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시 시용한 비료와 자재양분의 이동과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북통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2개년간(1999~2000)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후 토양의 pH는 생우분 시용구에서 높아졌고 유기물, 인산, 규산, 칼리, 석회, 전질소함량이 증가하였고, 토층내로의 침투수중 무기태질소함량은 $NH_4-N$보다 $NO_3-N$함량이 월등히 많았으며 그 정도는 생우분시용구에서 높았으며, $PO_4-P$함량은 생우분시용구에서 타처리 보다 높았으나 K함량은 표준시비구에서 높았다. 벼 생육기간중 물의 소비량은 477mm였으며, 양분의 공급량과 소비량 중 질소는 무질소구, LCU20%감비구, 무비구에서 공급량보다 소비량이 많았으며, 인산의 경우는 무인산, 무비구를 제외하고는 공급량보다 소비량이 적었다. 또한 칼리는 모든 처리에서 공급량보다 소비량이 많았다. 양분의 침투수 중 시비질소는 진단시비, 표준시비+생우분+규산시용구에서 많았고 수확물의 질소회수율은 LCU20%감비구에서 높았다. 시비인산의 침투율은 생우분시용구에서 많았고, 시비칼리는 LCU20%감비구에서 많았다. 수도체 질소이용율은 LCU20%감비, 인산과 칼리의 이용율은 표준시비+규산시용구에서 높았다. 쌀수량은 진단시비 대비 LCU20%감비>표준시비+규산=표준시비+생우분+규산>표준시비+생우분 순으로 높았다.
건설분야는 전산화가 낙후되어 있고, 개발 시스템간의 호환성이 결여되어 이중 삼중의 자료처리와 불필요한 인력소요 등 비효율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국가적인 표준코드와 표준업무프로세스의 기준 제시가 없어 과거 데이터에 대한 활용률이 저하되고, 데이터 작성시 표준적인 체계 미흡 등 실무 적용에 있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 건설 표준규격의 부재는 건설분야 정보화사업의 중복투자 및 건설정보의 사장 등 인적, 물적 손실과 함께 곽가 경쟁력 향상에 장애요인을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건설산업의 정보화로 건설 ERP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건설 ERP의 적용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나 건설 표준규격의 미흡으로 정보 공유 및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정보 유통의 기반조성과 정보의 공동이용을 위한 통일된 건설정보 분류체계를 적용시킨 건설 ERP 설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표준ERP템플릿에 표준이 될 수 있는 규격코드과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ERP템플릿시스템에 적용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 관리하고 있는 국제표준 중 재난관리 관련 국제표준, 특히 ISO/TC 292(Security-안전) 분과의 국제표준을 조사하여 재난관리 관련 국제표준 동향을 살펴보고, 각 국제표준과 관련된 국내 법 제도를 살펴보았다. 재난관리기관으로서 국민안전처(구 소방방재청)은 재난관리 관련 국제표준 제정 시 국내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재난관리 관련 국제표준이 지속적으로 제정됨에 따라 재난관리기관은 국제표준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국제사회에 발맞춰 나갈 필요가 있다.
주위 광원에 화이트 밸런스 된 카메라로 촬영한 피사체의 RGB신호를 D/sub 65/ 광원하의 표준 디스플레이 상에서 느끼는 자극치 L₁M₁S₁값과, 실제 촬영 장소에서 눈이 충분히 주위 조건에 색순응 된 후 피사체에 대해서 느끼는 자극치 L₂M₂S₂값은 다르게 느껴진다. 이는 LMS 시세포의 파장별 감도특성과 카메라의 RGB 칼라 필터의 파장별 감도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주위 광원의 종류와 밝기에 따른 물리적인 자극 변화에 대해서 카메라의 경우는 RGB 각 채널의 이득이 선형적 변화를 가진다. 그리고 눈의 경우는 LMS 시세포의 감도가 비선형적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색감의 차이를 발생시킨다. 본 논문에서는 촬영시의 주위 조건에서 원 피사체를 직접 볼 때 느끼는 색감을 표준 시환경인 D/sub 65/ 광원하에서 화이트밸런스가 D/sub 65/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피사체 이미지를 볼 경우에 동일한 색감을 느끼도록 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표준 조건하에서 디스플레이 하였을 때 촬영 조건에서의 등색감을 재현할 수 있다.
