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품종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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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콩 장려품종의 콩 씨스트 HG type 2.5에 대한 저항성 (Resistance of Soybean Cultivars to Heterodera glycines HG type 2.5 in Korea)

  • 김동근;최인수;류영현;이윤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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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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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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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에서 육성된 75개 콩 장려품종에 대하여 콩 씨스트선충 HG type 2.5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였다. 품종에 따라 콩 씨스트선충의 증식 정도는 104-624 씨스트/화분이었다. 국내 콩 장려 품종 중에서 콩 씨스트선충 HG type 2.5에 대한 저항성 품종은 없었으며, '장엽콩', '새알콩', '밀양콩', '만석콩'은 중간저항성, 33품종은 중간감수성, 나머지 38품종은 감수성으로 판정되었다. 국내에서 저항성 장려품종이 육성되기까지 콩 씨스트선충의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장엽콩', '새알콩', '밀양콩', '만석콩'을 심도록 추천하는 것이 좋겠다.

대륜계 적색 장미 신품종 '레드미' 육성 (A New Standard Rose Cultivar, 'Redme' with Red Color Petals)

  • 김진기;안동춘;김수경;빈철구;박영배;김주현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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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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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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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절화 장미 '레드미'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으로 다수성인 적색 대륜계의 'Violina'을 모본으로 장기 활력과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가진 대형품종인 '샤샤'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2000년도에 실시하였다. 화형과 화색 그리고 절화수량, 가시가적은 계통을 1차 선발을 하였고 촉성재배 후 2-3차 선발을 통하여 GR0035-11 등 10계통을 양성하였으며 가장 우수한 형질을 가진 GR0035 -11번 계통을 최종선발 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 3년에 걸쳐 생육, 수량 및 특성검정을 양액재배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절화수량은 194본/$m^2$/년이며 절화수명은 10일로 대비종인 '샤샤' 품종 보다 수명이 길었다. 활력은 강하고 삽목번식이 용이하고 발근력이 강하며 꽃 직경이 8.6 cm의 중형 스텐다드형이다. 화형은 반검변고심형 겹꽃으로 정연하게 피고 꽃잎수는 34.4개 정도 이며 절화장은 93.6 cm로 대비종 보다 길다. 2006년 장미 육성계통 평가회 및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처 '레드미'로 명명하여 2007년에 식물육성자권리(2007-111)와 품종명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취득 하였다.

메밀 육성 품종의 주요 농업특성 비교 (Comparison of Main Chracteristics of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Moench) Cultivars Grown in Korea)

  • 김수정;손황배;김율호;남정환;이종남;장동칠;서종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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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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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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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은 마디풀과(Polygonaceae) 메밀속 (Fagopyrum)으로 약 20종이 있으며, 전 세계 인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작물이다. 메밀 생태형 분류는 늦게 파종할수록 종실 수량이 떨어지는 여름메밀, 반대로 늦게 파종할수록 종실 수량이 증가하는 가을메밀과 중간형 메밀이 있다. 여름메밀 대표품종은 양절메밀, 양절메밀2호가 있다. '양절메밀'은 춘파·하파 재배가 가능한 여름메밀 품종으로, 1994년 육성되어 장려 품종으로 결정되었다. '양절메밀'의 특성은 유한생육 초형으로, 조숙·단간·다수성 이며, 꽃색은 흰색이며 종자는 흑색이다. 성숙일수는 60-64일로 짧으며, 성숙 후에도 탈립이 강하고, 경장은 단간으로, 도복에 강한 편이다. 그 후 수량성이 증가된 '양절메밀 2호'가 육성되었다. 양절메밀2호는 대립종자로 종자가 흑갈색이며 천립중도 29.5g으로 양절메밀보다 무겁다. 가을메밀로는 대산메밀, 다원 및 순백이 육성되었다. 싹용인 '대산메밀'은 줄기가 연홍색이고 종자가 갈색이었다. '대산메밀'은 가을메밀 품종으로 가을 재배에 적합하다. 경장은 중장간종이며, 생육 일수는 양절메밀보다 약간 늦은 중생종이다. 메밀싹 수율이 높아 새싹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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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색이 선명한 황색 절화용 거베라 '조이풀' 육성과 유전적 분석 및 절화 수명 특성 (Breeding, Genetic Analysis, and Vase-life of Bright Yellow Gerbera Cultivar 'Joyful' for Cut Flower)

