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프리즘 디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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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 남녀의 사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oria of Korean Male and Female Adults)

  • 성덕용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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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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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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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인 남자 53명, 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안과질환 및 사시환자를 제외) 사위의 종류 및 사위량을 측정한 결과 정위 31명(27.68%), 내사위 14명(12.50%), 외사위 54명(48.21%), 수직사위 4명(3.57%), 내사위이면서 수식사위 3명(2.68%), 외사위 이면서 수직사위 6명(5.36%)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112명중 81명(72.32%)이 수평 수직 사위로 나타났고, 수평사위량는 3 프리즘 디옵터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최고 8프리즘 디옵터까지 측정되었다. 수직 사위량은 대부분 1 프리즘 디옵터 미만의 사위량이 측정되었고, 4프리즘 디옵터 이상이 9.3%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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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시기능 검사 값의 오차와 그래프 양식 (The Error and the Graphical Presentation form of the Binocular Vision Findings)

  • 윤석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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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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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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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엄밀한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 그리고 프리즘 디옵터는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지를 고찰하여 정리 하였다. 양안시기능 검사와 분석의 실무에서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고찰하여 정리 했다. 그 결과 실무에서의 처리과정은 근거리를 렌즈면으로부터 40 cm로 하는 경우 평균 P.D가 64 mm일 때 안구의 회선점에서 시험렌즈까지 거리 $l_c$이 26.67 mm인 경우에 가장 적합하였다. 본 논문에서 이 값들을 사용하여 필요한 값들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실무에서 사용되는 (5)식의 조절자극 값이 지니는 오차를 눈의 물측 주점에서 시험렌즈까지 거리 $l_H$를 15.07 mm로 하여 계산했다. 굴절력이 $P_m$인 프리즘 가입에 의한 폭주자극 값의 변화량 P'을 순환 계산법으로 계산하였다. P'는 $P_m$, 회선점에서 프리즘까지의 거리 $p_c$, 프리즘을 가입하기 전의 폭주 값 $C_o$와 프리즘 재질의 굴절률 n에 따라 변한다. 그리고 순환 계산법과 필요한 수식들을 자세히 제시했다. P'를 증대시키는 요인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주된 것으로서 폭주 값이 보통의 덧셈법에 따라 더해지지 않는 성질이다. 다른 하나는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서 프리즘의 실제 굴절력이 빛의 입사각에 따라 다르게 되는 이유이다. 그리고 $p_c$$C_o$가 커짐에 따라 P'은 괄목할 만큼 작아진다. $P_m=20{\Delta}$, P.D=64 mm 그리고 n=1.7인 경우에 대해 $p_c$$C_o$값들에 따르는 $P^{\prime}/P_m$을 계산하여 그래프로 나타냈다. $P^{\prime}/P_m$의 굴절률 n에 대한 의존성은 무시 할만 큼 아주 작다(Fig. 6 참조). 가입 프리즘의 굴절력과 폭주자극 값의 변화량이 같게 되는 프리즘의 위치 값 $p_c$를 구했다(Table 1). 실무에서 약식으로 처리되는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의 참 값을 구하였다. 이를 토대로 약식으로 처리된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이 참 값의 위치에 표시 되게 하는 두 가지의 그래프 양식을 제시하였다. 하나는 기존의 것과 같은 형태(Fig. 9)이고 다른 하나는 프리즘 가입에 의한 폭주자극 값의 변화량만을 나타내는 형식이다(Fi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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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ury of the Medial Rectus Muscle by Using a Microdebrider During Endoscopic Sinus Surgery: A Case Report

  • Choi, Yoon-Seok;Bai, Chang-Hoon;Song, Si-Youn;Kim, Yong-Dae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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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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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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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미세절단기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이 기존의 부비동 내시경 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수술 시간도 단축되는 장점들이 있어 선호되고 있지만, 안와나 뇌 등의 중요 구조물에 심각한 합병증들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저자들은 만성 부비동염으로 부비동 내시경 수술 중 미세절단기에 의해 지판과 내직근 손상으로 인해 심한 복시와 외측 편위가 있었던 50세 여자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환자는 부비동 내시경 수술 중 미세절단기에 의해 좌측 내직근 손상으로 인해 안구운동 검사상 안검연의 중심부를 통과하지 못하는 심한 내전장애 소견을 보였으며 편위각은 40 프리즘디옵터의 외사시를 나타내었다. 전산화 단층촬영상 좌측의 안와 내측벽의 손상으로 안와 지방의 노출과 좌측 내직근이 손상된 소견을 볼 수 있었다. 안구의 심한 외측 편위와 지속적인 복시는 안과적 수술을 시행하여 교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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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수조지방종에 의한 도르래신경마비 1예 (Trochlear Nerve Palsy Caused by Quadrigeminal Cistern Lipoma)