목적: 확산텐서영상 획득시 확산경사자장의 방향수와 FA값, 그리고 FA값의 표준편차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3T MR scanner에서 정상성인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을 대상으로 걸어주는 확산강조 경사자장의 수(N = 6, 11, 23, 35, 47)를 증가시키며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하였다. 획득된 영상들로부터 FA map을 만들고 주요 뇌구조물(frontal GM, putamen, posterior limb of internal capsule, thalamus 등)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FA값을 측정하였으며 그 FA값의 표준편차(sd) 를 계산하였다. 이때 사용한 펄스열은 Stejskal-Tanner type의 확산강조 경사자장이 포함된 single-shot SE EPI를 사용하였으며 영상획득시 사용한 피라미터는 다음과 같다. TR/TE=8000ms/71ms, Thickness/spacing=5/2mm, FOV=240mm, Matrix=$128{\times}128$, NEX= 1, b value=1000s/$\textrm{mm}^2$.
최신의 동영상 압축 표준인 H.264[1]는 기존의 동영상 압축 표준에 비해 압축 성능이 매우 높으며 4$\times$4 DCT(Discrete Cosine Transform)를 수행하는 특징이 있다. H.264 표준에서는 압축 효율을 높이기 위해 Intra 프레임 내의 이웃한 픽셀칸의 연관성을 이용한 프레임 내 창조(Intra Prediction)를 수행한다. 그러므로 기존의 동영상 압축 데이터를 H.264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intra 프레임의 프레임 내 창조와 8$\times$8 DCT 블록의 4$\times$4 정수형 DCT 블록으로의 변환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또한, Intra 프레임은 GOP 내의 다른 프레임의 창조 대상이 되므로 변환 시 화질의 최적화가 필수적이다[2]. 본 논문에서는 Intra 프레임의 변환 시 화질의 최적화를 위해 DCT 도메인 상에서 프레임 내 창조를 수행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기법은 추가적인 계산없이 DCT 변환으로 인한 오류를 줄여 변환된 intra 프레임의 화질을 개선할 수 있다.
동화(燈火)를 사용한 항로표지 중에서 암초나 얕은 곳의 위치를 표시하는데 설치되는 등표의 설계시 해상에 설치되는 현장여건상 전문설계용역사에 의존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계파고가 작고 암초의 형상이 넓은 노 간출암인 경우에는 기존 설계 완료된 등표를 적용하여 시공하였을 경우 많은 국가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판단된다. 등표설계에 가장 영향을 주는 설계파고는 전국 연안의 설계파고도 작성용역을 실시하여 배부하고 설계파고에 따른 구조물 형상을 절정하기 위하여 표준형 등표 안정성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표준형 등표를 제안함으로서 현장여건이 양호 한 곳은 표준형 등표에서 제안하고 있은 표준형 등표를 적용함으로서 현장별 투입되는 설계용역 예산을 절감하고 설계용역 미 시행에 따른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국제수로기구(IHO)는 수로분야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 표준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인 S-100 표준을 개발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자해도 표준을 포함하는 제품 및 서비스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S-100 기반 제품표준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S-100 표준에 부합하는 Feature Catalogue(FC)가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S-100 Feature Catalogue Builder(FCB)가 개발 되었다. S-100 FCB를 이용하여, FC제작 시 Feature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Attribute를 매번 입력 하게 되는데, 공통 Attribute를 입력함에 있어서의 입력 오류와 장시간의 제작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현 S-100 FCB가 객체지향 개념이 고려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본 연구에서는 OOP(Object-Oriented Programming) 기반의 S-100 FCB 개발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정보의 입력을 줄이고 제작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에서 올바른 품질관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품질수준을 결정하는 각각의 요인들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의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측정(measurement) 수단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올바른 측정을 위해서는 양호한 측정기기 뿐만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다룬 수 있는 측정인력의 존재 통은 필수적 요건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품 생산의 불량률에 대한 추정방정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로짓(logit) 모형을 이용하여 기업의 측정표준 관련 투자가 제품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측정 및 풀질관리 인력, 측정설비 구입비 및 표준실 운영비 통의 측정 관련 투자, 인증표준물질의 사용이 제품생산의 불량률 감소를 가져와 제품의 풀질에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측정표준 투자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많을수록, 시장에서의 독점력이 높을수록, 기업규모가 클수록, 피리고 재무구조가 탄탄할수록 측정표준 투자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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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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