  • 정용모;이정수;이병정;권오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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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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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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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포커스(Focus)'와 '초우(Chowoo)' 품종 간의 교배 후, 특성검정을 통해 선명한 황색의 반겹꽃 절화용 거베라(Gerbera hybrida Hort.) '조이풀(Joyful)'을 육성하였다. 인공교배로부터 얻은 실생계통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조직배양과 포장재배를 통해 개체 증식과 생육 및 개화특성 검정, 농가 실증, 절화수명 등을 평가하였다. '조이풀'의 화색은 황색(12-A)으로 꽃의 직경이 12.8cm의 대륜화이며, 화경장은 60cm로 길었다. 개화 소요일수가 89일 정도이며, 절화 수량도 49.2개로 대조품종보다 개화가 빠르고 수량도 많았다. 절화수명에 있어서도 12.8일로 비교 품종보다 우수하였으며, 절화 보존 시 꽃크기 변화 등이 적고, 외형 등의 변화가 대조품종보다 우월하여 절화로서 높은 관상가치를 보였다. 또한 농가실증이나 기호도 평가 시 잘 조화된 절화품종으로 평가받았다. RAPD 분석에서 육성 품종이 모본과 부본의 밴드 패턴이 교배품종인 '조이풀'에는 모두 나타나서, 양친간 교배에 의해 육성된 품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이풀'은 2013년에 신품종으로 품종보호등록(품종보호 제4574호)이 되었으며, 절화용 거베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as chromatography를 이용한 향미 유전자원의 2-acetyl-1-pyrroline 정량분석 (Quantification of 2-Acetyl-1-pyrroline from the Aroma Rice Germplasm by Gas Chromatography)

  • 김정순;박원성;안상낙;이정로;곽재균;김태산;이석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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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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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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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국내 육성향미자원과 유전적 배경이 서로 다른 도입향미 유전자원의 2AP 함량을 비교분석하여, 2AP 함량이 높고 농업적 형질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여 우수한 향미자원의 육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3종류의 유기용매에 대한 추출효율은 ethanol>acetonitle>methanol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ethnanol의 경우 $30-90^{\circ}C$의 온도범위에서 3가지 유기용매 중 2AP 추출효과가 가장 뛰어났고, 특히 $90^{\circ}C$에서 30분간 추출하였을 때 2AP 추출함량이 가장 높았고 추출 시간이 경과할수록 2AP의 함량이 낮았다. 현미의 분쇄정도에 따른 2AP 추출함량은 5초간 분쇄하였을 경우 가장 높았으며 분쇄 시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졌다. 선발한 30품종 중 국내 향미자원과 자포니카형 도입자원의 평균 출수일은 각각 130.3일과 131.8일로 비슷하였으며 인디카형 도입자원은 약 137.1일로 가장 늦었다. 평균 1,000립중은 인디카형 도입자원이 19.9 g으로 가장 낮았으며, 국내 향미자원이 21.65 g이었고 자포니카형 도입자원은 25.5 g으로 높았다. 선발자원의 향에 대한 관능검사는 국내 향미자원 5품종 중향남벼 2호, 아랑향찰벼가 중간 정도의 향을 띄었고 인디카형 도입자원 19품종 중에서 11품종(57.9%)과 자포니카형 도입자원 6품종 중 2품종(33.3%)이 중간 이상의 향을 나타났다. 선발한 30품종의 평균 2AP 함량은 국내 육성 향미자원이 도입 향미자원에 비해 낮았으며 도입자원에서는 인디카형이 자포니카형보다 높은 2AP 함량을 나타내었다. 국내 육성 향미자원은 아랑향찰벼외 4품종과 도입 향미자원 중 인디카형은 Basmati6313 외 18품종 및 자포니카형은 자향나 861 외 5품종을 선발하였다.