  • 최남현;김원제;김명미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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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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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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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중뇌(midbrain) 등쪽(dorsal)의 사구수조지방종(quadrigeminal cistern lipoma)에 의한 도르래신경마비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5세 남자가 2년 전부터 간헐 양안 수직 복시가 있었으나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다가 2주 전부터 항상 증상이 생겨 내원하였다. 1달 전 진단받은 당뇨 이외에 다른 전신질환의 과거력은 없었다. 시력은 우안 20/25, 좌안 20/20이었고,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는 없었다. 안구운동검사에서 원거리 주시에서 4프리즘디옵터(prism diopters, PD)의 좌안 상사시와 근거리에서 4PD의 외사시를 보였다. 좌안은 내전시상전(elevation in adduction)이 있었다. 머리기울임검사에서 좌측 기울임에서 6PD의 좌안 상사시가 보였고, 우측 기울임에서는 정위를 보였다. 안저검사에서 우안 외회선과 좌안 내회선이 보였다. 뇌자기공명영상(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서 중뇌 등쪽에서 나오는 도르래신경에 인접한 사구수조지방종을 확인하였다. 복시 증상의 완화를 위해 프리즘 안경을 처방하였고, 다른 신경 증상을 동반하지 않아 뇌 병변에 대한 경과관찰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결론: 중뇌 등쪽의 사구수조지방종으로 인해 도르래신경마비를 확인하였다. 종양의 압박에 의한 도르래신경마비는 드물지만, 본 증례와 같이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인 도르래신경마비 환자에서는 빠른 뇌영상검사가 원인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구역학적 요인에 따른 한국인의 사시 및 눈떨림 유병률 조사: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An Epidemiologic Survey of Strabismus and Nystagmus in South Korea: KNHANES V)

  • 이지은;김창주;남기엽;이승욱;이상준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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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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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0-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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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사시 질환은 어느 연령대에서도 발병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적 또는 비기능적 안과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인구 기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인구역학적 요인에 따른 한국의 사시, 눈떨림 등을 포함한 사시 질환의 유병률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8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30,538)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시와 눈떨림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관련된 인구역학적 요인에 대해 평가하였다. 결과: 3세 이상에서 사시 및 눈떨림 환자의 전체 유병률은 $1.4{\pm}0.1%$ (95% confidence interval [CI] 1.3-1.6%, 남자 $1.5{\pm}0.1%$, 여자 $1.3{\pm}0.1%$)였다. 외사시(15프리즘디옵터 이상), 내사시(10프리즘디옵터 이상), 수직 편위, 기타 복잡한 사시 및 눈떨림의 유병률은 각각 1.0%, 0.2%, 0.2%, 0.1% 및 0.1%였다. 유병률은 6-15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으며($1.9{\pm}0.3%$), 40-49세($0.8{\pm}0.1%$)에서 가장 낮았다(p=0.005). 성별, 지역, 주거 지역, 가구 소득, 교육 수준 및 직업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인구역학적 요인에 따른 사시 질환의 유병률은 연령 집단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향후 사시 질환의 유병률과 관련된 추가적인 다른 보건 및 사회적 지표들의 검토가 유병률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Exophoria and Stereoacuity)

  • 신효순;이선행;윤미옥;김미연;배홍섭;박상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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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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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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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입체시는 양안시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근거리에서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사시나 약시 및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근거리 단안 시력이 모두 0.8 이상이면서 수직사위가 1 프리즘 디옵터 미만인 110명(남자 71명, 여자 39명, 평균 나이 $11.30{\pm}1.47$세)의 외사위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거리의 사위는 디지털 검안기(CDR-3100, Huvitz, Korea)와 디지털 챠트(Predio CDC-4000, Huvitz, Korea)를 사용하여 Von Graefe 기법으로 측정하였고, 근거리의 입체시는 Titmus fly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외사위의 정도에 따라 분류한 입체시의 평균에 대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는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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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수직근수술 후 발생한 전안부허혈 1예 (Case of Anterior Segment Ischemia after Two Vertical Rectus Muscles Surgery)

  • 안자영;김규남;김성재;정인영;서성욱;유지명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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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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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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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상직근 비대가 동반된 환자에서 상직근 및 하직근 수술 이후 발생한 전안부허혈을 경험하였으며, 현재까지 두 개의 직근수술 이후 발생한 전안부허혈은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80세 남자 환자가 3년 전부터 발생한 복시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제일눈위치에서 30프리즘디옵터의 우안 상사시를 보였고, 눈운동검사에서 우안의 하전운동장애가 관찰되었다. 안와 전산화단층촬영검사에서 우안 상직근 비대 소견이 관찰되었다. 우안 상직근 후전술 및 하직근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2일째 전안부 검사상 우안의 미만성 각막부종과 데스메막주름이 관찰되었고, 전방 방수흐림 및 동공산대가 관찰되었다. 전안부허혈 진단하에 경구 스테로이드 45 mg으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1% prednisolone acetate와 0.5% levofloxacin 점안약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1개월째 제일눈위치에서 정위를 보였고 각막부종, 동공이상이나 전방의 염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본 증례를 통해 두 개의 직근을 수술할 때도 전안부허혈의 발생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함을 알 수 있으며, 고령의 환자에서 수직근수술을 시행할 때 더욱 주의할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