. 이 가검물의 배양물에서 균사와 $4-8\;\mu\textrm{m}$의 포자가 관찰되었다. 또한 이 진균은 분아포자를 생성하지 않고, 요소의 이용과 맥아당의 동화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 두 마리리의 피부염은 2% gentian violet또는 2% miconazole 의 국소적용에 임상적인 차도를 나타내었다 Geotrichum candidum은 사물기생성 진균이지만 개에 있어서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염 감별진단에 포함시켜야 할 것임을 제시하였다.

경골에 시행한 생비골 및 생피부편 이식의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Vascularized Osteocutaneous Fibular Transfer to the Tibia)

  • 이광석;김학윤;강기훈;심재학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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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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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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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광범위한 연부조직결손을 동반한 감염된 경골결손 34례에 대하여 생비골 및 생피부편이식을 시행하고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소염증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생비골 및 생피부편 이식이 가능하였다. 2. 생비골 및 생피부편 이식술을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생피부편의 임상상태로 생비골 이식의 성공여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3. 추시기간동안 이식된 비골은 비후되었으며, 이식골의 흡수는 없었다. 4. 경골을 부분절제한 경우에는 이식비골의 골절은 발생되지 않았다. 5. 이식된 비골의 비후는 수술부위의 국소염증 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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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의 오염수준 및 교환방법 (The Contamination Levels and Exchange of Saline Used in Surgical Procedures)

  • 윤혜상;송혜향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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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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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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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수술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가 수술의 종류와 수술진행단계에 따른 오염수준을 파악하여 생리식염수의 적절한 교환시점과 교환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1500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에서 1명의 일반외과 의사가 집도한 37건의 수술을 대상으로 하였다. 37개의 수술 각각에서 피부 절개전, 장기절제 후, 그리고 피부 봉합시의 3 시점에서 수술에 사용된 생리식염수와 공기에 노출시킨 생리식염수에서 각각 50 mL의 생리식염수를 채취하여 얻은 균주의 수를 비교하였다. 공기에 노출시킨 생리식염수에 비해 수술에 사용된 생리식염수에서 균주가 보다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수술 마지막 단계 즉 피부봉합 단계에서 수술에 사용된 생리식염수의 오염수준이 급격히 증가한 반면 공기에 노출시킨 생리식염수의 오염수준 변화는 미미했다. 수술에 사용한 생리식염수에서는 Enterococcus(9.5%), Enterobacter species(4.6%), E. col i(2.8%), Alcaligenes species(1.2%), Klebsiella species(0.9%) and Pasteurella multocida(0.8%) 등의 균주가 검출되었으나 공기에 노출시킨 생리식염수에서는 이러한 균종이 검출되지 않았다. 수술실의 공기가 수술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의 오염요인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수술조직이 생리식염수의 오염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수술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의 오염가능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수술소요 시간이 길어지거나 또는 오염 수술의 경우 절제부위가 봉합된 후에 수술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 생리식염수를 담는 용기 및 봉합에 이용되는 봉합감자 등을 새로이 준비하여 피부 봉합에 이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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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유행지역 여행 후 발생한 분아균증 1례 (A Case of Blastomycosis after Traveling around Non-Endemic Area)

  • 서창균;서용우;박훈표;최원일;한승범;권건영;서수지;전영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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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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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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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분아균증은 Blastomyces dermatitidis라는 진균에 의해 유발되며, 발생지역으로는 아프리카와 일부 다른 지역에서 발생 보고가 있으나, 호발지역은 북미의 남동부, 남중부, 중서부 지역이며, 국내에서는 아직 발생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감염은 주로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분생자의 흡인으로 인해 주로 폐 감염으로 시작되며, 폐 이외에 주로 침범되는 장기는 피부, 뼈, 중추신경계 등이 있다. 폐 감염의 경우 방사선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형태를 보여 진단이 용이하지 않으며, 세균성 폐렴, 결핵, 히스토플라즈마증,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폐암 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치료는 경증의 폐감염만 있는 경우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있으나, 나머지는 장기간의 항진균제 사용이 권장된다. 저자들은 비 유행지역을 여행 후 발생한 분아균증 1례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복부 연조직 농양 환자에서 농양 배양을 혈액배양병으로 했을 때의 성과 1예 (Diagnostic Performance of Blood Culture Bottles for Abscess Culture in Patient with Abdominal Soft Tissue Abscess)

  • 조교진;장철훈;황재연;박수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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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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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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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균 감염에서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려면 배양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복부 연조직 감염의 농양을 혈액배양병을 사용하여 시행한 배양검사에서 Actinomyces radingae와 Clostridium ramosum이 배양된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이전에 건강하였던 13세 남자 환자가 배꼽주변에 발생한 통증, 발적 및 발열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아는 복부 수술 및 외상의 병력은 없었다.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배꼽주위에 농양을 동반한 피부 연조직염이 확인되었고 선천성 기형은 없었다. 초음파 유도 흡인을 하여 8.5 mL의 화농성 농양이 흡인되었고, 농양은 혈액배양병을 이용하여 배양하였다. 농양 배양검사에서 A. radingae와 C. ramosum이 확인되었다. 감염증의 원인이 드문 세균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농양 배양을 할 때 일반적인 농양배양의 방법 보다는 혈액배양병을 사용하는 것이 원인균이 분리될 가능성을 높이고 더 빨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척추체의 광범위한 파괴와 뇌척수액 축적이 동반된 샤르코 척추 관절병증: 감염성 척추염과 유사한 소견을 보이는 증례보고 (Charcot Spinal Arthropathy with Extensive Vertebral Body Destruction and Cerebrospinal Fluid Collection: A Case Report Mimicking Infective Spondylitis)