맛과 향이 좋은 촉성재배용 딸기 '대왕' 품종의 육성 (Breeding of 'Daewang' Strawberry for Forcing Culture with Good Taste and Fragrance)

  • 나영왕;정호정;정재완;최효길;전흥용;김도선;노일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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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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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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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왕'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0년도 육성한 촉성재배용 신품종이다. 맛과 향이 우수하면서 경도가 강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 고당도 품종인 '매향'과 고당도 품종인 '원교3111호'를 교잡하여 육성하였다. '대왕' 품종의 주요 특성을 보면 초형이 직립형이고 초세는 매우 강하다. 화방당 꽃 수는 12-15개 정도로 적고 휴면타파를 위한 저온요구시간은 50-100시간 정도로 촉성재배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과형은 원추형이고 과색은 연적색이며 평균과중은 16-17g 내외의 중대과형 품종이다. 과실의 당도는 $11.1^{\circ}Brix$, 산도는 0.39%로 당산비가 적절하여 식미가 좋으며 특히 과육 내 육질이 치밀하여 씹는 맛이 우수하다. 또한 경도가 $18.2g{\cdot}mm^{-2}$로 아키히메의 $10.3g{\cdot}mm^{-2}$ 보다 $7.9g{\cdot}mm^{-2}$이 더 높아 봄철 늦게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품과율은 대조품종인 '아키히메'보다 높았으나 전체적인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탄저병과 고온에 다소 약한 경향이 있다.

국내 육성 조와 기장 품종의 영양성분 특성 (Nutritional Compositions of Varieties of Foxtail millet and Proso millet Developed in Korea)

  • 최지명;곽도연;최명은;송석보;박장환;고지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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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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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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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조 8 품종과 기장 4 품종의 영양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조 품종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함량은 73.90~77.58%, 6.39~9.57%, 3.69~4.24% 범위로 나타났고, 기장은 73.40~75.61%, 9.74~12.06%, 2.83~3.40%로 나타나 조가 기장보다 단백질 함량은 낮고, 지방 함량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조와 기장의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은 단아메(조), 금실찰(기장)이고, 지방 함량이 높은 품종은 조황메(조), 만홍찰(기장)이었다. 전체 다량 무기질 함량은 조가 기장보다 높고, 측정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높았다. 조 품종 중에서 경관 1호의 Ca, K 함량이 가장 높았고, 경관 2호는 Mg 함량이 높았다. 기장은 품종 간에 Ca 함량이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조, 기장 모두 leucine, phenylalanine, valine이 가장 높았으며, 조가 기장 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 반면에 전체적인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경관1호(조), 황실찰(기장)이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이었다. 조와 기장 모두 linole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에서 육성된 조, 기장 품종에 대한 영양성분에 관련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신품종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료작물 종자산업의 활성화 방안

  • 한국단미사료협회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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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통권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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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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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난 2월 21일 천안연암대학에서 목초 및 사료작물종자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국산종자의 육성을 활성화 하는 방안과 유통체계의 정립을 보다 확고히 하고자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에서 "사료작물 종자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료작물 종자산업 및 품종육성 활성화 방안(국립종자원 최근진 박사), 국내 목초 사료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개발계획(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문현귀 박사), 사료작물 종자유통질서와 종자수급체계 확립방안((주)ABS 코리아 신하용 대표이사)에 대한 연사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 마련된 토론에서는 심포지엄 참가자와 발표자들간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국내 종자산업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세계농업을 좌우할 종자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인식하여 국내의 연구개발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작물종자에 대한 개탄과 함께 종자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토록 하는 방안에 대한 국내 연구진과 산업체 종사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다음은 심포지엄에 발표된 주제를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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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품종보호제도 이후 나라꽃 무궁화의 국내외 연구동향 및 확대 이용 방안 (Expanded Uses and Trend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of Rose of Sharon(Hibiscus syriacus L.) as Korean National Flower since the Protection of New Plant Variety)

