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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록규칙의 개정 방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for the Revision of Korean Cataloguing Rul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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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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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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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국내외 목록규칙의 흐름과 함께 KCR4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아울러 KCR4의 개정과 관련하여 목록전문가의 설문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한국목록규칙의 개정방향을 제안 하려는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파리원칙 이후 최근의 국제적인 목록규칙 흐름은 국제목록원칙규범과 FRBR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RDA로 집약되어 있다. 둘째, 2003년 KCR4가 제정된 이래 KCR4는 제정 당시부터 전거제어 등에 관한 규정이 미비한 미완성의 규칙이었으며, 표목의 선정과 형식을 별도로 규정하지 않음으로 인해 도서관 현장에서는 혼란과 어려움이 있어 어떠한 형태로든 KCR4가 개정되어야 한다. 셋째, KCR4의 개정에 대한 목록 전문가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RDA와 같은 최근의 국제목록규칙의 흐름을 수용하고, 또한 접근점에 대한 내용추가, 전거제어를 위한 세부규칙 마련, RDA의 대폭적인 수용과 함께 자료유형별이 아닌 기술요소별로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하여 이러한 점이 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한국목록규칙 4판에 반영된 목록의 유용성 (An Analysis of Usability of the Catalogue in the KCR4)

  • 이창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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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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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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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한국에서의 목록규칙의 발전과정을 개관하면서 표준화의 과정을 살펴 본 후 가장 최근에 개정하여 출판된 한국목록규칙 4판을 중심으로 이 규칙에 반영되어 있는 중요한 몇 가지 목록의 유용성 문제를 분석하였다. 목록의 유용성 고려라는 측면에서 KCR4는 저록에 포함되는 책임표시의 수에 원칙적으로 제한을 가하지 않은 점, 기술 대상자료의 유형을 제시한 점, 자료의 서지적 특성을 제시하는 기술사항을 추가한 점, 단행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목록규칙이라는 점등은 긍정적인 반면 접근점의 선정과 형식을 전거에서 처리하도록 미룬 점, 통일표목의 개념을 배제한 점등은 부정적인 면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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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용 MARC 포맷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RC Format for Classification Data)

  • 오동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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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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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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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고는 분류용 MARC 포맷에 대해 기능과 필요성, 개발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KORMARC 분류용포맷의 개발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MARC포맷의 3요소로 일컬어지는 구조와, 내용표지법, 레코드의 내용을 이미 개발된 USMARC 포맷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레코드의 구조와 내용표지법은 서지용 및 전거용포맷과 대부분 동일하다. 데이터필드는 기본적으로 기능별블록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정길이필드의 레코드의 내용에는 기호의 유형, 유효성, 표준 및 임의규정, 합성기호표시 등 분류기호에 관련된 요소들이 추가되어 있다. 가변길이필드의 내용은 번호와 코드 분류기호와 용어 참조 및 표목지시, 주기, 색인어, 기호합성, 전자상의 소재 및 접근 필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필드의 데이터들은 가능한 한 관련포맷과 조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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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보시대의 전거통제 : 국내 목록 데이터베이스의 단체명 표목 연구 (Authority Control in the Digital Age : A Study of Corporate Names in the OPACs in Korea)

  • 윤정옥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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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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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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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목록 데이터베이스들에서 단체명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그리고 전거통제가 수행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기관 혹은 단체는 종종 서로 다른 이름들과 이름의 다른 형태들을 갖고 있어, 목록에서 적절히 연결되어야만 한다. 목록에서 적당한 참조나 내부적 링크의 도움 없이는 이용자들은 알맞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가 쉽다. 이 연구에서는 국회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세대학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다섯 개 기관의 목록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검토하였다. 주요한 발견은 (1) 편목규칙 적용의 일관성 결여, (2) 단체명들 처리를 위한 적절한 전거통제의 결여 및 (3) 이름들과 다양한 이름형태들 사이의 창조나 링크의 결여를 포함하였다. 이 연구가 소규모로 제한되었으므로, 보다 포괄적이고 철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연구의 결과에 의거할 때, 편목 실무의 전면적인 개선 및 전거통제의 적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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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헌목록정보"에 있어서의 문제점 (A Problems in Korean MARC on Disc)