  • 조규정;김여주;김영태;윤영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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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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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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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68세 남자 환자가 허리의 피부에서 고름을 동반한 욕창으로 내원하였다. 초진시 일반 방사선상 제4요추체의 광범위한 파괴 소견과 자기공명영상 촬영에서 제4요추 척추체의 결손 부위에 고인 조영 증강된 많은 양의 액체가 양측 요근 및 후관절까지 확장된 소견을 보였다. 신경병성 척추병증으로 일차 진단하였으나 농양을 동반한 감염성 척추염을 배제할 수 없어 정맥 항생제를 2주 투여하였다. 자기공명영상을 재촬영한 결과 농양의 크기는 줄어 들지 않아 수술적 치료로 진행하였다. 샤르코 척추 관절병증은 광범위한 척추체 파괴를 일으켜 감염성 척추염과 유사한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척추체 불안정으로 인한 경막 파열로 뇌척수액이 축적되면 감별이 어려울 수 있어 이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신생아에서 알코올 솜 및 포비돈 솜의 피부 소독효과 비교 (Effects of Cotton Balls of Alcohol and Povidone for Disinfectoin of Skin in Newborns)

  • 박규창;김창렬;김은아;오재원;염명걸;오성희;문수지;강정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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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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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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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신생아 중환자에 대한 치료법이 급속도로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감염은 여전히 큰 문제이다. 특히 정맥천자나 여러 침습적 처치가 많은 신생아 중환자에서 이를 통해 피부 상주균에 의한 패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시술상의 문제로 야기될 수 있지만 처치 전 소독제의 소독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병원에서 희석하여 사용하고 있는 알코올 솜은 공기중에 자주 노출되어 알코올 성분이 증발되기 쉬워 소독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에 포비돈 소독제가 알코올 소독제보다 소독력이 좋은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 연구를 시행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 및 신생아중 정맥 수액요법이 필요하였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정맥 천자가 주로 시행되는 부위의 피부에서 멸균된 면봉으로 멸균 생리 식염수를 묻혀 피부를 문질러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피부가 마른 후 무작위로 알코올군은 병원에서 희석하여 만든 70% 알코올 솜으로 닦고 마른 후 같은 방법으로 피부를 닦아 배양검사를 하였고(20례), 포비돈군은 10% 포비돈(1% iodine) 솜으로 닦고 마른 후 70% 알코올 솜으로 다시 닦아 마른 후 피부 배양검사를 하였다(20례). 대조군은 생리 식염수 솜으로 닦은 후 배양검사를 하였다(10례). 결 과 : 소독 전 알코올 군과 포비돈군 각각 20례중 9례에서 균이 자랐고, 대조군은 10례중 8례에서 균이 검출되었다. 소독후 알코올 군은 3례, 포비돈군 2례, 대조군은 8례에서 균이 계속 자라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87). 포비돈군의 소독효과는 알코올군과 비슷하였고, 대조군보다는 높았지만(p=0.0156), 알코올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포비돈 솜의 소독효과는 알코올 솜과 비슷하였지만, 생리식염수 솜보다는 높았다. 그러나 알코올 솜의 소독효과는 생리식염수 솜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알코올의 순도, 알코올 솜의 정도관리, 소독방법 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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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 정유 추출물의 피부진균 및 기회감염진균에 대한 항진균 효과 (Antifungal Activity of Essential Oil from Asarum sieboldii against Epidermal and Opportunistic Pathogenic Fungi)

  • 한갑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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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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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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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세신은 한약재로써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해열, 진정, 진통, 항염증, 면역억제작용등을 나타낸다. 세신에서 증기증류법으로 추출한 정유를 이용하여 이의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세신의 정유는 Aspergillus niger, A. fumigatus, Candida albicans 그리고 Cryptococcus neoformans 등의 피부진균 및 기회감염균에 대하여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C. albicans에 대한 최소억제 농도는 약 5 ul/ml로 매우 적은 양으로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천연항균제 또는 천연방부제로 식품 및 화장품에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사람의 피부상피세포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인자인 Staphylococcal Protein A의 염증반응 촉진효과 (Stimulatory Effect of Staphylococcal Protein A on Inflammatory Response in Human HaCaT Keratinocytes)

  • 권현진;김연정;장성희;배보경;윤화영;이희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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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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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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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에게서 염증을 동반한 다양한 형태의 국소적 또는 전신적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이며, 황색포도상구균에서 풍부하게 발현되는 Staphylococcal protein A (SPA)는 염증의 활성화나 면역 반응의 회피와 관련된 균력인자로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의 HaCaT 피부상피세포에서 재조합 SPA 단백질을 이용하여 염증반응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pET-28a 발현벡터시스템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재조합 SPA 단백질을 제작하였고, 이 단백질(2 ${\mu}g$/ml)을 6, 12 및 24시간 처리한 HaCaT 피부상피세포에서 RT-PCR 및 ELISA를 이용하여 염증관련 부착인자 및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SPA 처리 후 6시간에서 24시간까지 E-selectin, ICAM-1, MCP-1, IL-6 및 IL-8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SPA는 HaCaT 피부상피세포에 대한 U937 단핵구의 부착력을 증진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SPA가 HaCaT 피부상피세포의 염증반응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피부염증질환에 있어서 중요한 병원성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