  • 강호철;김동엽;왕예가;하유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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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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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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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제 식물 신품종 보호제도가 실시된 이후 나라꽃 무궁화의 국내외 개발 동향을 조사 분석하고, 향후 나라꽃 무궁화를 국내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촉진시키고,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개발된 무궁화 품종 중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국립종자원에서 품종보호권 번호를 획득한 품종은 총 97개였다. 국내 육성 품종 중 꽃이 특이한 품종들은 정원 내 초점식재용으로 활용이 가능하였으며, 수세가 강하고 키가 큰 교목성 품종들은 가로수 및 초점식재용으로, 가지의 배열이 조밀하고 키가 작은 왜성형은 분화 및 분재용으로 이용되었다. 국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들은 대부분 홑꽃이었으며, 반겹꽃 품종은 2개, 겹꽃 품종은 전혀 없었다. 꽃색의 경우, 꽃잎이 분홍으로 단심이 있는 품종이 57개로 가장 많았으며, 흰색 꽃잎에 단심이 있는 품종이 21개로 많았다. 국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 중 교잡육종법으로 개발된 품종이 6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종간 교배육종을 통해 육성된 품종이 23개, 방사선 처리와 돌연변이 육종으로 개발된 품종이 7개였다.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무궁화 품종은 미국, 영국, 네델란드에서 각각 7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한국에서 4개 품종, 벨기에에서 3개 품종이 등록되어 총 34 품종이었다. 유럽공동체 식물품종사무국(CPVO)에 등록한 무궁화 품종은 프랑스에서 육성된 품종이 16개 품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네델란드에서 9개 품종, 영국에서 5개 품종, 벨기에에서 1개 품종으로 총 32 품종이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식물 특허 및 식물 육성자 권리를 받은 품종은 'America Irene Scott', 'Antong Two', 'CARPA', 'DVPazurri', 'Gandini Santiago', 'Gandini van Aart', 'ILVO347', 'ILVOPS', 'JWNWOOD 4', 'Notwood3', 'RWOODS5', 'SHIMCR1', 'SHIMRR38', 'SHIMRV24', 'THEISSHSSTL' 등 15 품종이었다. 국내 품종보호권과 해외 식물 특허를 동시에 취득한 품종으로 'SHIMCR1'과 'SHIMRV24'이 있었다. 미국 식물 특허와 유럽 신품종보호권을 동시에 받은 무궁화 품종은 총 14 품종이었다. 미국 식물 특허권을 획득한 무궁화 품종 중 겹꽃 품종이 18개(52.9%), 반겹꽃이 4개(11.8%), 홑꽃 품종이 12개(35.3%)로 나타나 겹꽃 품종이 많았으며, 유럽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무궁화 품종에서도 겹꽃 품종이 11개(34.3%), 반겹꽃이 7개(21.9%), 홑꽃 품종이 14개(43.8%)로 나타나 미국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향후 나라꽃 무궁화의 품종은 국내 보급 확대 및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꽃의 종류가 홑꽃에서 겹꽃 품종의 개발이 요구되어지며, 꽃색 또한 적색, 청색 등 다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무궁화 품종의 신품종 개발 시 미국 및 유럽품종처럼 화단 지피용 및 가장 자리식재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키가 작고 가지가 아래로 향하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키가 작고 마디의 길이가 짧으며 분지각도가 좁은 품종을 개발하여 분화용 및 분재용으로 개발하여 실내에서도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시가 적은 분홍색 장미 '노블아이' 육성 (Breeding of a Pink Rose Cultivar 'Noble Eye' with Few Prickles for Cut Flower)

  • 기광연;황인택;조경철;윤봉기;최경주;이재신;한태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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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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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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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절화장미 '노블아이'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화형이 예쁜 분홍색 '노블레스'를 모본으로, 분홍색이며 다수성인 '프리티우먼'을 부본으로 하여 2003년에 인공교배 하였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회의 특성조사와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여 화형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한 '노블아이' 품종을 육성하였다.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색이 분홍색이며 가시가 적고 꽃잎수는 40.5매로 절화수명이 9.4일이었다. 또한 절화수량은 125.7본/$m^2$/년으로 대비품종 '노블레스' (110.4본/$m^2$/년)에 비해 14% 증수되었다. '노블아이' 품종은 묘번식이 잘되며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대비품종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