  • 정옥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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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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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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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행한 $\ulcorner$한국문헌목록정보$\lrcorner$에 있어서 기술부와 표목부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구하였다. $\ulcorner$한국문헌목록정보$\lrcorner$에 의하면, 간략정보와 상세정보에서 두권 이상의 다권본인 경우 서명저자사항 다음에 권차를 표시하는 한편, 이들 자료를 모두 낱권별로 별도로 입력하고, 이들에 대한 복본 까지도 각각 별도로 입력한 것은 크나큰 오류이다. 또한 한글로 표기된 한사람의 저자명 하에서 한자로 쓰인 10가지 이상의 동음이명의 저자들의 간략목록정보가 하나의 리스트에 혼합되어 열거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저자명표목은 첫째 한글로 표기하고 둘째 한자인명을 기입하고, 셋째 저작자의 전공주제명을 표시하고, 넷째 생몰년을 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제명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전에 정형화된 합리적인 주제명일람표를 작성하고, 이에 따라 한국의 저자명에 대한 정확한 전자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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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기록의 활용을 위한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 개발에 관한 연구: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을 대상으로 (A Study on Developing Facet-based Subject Headings of Oral History Records Use: Using Oral History Records of Knit Business in Haebangchon)

  • 김해인;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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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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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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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해방촌 니트 사업을 주제로 수집된 구술 기록의 주제 접근을 위해 패싯을 기반으로 한 주제명표목의 개발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첫째, 문헌 연구에서 구술 기록과 그 내용의 개념과 특징을 고찰하고 구술 내용에 대한 패싯과 주제명표목의 적용 의미를 살펴보았다. 둘째, 구술의 서사적 측면을 반영한 육하원칙을 토대로 구술 기록에 대한 기본 패싯을 설정하였다. 셋째, 해방촌 니트 사업의 종사자와 관계자 7인과 면담자 1인의 구술 면담을 통해 수집된 녹취록을 대상으로 용어 분석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540개의 주제어를 선정하고 패싯에 따라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패싯으로 구분한 주제어를 주제 명표목의 표목으로 활용하여 관계어와 함께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구술 기록의 내용에 대한 주제적 접근과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과서 연계 서지정보 및 주제정보 구축에 관한 연구 (Bibliographic Information and Subject Information Linked to Textbooks to Support Self-directed Creative Learn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Online Environment)

  • 윤소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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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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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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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자기주도적 창의교육을 중시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주요한 공적 기관인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은 교과연계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주요 업무로 강조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지식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며, 교과서에 반영된 교육과정을 심화·확장할 수 있는 교과서 연계 참고자료가 풍부하게 확보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분석하여 도서관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확장하고자 하는 정보요구가 큰 주요 교과를 식별하고, 도서관 컬렉션 및 분류체계와 연계할 중점 매핑 포인트를 설정하였다. 각 교과의 학습주제 및 교과연계도서의 서지정보와 함께 한국십진분류법(KDC)의 분류표목 및 상관색인의 도입어를 참조하여 학습주제와 연관된 분류항목을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KDC 체계를 초등학교 주요 교과의 단원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과서 연계 서지정보 및 주제정보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교과과정의 학습주제를 중심으로 이용자별로 타겟화된 도서관 콘텐츠와 초등학교 교육콘텐츠를 연계함으로써 온라인 환경에서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학습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

서울시 가로수 역사와 수목 고찰 (A Study on the History and Species of Street Trees in Seoul)

  • 송석호;김민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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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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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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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울시 가로수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종 선정을 위한 기초연구로써 고문헌에 기록된 가로수 역사와 수종을 고찰하였다. 또한 다양한 수종 대안을 위해 전통조경수목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가로수 역사는 고구려 양원왕(陽原王) 2년(546), 고려 명종 27년(1197) 등에 가로수로 추정되는 기록이 남아있으나 사료적 명료성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조선 초 세종 23년(1441)에는 국가의 역로(驛路)에 표목(標木)으로 가로수를 심은 것이 확인되며, 표목으로 식재된 가로수는 느릅나무와 버드나무가 확인된다. 조선 초 가로수제도의 시행은 단종 1년(1453) 기록으로 알 수 있으며 큰길 좌우로 소나무, 잣나무, 배나무, 밤나무, 회화나무, 버드나무 등이 식재되었고, 세조 5년(1459)에는 길가에 뽕나무를 심었다. 영조 연간에 그려진 정선의 『압구정』이나 『진헌마정색도』에는 가로수가 열식되어 있으며 이는 왕들의 행차, 한양 출입의 주요 도로, 마장(馬場)의 장소성, 수해에 따른 도로 보호와 표식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고찰되었다. 정조 연간에는 왕의 능 행차에 연관되어 소나무, 전나무, 버드나무 등의 가로수를 열식한 사례가 두드러지며, 이는 왕이 지나는 연도(輦道)와 해당 능역을 성역화하려는 가로수 식재기법으로 보았다. 개항 이후 고종 32년(1895)에는 국가에서 도로 좌우에 가로수를 심을 것을 장려하였고, 근대적 가로수 식재개념이 도입되었다. 당시 한양의 가로수는 사시나무가 속성수로써 주요하게 식재되었다. 서울시 가로수로 활용 가능한 고문헌 출현 교목은 삼국시대 17분류군, 고려시대 31분류군, 조선시대 55분류군이 추출되었으며, 16분류군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모두에서 중복적으로 3회 출현한 수목으로 역사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외래수종이 유입되고 법제가 변화하면서 가로수제도의 현대적 수용이 이루어졌다. 1936년 경성부 권역의 확대에 따른 가로수 6개년 식수계획(1934-1940)이 시행될 당시 경성의 10대 가로수 수종은 '모니리페라'로 불린 현재 미루나무의 아종, 이태리포플러, 사시나무, 은백양 등의 포플러류가 1~4순위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수양버들, 아까시나무, 버즘나무,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네군도단풍이 5~10순위로 나타났다. 1930년대 중후반부터 버즘나무와 양버즘나무가 새로운 가로수로 소개되며 대규모 식재되기 시작하였고, 1942년부터는 피마잠의 장점이 있는 가죽나무를 가로수로 권장하기도 하였다. 해방 이후 1957년 가로수 수종은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이태리포플러, 가죽나무, 미루나무, 수양버들 순으로 나타나 일제강점기 수종들의 순위변화를 보였으며,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의 비중이 높은 점에서 당시의 식재 경향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ARC 데이터의 RDA 저작 및 표현형 요소 분석을 통한 한국목록규칙 및 KORMARC의 고려사항 (A Study on Suggestion for KCR and KORMARC by Analyzing Work and Expression Element of RDA in MARC)

  • 이미화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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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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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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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FLA의 국제목록규칙에 관한 목록전문가회의(IME ICC)에서 결정한 국제목록원칙(International Cataloguing Principles)을 반영하고, 서지레코드의 기능상의 요건(FRBR)에 제시된 목록의 개념 모형과 전거데이터의 기능상의 요건(FRAD)에 제시된 전거데이터의 개념 모형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목록규칙인 RDA(Resource Description and Access) 초안이 2008년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RDA 규칙에 기반하여 MARC21 포맷에 신규 태그 및 필드를 추가시키고, RDA 및 FRBR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목록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내에서 RDA 규칙의 수용을 위해 목록규칙과 엔코딩 포맷인 KORMARC의 개정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한성대학교 MARC 데이터에서 RDA 및 FRBR의 저작 및 표현형 요소의 입력 정도를 분석하여, RDA를 위한 현행 MARC 데이터의 한계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데이터 입력의 한계를 바탕으로, 국내 목록 환경에서 RDA 규칙을 접목하기 위한 목록규칙과 KORMARC 추가 태그 및 필드를 제시하였다. 고려할 목록 규칙 및 기술 원칙으로는 표현원칙, 기본표목 및 "rule of three", 채택서명, 내용/매체/수록매체 유형 적용 등이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RDA를 위한 목록규칙 및 KORMARC 개정의 방향을 제안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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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적 관계유형에 기반한 참조시스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ross-Reference System based on Bibliographic Relations)

  • 이양숙;김태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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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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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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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서지적으로 관련된 저작을 연결하고, 특정 저자의 상이한 이름이나 특정 저작의 상이한 서명을 직접 접근점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거표목을 배제한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정 접근점과 그 이형(異形)에 대한 참조와 이들간의 서지적 관계유형을 제공할 수 있는 레코드의 형식을 개발하여 참조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전통적인 표목 및 상호참조의 기능을 본 시스템과 관련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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